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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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ng
한글로 직역하면 괴물인데 당시에는 E.T한테 말그대로 묻힌 영화였다. 하필이면 그 때는 이티의 영향으로 온화하고 착한 외계인이 인기를 끌었는데 존나 무서워서 지리는 외계인 놈들이 나왔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나중에 호러 매니아들에게 재평가를 받아서 최고의 크리처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CG도 없는시절에 애니마트로닉으로 괴물을 징그럽게 잘표현했다. 지금 봐도 괴물의 포스가 존나 지리는데 엄청나게 혐오스럽게 생겼을 뿐만 아니라 몸이 잘리면 잘린데서 다시 괴물이 튀어나온다. 머리가 잘리면 머리에서 거미다리가 나와서 기어가는 식으로.. 참고로 아이작 클라크에게 털리고 다니는 네크로모프의 모티브가 이 괴물들이다.
ㄴ누가 스톱모션이라고 알았던 거지? 눈깔 장애인가?
이 괴물들의 무서운점은 희생자를 완벽하게 복사하기 때문에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는 누구도 괴물임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리메이크도 있는데 좆노잼이다. 심지어 괴물의 포스도 약하다. 사실 이영화도 50년도 영화 리메이크.
피검사 장면이 씨발 존내 멋짐. 영화 내내 심리전이 오진다. SF 공포 영화의 명작이라 할만하다.
위에 저렇게 써놨는데 리멬판도 사실 ㅅㅌㅊ다. 원작 내용은 아니고 원작 이전내용. 이 영화 이후 내용이 위에 쓴 82년 영화로 이어진다
스포일러[편집]
"그놈한테서 떨어져! 그건 개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야! 개을 흉내내는 거지 진짜가 아니라고! 당장 물러서, 이 멍청이들아!!"
초반의 개가 나오는 장면부터 모든 걸 함축해주는 대사. 근데 영어가 아니라 노르웨이어라서 당시 알아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음.
엔딩 장면이 두고두고 회자된다.
괴물과의 전투후에 살아남은 주인공 앞에 갑자기 차일즈가 나타나서는 서로 나누는 대화가 일품.
주인공의 입에선 앞이 안보일 정도의 뿌연 입김이 나오지만 차일즈의 입에서는....
주인공이 건낸 것이 보드카가 아니라 가솔린이었다는 말이 있다.
그걸 씨익 웃고는 원샷하는 것을 보고, 너털웃음 짓는 커트 러셀의 표정과 그 이후 흘러나오는 OST는 가히 예술
차일즈의 정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에 열린 결말이라 볼 수 있다.
프리퀄보면 무기물은 복사하지 못한다고 밝혀졌는데 차일즈는 귀걸이를 차고 있는걸 봐선 차일즈가 괴물은 아니고 주인공이나 프리퀄에 주인공 여자 정도가 괴물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