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의 노래

이 문서는 파오후가 좋아하는 주제, 또는 파오후 그 자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평범한 사람들과 관련있는 주제를 소개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파오후에게나 이 문서를 추천해 주세요.

이 문서는 갓게임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이 문서는 야겜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파오후들이 즐겨하는 음란무쌍한 게임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니,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미성년자 애새끼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특히 공공장소에서 이 게임을 하다가 걸릴 경우 민망해질 수도 있으니 PC방에서는 이 게임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헬조선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선의 서술을 부탁드립니다.

이 문서는 힐링이 되는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치유 되는 대상 또는 물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혹시 영암에 걸리거나 죽창 맞은 병신이 있을 경우 빨리 이 문서로 와서 치료를 받길 바랍니다. "이 문서를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힐렐루야!"

개요

니트로플러스에서 제작, 배급한 비주얼 노블로, 치유 순애물의 모범으로 꼽히는 띵작이다.

한 청년과 소녀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토리는 유명한 치유물 각본가로 알려진 우로부치 겐, 일러스트는 츄오 히가시구치가 맡았다. 글도 그림도 음성도 모두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에 한 순간 한 순간을 음미하면서 게임을 하자.

스토리가 중반쯤 이르렀을 때 울부짖게 된다.

엔딩 세 개를 모두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이 문서는 치유물 제조사 니트로플러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사이코패스 집단 Nitro+와 그 BL야겜 브랜드 Nitro+CHiRAL 및 이들이 만든 게임, 소속인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은 엿이랑 바꿔먹은 딥♂다크♂한 치유물과 니트로식 보이즈 라♂부♂를 경험하기 싫다면 뒤로가기나 랜덤을 눌러주십시오.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이 문서는 거짓이 전혀 없는 완벽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편안한 자세로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 문서는 고어틱한 것을 다룹니다. 고어 게임, 고어 호러 영화, 고어 소설 등등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장기자랑을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면 뒤로 가기를 빠르게 눌러주세요. 아. 이미 늦었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 평생 기억하기 싫은 인체의 끔찍한 내장들이 각인됩니다.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매우 Deep♂Dark 합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다 읽기 위해선 플래시와 태양권이 필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는 사실 러브크래프트+순애물이다. 발매 직후엔 그로테스크한 작품 분위기와 되도않는 밀리터리 지식으로 도무지 스토리의 의도를 알 수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당시 니트로플러스는 순애물을 낸 적이 없었고, 지금이야 우로부치 겐 = 툭하면 사람죽이고 좆같은 스토리 이어가는 희대의 개쓰래기 씹변태새끼 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져 있어서 괜찮지만, 우로부치의 병신같은 스토리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이 뭣도 모르고 "오우, 니트로에서 순애물을 내다니. 커버도 매우 카와이 하군." 하고 낚여서 샀다가 안구테러를 당하고 투챈같은데에 악평을 팔만대장경수준의 장문글로 도배를 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그들이 사용한 돈은 환불 받을수도 없는 매몰비용이 되었으니 기가 찰 뿐이다. 그 후 우로부치 겐과 니트로플러스의 이름이 좀 알려지고 다시 비주얼노블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뭄에 콩나듯 간간히 회자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거기에 편승해 고맙게도 "팀 바실리스크" 에서 한글패치를 내 주었고 헬조선의 위대한 불법다운로드 정신에 따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북미에서 따로 코믹스화 되었고 이 작품은 Song Of Saya 로 주로 표기된다. 이 코믹스는 매우 덍작으로 욕을 존나게 처먹었다. (일판 원작은 히라가나를 그대로 옮겨 쓴 Saya no uta 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힘입었는지 오와콘에서 뭔가를 더 빼먹을 수 있을거라 판단했는지는 몰라도 북미판 비주얼노벨을 새로 단행해서 출시를 했는데 스토리도 좀 병신같아지고 욕을 많이 처먹었다. 그토록 원하던 돈도 얼마 못 벌었으니 불쌍할 일이다.

요약하자면 발매 당시 혹평을 받았다가 재조명 후 평가가 그나마 괜찮아진 케이스. 당시 일판 정품의 가격은 나도 잘 모르겠으나 현재 주얼판의 경우는 중고 성인 게임숖에서 1980엔 근처에서 팔리고 있다. 물론 불법 소프트웨어의 천국인 헬조선에서 이런 성인 게임을 2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할 의리가 있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사운드 트랙 앨범의 경우 아마존 재팬에서 역시 2000엔 근처에 거래되고 있다.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불새'에 비슷한 스토리가 있는데, 여기서 영향을 받은걸로 추측된다. 다시 말해, 띵.작.만화를 재해석한 띵.작.게임이니까 까지마 씹새들아

후일 2008년에 니트로의 BL야겜브랜드 니트로플러스 키랄에서 이 사야의 노래를 벤치마킹한 sweet pool이라는 BL야겜이 나오기도 했다.

스토리

주의. 이 아래는 스포일러입니다.

줄거리나 반전요소 같은 게 나올 수 있습니다.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주의! 이 문서는 고어틱한 것을 다룹니다. 고어 게임, 고어 호러 영화, 고어 소설 등등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장기자랑을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면 뒤로 가기를 빠르게 눌러주세요. 아. 이미 늦었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 평생 기억하기 싫은 인체의 끔찍한 내장들이 각인됩니다.

경고. 발암 위험이 있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를 끝까지 보려 했다가는 암 걸릴 것 같은 고통에 몸부림치게 되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하기엔 이미 늦었군요. 故 너의 명복을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아무튼 야무지게 빕니다.

주의! 이 문서는 막장 드라마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시청률이 좆망했거나 전개가 막장화된 똥드라마 또는 망드라마에 대해 다룹니다. 시청자분들은 어서 발연기가 넘치는 이 드라마 말고 다른 드라마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막장드라마 이지만 의외로 제대로 된 드라마가 있지만 이외에는 존나 자극적이니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드라마를 존나 까 주세요. 대표적으로 김순옥 작가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와! 순옥킴을 아시는구나! 존나 좆같습니다!

후미노리라는 의머생 아다새끼가 교통사고로 가족들 다 뒤지고 본인도 뇌병신이 된채로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검증안된 최신 뇌수술을 받고 깨어난다. 문제는 부작용으로 주변의 모든 것이 살덩이 내장 핏줄로 된 씨발로 보이게 된다. 음식은 다 육편덩어리로 보이고 악취까지 느껴서 밥도 못먹고, 친구들(코지, 요우, 오우미)을 포함한 사람도 괴물같은 모습에 목소리도 존나 개좆같이 들려서 같이 있기도 힘든 상태. 주변에다 얘기했다간 정신병원 평생 감금이 뻔하니 주치의인 료코한테조차 이걸 말할수가 없다.

결국 성격도 우울해지고 히키코모리가 되어가는데 사야라는 로리년이 와서 어쩌구저쩌구해서 같이 살게된다. 사야는 사실 정상인의 시점으론 개씹 혐오스러운 고기질뻐기지만 주인공한텐 얘만 사람으로 보이거든.

그렇게 사야를 좆집삼아서 파워쎆쓰를 하다가(현실은 질뻐기한테 좆 쳐박는거다 어우;) 하루는 사야가 뭔 초록색 쩰리같은걸 처먹다가 걸리고, 밥도 못먹던 후미노리는 마시쩡\^0^/하고 같이 먹게된다. 문제는 이게 후미노리 시점에서만 젤리로 보일 뿐 사실은 사람 시체였다. 그것도 하필 집에 찾아왔다가 사야한테 사냥당한 코우지의 여친 오우미. 그렇다, 식인을 하게 된 것이다.

자기한테 정신조종 능력이 있다는걸 알게 된 사야는 "후미노리는 그저 내가 정상으로 보여서 날 좋아하는걸까?"라는 의문 때문에 시험삼아 옆집 살던 화가아재한테 후미노리처럼 육고기 필터를 씌워보는데, 결과는 아재가 미쳐서 (본인한텐 괴물로 보이는) 와이프랑 애새끼를 쳐죽이고 사야도 강간하다가 후미노리한테 칼집핏자가 되는 끔찍한 사태가 벌어진다.

대충 일이 수습된 후 사야는 후미노리한테 "네 머가리를 고쳐서 육고기 필터를 벗겨줄 수 있는데 그러면 나랑 다시 못 만남. 어떻게 할래?"라고 물어보는데 여기서 분기가 갈린다.

고친다(엔딩1)

육고기 필터가 벗겨진 후미노리는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오우미를 토막쳐서 쳐먹은 것과 옆집 일가족 살해 혐의로 정신병원에 감금당한다.

병실에서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사야가 문 너머로 찾아온다. 정상으로 돌아온 후미노리에게 자기는 질뻐기도 보이고 목소리도 좆같이 들릴거라는걸 안 사야는 휴대폰 문자로 작별인사를 주고받는다. 사야는 아빠(자길 지구로 불러온 미친 의대교수)를 찾으러 떠나고, 후미노리는 언젠가 사야가 돌아올거라 믿으며 엔딩. 쓸데없이 슬프다 이거...

안 고친다(계속 진행)

후미노리는 고작 내 머가리문제로 사야쨔응을 잃을수는 없다며 그냥 이대로 사야와 살기로 한다. 이때부터 후미노리는 본격적으로 개씹싸이코가 되버린다.

오우미랑 화가아재 일가족 시체는 적당히 냉장보관해서 쳐먹고 겸사겸사 사야 애비찾는 일도 하며 화기애애하게 지내던 어느날, 사야가 선물이라고 준비한걸 보여주는데 후미노리의 여사친 요우였다. 문자내용 보고 후미노리의 여친이라 생각한 사야가 질투심에 핸드폰으로 유인해서는 세뇌만빵 육노예로 만들어부렀다. 후미노리는 오예 좆집 하나 더 생김ㅋ 하면서 그렇게 3P 파워쎆쓰를 한다.

참고로 요우가 후미노리 눈깔에 멀쩡하게 보이는건 사야가 요우를 자기처럼 고기질뻐기로 개조해서 그런거다. 저 3P뜨는거도 정상인 시점에선 개씹 토나오는 광경임;;

친구여친이랑 여사친을 처리한(둘다 본의는 아니었다만) 후미노리는 사야와의 관계를 위해 옛베프 코우지마저 방해된다며 죽이려한다. 의리남 코우지는 후미노리의 꾐에 사야의 아버지인 오우가이 교수의 별장으로 왔다가 통수맞고 우물에 빠져 죽을뻔하지만 뜬금없이 후미노리 주치의 료코한테 구조받는다.

사실 료코는 오우가이라는 씹또라이 의머교수(작중 시점에선 이미 자살)가 사야를 지구로 소환했다는걸 알고 사야를 추적 중이었다. 사야가 민들레처럼 씨를 부리는 날엔 지구는 순식간에 육편투성이가 되고 인류는 망한다는걸 깨닫고는 스트레스 때문에 보드카를 심심하면 마시고 비상시 자살을 위한 샷건도 상비하고 있었다.

다음날 코우지는 후미노리 집으로 쳐들어가지만 이미 사야와 후미노리는 딴데로 빤스런한 상태. 냉장고를 까보니 자기 여친 오우미를 포함해서 사람고기가 가득찬걸 보고 멘붕&피꺼솟한 코우지는 "이 씨발년놈들을 어떻게든 조져야한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핸드폰을 뽑아서 누구에게 전화할지를 결정하는 분기가 뜬다.

의사양반한테 전화(엔딩2)

이미 의사양반한테 사야의 설명을 들었기에 혼자 갔다간 뒤질게 뻔하다는걸 안 코우지는 료코를 만나 작전계획을 세우고 후미노리와 사야를 진압하러 간다.

돌입하던 중 괴물이 된 요우를 패닉에 빠져 패죽이고나서는 도끼를 든 후미노리와 쇠파이프로 맞다이를 까는 코우지. 의외로 후미노리가 피지컬이 딸려서 코우지는 도끼 스윙을 전부 막은 다음 후미노리의 갈비뼈를 아작내는데, 바로 뒤에 사야 씨발년한테 백스텝을 당한다.

코우지는 그대로 쳐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타이밍좋게 의사양반이 "총알이나 먹어라 이 외계 괴물아!"를 외치며 샷건을 쏴서 사야를 스턴맥이고는 액체질소통을 던져주고, 코우지가 이걸 사야한테 전부 부어서 초동진압에 성공. 사야의 비명을 들은 후미노리는 눈깔이 뒤집혀서 의사양반을 도끼로 찍어버리지만 료코는 죽기 직전에 냉각당한 사야한테 샷건을 쏴서 완전히 진압해버리고 죽는다.

개박살나서 살아날 가망이 없는 사야를 본 후미노리는 멘탈이 나가버려서 도끼를 자기 면상에 찍어 자살, 사야도 후미노리 곁으로 기어가서는 죽는다.

존나게 개좆같고 끔찍한 경험을 한 코우지는 멘탈이 씹창나서 매일 밤 뒤진 여친, 요우, 후미노리가 나오는 악몽을 꾸고 깨어나선 료코의 환상과 대화까지 한다. 코우지가 집에 자살용 권총을 꿍쳐놓은걸 보여주며 엔딩.

후미노리에게 전화(엔딩3/진엔딩)

눈깔이 뒤집힌 코우지는 후미노리와 1대1로 맞다이를 뜨러 가는데, 사야한테 뒷치기 당하는 부분까진 엔딩2랑 똑같지만 의사양반 어시가 없어서 그대로 사야한테 잡아먹힌다.

그리고는 후미노리랑 심심하면 떡쳐댄 사야씨발년이 개화할 시기, 그러니까 온 지구에 지 씨를 뿌려서 침식시킬 시기가 와버린다. 옥상으로 업혀간 사야는 후미노리에게 "날 사랑해준 당신에게 이 행성을 줄게요..."하고 식물이 되서 민들레마냥 아름답게 퍼져간다....

물론 이건 후미노리 시점에서의 묘사다. 이 새끼 눈에선 사야의 세포에 침식당한 지구가 아름답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데드 스페이스마냥 온 세상이 육편범벅에 사람들도 사야처럼 육편질뻐기 행. 지구가 대충 멸망한 후 잠적해서 오우가이 교수 레포트 정리를 마친 료코는 밖에 나와서 육편질뻐기가 되며 엔딩.

결론은 씨발 이겜 하지마라.

등장인물

• 사야

• 사키사카 후미노리

• 탄보 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