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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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새 한 마리가 떨어지는 것도 섭리라고 한다. 그렇지도 모른다. 상징적 의미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그럴지 모른다는 얘기다. 만일 사람의 눈에 뜨이는 길바닥에 떨어지게 된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될까? 당신의 말할 것인가ㅡ "까짓것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겠소?"라고? 만일 참새 한 마리가 딴 곳에 떨어지는 문제가 아니고, 국왕이 목을 겨눈 자객이 칼날이 한 자 옆으로 비끼어 떨어지는 문제라면? 어떤 이들은 말한다ㅡ "그것은 역사의 강물에 던져진 한개 돌맹이일 뿐이다. 그러한 조그만 변이가 일으킨 파문들은 역사의 큰 흐름 속으로 흡수되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된다."라고. 다른 이들은 말한다ㅡ "만일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사건의 연쇄 반응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갈 것이다. 이 세상의 피륙은 그 힘을 견디지 못하고 문득 날카로운 비명을 내며 찢어지서, 어느 먼 곳에 전혀 다른 세상이 생길 것이다"라고, |
” |
— 다까노 다쯔끼찌, 『도우꾜우(東京), 쇼우와(昭和) 61년의 겨울』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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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첫번째 단락을 여는 인용문
“ | 신도 과거를 바구지 못한다고 한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든 것은, 아마도 우주 그 자체를 빼놓고는, 자신보다 큰 어떤 체계의 한 부분을 이룬다. 그러므로 과거의 어느 것도 자신이 그 한 부분을 이룰 체계가 형성되어가는 동안에는 확정되지 않는 것이다. 다만 가능성의 영역에 머무를 다름이다. 바로 그것이 '과거를 규정하는 것은 미래다'라는 명제가 뜻하는 것이다. | ” |
— 다까노 다쯔끼찌, 『도우꾜우(東京), 쇼우와(昭和) 61년의 겨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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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락을 여는 인용문
김치 대체역사의 전설
만일, 역센징들이 이 갓소설을 볼 경우, 세 가지 반응 보이는데, 분서갱유를 한 것을 역갤에 인증하거나, 할복을 하거나,
이 책의 주의공, 기노시다 히데요(木下英世)처럼 일본인이라는 자신의 미개한 망상에서 벗어나, 박영세(朴英世)가 되듯, 역갤을 때러치고, 바로 역센징을 디스하는 글을 올린다.
만약 '일제강점기가 지금까지 지속됬다면'을 가정하고 쓴 대체역사소설인데, 저자는 필립 K.딕의 걸작 대체역사소설인 높은 성의 사나이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결론은 지금의 헬조센보다 2000000000배 안좋은 상황이 된다는 내용이다. 일빠들이 이 책을 읽어라.
그리고, 책제목의 비명은 悲鳴(scream)이 아니라, 묘비명 할 때 비명(碑銘)이다.
그런데, 작중에 나오는 나마라든지, 블란서라든지 고어가 많이 나와 기독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야릇한 묘사가 좀 있다. 영화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라고 만들었는데, 이 갓소설과는 관계가 없고, 설정 일부를 도용했을 뿐이다.
읽다보면 일본어가 왜 미개한지 알 수 있다.
두 번 보아라, 세 번 보아라, 나만 돈 쓰기 싫다.
세계관[편집]
그 결과, 쇼와 62년, 역센징들이 바란 데로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민족의 혼은 말살되었다. 참고로 1987년이다.
민족의 혼의 말살되었다고 해서, 역센징들을 좋아할 필요는 없다. 그냥, 원숭이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국뽕의 광신도가 되는 것이 낫다.
잘사는 놈들이 20%에 불과하며, 지금의 대부분의 역센징들은 노숙하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북괴놈들이 있지는 않을 것임으로, 통일이 되어 있다.이토 히로부미 만세!
일본군은 여기서도 육군과 해군(그리고 멀티인 공군)끼리 정치판에서 싸우는 것은 여전하며,[2]
세계는 식민제국은 건재하고, 중국은 만주국, 중화민국, 중화인민민주의공화국으로 분단되었다.
똑똑한 이토 히로부미 덕에 일본 제국은 그나마 정상적으로 머가리를 굴리며 중일전쟁을 일으키거나, 미국에 선빵을 갈기는 등의 또라이짓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
독일은 역사대로 2차대전을 일으키지만 역사대로 얻어 쳐맞고, 일본이 없는 관계로 독일이 드레스덴에 핵폭탄을 맞고 종전했다. 근데 억울하게도 독일이 아닌 폴란드가 현실의 어느 나라마냥 반띵을 당하고 동바르샤바, 서바르샤바로 바르샤바가 나눠지게 된다. Kurwa!
임시 정부는 40년대 이후로 몰락해, 명분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구니뮤ㅠㅠㅠ
ㄴ완전 21세기 IRA보는 듯하지 ㄴㄴ IRA는 폭탄이라도 열심히 던졌지 여기 임정은 무장투장 포기하고 국어 사전 편찬 중이다.
너무 오랫동안 식민지배를 당해 동화되거나 경제, 사회적으로 종속되어 독립시키려 해도 못할 지경이 된 식민지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반면에 베트남에선 계속해서 무장 독립 폭동이 일어나고 있단다.[3]
중국 실사판으로 삼국지를 찍고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위촉오 대신, 남방에 중화민국, 동방에 만주국, 북방에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나뉜 상태로 최근 임시정부를 지원하던 중화민국은 일본과 연합하여 빨갱이를 잡기 위해, 임시정부에 대한 지원을 그만 두게 되었다.
영화화[편집]
2002년 영화화가 되었는데... 2009 로스트 메모리즈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