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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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술의 일종이다. 삼국지에 나오는 짜가 황제이다.
손견은 원술의 이름을 빌리기 위해 지원을 받기 위해 협조했다가 유표, 주앙 형제한테 본거지를 도둑질당하고 꿀물에게 의탁하다가 머가리가 깨졌으며
아들놈인 손책은 땅 준다는 조건으로 원술의 명령대로 선량한 시골 유지들 때려잡은 조폭새끼였으나 원술은 그 약속을 어기고 입 싹 닦음은 물론이고 손책에게 줘야 할 땅을 유훈에게 줬다. 병신 오빠새끼들은 손책이 충의지사라서 원술이 역적질 했다고 독립한줄 아는데 실제로는 원술이 유훈한테 줬다고 삐져서 나간거다.
육적놈이 귤도둑질 하다가 걸려서 애미 핑계대자 허허허 웃으면서 용서하는 착한 면도 있었지만 나중에 그 애비 육강이 군량 안빌려줬다고 죽여버렸다. 이때 육강 머가리를 딴놈이 손책인데 이새끼도 육강을 만나러 갔을 때 육강 대신 주부가 나와서 영접한 것으로 기분이 좋지 않아서 지가 육강 깨부수겠다고 간 새끼라 한통속인건 변함이 없다. 빤다는 놈들이 애비는 꿀물 셔틀에 큰아들놈은 꿀물셔틀&조폭이고 작은아들놈은 결국 노망난 쥐새끼니 오빠 새끼들이 얼마나 병신인지 잘 알 수 있다.
그래도 소싯적엔 협객 소리 들으면서 원소보다 더 이름 떨친 적도 있는데 결국 지가 지 밥그릇 제대로 못 챙기고 조트망. 결국 견디다 못해 원윤이랑 자기 호위하는 병사들을 이끌고 불구대천지 원수인 지 형인 원소에게 어떻게든 빌붙으려고 자기가 낙양성에서 손견을 위협해서 얻은 옥새를 보증삼아 도망치려고 했는데 조조는 유비를 보내 원술을 깨부수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된통 깨지고 배가 씨발 존나게 고프고 목이 씨발 존나게 마르다보니 근처에 한 농가에서 뭐라도 얻어먹고 갈 심상으로 "짐은 꿀물이 마시고 싶구나. 꿀물 있느냐?"하고 말하며 어떤 농부에게 꼰대질을 했다가 도리어 개빡친 농민에게 "꿀물 따위는 없소, 저기 저 드넓은 벌판에 핏물은 가득하지, 그거라도 쳐 마시고 빨리 이곳에서 꺼져주쇼! 재수없으니까!"라고 한 소리 듣고 피토하고 뒤졌다.팩트폭격 오졌다.
나중에 원윤이 원소에게 몰래 도망가려고 옥새를 챙기고 도망갔다가 조조의 부하인 서구한테 딱! 걸려서 결국 원윤도 뒤지고 서구는 옥새를 압수해서 조조에게 갖다바치자 조조는 매우 기뻐하며 그 공으로 서구에게 광릉태수의 자리를 부여함으로써 신나는 철밥통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참고로 이 새끼가 칭제할 때 나름대로 들먹인 명분이 있었는데 당시 유명한 전설 속 황제가 바로 자길 가리키는 거라고 어거지 해석을 했다. 그 황제의 이름은 '당도고'. 칭호가 꿀물 황제인 놈에게 존나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이 놈이 칭제할 생각을 처음 품게 된 건 동탁 때문이다. 동탁이 지 좆대로 천자를 갈아치워버렸고 그 때문에 원술은 항상 헌제를 동탁 나부랭이 새끼가 제위시킨 천자따위 차라리 내가 더 천자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 참칭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따지고보면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 중 가장 집안이 좋았다.
ㄴ유총도 한나라 황실 종가 출신이라 상당하지 않았음?
어쨌든 동시기에 내노라하는 인물들의 집안을 살펴보면....
- 하진 : 본래는 도축업자 출신. 그나마 이복 여동생이 황후가 되면서 권력을 얻은 케이스다.
- 조조 : 환관의 양손자. 환관 할배가 네임드였지만 당시에는 십상시의 난으로 인해 환관을 향한 인식이 곤두박질 쳤을 때라 출세에는 마이너스 요소였다.
- 원소 : 꿀물과 같은 원씨 집안 출신이지만 엄마가 노비라 얼자다.
- 유비 : 전한 대에 집안이 폭삭 망해서 돗자리 짜고 짚신을 만들면서 생활했고 건달 두목 노릇도 했다. 관우, 장비를 비롯한 최측근들이나 황족이라는 걸 알았고 나중에 조조가 좌장군 벼슬을 천거할 때야 황족 출신이라는 게 알려진다.
- 손견 : 하급 지방 호족의 아들. 오직 군공으로만 자수성가한 흙수저다.
- 사섭 : 아버지가 오지 중의 오지인 일남(오늘날의 북부도 아니고 무려 중부 베트남이다. 당시 한나라 영토의 남단이라는 교주에서도 최남단을 자랑)의 태수. 본인도 베트남 출신 한족이다.
- 동탁 : 변방이면서 오지인 서량의 별 볼일 없는 무인 집단의 우두머리.
- 마등 : 서량 출신에다가 아예 이민족의 피가 섞인 혼혈.
- 여포 : 역시 변방이면서 오지인 삭방(오늘날에는 몽골의 영토 부근)에서 태어나 무예 하나만으로 인생을 개척했다.
- 공손찬 : 엄마의 지위가 낮아서 태수의 데릴사위로 들어가서야 벼슬살이를 시작.
원술만큼 좋은 배경 가지고 시작한 인물도 없었는데, 그나마 비벼볼한 이들이 유표, 유총, 유언 같은 황족 계열 군벌들이나 공융 같은 은수저인데 유표도 본인 군재는 별 볼일 없었지만 채모가 있어서 벌충이 됐지만 원술은 그 단점을 보완해줄 사람이 전혀 없었다.
원술이 개폭망한 후 손권이 찾아갔었는데 거기에는 원술은 이미 뒤져서 없고 원술 딸내미인 원씨가 있었다.
그런데 손권은 지 애비와는 정반대의 인성을 가진 원씨를 자기가 평생 보살펴주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첩으로 삼았다.
칭제 사건[편집]
후한 황실은 완전히 개판이 되었다. 원술 자신과 비교해도 으쟁이 뜨쟁이 급밖에 안되는 병신 동탁 새끼가 황제를 함부로 갈아치워버리는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헌제의 권위는 곤두박질 쳤다. 그나마 헌제를 황제로 인정해준 군벌들이 딱 4명 뿐이었는데 그들이 조조, 손견, 손책, 유비 이 정도였다. 원소는 동탁이 갈아버린 천자는 인정못한다면서 유우를 천자로 옹립하려다가 당사자인 유우에게 떼끼 이놈! 소리를 들었고 원술, 유표, 유언은 자기가 참칭해버린다. 문제는 유표와 유언의 참칭에 대해서는 논란은 있지만 쳐죽일놈 소리를 안했던 게 유표와 유언은 황족이라서 그런건데 원술은 황족도 아닌데 참칭한다는 이유로 쳐죽일놈 돼버렸다.
원술은 참칭을 하자 전국민 모두의 국민 불구대천으로 등극했고 원술이라는 이름을 욕으로 사용하는 게 유행했다. 이것 때문에 원술은 자기 아들을 여령기에게 장가보내는 방식으로 여포와 사돈을 맺어보려고 시도도 하고 오만가지 짓거리를 하지만 결국 금도 떨어지고 군량도 떨어지고 빈털털이가 되어 망해버린다. 죽으면서 제발 꿀물 한 컵만...이라고 애원하면서 죽어갔다.
원술이 죽자 원술 세력은 그야말로 믹서기에 넣어져 갈기갈기 갈려졌다. 뇌박과 진란은 이런 조짐을 일찍 눈치채고 야반도주해서 도적이 되었으며 장훈과 교유는 어떻게든 손책에게 SOS를 때리려고 시도했다가 그대로 벌집핏자가 되었으며 그나마 원술의 딸은 조유여 연합군에게 공격당하고도 겨우 살아남았는데 이 원술의 딸은 나중에 손제리의 후궁이 된다.
추가로 원술의 이 미친 참칭 행위로 인해 살고 싶어서 원술에게 온 한섬 양봉도 덩달아 뒤지고 그들 휘하의 도적단인 백파적도 완전히 와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