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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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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에서 1970년부터 2006년까지 생산한 컴팩트 스포츠카이다.

이름은 라틴어로 '하늘의' 또는 '천국의' 라는 뜻을 지닌 'coelica'라는 단어에서 따왔다.

총 7세대에 걸쳐서 나왔고 일본에서는 토요타의 딜러십중 하나였던 ' 코롤라 대리점'에서 팔았으며 단종될때 까지 직렬 4기통 엔진 만 썼다.

일본에선 후속없이 단종 되었지만 미국에선 셀리카의 포지션을 사이언 tC가 대체하고 있다.

참고로 수프라캠리는 셀리카의 파생형으로 부터 시작 되었다.

세대 일람[편집]

  • 1세대(A20/30)

1970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1977년까지 7년간 팔았던 첫 셀리카이다.

출시 되기 1년전 인 1969년 도쿄 모터쇼에서 출품한 EX-1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양산했다. 또한 동시기에 나온 토요타 카리나와 플랫폼을 공유했다. 주요 모델은 2도어 하드톱 쿠페와 3도어 리프트백 등이 있다.

포드 머스탱에서 선보였던 엔진,변속기,인테리어 등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했던 '전체 선택' 체계를 사용해서 다양한 엔진 라인업들과 바리에이션들이 있었다. 특히 야마하의 2T-G 엔진을 사용한 최상급 트림인 1600GT는 따로 두었다.

주요 라인업은 1.4L,1.6L,1.9L 등의 T 엔진 라인업과2.0L,2.0L의 DOHC 18R-G 라인업 그리고 2.2L R엔진 등이 있었는데 이중 2.0L DOHC 모델이 높았다고 한다.

1997년에 독일 투어링카 레이싱에 참여했었다.


  • 2세대(A40/50)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생산되었다. B필러가 두툼한게 특징이다.

이 무렵에는 셀리카의 파생형이 2개씩이나 등장했는데 닛산 페어레이디 Z를 견제할려고 만든 '셀리카XX(셀리카 수프라)'와 카리나의 형제 모델이자 세단 모델인 '셀리카 캠리'가 나오는데 이들은 각각 수프라캠리의 전신이 된다. 또한 컨버터블 모델도 있었다.

엔진 라인업은 총 6가지가 있었는데 1.6L의 2T-U형,12T-U형,2T-GEU형 1.8L의 3T-U형, 2.0L의 18R-U형과 18R-GU형이 있었다.


  • 3세대(A60)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생산. 코로나,카리나와 플랫폼을 공유했다. 또한 윗등급이 토요타 소어러로 바뀌어서 타겟층이 젊은 층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일본차 최초로 팝업식 헤드라이트를 채용했다. 근데 1983년에 리트럭터블 라이트가 도입되서 일본차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팝업식 헤드라이트를 쓴 차량이 되었다.

초기 엔진 라인업은 직렬 4기통 1.6L DOHC 2T-GEU, 1.8L SOHC 1S-U,1.8L OHV 3T-EU, 2.0L DOHC 18R-GEU 등이 있었는데 이중 2T-GEU와 18R-GEU는 추후 각각 4A-GEU, 3T-GTEU로 대체된다. 그리고 나중에 3T-EU는 퇴출된다.


  • 4세대(T160)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생산한 4세대부터는 구동방식이 전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바뀐다. 따라서 섀시 코드도 A로 시작되는게 아닌 T로 시작한다.

디자인 면에서도 큰 변화가 보였는데 이전과는 달리 곡선으로 다듬은 디자인이였고 이 디자인은 다이하츠의 리자라는 차에게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엔진 라인업은 1.6L 4A-GE, 1.8L 1S-iLU, 2.0L 2S-ELC 및 2S-FE, 그리고 2.0L 3S-GE가 탑재된 GT-S 모델 등이 있었다. 추후 1986년에 3S-GTE가 탑재된 4륜구동 트림인 GT-FOUR가 추가되었고 1987년 마이너 체인지 때에는 2.0L 16밸브 3S-FE 엔진이 추가되었으며 이를 탑재한 컨버터블 모델도 나오기 시작한다. 변속기 옵션은 5단 수동/4단 자동이 있었다.


  • 5세대(T180)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 되었다.

디자인적으로는 이전 세대인 4세대를 어느정도 계승했다. 그 무엇보다도 후륜 스티어링을 탑재해서 뒷바퀴를 앞바퀴처럼 죄우가 회전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1991년에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 6세대(T200)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출시가 되었다.

새로운 설계로 차체강성이 버프먹었고 경량화도 이뤄졌다.

디자인적으로는 트윈 헤드램프(티뷰론 터뷸런스 같은)를 도입했다. 또한 컨버터블 모델은 여기까지 판매된다.

모터스포츠계에선 좆망했는데 성적 자체는 좋았으나 불법개조가 들통나면서 불명예스럽게 나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차는 WRC에 나간 마지막 셀리카이기도 했다.


  • 7세대(T270)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시판된 마지막 셀리카이다.

당시 토요타가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려고 내놓은 계획인 '프로젝트 제네시스'의 3대 차량(에코,MR2,셀리카) 중 하나였다.

WRC도 이제 안나가서 4륜구동 트림(GT-FOUR)이 폐지되었고 오직 3도어 해치백 쿠페 모델만 팔게 된다.

엔진 라인업은 140마력 1.8L 1ZZ-FE 엔진과 192마력 1.8L 2ZZ-GE 엔진 등이 있었고 변속기 옵션은 4단 자동과 5단 수동이 있었는데 추후 6단 수동도 추가된다. 참고로 엔진은 야마하와 합작했다고 한다.

일본 내수에서는 엔진에 따라서 S-I와 S-II로 트림체계를 잡았고 미국 시장에선 기본형인 GT와 고성능형인 GT-S로 이뤄진 트림으로 판매되었다. 특히 S-II 기반의 한정 모델인 TRD 스포츠 M가 있었는데 200마력 엔진과 TRD에서 튜닝한 서스펜션이 장착된 고성능 버전이다.

그럭저럭 팔리다가 북미에서 판매량이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 2006년 후속없이 단종되었다.

같이보기[편집]

캠리

수프라

사이언 tC


관련정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