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
조무위키
1세기→ 2세기 관련 문서 →3세기 2nd Century / 2世紀 / 101년~200년 | |||||||||||
국가 | 로마 제국 · 파르티아 · 쿠샨 제국 · 선비족 · 진한시대(한나라(후한)) · 제2차 북속시기 · 한사군 · 고구려 · 부여 · 마한 · 백제 · 진한 · 변한 · 신라 · 일본(야요이 시대 · 야마타이국) | ||||||||||
사건 | 세계사 | ||||||||||
채륜의 종이 발명 (105년) · 하드리아누스 장벽 건설 (122년) · 오현제 시대 종료 (180년) · 황건적의 난 (184년) · 반동탁 연합군 결성 (190년) · 관도대전 (200년) | |||||||||||
한국사 | |||||||||||
신라 박지마 즉위 (112년) · 박지마 사망 (134년) · 신라 박아달라 즉위 (154년) · 박아달라 사망 (184년) · 고구려 진대법 실시 (194년) | |||||||||||
대표 인물 | 채륜 · 오현제 · 동탁 · 조조 · 헌제 · 태조대왕 · 고국천왕 · 박지마 · 박아달라 | ||||||||||
관련 작품 | 삼국지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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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일반정치는 씹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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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미지 때문에 통닭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연의로 인해 살인마란 악평을 받았는데 뭐 정사도 마찬가지니 왜곡까진 아니다.
죽고 나서 시체에 심지를 꼽고 불을 피웠는데 며칠 간이나 꺼지지 않았다고 한다.(인간비계)
군웅들 무예 묘사만 보면 손견, 손책, 여포급이다. 거기다가 원래 서량 쪽의 군벌이어서 그런지 병력도 대단했다고 함.
ㄴ 기존 자기병력 + 하진 병력 흡수 + 황보숭 병력흡수 + 옹양주 병력이라 중앙군 거의 전부랑 옹양주병력인데 군세가 작을리가 없다. 아무리 황건적의 난으로 피해 입었다고는 해도 중앙군을 다쳐먹었는데 싸움 진다는게 웃기는거다.
동탁의 무예는 대단했는데 자기 몸뚱이보다 더 큰 바위를 번쩍 들어올릴 정도로 천하장사에다가 양 손에 활 하나씩 쥔 채 말을 타고서는 아무손으로나 자유자재로 화살을 쏴 백발백중 시키는 명사수였다. 힘으로 따지면 장비, 허저, 전위에게도 꿀리지 않는 괴력남이었다.
양인에서 호진이 손견에게 털리고 화웅은 죽자 짜증나서 이각을 보내 친하게 지내자고 했으나 손견이 동씨 가문을 멸하겠다고 선언해서 직접 맞붙었다가 손견에게 쳐발렸다.
동탁은 반동탁 연합군이 궐기하자마자 바로 장안으로 수도를 옮기고 낙양은 깡그리 파괴했었기 때문에 굳이 낙양을 지켜야할 이유는 없었다. 동탁은 연합군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서 그저 시간만 벌 심산이었다. 그래서 동탁은 장안으로 들어가고 그 길목에 우보 등을 배치하였다. 과연 동탁의 예상대로 반동탁 연합군은 곧 지들끼리 싸워댔다. 동탁은 실질적인 권력자였지만 찬탈까지 시도하지는 않았다. 선양을 받으려는 대국적이지 못한 결단은 연의에서의 창작이다. 야수의 심정으로 한나라의 심장을 쏜 여포에게 대국적으로 죽었다.
ㄴ 대국적이긴 개뿔 여포자신도 대국적인 안목따윈 개나준 인물이었다.
연의에서는 동탁은 황제를 갈아치울 생각을 했는데 당연히 주변 대신들은 반대했고 정원의 양아들인 여포가 방천화극으로 동탁을 마구 위협하자 일단은 개쫄려서 황제를 갈아치울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아직 동탁의 힘이 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탁의 부하인 이숙이 "승상, 저는 여포의 옛 친구입니다. 승상께서 아끼시는 적토마를 주신다면 제가 여포를 승상의 부하로 만들겠습니다."라고 해서 동탁은 피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아끼던 적토마를 여포에게 주고, 여포는 양아빠인 정원의 목을 베고 동탁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한다. 정사에선 그냥 여포를 꼬셨다고만 나온다. 그렇게 동탁의 힘이 강해지게 되자 동탁은 소제와 하태후를 암살하고 헌제를 새 황제로 갈아앉혔다. 또 초선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것으로 나오지만 초선은 연의에 나오는 허구의 인물이다. 동탁은 원래 성격이 포악했고 화를 잘 냈다. 양아들로 들인 여포를 평소에는 아끼다가 별 것도 아닌 걸로 죽이려 할 때도 있었다. 왕윤과 사손서가 동탁 암살을 모의하고 있었는데 동탁과 여포의 관계가 시궁창스러워짐을 알고 여포를 꼬셔서 동탁을 암살하게 한다.
하여간 부하 잘못 들인 인물 중 하나. 그런데 그 부하가 배신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것은 바로 자신.
연의에서는 좆병신으로 그려지지만 정사를 보면 충분히 제후급의 능력을 보여준다. 십상시 참살 당시 동탁의 서량군은 중국인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꼽힐만한 정예병들이였고, 원소가 십상시 죽이고 똥닦고 있을때 얼른 쳐들어와 하진의 군사와 십상시쪽 세력을 전부 흡수하는 킹왕짱 스러움을 보여준다. 무력도 그냥 돼지새끼가 아니라 한가락 하는 놈이다. 힘도 지 죽이려던 암살자와 맞짱떠서 가뿐하게 제압할 정도이며 양 손을 번갈아가며 기마궁술을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ㅅㅌㅊ.
ㄴ 이부분은 좀 애매하다. 솔직히 동탁이 하진의 병력을 흡수할수 있었던것은 주변에서 다 말리던 동탁 부르지 말란걸 하진이 병신같이 추진했기 때문이고 병력흡수건은 하진이 고자새끼들한테 갑자기 뒤져버린 탓이 크다. 황건적의난 당시에도 병신이라 황건적한테 깨져서 파직당할 상황이었는데 뇌물빨로 오히려 승진하던 새끼다. 반동탁 연합군도 서로 군비아낀다고 간만보니 조조랑 손견만 나갔다 털린거다.
하지만 군사적으로는 ㅆㅅㅌㅊ여도 정치는 머국적이질 못했다. 가렴주구하려고 지멋대로 화폐 따로 만들었다가 후한 경제가 이것 때문에 무너졌다. 공포정치도 적당히 해야 되는데 그냥 꼴리는 대로 죽였다. 여포가 없어서 수명 다 누리고 죽었어도 휘하 장수들이 존나 설쳤을 거라서 혼파망은 예정됐다. 다만 정권을 장악하고 세를 불리는 과정이나, 가혹하기는 했지만 반동탁 연합군에 대한 대응 등을 보면 머리는 좋았다. 연의에서는 이 머리쓰는 모습을 이유가 가져갔다.
게다가 성격도 씨발 좆같은 노인성이었다. 자기가 관군으로 노가다뛸 시절에 지 상관인 장온한테 마구 무례하게 대하지를 않나, 그래서 손견이 장온보고 "동탁 저 씨발새끼 죽여버려야 한 왕조가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진언했지만 장온은 동탁이 서량군과 친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못 죽이다가 결국 동탁새끼는 나중에 상국되고 나서 장온을 마구 주먹으로 패 죽여버렸다. 거기다가 백성들을 마구 수탈해서 자기 재산을 모조리 모아 미오성에 쌓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기존의 한나라 공식화폐였던 오수전을 짐바브웨 달러마냥 쓰잘데기없이 대량생산하기도 했다. 때문에 장안성은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인플레이션만큼 돈의 가치가 말도안되게 떨어져서 전문도기라고 동전이 도자기 만들때 문양내기위해 쓰는 도장으로 전락했다. 이는 제갈량과 노숙의 회견에서도 언급되는 병크였다.
게다가 자기 친척이라면 갓난아기이든 삼척동자든 가리지 않고 태수자사 마구 남발해서 각 도시의 지배체제를 아예 개판으로 만들어놓았다. 태수 직인은 한낱 갓난아기의 공갈젖꼭지로 전락해버렸고 어린이들의 윷놀이말로 전락해버렸다.
한마디로 동탁의 지배는 인사도 개판 경제도 개판이었다.
게다가 역대 황제들의 릉을 죄다 파헤쳐서 거기 부장품을 죄 털어갔다. 이 황릉들은 나중에 양인에서 동탁군을 깨부순 손견이 다시 원상복구했다.
역적 아이돌 그룹 망탁조의의 멤버이다.
이 새끼는 정사이건 연의이건 존나게 나쁜 짓을 저질렀기 때문에 망탁조의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재평가조차 안 된다.
여담이지만 얘네 엄마인 지양군이 삼국지 등장인물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제일 많은 건 법정의 할아버지인 법진이다. 동탁이 존나 나쁜짓만 밥먹듯 자행하고 다녔어도 집에서는 효자였는데 그래서 지양군은 자기 아들이 뭐하는 인간인지 몰랐다.
동탁 죽고 나자 이 동탁네 엄마 지양군은 왕윤에게 끌려갔는데 이 때 이미 나이가 90살이 다된 상태였다. 서기 103년 생이다. 그렇게 오래살았어도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려고 한참이나 어린 왕윤 앞에 무릎꿇고 손을 모아 살려달라고 싹싹 빌었으나 왕윤은 동탁의 씨는 다 말려야 제맛이라며 이 할망의 목을 베어버렸다.
동탁이 낙양성을 다태우고 낙양성민들을 강제이주시키고 개기는 놈은 죄다 죽였기 때문에 허난성에서는 동씨는 아예 린치해버릴정도로 증오의 대상이 되었단다.
3세기 일본열도 야요이 문화의 대표유물[편집]
오나홀같이 생긴 청동제 종이다.
얘를 모티브로 동탁군이라는 포켓몬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동탁의 형제로는 형이 '동탁' 자는 맹고이며, 동생은 동민이다. 그리고 여기 설명하는 동탁의 자는 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