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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프 브로즈 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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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크로아티아 관점

세르비아 측에선 세르비아 민족 탄압하고 가톨릭 편의만 봐준 크로아티아 국뽕이라고 부르고 크로아티아에선 동방 정교회 편들고 우리 땅 떼준 토착세구라고 부른다. 물론 세월이 흐른 지금은 악감정이 많이 희석되어 객관적 평가가 주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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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점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사이에 낑겨서 양쪽에서 강간당하고 있던 신세라 티토에 대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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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意. 文書國父니다.
默念부터 시다... 리...
最小限 文書만은 國丰(지는 國丰)을 쳐 시길 니다.
萬若 國父侮辱하는 四肢切斷되고 屍體廢棄物 燒却場에서 廢棄 處分입니다.
요시프 브로즈 티토
Јосип Броз Тито
Josip Broz Tito
국적 유고슬라비아
직업 혁명가, 정치가
소속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초대 대통령
정당 유고슬라비아 공산주의자 동맹
표방이념 좌익
티토주의

개요[편집]

유고슬라비아 국부다.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줄타기 기술로 비동맹 자주 외교를 이루었고, 탈권위적인 공산주의로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며, 다른 민족끼리 싸우던 헬-유고를 하나로 통합했다.

생애[편집]

크로아티아 작은 시골마을의 빈농 집안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존나 가난했던 탓에 초졸 후 기술공으로 여러 공장을 전전하다가 1차대전 터지고 러시아군에게 포로로 잡혔고

이후 러시아 포로 수용소에서 러시아 혁명을 목격하면서 공산주의 사상을 수용했다고 한다.

형기를 마친 후엔 유고슬라비아로 돌아와 파업시위를 일으키고 다니다가 콧수염이 처들어와 빨치산을 조직해 저항운동을 펼쳤는데

당시 크로아티아는 나치 독일에 붙어먹어 우스타샤라는 친나치 정권이 들어서 사람들을 학살하고 다녔고

이에 세르비아인으로 구성된 민병대 체트니크가 저항하나 싶더니 얘네도 나치랑 손잡고 사람 죽이고 다니자 유고 국민들은 민족 상관없이 나치에게 저항하는 빨치산에 적극 가담했다.

덕분에 유고슬라비아 빨치산은 일개 게릴라 조직 주제에 기갑전력, 해군, 공군도 갖추는 등 세력이 커졌다고 한다.


나치 독일이 침공했을때 나치 놈들도 때려잡고 공산권 국가이면서도 소련한테 개겨 스탈린 뒷목잡게 만든 깡도 있었다.

ㄴ 스탈린이 뒈짓했을 때 책상에 딱 세 장의 편지를 보관해 놨다고 한다. 레닌이 한번만 더 자기 마누라를 건드리면 좆되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편지, 정적 부하린이 숙청당하기 전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 그리고 티토가 보낸 편지였다. 그 내용은 이랬다.

Стаљину, прекини са слањем људи да ме убију. Ухватили смо их већ пет, једног од њих са бомбом, другог са пушком... ако не престанеш слати убице, ја ћу послати једног у Москву и нећу морати да шаљем другог.

스탈린에게, 이제 날 죽이려고 사람을 보내지 마십시오. 우리가 벌써 다섯 명을 체포했는데, 하나는 폭탄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는 소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만일 또 다시 살인자를 보내면, 그때는 내가 모스크바로 하나 보낼 것입니다. 나는 두 번째는 보낼 필요가 없을 겁니다.


또한 소-련처럼 공산주의라고 해도 공산당 독재를 하지않고 노동자 자주경영을 실현하였다.

ㄴ 어떤 쓉쌔끼가 노동자 자주경영이 사민주의 사민주의 거렸던데 지랄마라. 독일에서 노동자이사제를 실시하고, 스웨덴에서 노동자 자주경영을 시도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스페인에서 아나키스트들도 노동자 자주경영을 했다. 노동자 자주경영은 사민주의의 전유물이 아니다. 알고 씨부려라

외교적으로도 미국 소련 사이에서 중립 외교를 펼치고 제3세계 국가들과 함께 비동맹 운동을 이끌어 많은 이득을 보았다.

또, 해외문화에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여(조지 오웰 동물농장이나 1984도 읽을수 있었다) 70년대에 헬-조선이었으면 '그 핏자'가 조졌을 락밴드들도 자유롭게 활동하고, 유럽인들이 크로아티아에서 바캉스를 즐길 정도였다고 한다.

소련식으로 국가가 통제하는 공산주의를 배격하고, 노동자 자주경영과 시장경제 요소를 도입하여 자유와 평등을 모두 얻는 공산주의를 추구했다.

ㄴ 여기도 시장경제랑 자본주의 구분 못한 씹창새끼가 있었는데, 유고슬라비아는 성과급과 자유시장을 도입했지만, 모든 회사는 사회가 소유하고 노동자들이 관리했다. 자본주의면 주식회사로 만들어서 유고의 주갤럼들이 아드리아해에서 수온 쟀을거다.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하나의 국가로 존속 할 수 있었던 것도 티토장군님덕이다. 민족주의의 배격을 통해 민족 갈등이 심했던 유고슬라비아를 하나로 묶어내고자 하였다.

다만 이 정책 때문에 갈등이 더 심화되거나 효과가 미미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당장 유고슬라비아 내전보스니아 내전 직전에 민족주의자들이 유고 각지에서 날뛴 거 보면...

사후[편집]

근데 이 티토장군이 뒈짖한 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놈들이 티토가 죽인 나치, 우스타샤, 한트샤르 빙의되어서 종족학살벌이다 나라가 여러개로 찢어젔다.

유고슬라비아 연방 다민족들의 자연스러운 통합을 위해 밑밥 깔아놓던 티토의 노력도 개발살남

세르비아 포함 갈라진 나라들은 이제와 비교적 평화로웠고 국제적 위상이 높았던 티토 시절을 재평가중이다.

두샨 바타코비치의 비판[편집]

근데 세르비아의 역사학자 두샨 바탸코비치가 이 사람을 비판을 했다. 몇 가지만 적어봄.

세르비아의 체트니크(크로아티아의 학살조직 우스타샤에 맞서기 위해 조직된 세르비아 부대)들이 막장짓 했던 건 맞지만 이탈리아군이랑 협력했다고 날조질을 하질 않나,

우스타샤한테 학살당한 세르비아인의 묘비명을 '파시스트에 학살당한 애국자와 반파시스트주의자들'이라고 교묘하게 바꿨다.

게다가 엄연히 세르비아인 다수 지역인 보이보디나(베오그라드 이북 지역 세르비아 영토)를 헝가리인도 많다는 핑계로 자치주로 승격시켰고, 코소보와 마케도니아에 살다가 전쟁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피난 가있던 세르비아인들을 고향으로 못 돌아가게 했다. 거기에 보이보디나의 일부 지역을 크로아티아에 떼주기도 했다.

그뿐인 줄 아냐? 농민들을 부농(富農)이라고 몰아붙여서 집단농장에 강제로 쳐넣었고 그리고 공산화 이후에 공무원, 변호사, 상인, 지주, 중소상공인, 성직자들을 점령자들에게 협력했다는 죄목으로 총살하기도 했다.

그리고 파괴된 세르비아 정교회 자리에 빨치산 기념물 세우고 당시 세르비아 인민들에게 존경받던 요시프 신부가 세르비아 총대주교 되는 거 막으려고 반국가 행위 죄목으로 체포했다.(물론 요시프 신부가 반공주의자라서 공산국가였던 유고에 위협이 되긴 했다.)

거기에 몬테네그로에 세르비아 시인에게 봉헌된 교회를 헐고 우스타샤 협력자가 설계한 묘를 세우려고 하기까지 했다. 마케도니아에 남아있던 세르비아인에게는 강제동화정책을 실시해서 세르비아식 성씨도 못쓰게 했다. 그런데 마케도니아 내 다른 민족에겐 강요 안했다.

유고 내전 터진 데에는 밀로셰비치를 비롯한 대세르비아주의자들 잘못도 크지만 티토 잘못도 크다고 본다, 대세르비아주의 억제한다고 그 짓거릴 해놨으니 ㅉㅉ

자세한 건 두샨 바타코비치外 저, 정근재 역의 『세르비아 역사』라는 책 참고해라.

(이거 작성할 당시에 내가 저 책만 읽고 너무 성급히 판단했다. 김철민의 『보스니아 역사』 읽어보니까 저 책이 편향적인 게 맞고, 내가 제대로 조사 안하고 쓴 게 맞다. 비판 항목은 제목만 고치고 내용은 살려두고 반론은 따로 분리한다.)

반론[편집]

지랄 마라. 미화는 무슨. 티토는 냉전기에는 쏘오-련에게는 우익 반동분자, 미국에게는 빨갱이 취급을 받았고, 냉전 이후에는 각국의 민족우월주의자들에게 매국노 취급받았던게 티토였다. 나중에 소련이 붕괴하고 유고 내전으로 민족주의자 새끼들이 얼마나 개새끼들인지 깨닫고 나서야 재평가 받은거다.

그리고 체트니크의 막장짓이라고 슬쩍 퉁치고 넘어간게 크로아티아인과 보스니아인을 20만 가까이 학살한 거다. 체트니크도 세르비아 극우 민족주의 + 왕당파인데 날조를 실제로 했는지는 몰라도, 그걸 명분으로 체트니크를 은근슬쩍 피해자로 만드는게 잘하는 짓이다.

그리고 우스타샤가 파시스트지 뭐냐? 그리고 당시 내전에서 세르비아인뿐 아니라 소수민족들도 학살되었으므로 세르비아인이라고 쓰는 것보다 더 넓은 의미의 표현을 쓰는게 맞다. 이 세르비아뽕 새끼는 강남역 살인사건도 '여혐종자가 여자를 죽였다'를 한남들이 '조현병 환자가 행인을 죽였다'라고 교묘하게 바꿨다고 지랄할 새끼다.

보이보디나 건은 당시 헝가리랑 유고가 소련까기로 손을 잡아서 헝가리인에게 편의를 봐준 점은 인정한다. 보이보디나의 일부를 크로아티아에 떼줬지만, 크로아티아에서도 일부를 보스니아에 떼줬다. 그리고 민족간 조화를 위해 민족간 이주 정책을 실시한 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런건 다른 국가에서도 국가 형성과정에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부농 문제는 문제가 있는게, 유고슬라비아는 폴란드와 함께 동구권에서 가장 자영농이 많았던 국가였다.[1] 초기에 지주들의 농토를 몰수한 후 농민들에게 집단농장 형식으로 나누다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에 자영농 위주의 농업정책을 펼쳐 오히려 스딸린이 '집단농장에 더 처넣으라우'하는걸 개겨서 찍혔다. 그리고 점령자들에게 협력했다는 죄목으로 총살하는데는 계급이 따로 없었다. 다만 기득권일수록 더 협력을 많이 하고, 기득권일수록 처벌받을 때 더 기록에 많이 남았을 뿐이다.

그리고 티토는 정교회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 가톨릭도 평등하게 조졌다. 우스타샤에 협력하던 크로아티아의 스테피나치 대주교를 전범 혐의로 체포하여 콩밥을 먹였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종교를 조진건 공산주의 이념이 비판을 받아야지 티토 혼자만 비판받을 문제가 아니다.

티토 잘못도 분명히 있다. 근데 두샨 바타코비치가 한 그런 쪽이 아니라 지방자치제와 연방제를 실시하면서 밀로셰비치같은 대세르비아주의자들이 지방 토호로 빌어먹고 살 수 있게 숨통을 못 끊었다는 점이다. 물론 세르비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북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등 모든 지방에서 민족주의자들을 완전히 숙청하지 못했다. 그 결과 이들은 지방 정부와 노동자 자주관리 조직들에 파고들어 관료주의 판을 만들어 유고의 장점인 노동자 자주관리, 탈권위를 무력화했다. 그리고 유고가 오일 쇼크로 흔들릴 때 협력하진 못할 망정 지들만 살겠다고 민족주의 선동하고 핌피질 좆나게 하다가 유고슬라비아가 망했다. 더 강경하게 민족주의 철폐와 민족 화합 정책을 밀고 나갔어야 했다.

그리고 두샨인지 범죄두인지 그 새끼 위키백과 들어가 봐라. 비판 항목 따로 개설해서 돈쳐받고 코소보 관련 연구를 세르비아 민족주의적 관점으로 썼다고 적혀있다. 이 책도 세르비아 편향이 들어가지 않았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근데 세르비아인에게만 강제동화정책을 시켰던 점과 우스타샤 협력자가 설계한 묘를 세우려 한 점은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 몇 안되게 말이 되는 비판.

가장 큰 문제는 미국의 한국전쟁 참여 결사반대 했다는거다. 이유는 소련 때문. 스탈린에 더 자극 주기 싫어서 한국에 적극 지원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었다. 한국 입장에선 다행인건 미국영국이 빨갱이 새끼 요구 안들어줌 하고 지원했다. 물론 소련도 적화통일되면 바로 유고슬라비아 침공 계획있었으나 맥아더가 인천에 깽판을 쳐논 바람에 취소했으니 유고는 한숨 돌렸지. 물론 미국영국은 티토보고 너 빨갱이라고는 말만 하지만 대인배답게 소련에만 굽히지 말라고 지원해줬던거지.

물론 티토가 뒤지고 나서 1989년 12월 28일에 수교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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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렉 노브, 실현 가능한 사회주의의 미래 295페이지. 직접 책 읽고 확인해 봐라. 맞나 안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