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타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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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mentine
킹갓멘타인 | |
장르 | 드라마, 액션, 가족 |
감독 | 김두영 |
출연 | 이동준, 스티븐 시걸, 김혜리, 은서우, 임호 |
개봉일 | 2004년 5월 21일 |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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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일어나!! 사랑이 왔자나ㅠ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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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모든 영화'는 클레멘타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
” |
“ |
남자는 세 번 운다. 첫 번째는 태어났을 때, 두 번째는 김치워리어 전편을 감상했을 때, 세 번째는 클레멘타인을 봤을 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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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일어나! 딸 사랑이(은서우 분)의 이 한 마디로 전국의 모든 아빠들이 일어났다. |
” |
— 당시 신문 광고의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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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영화를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
” |
— 네이버의 한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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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클레멘타인을 만들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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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볼 만했음 ㅇㅇ"' |
” |
—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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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리가 사비를 털어서 만든 한국 영화 역사상 전무후무한 걸작. 얼마나 대단하면 이 영화로 인해 이준이 빚을 갚기 위해 눈물의 똥꼬쇼까지 해야 했다고 한다.
또 다른 문제적 걸작 영화 주글래 살래로 감독 역량을 뽐낸 김두영 감독이 연출한 2004년 액션 영화.
전국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띵언으로는 "아빠 일어나!"가 있다.
액션스타 준리와 스티븐 시걸이 나온다.
팩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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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모두 사실임이 틀림없음을 밝혀둔다.
네이버 평점 9.28, 다음 평점 8.8, 2016년 8월 기준 네이버 평점 9.31 (영화 전체 순위 60위)
참고로 네이버 기준 쇼생크 탈출 9.38, 트루먼 쇼 9.36 빌리 엘리어트 9.34, 아이다 라스칼라 9.33, 아마데우스 9.33, 1987 9.31, 피아니스트 9.30, 공동경비구역 JSA가 9.27, 클레멘타인과 같은 해에 개봉된 태극기 휘날리며는 9.18, 범죄의 재구성이 8.78이다.
10점 릴레이의 평점행진! 아현동 마님에서 검증된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서 세계대회 미들급 3관왕 출신의 액션스타 준리 주연!
전국구와 주글래 살래로 액션 영화 전문 감독으로서 그 역량을 뽐낸 김두영 감독 작품! 전설의 배우 스티븐 시걸 출연! 그것도 최초 출연한 한국 영화!
미국 퍼스트 플레이스 프로덕션에서 15억을 투자한 최초의 한국-할리우드 합작 영화! 영화 언더월드 제작진의 제작 참여!
CG는 가라! 와이어는 거부한다! 본격 생 날 것 그대로의 리얼 액션!
이를 증명하는 평점[편집]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는가?
"아빠 일어나!"
작품성[편집]
다크나이트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영화를 보고 울었다고 전해진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 영화를 보고 태권도 마니아가 되었다.
조엔 K. 롤링 작가는 이 영화를 보고 감명 받아서 다음 작품은 태권도를 소재로 하겠다고 밝혔다.
매드맥스를 감독한 조지 밀러 감독은 이 영화를 보고 "이 영화에 비하면 내 액션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매드맥스 후속작에는 태권도를 집어넣겠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방한 당시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기자들에게 "여기가 클레멘타인의 준리의 나라입니까?"라고 질문하여 화제를 일으켰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이 영화를 보고 앞으로 삼보와 홍차의 시대는 지났다며 모든 인민은 태권도와 클레멘 타인을 감상할 것이라고 했다.
김치와 함께 항암 효과가 있는 유일한 한국의 자랑거리라는 것이 존스 홉킨스 한의머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이 영화로 김두영 감독은 강영만 감독과 함께 유일하게 우베 볼을 깔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이 두 사람에 비하면 자신은 한없이 작다는 것을 느낀다고. 그래서 우베 볼 감독은 백만 서명 운동을 통해서 영화계를 은퇴할 결심까지 했다고 한다. (지금은 번복)
한편 복서 출신인 우베 볼 감독은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자신의 복싱과 준리의 돌려차기가 대결한다면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에 견줄 다른 영화는 오로지 김치 전사와 리얼 뿐이라고 알려져 있다.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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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짜리 똥영화다. 평점이 높은 이유는 이거 보고서 자괴감에 빠진 영갤러들이 자기만 당하기 억울해서 낚시질하는 것이다.
당시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시걸이 출연료로 100억을 요구했다. 하지만 설득 끝에 결국 지불한 출연료가 영화 전체 제작비의 3분의 1이었다. 가히 김치워리어급 예산 낭비다. 얘는 영화에서 몇 초 나오지도 않고 대사도 10개 남짓이라고 한다. 간사합니다~
배우들도 망해서 빚쟁이 되어서 지금도 개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동준은 한때 똥꼬쇼도 했다고.
ㄴ 부산까지 내려와서 열일해서 지금 다 갚았다. 이동준형님 가끔 아침드라마에도 나오시는데 나이가 나이다보니 주로 회장님 역 맡더라.
아빠 일어나 빼애애애애애앵ㄱ 하던 여자애는 원래 잘나가던 유망주 아역 배우였다는데 이 영화 이후로 안 나오는 거 봐서 클레멘타인 이후로 커리어가 터진 거 같다. 띵복을 액션빔...
씨발 55억짜리 영화? 좆까. 스티븐 시걸 한 명 개런티에 20억 박은 좆병신 영화 따위가 무슨!
그래서 그 스티븐 시걸은 20억에 영입해서 1분 출연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1분 되겠다. 스티븐 시걸은 시간급 1200억 원짜리 알바를 한 것이다.
ㄴ 근데 100억이라는 건 시걸 급의 한물 간 B급 배우라도 헐리우드에선 그렇게 비싼 출연료는 아니고 평균이다. 헐리우드 인건비가 비싼 건 윾명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출연료를 깎았는데 시걸은 딱 깎은 금액 분량만큼 출연한 것이다. 이건 시걸 탓을 하면 안 된다.
ㄴ 오히려 이런거에 출연한 것 자체가 하나의 흑역사가 되었으니 어찌보면 피해자다
내가 언제 멕시코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버스에서 이 영화 틀어주더라. 근데 영화가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스페인어로 "스티븐 시걸이 1분 동안 나오는 이 좆같은 아시아 영화 뭐냐? 씨발 눈 버렸다." 라고 지랄대는데 난 차마 그 영화가 한국 영화라는 소리를 하질 못했다.
ㄴ 스페인어 알아들음?
ㄴ 스페인어학과 전공했나보1지 뭐
전세계의 시걸팬들이 낚여서 이 영화를 보고 암을 치유했다고 한다.
스토리[편집]
“ |
요.약.불.가 |
” |
— 부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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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는 것은 같은 감독이 만든 주글래 살래만큼은 아니지만(정작 감독이 감수한 만화판은 멀쩡한 물건이라고 한다. 왜죠?) 이 영화를 직접 처음부터 본 사람으로서도 정말 스토리를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냥 막장 드라마를 2시간 정도로 압축해서 만든 극장판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편하다.
내용 연결이 전혀 안 되고 브금도 상황과 전혀 안 맞는다.
주인공은 지하 격투장에서 싸움하다가 승부 조작으로 져서 빚졌는데 그거 갚으려고 형사 되고 딸내미는 돈이 없어서 돼지 저금통을 깨야 했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 다이아 목걸이 차고 나오고 형사가 된 주인공은 딸과 같이 웬 뜬금없이 소 싸움장에 갔는데 소가 싸울 때 나오는 브금이 발라드라서 더 요상하다.
주인공 마누라는 검사인데 용의자를 존나 팬다. 이때문에 괜히 김보성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서 찾아왔더니 마누라가 김보성에게 꺼지라고 한다. 근데 김보성은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하면서 다시 나타나고 마누라는 필요없다고 일축한다. 이게 김보성이 나온 씬 전부다.
중간에 황기순이 나와서 도박하다 돈 왕창잃고 울상을 짓는데 이게 이 영화의 내용에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완전 상관 없다.
이후 수사과정에서 도박장 주인인 임혁필을 존나 패고 도박장 오락기를 야구빠따로 참교육시키고 되려 경찰 새끼가 더 진상을 부리는 바람에 경찰 짤리고 다시 지하 격투장 갔다. 이게 뭐냐? 내가 써놓고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지하격투장 선수가 도박빚 때문에 형사가 되었는데 형사가 되고 나서는 과잉수사로 형사 짤려서 지하격투장으로 간다?
꼭 이거 같다.
- 원균은 왜 위대해요?: 선조 임금과 똑같은 행동을 해서.
- 선조 임금은 왜 위대해요?: 원균과 똑같은 행동을 해서.
- 그럼 원균은 왜 위대해요?: ......
- 주인공은 왜 형사를 해요?: 지하격투장에서 생긴 빚을 갚으려고.
- 주인공은 왜 다시 지하격투장에 갔어요?: 과잉수사로 형사 짤려서
- 그럼 주인공은 지하격투장에서 진 빚은 어떻게 되었나요?: ......
지하격투장 브로커가 주인공을 데리고 다니면서 지하격투장에서 시합을 시키는데 시합도 존나 골때린다. 5명이 1:1:1:1:1의 결투를 벌이는데 서로가 그냥 닥치는대로 서로를 팬다. 여기서 주인공이 마지막에 살아남았다. 그 5명 중 여자도 있었다는 즉슨, 주인공이 여자를 끠떡갈비로 패놨다는 얘기도 된다.
ㄴ 현실에서는 이런 지하격투기 안한다. 왜냐 하면 한 명이 존나 도망다니다가 4명 중 남은 한 명이 지쳐서 날로 먹을 수가 있고 반대로 4명이 한 명만 집중적으로 패고난 뒤 다음 싸움을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신을 승부조작으로 이긴 상대와 재대결에서는 그 상대에게 한창 잘 두들겨맞다가 갑자기 장면이 바뀌더니 그 상대가 주인공에게 챔피언 벨트를 돌려주면서 "내가 졌다."라고 말한다.
왜 출연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출연자들[편집]
- 김보성: 의리의리의리의리의리....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왜 필요한 지 알 수 없는 의리만 주구장창 찾는다.
- 황기순: 영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데 뜬금없이 도박하다 돈을 잃고 징징거린다. 이거 무슨 된장맛 피자도 아니고 뭐야? 이게...
- 3명의 잭 밀러들: 정확히는 잭 밀러 자체가 아니라 스티븐 시걸을 뺀 나머지 2명을 말하는 것이다. 경기할 때는 황인종이었다가 시상식때 백인종으로 바뀐다. 그리고 인종을 오락가락하던 이 사람은 7년 후 스티븐 시걸로 1분 동안 변신한다.
등장 인물[편집]
- 김승현(이동준)
- 이동준이 감독 겸 주연을 맡았는데 이동준 본인은 이 '김승현' 캐릭터를 딸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혈 아빠로 묘사하고 싶은 모양인데 실제로는 폭력 덕후인 광질병 환자이다. 태권도 시합에서 잭 밀러와 겨루는데 마치 1966년 월드컵 마냥 편파판정으로 패한 뒤 형사 일을 하다가 그냥 경찰 신분증을 보여주고 수갑채워서 연행하기만 하면 되는데 쓸데없이 오락기를 야구빠따로 부수고 쓸데없이 동팔을 구타한다. 이 일로 인해 김승현은 과잉 수사 혐의로 경찰복을 벗는다. 그러다가 황종철의 권유로 지하격투기장을 전전하는데 돈만은 존나 잘 번다. 그러다가 황종철 자칭 사장이 잭 밀러와의 대결을 제안하지만 거절하자 딸인 김사랑이 납치당하고 이로 인해 딸을 구출하려고 어쩔 수 없이 잭 밀러와 맞붙는다. 그리고 토머스의 지시대로 잭 밀러한테 일부러 져주는 승부조작을 강요당한다.
- 임민서(김혜리)
- 김승현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김승현처럼 얘도 광질병 환자다.
- 김사랑(은서우)
- 김승현과 임민서의 딸. 마트에서 하는 짓을 보면 양친 모두가 광질병 환자라서 얘도 광질병을 보여준다. 아빠! 일어나!는 거의 국어책 읽기 수준이다.
- 오지훈(임호)
- 배우가 착한 척 하는 역할만 전문적으로 하는 배우이다. 여기서도 착한 척을 한다. 임민서의 남자친구지만 전 남편 김승현에게 양보한다.
- 윤배(정주환)
- 김승현의 후배.
- 황종철(기주봉)
- 폭력조직 두목. 자칭 사장이며 김승현을 다시 불법도박장으로 끌어들인다. 김승현이 잘패서 짭짤하니까 이번에는 잭 밀러와 붙인다. 하지만 김승현이 거절하자 그 딸인 김사랑을 미국까지 납치해간다.
- 토머스(캐빈 그레비스)
- 불법도박사. 황종철과 같이 김승현 VS 잭 밀러의 대결을 성사시키나 김승현이 거절하는 바람에 김사랑을 납치했다.
- 잭 밀러(스티븐 시걸, 이름 모를 백인 배우, 이름 모를 황인 배우)
- 변신술의 달인이다. 주먹으로 때리거나 기뻐할 때는 백인종이지만 매를 맞을 때만 황인종으로 잠깐잠깐 변신한다. 편파판정으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처럼 우승한 뒤 7년 후 불법 도박장에서 그 때의 상대인 김승현을 다시 만났다. 일방적으로 줘패서 이긴 후 내가 졌다라는 말을 하면서 김승현에게 챔피언 벨트를 돌려준다.
- 동팔(임혁필)
- 불법도박장 주인. 김승현이 형사로 있을 때 김승현에게 검거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정말 쓸데없이 잔인하게 얻어터진다. 딱히 반항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데 광질병이 도진 김승현에게 끠떡갈비가 되도록 얻어터지고 경찰서에 연행되는데 이게 원인이 되어 김승현은 형사 짤린다.
- 의사양반(전원주)
- 병원장. 임민서의 엄마이자 김승현의 장모. 둘을 결혼하지 못하게 하려고 딸에게는 김사랑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죽었다고, 김승현에게는 자기 딸이 난산 중 사망했다고 각각 구라를 친다.
- 의리맨(김보성)
- 임민서 앞에서 의리 운운하며 필요하면 꼭 불러달라고 하나 임민서는 필요 없으니까 꺼지라고 한다.
- 도박꾼(황기순)
- 정말 쓸데없이 나온다. 뜬금포 도박을 하다가 돈을 왕창 잃고 울상을 짓는다.
똥영화 측정기[편집]
어차피 수익으로는 이 영화 이전, 이후에도 만만찬게 망한 영화는 많았기 때문에 작품성에 한정하여 어떤 영화 작품성이 클멘 급이냐?
아니면 클멘보다 못하냐를 두고 경쟁 내지 측정하는 똥영화 측정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7년 리얼에게 똥영화 측정기 자리를 내주었고 2018년 리얼만 못한 똥쓰레기 영화 한트럭들 중에서도 원탑인 상류사회에게 똥영화 측정기 자리를 다시 내주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엔 UBD에게 이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그리고 그 UBD도...
참고로 이전에는 우뢰매가 있었다. 단 우뢰매는 CG나 SFX 기준의 똥영화 측정기이며 클멘이 21세기 영화인 것과 달리 우뢰매는 쌍팔년대 영화다.
그리고 우뢰매는 애초에 어린이 영화인데다가 저예산이라서 그렇지 나름대로 성의있게 찍은 1탄부터 4탄까진 그럭저럭 얘들 보기엔 볼 만하단 평가가 주류며 수입도 나름대로 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