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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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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국내 전쟁 영화의 정점

《태극기 휘날리며》는 6·25를 다룬 전쟁 영화다. 동생(원빈)이 국군한테 죽은 줄로 알고 멘탈이 나가서 북괴군에 들어가 국군과 싸우는 형(장동건)의 정신줄을 잡아주는 장면과 동생을 살려서 보내려고 형이 중공군에게 총질하다가 죽은 장면, 그리고 뼈만 남은 형을 보며 오열하는 동생. 이 세 장면이 명장면이다.

참고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존나 베꼈는데 당연히 전투씬은 라일구 반도 못 쫓아간다.

ㄴ 그래도 화려해서 볼 만하다.

ㄴ 개인적으론 라일구보다 재밌게 봤다. 애초에 영화 주 내용이 전투가 아니라 전쟁의 비극이잖아.

영화 초중반에 나온 "니미 일제 땐 나라 구할려고 싸웠지 이건 뭐야 좆까고!"라는 대사 역시 전쟁의 무의미함과 참혹함을 잘 담아냈다.

전설의 시사회... 그날 참석한 기자들과 팬들을 모두 오징어로 만들어버린 풀CG의 위엄

ㄴ와 원빈 ㄷㄷ

심지어 갓빈마저도 존못이 되게 하는 갓빈 뛰어넘는 장동건의 위엄

영화는 성공적으로 흥행하여 천만이 넘었다. 내용은 논란이 많으니 그렇다쳐도 연출만큼은 베테랑 감독이 해서 그런지 스릴이 넘친다.

시사회 때 참전 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했는데 그분들이 영화를 다 보고 정말 통곡하셨다고 한다.

여담으로 원래는 국방부의 지원을 받으려고 했는데 국방부 측에서 2가지 조건을 내세웠다. 1. 강제징용 삭제 2. 보도연맹학살 생략

물론 감독은 "좆까 ㅗ^^ㅗ"를 시전하고 지원 안 받고 영화 찍어서 흥행했다.

만일 이 좆건을 걸고 지원을 받아서 영화를 찍었다면 전형적인 반공 영화로 묻혔을 것이다.

ㄴ 다른 건 몰라도 강제징용을 삭제하라고 했다니ㅋㅋ 시발 오졌다

ㄴ 설마 강제징용이 6.25 때 징용 말하는 거임? ㅅㅂ 그럼 북괴는 자기 국민 다 싸그리 모아서 남침했는데 그걸 징용으로 안 메꾸면 어떻게 되었겠냐 ㅋㅋ

ㄴㄴ 그렇게 모아놓고 국민방위군 사건을... 읍읍!

ㄴ 정작 애꿎은 사람들을 지들 실적 뻥튀기하려고 빨갱이도 아닌 그냥 동네 주민들을 빨갱이라고 하고 그 사람들이 개과천선했다고 구라를 쳐서 국민방위군이니 보도연맹이니 이딴 사건을 쳐 일으키고는 정작 진짜 빨갱이인 원읍읍 박읍읍 장읍읍 새끼들은 잘만 빠져나가고 그 중 박읍읍은 나중에 룰러까지 되더라.

극우 틀딱들은 친북 영화라고 빼애액거렸다. 학도병이니까 살려고 달라해서 살려줬더니 바로 칼 날리는 급식충 새끼, 빤쓰런하면서 반공 성향의 마을 주민들 죄다 학살해서 쌓아놓고 부비트랩을 심은 거, 공개로 교수형 한 거 전시까지 한 핵폐기물 새끼들이 북괴군으로 나오는데 뭐가 친북인지? 난 저 장면들 보고 김일성 북괴군 개씨발새끼들 소리밖에 안 나오더라.

김성모가 이 영화를 아주 감명깊게 봤는지 이걸 그대로 따라한 태극기 펄럭이며를 제작했다.

제작 비화[편집]

이 영화에서는 징병제를 아주 악랄하게 깐다. 학도병 역시 국방부에서는 자원해서 입대한다고 말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학도병도 징병이다. 주인공 동생이 국군 대위한테 잡혀가서 징병당하는 걸로 이 영화가 시작되는데 형이 이 동생을 구하려고 대위를 주먹으로 후드려깠다가 형도 같이 징병당해 버린다. 형은 어떻게든 동생을 제대시키려고 인민군 사단을 격파하고 인민군 총좌를 생포하는 등 충무무공훈장에 소대장 직위까지 따내며 맹활약하지만 끝내 동생을 제대시키지 못하고 반공청년단장이 자기 약혼녀를 죽이자 흑화해서 인민군 소좌가 된다. 게다가 반공청년단장이 주민들을 잡는대로 다 죽여버리는데 이 반공청년단장에게 살해당하는 사람 중 형의 약혼녀가 있어서 형이 이 반공청년단장을 죽이고 월북한다.

이런 내용이라서 제작 도중 한국의 전쟁영화는 무조건 배달의 기수여야만 한다고 박박 우긴 국방부와 정말 심하게 싸웠고 국방부가 태극기 휘날리며를 개봉금지 가처분신청까지 냈고 태극기 휘날리며 제작진 역시 국방부를 영화촬영 방해로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이 영화 제작팀과 국방부가 거의 불구대천 수준으로 굉장히 치열하고 격렬하게 싸웠다. 그 덕에 국방부는 이 영화에 대한 지원을 아예 끊었고 영화 제작팀은 각종 군용장비를 자급자족해야 했다.

결국 흥행성적으로 이 영화 제작팀이 국방부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으며 심지어는 내가 장교 출신인데 나 생도 시절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의 한 장면을 전쟁사 과목의 교보재로 사용하는 등 사실상 국방부가 이 영화에게 백기를 들었다.

출연진[편집]

  • 이진석(원빈)[1]
형제 중 동생. 고등학생이지만 전쟁이 터지자 징병당했다.
  • 이진태(장동건)
형제 중 형. 본인은 초졸로 학업을 포기하고 구두닦이와 계란을 팔면서 돈을 벌어가며 동생의 학비를 근근히 대고 있었지만 동생이 징병당하자 동생을 구하러 갔다가 같이 징병당한다. 동생을 제대시키려고 인민군 총좌를 체포하는 등 갖은 무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에 보직도 소대장으로 올라가지만 반공청년단장이 악혼녀를 죽여서 반공청년단장을 패 죽이고 월북했다. 인민군 소좌가 되었다가 전투중 동생과 다시 만났는데, 동생은 후퇴시키고 기관총으로 북괴놈들 쏴죽이다 전사했다.
  • 영신(이은주)
이진태의 약혼녀. 보리쌀 한됫박을 얻으려고 싸인한 게 잘못되어 반공청년단에 붙잡혀 사살당했다.
  • 반공청년단장(김수로)
반공청년단의 수괴. 주민들을 잡아다 닥치는 대로 빨갱이로 몰아서 죽이는데 이 중 영신이 있었던 탓에 이진태에게 맞아죽었다.
  • 인민군 총좌(최민식)
전투 중 찦차를 몰고 가다가 이진태가 쏜 총에 찦차가 맞아서 찦차가 전복되는 바람에 이진태에게 포박당했다.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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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 형, 우리 가야 돼. 우리지금 가야 돼! 정신 좀 차려봐
형 : 으어어! 으어!
동생 : 형 제발...
형 : 으어어!
동생 : 제발 좀 정신 차리라고!
형 : 으어어어어!!
동생 : 엄마한테 가야할 거 아니야... 영신이 누나 산소에도 가야될 거 아니냐고... 바보같이 남들같이 학교도 못 가놓고, 매일 구두통 들고 다니면서, 나 대학 가는 꼴은 봐야할 거 아니야.
형:서...석아. 너 살아 있었구나..!

돌아와서... 구두 완성한다고 했잖아요. 이러고 있으면 어떡해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돌아온다고 약속했잖아요! 왜 이러고 있어요. 말 좀 해요... 50년 동안이나 기다렸는데, 이 동생한테 뭐라고 말 좀 해요. 그때... 형 혼자 두고 오는 게 아니었는데 형, 형!

 
— 이진석, 수십 년 뒤 뼈만 남은 형을 보고 오열하며
  1. 노인 이진석: 장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