8월 종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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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김일성이 이 사건의 주범임. 때려잡자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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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막장화의 서막[1]
발단: 북한의 파벌[편집]
초기 좆선노동당은 여론 지지율(초대 최고인민회의 의원 선거에서 좆선노동당이 얻은 의석은 고작 31%)이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었고 갓만식의 그림자로 생겨난 조선민주당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근데 그 노동당 안에서도 파벌이 넷으로 나뉘어있었기에 혹불성의 권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아래는 초창기 연립정부 시절 북한의 주요 정치 세력이다.
- 빨치산파: 혹부리우스, 최현, 그리고 김책 등이 속한 파벌로, 동북항일연군으로 참가해서 보천보 전투에서 활약했던 혹불성의 직계 부하들이다.
- 갑산파: 박금철, 이효순이 속한 파벌로, 갑산군에서 지하독립운동을 했던 파벌이다. 초기에는 빨치산파와 동맹을 맺었다. 8월 종파사건 이후 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빨치산파와 대립하게 되었지만 도서정리사업 때 모두 숙청되었다.
- 연안파: 초창기 중국 공산당의 홈 그라운드였던 섬서성 연안에서 이름을 따서 친중파, 혹은 중국에서 활동한 인사들을 연안파라고 불렀다. 그래서 중공파라고도 불렸다는 듯? 대표적인 인사로는 김두봉, 방호산, 김무정, 최창익, 윤공흠, 서휘, 안막 등이 있다. 김두봉, 김무정, 최창익은 조선의용군에서 활동하면서 팔로군과 연합 작전을 벌이던 엘리트들이기도 했다.
- 소련파: 소련군정과 함께 들어온 고려인 2세가 대부분이었으며 소련군의 통역 셔틀이었다. 하지만 그중에는 독소전쟁에 참전한 엘리트도 있었다. 남일, 허가이가 대표적이다. 소련군정에선 주로 선전, 언론 부서에 배치되어 빨치산파를 견제했다.
- 남로당파: 남한의 그 남로당이다. 미군정과 리 박사, 한국홍어당, 조봉암 슨상님의 공격을 못 버티고 북괴로 넘어온 놈들로, 김일성과 함께 6.25 불법 남침을 기획했다. 대표적인 인사로는 박헌영, 리승엽, 강건, 김남천[2] 등이 있다.
- 국내파: 북한 지역 내에서 공산주의 활동을 했던 인사가 해당한다. 대표적인 인사로는 사후 함경도의 슨상님이 된 오기섭이 있다.
- 조선민주당: 조만식 산하의 반공 우익 인사들. 그러나 혹부리가 최용건을 꽂아버려서 병신됨.
- 천도교: 북한 지역 한국인들 거의 대다수가 천도교를 믿고 있었기에 천도교의 세가 상당히 강했으며 당시 천도교 지도자였던 김달현이 노동당과 밀당을 나름대로 ㅅㅌㅊ로 잘 해서 대규모 숙청을 면했다.
전쟁 이후[편집]
- 조선민주당, 천도교 같은 북한내 반공세력 : 1.4 후퇴때 국군과 함께 월남을 택하면서 크게 위축되었다.
- 빨치산파, 갑산파 : 김혹부리우스는 전쟁이 한창일때도 연안파의 거두중 한명인 김무정을 숙청하려다 중공한테 걸려서 나가리를 먹고 남로당파의 거두 박헌영[3]을 감옥으로 보내는등 반 김일성파숙청을 단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휴전이후 북괴새끼들이 사고치면 좆된다면서 소련과 중공이 실시한 감시, 그리고 북한지역에 주둔한 수만명의 중공군덕에 김혹부리우스가 무소불위의 숙청단행은 꿈도 못꾸고 있었다. 일단 이들은 전후 재건사업은 중공업노선으로 가야하고 협동농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연안파 : 거두 김무정이 숙청당할뻔 하는 위기를 겪었지만 상기한 주북한 중공군덕분에 소련군정, 전쟁이전보다 더 세를 불리고 있었다. 놀랍게도 이들은 집단농장을 거부하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올려야 한다며 경공업위주의 국가재건을 요구했다. 소련파와 함께 김일성파와 가장 격렬하게 대립하고 김일성축출을 시도했다.
- 소련파 : 별로 큰 피해는 없는듯? 연안파처럼 협동농장을 반대, 경공업위주의 국가재건을 요구하고 추가로 당시 니키타 흐루쇼프덕분에 집단정치 현실사회주의체제로 나라를 굴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김혹부리우스의 신격화에 크게 반발했다. 연안파와 함께 김일성파와 가장 격렬하게 대립하고 김일성축출을 시도했다.
- 남로당파 : 애초에 이새끼들은 맨몸으로 월북을 한 쪽이 많아 세력을 다질려고 김일성과 함께 6.25 전쟁을 계획했다. 하지만 세력확대는 개뿔 김혹부리우스가 전쟁했다가 북한지역 초토화시킨거 책임회피할려고 가장먼저 깨강정을 내고 있었다.
- 국내파 : 북한지역에 기반이 있기 때문에 어째어째 버텼다.
3차 당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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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제 3차 당대회에서 연안파와 소련파는 김일성의 개인숭배와 다른파벌에게 통보도 안하고 멋대로 실시중이던 중공업위주의 전후재건으로 김일성을1차로 축출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우리의 씨발새끼 김혹부리우스는 개인숭배는 박헌영에게 죄다 뒤집어씌웠고 전후재건노선은 제철소 박살난거부터 어떻게 해야할 거 아냐? 라고 드러누운덕에 무산되었다. 소련은 딥빡하고 이 당대회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걸보고 대노한 연안파와 소련파는 아예 김일성이 동유럽으로 순방을 간 사이에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고 복수의 칼을 갈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거이거 존나 빨리 김일성파에게 뽀록이 나버리게 된다. 김일성의 개중 하나였던 최용건은 김일성에게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에 혹부리는 소련파였던 방학세와 남일을 포섭, 게다가 빨치산파와 갑산파는 연안파나 소련파처럼 이합집산 되어있는 게 아니라, 혹부리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었기에 연안파와 소련파 내에서도 배신자가 계속 나와서 망한다.
1956년 8월 노동당 전원회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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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빨치산파가 압승했음이 확정되었다. 반김일성 세력인 연안파의 윤공흠과 서휘는 김일성 따까리들에게 비난을 받았는데 여기서 윤공흠은 개인숭배라는 핵심이 아닌, 김일성의 간부 정책을 비판하고 김일성파의 지지를 받던 최용건을 비판하는 병크를 저지르게 된다. 이는 김일성 지지자들이 다수였던 전원회의 참석자들을 자극하였고 윤공흠은 억지로 단상에서 끌려내려오게 된다.
결국 윤공흠과 서휘는 중국으로 탈주한다. 그리고 최창익이나 박상옥이 이래저래 뭐라 말하지만 윤공흠과 서휘부터 탈주한 상황에서 이건 아무 의미가 없었다. 결국 윤공흠, 서휘, 최창익, 박창옥은 숙청 당한다.
이를 눈치챈 소련과 중국은 피가 거꾸로 솟는 수준으로 빡돌아서 소련의 미코얀과 중국의 펑더화이를 김일성을 극딜하기 위해 보냈다. 그둘은 북한을 집단 지도 체제로 돌리기 위해 김일성이 한 조치를 몽땅 해제하라는 말로 협박을 했지만 지들 권력쌓기에는 신이 들린 재능을 자랑하는 김일성은 교묘히 자기 잘못을 숙청한 애들에게 돌려버린다. 그리고 1958년 중, 소 국경분쟁이 터지기 시작하자 김일성은 반종파 투쟁을 하겠다고 먼저 펑더화이에게 내정간섭 걸고 넘어져서 사과를 받아내 반대파들의 희망을 박살내버리고 1957년 7월까지 200여 명의 반대파 인사들을 숙청해버린다. 이때 김두봉도 실각 처리 당한다. 그리고 최창익은 벌집핏자로 만들어 버린다. 이놈이 조질 때는 훗날 황장엽이나 장성택이 숙청될 때 뒤진 사람과 수가 거의 비슷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 그리고 감옥에 있던 박헌영은 이때 머가리에 바람 구멍이 나면서 남로당파도 망해버린다.
그 이후[편집]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는 이때 처음 생겼다. 최창익과 같은 파워 그룹을 조지다 보니 같이 딸려오는 애들이 존나게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명철의 증언이나 정치범수용소 연구자료를 보면 이때의 정치범수용소는 우리가 배운 그 림보급 불지옥 정치범수용소는 아니고 반대파들을 지방에 고립시키는 정도인 굴라그, 삼청교육대급의 둠 ~ 인페르노사이급 지옥이었던 듯 하다. 우리가 잘 아는 림보급 정치범수용소는 뽀그리우스세습시기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거 터지기 전까지 북한은이 시처럼 북한 체제를 대놓고 까는 게 가능했고 여행증 같은 것도 필요 없을정도로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었으며, 천리마 운동의 약빨이 ㅅㅌㅊ라서 사람들이 문 안 닫고 지낼 정도로 살기가 좋았다. 그리고 조선민주당이 지방마다 지부를 뒀을 정도로 민주적으로 돌아가던 사회였다. 근데 이거 터지고 나서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갑산파가 제정신 차리고 나서는 이게 다시 실현...되나 했는데 도서정리사업으로 갑산파가 뒤지면서 다시는 누릴 수 없는 혜택이 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
뿐만아니라 도서정리사업거치고 나서부터는 공연을 볼때도 사상범으로 찍힐까봐 맘대로 호응도 해줄수 없다.지금 북괴에서 위 영상에서 공연보는데 껌씹는 놈처럼 행동하면 바로 조사대상된다.(탈북자들의 오피셜) 참고로 이 영상은 8월 종파사건중이던 1957년에 북괴와 소련이 짝짜꿍해서 찍은 영화 <형제들>의 일부고 마지막에 장구춤치는 여자는 최승희의 딸 안성희이다.
그리고 북한 지역 내 반공 세력들의 희망(?)과도 같았던 조선민주당과 천도교 청우당도 이때 박살 나서 완벽한 구색정당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입법부로서 조선로동당을 조금이나마 견제하는 시늉이라도 하던 최고인민회의는 이때를 기점으로 조선로동당의 허수아비로 전락했다.
그리고 모택동은 이 사건으로 친중파인 연안파가 싸그리다 숙청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대노하여 '내가 이러려고 북괴를 도와줬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를 시전했다고 한다. 꼬시다 시발새끼.
If: 김일성이 동유럽 순방 당시 진짜 숙청됐다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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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북괴가 이 정도로 갈 가능성은 0%고 정말 못 살아도 8월 종파사건 때 김일성이 숙청되어서 북한이 여타 빨갱이 국가처럼 집단지도체제로 들어갔을 때 지금의 북한은 태국, 60~70년대 대한민국이나 몽골 수준으로, 조금은 못 살더라도 굶어죽을 일은 없는 나라가 됐을 것이다. 혹부리보다 더한 놈이 들어와서 독재 국가가 된다고 해도 순수 능력으로만 따진다면 혹부리우스가 지나치게 병신이었고 견제 기능도 남아있으니까.
또한 남북 관계는 양안관계처럼 되어서 군사적으로는 서로 적국이지만 어느 정도 제대로 된 민간교류는 가능한 형태가 되었을 것이다. 참고로 북한은 현재도 관광객들을 통해서 반정부 감정이 확산될 것이라는 망상 때문에 개인 관광객들에게도 감시원(대놓고 감시원이라고는 안 하고 가이드로 포장하는 듯?)을 둘이나 붙이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짱깨국도 저딴 식으로는 안 하고 거슬리는 말을 하면 쫓아낸 뒤 입국금지 조치를 때린다.
그렇다고 해도 동구권이 작살나고 지금 러시아 골골대고 있는 걸 보면 유토피아는커녕 지금의 대한민국 정도도 아니었을 듯. 적어도 지금의 북한보다는 훨씬 유토피아였겠지만.
ㄴ 그래서 내가 위에 언급하지 않았나? 60~70년대 정도 됐을 거라고.
- ↑ 이 사건 이후에 있었던 도서정리사업으로 인해서 북한 사람들의 지능이 급격히 떨어졌다. 현재 북한 학식충이 남한의 좆급식(중학생)과 지능이 동급이다.
- ↑ 본래 고향은 38선 이북에 있지만 남한내에서 빨갱이짓을 하다가 월북했다.
- ↑ 근데 이새끼는 쌤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