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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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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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정식시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KartRider : Drift
개발	니트로 스튜디오
발행	넥슨
배급	스팀(해외만 해당)
엔진	언리얼
플랫폼	Windows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 스테이션4, 5
장르	레이싱
출시	2023년 1월 12일 📱
이용가 등급	전체이용가(평가용 기준)
가격	무료
함께 읽기

(곧 핵과 고인물들에게 점령될 게임입니다.)

2019년 11월 15일 엑스박스 원 단독 게임쇼인 X019에서 공개된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이다. 지금 보기에는 시대가 많이 지난 그래픽인 전작과 달리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서 풀 3D로 환골탈태했다. 근데 게임 플레이 동영상 보면 UI부터 인터페이스까지 전부 마리오카트 디럭스를 대놓고 복붙함 ㅋㅋ 씨발련들 이젠 당당하게 배끼는 거 보소 ㅋㅋ 역겹노

ㄴ 외국 애들이 써놓은 댓글 보면 마리오 카트와 비슷한 거 같다는 댓글이 많다. 표절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아류작으로는 보고 있다는 의미이다.

돈슨답지 않게 PC 뿐만 아니라 XBOX ONE으로도 출시하며, 2019년 말 PS4-XBO 한정으로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되는 배그에 이어서 국산게임 중에선 두 번째로 PC와 엑박 간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ㄴ 근데 한국 콘솔 시장을 생각하면 엑박보다는 플스로 출시하는 게 더 이득 아님? 왜 XBOX ONE으로 출시하려는 거임?

ㄴ MS가 메이저 개발사들 지원해서 콘솔시장에 발 딛게 하는 게 소니보다 더 적극적인 거 같아서 그런 거 같음. 일본시장 망하니까 한국 개발사들한테 투자하는 거 같기도 함. 배그랑 검은사막도 엑박으로 먼저 나왔고

그리고 UI도 PC보다는 콘솔에 맞춰서 보다 심플하게 디자인한 모습이다.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2처럼 돈슨은 후속작 만들면 망하는 게 일쑤였는데 이것도 망하려나?

ㄴ 당연히 좆망하겠지. 처음부터 카트 자체가 타이밍으로 성공한 유사게임인데 후속작이라고 에어라이더 내놨다가 운지했잖아.

ㄴㄴ 지금 겜 꼬라지보면 이미 운지한거 같음

국내 게임 중에선 아마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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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CBT 사전 예약을 실시했으며, 12월 5일 당첨자 발표 후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CBT를 시행했다. 엑박으로도 국내 테스트할 수 있다!

CBT 유저들 평가에 따르면 커스터마이징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그러나 부스터 게이지 모으기는 조금 힘들어졌다고 한다.

물리 엔진이 조금 개선되었으면 바란다는 의견도 있다. 아무튼 우려하던 수준의 똥겜은 아니라는 거니까 괜한 걱정은 말도록 하자.

2차 CBT

2020년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또 CBT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도 넥슨 계정 뿐만 아니라 엑스박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근데 이때를 기점으로 스팀에 지역락이 걸렸다.

일단 맵이 개이쁘다. 이거 하다 카트1로 돌아오면 주변 조잡한 폴리곤 텍스쳐가 눈에 들어오면서 본작을 오징어로 만드는 저주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매우 빠름 문호준급 주행 영상 보는 재미가 있다. 시원시원한 게 다섯 배는 늘어남. 유튜브에 유출맵 플레이 영상 있으니 ㄱㄱ

ㄴ 근데 주변 텍스쳐 디테일은 여전히 2010년대 수준임.

3차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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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잊힐 만하다가 2021년 10월 28일부터 테스터 모집하더니 12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베타 테스터 인원들을 뽑기 시작했다.

시발 직접 찍은 스샷 올리면서 같이 설명하려고 했는데 오류인지뭔지 안 올려져서 걍 글로 싸지른다. 일단 모드가 아이템전, 스피드전, 타임어택, 라이센스 총 4가지로 나뉘어 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잔렉도 거의 없는 게 최적화에 훨씬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전체적인 UI도 2차 때보다 꽤 깔끔해져서 보기 좋아졌다.

상점은 따로 보이지 않지만, 레이싱 패스라는 시즌패스 개념의 과금 시스템이 존재한다. 일반과 프리미엄 두 가지로 나뉘며, 당연히 프리미엄 패스가 일반에 비해 여러가지 구성이 좋다. 물론 아직은 베타라서 루키 라이센스 따기만 해도 무료로 프리미엄 패스를 오픈 가능하다.

라이센스는 3차 베타 기준으로 초보자와 루키 2가지가 있다. 근데 생각보다 라이센스 조건이 까다롭다. 각 라이센스 당 총 5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클리어 자채는 존나 쉽지만 몇몇 미션은 3별 따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어떤 미션은 이게 초보자 or 루키 난이도 맞나 싶을정도로 은근히 어렵다. 루키 마지막 미션이 3별따기 개씨발이다.

게임 조작이 PC 기준으로는 뭔가뭔가다. 카트라이더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고, 그렇다고 카러플에 가깝느냐면 그건 더더욱 아니다. 카트라이더 쪽으로 조작감이 더 가깝긴 한데 솔직히 뭐라고 말하기 그렇다. 걍 직접 해보는 걸 추천한다.

크로스 플랫폼이라서 그런지 한 방에 PC, 엑박, 플스 유저가 다 같이 잡힐 때도 많다. 일단 눈대중으로 봤을 때는 PC가 가장 많고 그다음 엑박과 플스가 비슷한 비율인 것 같다. 근데 크로스 플랫폼이면 PC 유저가 조작 면에서 당연히 더 안 유리한가? 템전은 몰라도 스피드전은 더 그럴 텐데

역시는 역시다. 타임어택 상위권 기록보면 1~20위까지 기록되어 있는데, 전부 다 PC유저로 도배되어 있다. 지금이야 베타라서 그렇다 쳐도, 나중에 정식 오픈 때는 분명히 형평성 문제에서 불만의 소리가 나올 수 있다. 이 점은 랭킹 시스템을 플랫폼끼리 따로 분리해 놓든지 해서 차이점을 두는 등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플스와 엑박 유저들에서, 시작부터 또는 중간에 팅기는 유저들이 생각보다 은근히 보인다. 작성자가 한두 유저면 모드겠는데 벌써 몇명째 이런 유저를 보았다. 뭐 강종하는 유저야 있을 수는 있겠지만, 아마 네트워크 문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최적화가 콘솔류에서는 아직 미완성이거나 또 다른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3차 CBT의 문제점은 바로 스피드전 천대. 외국 애들 신경 쓴다고 어려운 스피드전 보단 아이템전 위주로 마케팅을 했는데 안 그래도 마카짭이란 소릴 듣는데 아이템전만 더 강조하면 진짜 마카짭으로 여기고 외국 애들은 안 한다. 포르자 5라는 그래픽 개쩌는 실제 차 나오는 레이싱 겜을 하러 가겠지.

스피드전 속도가 가히 예전 프로 엔진 시절만큼 줄어들었고 게충도 개병신이 되어서 숏풀해야 겨우 코너에서 한 개 모인다. 탐택 고스트 보면 사장된 옛기술 가지고 와서 열심히 연타 드립 치는 놈들 천지다. 즉 오히려 뉴비 배려한다고 한게 뉴비들을 더 배척하게 만든 것이다. 제작진이 카트를 해본 적이 있나 생각이 든다. 라이센스도 아이템전만 있고 실전에 도움 하나도 안 되는 거 천지다. 이대로 나오면 그냥 좆박는다. 역시 넥슨과 2는... 안되는 건가?

문제점

일단 아이템전 편향이 제일 큰 문제점이다. 이 좆병신 같은 게임은 스피드전을 하려면 아이템전을 3판이나 해야 오픈 된다. 스피드가 이 게임 메인 컨텐츠고 스피드를 메인으로 밀어줘야 표절 논란에서 벗어날까 말까 한데 이 새끼들은 생각이 없는 게 틀림 없다.

지들이 라이센스 신경 많이 썼다면서 핵심적인 주행기술 연습할 수 있는 라이센스는 개나 줘버리고 템전 기능들로만 도배를 해놨다.

그런데 템전 라센도 별로 영양가 없는 게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만히 서서 물 던지는 거다.

물풍선 터지는 타이밍 연습하라는 거 같은데 이딴 건 좆도 쓸데가 없다. 주행하면서 물거리 재는거 연습시키는 게 훨씬 유익할 텐데 이딴 걸 왜 넣은 건지 모르겠다.

이 병신 같은 게임은 이래도 스피드전이 꼴보기 싫었는지 한 술 더 떠서 속도랑 게충을 좆창내버렸다. 스피드전 한판 하면 답답해 뒤진다. 그나마 내리막길 도배되어있는 광산 골드 러쉬만 속도가 붙어서 좀 할 만하고 나머지는 걍 하지 말란 게 분명하다.

안 그래도 뉴커팅으로 응디 오지게 흔들어야 부스터 하나 꺼이꺼이 모으는데 뉴커팅을 기본적으로 안 알려주면 뉴비들은 손가락만 빨다가 뒤지라는 게 분명하다.

아웃게임 UI가 존나 콘솔에 편향되고 병신 같아졌다.

PC에서 플레이 할 때 주로 마우스로 버튼들 클릭해서 모드를 설정하고 매칭하고 플레이 하는데, 모든 걸 키보드로 하게 끔 유도해서 마우스로 되긴 하는데 뭐가 클릭이 되고 안 되는 건지 구분이 안 돼서 존나 불편하다.

어느 정도 아이콘이 있어야 바로바로 눈에 들어오는데, 구석진 데다가 죄다 글자만 박아서 눈에 잘 안 들어온다.

그리고 이건 좀 억까이긴 한데 예전에는 스피드전/아이템전 매칭할 때 글자 색이 나뉘어져있어서 구별하기 편했는데 이걸 아이템전 색으로 통일해놔서 불편해졌다.

UX도 존나 괴랄맞다. 겜 한판 하려면 게임 시작 - 게임 모드 선택 - 개인/듀오/스쿼드 선택 - 매칭 시작. 이 지랄을 판마다 반복해야 한다. 2차까지만 해도 한번 설정해놓으면 겜 끄기 전까진 그대로 유지됐는데 이걸 매판 시키니까 존나 겜하기 싫어진다.

그리고 1, 2차 때도 있던 문젠데 타임어택하다가 차 바꾸거나 치장템 빼거나 하려면 프리셋 없으면 또 로비까지 나와서 차고 들어가서 바꾸고 다시 타임어택 들어가고 또 본인이 하고 싶은 맵 고르고 이렇게 해야 한다.

또, 게임 매칭 중일 때 할 수 있는 게 없다. 매칭시 늦어지면 2분, 3분도 하는데 이 동안 로비에 있는 캐릭터들 자빠져 자는 거 구경하는 거밖에 할 게 없다. 뭐라도 할 수 있음 좋을 듯.

기타 자잘한 버그나 슬체 5개 제한도 문제다. 가끔 슬롯 체인저로 아이템 바꾸는 동시에 아이템을 사용하면 바꾸기 전 아이템이 사용되면서 각 슬롯이 바뀐다. 이렇게 되면 아이콘만 남아있는 상태가 되고 효과는 발동이 안되는데, 쉽게 말해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남은 상태인데, 이러면 그 아이템은 효과가 이미 나간 상태라 발동이 안 돼서 쓰지도 못하고 계속 잔류하게 된다. 이후 슬롯체인저를 다 쓰거나 같은 아이템이 뜰 경우 게임 끝날 때까지 아이템 못쓰는 고자가 되어버린다.

슬체가 5개 제한인 것도 문제인데, 원래 아이템전이 운빨인 요소가 좀 있다고 하지만 이걸 좀 줄여주고 실력적인 요소를 늘려주는 게 바로 슬체인데, 슬체 5개 제한은 물론 이걸 좀 더 신중히 쓰라는 것도 있겠지만, 5개는 도대체 뭐 우리가 시발 리그하는 것도 아니고 왜 꼴랑 5개만 주는 건지 이걸로 누구 코에 붙이라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리고 원작에 있던 드립 씹히는 버그는 왜 또 여기서도 걸리는지 모르겠다. 뭐 드리프트 알고리즘 자체의 문제라 못고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좀 개선이 안되나 싶다.

4차 CBT

22년 9월 1일자로 4차 베타 테스트가 오픈되었다. 기간은 6일까지. 이전보다 맵, 라이센스, 시스템 등 여러가지 요소를 더 개선해서 출시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메인 홈페이지에서 플랫폼에 맞는 다운로드 버튼만 누르면 즉시 시작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 플랫폼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물론 모바일은 각각 구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서 받아야 한다.

모바일 플랫폼 출시 확정

크로스 플랫폼에 모바일 기기도 추가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PC, 엑스박스, 플레이 스테이션, 모바일까지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근데 좀 어이 없는 게, 한섭 기준으로 모바일 카트라이더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나온 지 이제 겨우 2년밖에 안 지났는데 모바일로 나온다고? 씨발 이건 팀킬 아니냐?

물론 출시가 확정 난 것도 아니고 계속 개발자 노트만 보여주는 걸로 봐서는 언제 출시할지는 미정이지만, 확실한 건 모바일까지 계획도 아닌 확정이 났다는 건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정식 출시까지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튼 모바일로 나온다는 건 어찌 보면 좋은 소식은 맞다. 문제는 3차 테스트 때도 각종 고쳐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보였었고, 최적화도 꽤 나아졌지만 여전히 버그들도 자잘하게 보이는 마당에 고쳐야 할 점들이 많았다.

그런데 또 모바일 환경에 맞춰서 여러가지 또 손을 봐야 한다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위 사진의 개발자 노트에서도 참고 기다려 달라고 하긴 했지만, 여태 돈슨의 각종 게임들 운영 꼬라지들 보면 이번에는 얼마나 정식 출시까지 오래 걸릴지, 정식 출시한다고 해도 각 플랫폼 환경에 맞춰서 잘 출시할지 모든 게 미지수다.

던파 모바일과는 다르게 게임 패드나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XBOX 프리미어 계약해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망하는 것은 쌤통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온갖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놈들입니다. 그렇기에 천벌을 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따잇^

2022년 5월 30일, 결국 개발 지연 사유로 인해 마소와의 계약이 강제 해지되고 말았다. 역시 넥슨이 넥슨했네...ㅋㅋㅋ

그래도 다행인 건 플스, 모바일로 플랫폼 확장이 가능해졌다는 거다. 왜냐하면 엑박 프리미어는 엑박 선행 독점 출시 조건이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개발을 늦춘 건 옳지는 않지만.

오픈 베타

감감무소식이라서 이러다 게임이 하프라이프3처럼 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8월 뜬금없이 사전 등록을 시작하며 아무리 늦어도 11월 안에 출시를 확정 지었다.

또한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했는데 내용이 유출되어 9월 중으로 오픈 베타로 예상되는 대규모 테스트를 한다고 한다. 과연...

예상대로 9월 1일 마지막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런데 대체 1년 동안 뭐한 건지 바뀐 게 거의 없고 그놈의 속도 게충도 약간 개선되기만 하고 그대로다. 모바일로는 더 답답해서 대부분 리타할 지경이다.

이대로라면 에어라이더 시즌 2 확정이다. 그래픽만 좋다

프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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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0일에 선행 다운로드가 풀리고 2023년 1월 12일 오전 11시에 서버를 열었다.

오픈 즉시 대기열이 최대 10만 명을 찍는 등 운영만 제대로 한다면 가능성은 있는 거 같다. 본인 기준 아이패드로 11분 기다리니 닉네임 생성 창이 떴다. 근데 국내판 카트에 업뎃 중단도 아닌 사형선고를 때리는 바람에 초기 평가를 말아먹긴 했다.

언어는 시스템 언어를 따라간다. 그래서 영어판 윈도우에서 실행하면 카트도 영어로 나온다.

참고로 해외 거주자라면 스팀에서 카드맆을 받을 수 있다. 걱정되는 건 중국발 핵인데, 텍스트 채팅 기능이 없어서 대다수의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인 QQ 아이디 적고 튀는 중국놈들을 안 봐도 된다. 어이없는 건 한국에선 돈슨플러그가 강제되고 스팀은 막아놨다. 차라리 돈슨플러그는 한국 IP만 매칭되게 만들고 스팀, 모바일은 글로벌 매칭을 적용시켜주지.

돈슨답지 않게 유료게임이 아니면서 과금 요소가 거의 없고 카트 업글도 불가능해 오로지 실력빨로 승부해야 하는 게임이 되었다.

아마 본격적으로 돈 빨아먹는 건 모바일 게임인 카러플에서 할 모양이다.

BGM은 구작을 잔잔하게 편곡한 분위기이고 구작 상점, 배찌 뒹굴뒹굴 등 구작 카트 뒤지면 유튜브에만 남을 갓브금은 카러플 가면 들을 수 있다고 해도 정식 시즌부터는 배경 음악도 테마 설정이 가능하게 바뀌면 좋겠다.

3차 CBT 때부터 유지해온 기본 틀 그대로 거의 변경 없이 나왔다. 오픈베타를 해봤다면 알겠지만 바뀐 점이 거의 없다. 3차 이후 1년 5개월이 걸렸는데 그동안 바뀐 게 거의 없다. 대체 뭘 개발한 거냐?

특히 그놈의 UI랑 애미뒤진 게충 속도가 그대로다. 라이센스도 3차 CBT때 그대로 보상도 그대로 시즌 패스도 그대로. 대체 뭐 하자는 건지.

바뀐 게 하나도 없이 1년 5개월을 끌거면 그냥 3차 CBT때 출시 했어야 했다.

결국 섭종한다던 전작의 유저 수와 동일한 500명대로 추락했다 ㅋㅋㅋ 그냥 2차 CBT때 그대로 냈어야 했다. 그때가 가장 재밌었는데 3차부터 완전 이상해지더니 하나도 안 고치고 그대로 냈다. 조재앙 짤리는 모습이 보인다.

핑 문제, 핵 문제, 컨텐츠 고갈, 없데이트로 조재앙 쉴드들이 다 도망갔다 병신들 ㅋㅋㅋ

정규시즌

2023년 3월 9일 드디어 정규시즌이 오픈되었다.

강화 시스템이 돌아왔고 팩토리 맵이 추가되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특히 그랑프리 모드는 점수 체계가 개판이고 고인물들이 양민학살 중이다. 여전히 컨텐츠가 없어 원작의 플래그전 같은 모드를 가져와야 할 판.

새 모드라고 추가한 팩토리 런도 개병신 모드다. 특히 아이템전은 정말 심각한데 스피드전은 의외로 리그에서 볼때는 속도감이 꽤 빨라서 볼만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아템전은 마지막까지 모든 선수들이 자석 부스터만 들고 가서 진짜 개좆같이 재미업다. 이따구로 할거면 아템전 리그에서 없애라 진짜

시즌 2에서 무부모드, 리플레이, 라센 맵 제한 삭제, 풍선 추가, 리버리 마켓이 추가되고 인기캐 티이라, 로두마니가 돌아왔다. 하지만 맵은 뜬금없이 WKC 테마이며 겨우 6개 추가된다. 티이라 로두마니는 있는데 동화 해적 테마가 없고 문힐시티 공동묘지도 소식 두절이다. 또 풍선에 업그레이드를 넣고 자동 게이지 충전 향상 기능을 추가하는 정신나간 짓거리로 리그에서 다 풍선달고 게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솔직히 뉴비 친화 용이라 선수들이 쓸 가능성은 없긴해도 풍선에 스전 기능 넣는게 무슨 생각인지

그래도 무부충들은 무부모드가 돌아와서 환호하고 있다. 컨텐츠가 심각하게 없는데 가뭄의 단비다. 또한 L2 라센도 추가되는데 어떠한 난이도로 나올지 모르겠다. 또한 추가 패치로 UI 약간 개선, 아이템 확률 변화(자석 너프), 맵 밴 기능 추가, 그랑프리 개선 등이 진행됐다. 그래도 여전히 갈길이 많이 멀다 재앙아

프로게이머들의 말에 따르면 드립 끌리는게 조금 개선되었다고 한다. 드탈 속도가 증가했고 탄력이 더 좋아졌다. 근데 속도가 여전히 느려서 WKC 테마하면 진짜 존나 느리다 씹 코리아 서킷에서 뉴커팅 존나 치면서 가야한다 속도 빨리 풀라고

자부메타를 조질려고 계속 아템전 밸패중인데 하나같이 괴상하게 패치한다. 천사를 팀쉴드로 만들어버리지 않나 전자파로 자석 해지하게 만들지 않나 기어코 광산수레 크기 늘리고 캐시차 스톰마저 크기 늘려서 통수때리지 않나 결국 크기 조정해서 대장차 바꿀거면 원작처럼 카트마다 성능 좀 다르게 해라 제발

시즌 3 천만다행으로 영웅 속도 출시로 드디어 할만해진 속도와 게충을 갖추었다. 270까지 올라가고 게충도 원작에 버금가는 수준. 다만 여름이라고 해변맵 일부만 추가해서 여전히 맵이 적다. 플래그전은 원작보다 낫긴해도 기본 시스템이 노잼이라 한계가 있고 속도가 빨라지면서 드탈이 더 ㅄ이 됐고 드래프트는 더 무서워 졌다. 진짜 드랩 너프 좀 해라 재앙아

시즌 3 중반 조재앙이 앞으로 개선을 더 자주 하겠다 맵을 자주 업뎃하겠다 도게자를 박았고 실제로 다음날 맵 2개다 추가되었다. 드립 끌리는것도 개선됐는데 이러면서 톡톡이가 완전 병신이 되서 sr시절 빌드가 부활했다. 그리고 레벨업 보상을 이제야.. 추가했다. ㅋㅋㅋ 그렇게 유저 무시하던 조재앙이 사과할 정도면 윗선에서 압박을 받은듯 하다. 그리고 이날 밤 사상 첫 야근으로 급하게 드립 탈출 패치를 다시 한 번 진행해 드립감이 이게 뭐냐며 거품물고 재앙이 욕하던 선수와 고인물들의 난을 하루만에 잠재우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옵션별로 나눠서 뉴비한테도 좋다.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치운셈이지만 어쨌든 엄청난 피드백 속도를 보여줘서 드디어 정신차린거 아니냐며 민심이 약간 좋아졌다. 앞으로 이대로만 하자 재윤아..

시즌 4 드디어 사이렌 스캔이 추가되었지만 난이도 3부터만 나온다고 한다.. 이럼 추가한 이유가? 맵도 아무리 한달마다 추가한다고 해도 스피드전을 유기해버렸다. 그래도 아템 스전 섞은 크로스오버전은 개판오분전이라 재밌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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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가를 기준으로 작성함. 모바일 국산게임은 여기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