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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소설 조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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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사전적 의미로는 일반 문학과 달리 그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한마디로 날림으로 쓰고 날림으로 읽는 모바일 게임 소설화

원래는 어떤 장르든 오글거리는 문장형 제목에 씹덕들이나 꼴릴만한 일러스트를 끼워넣으면 적용되긴 하지만, 지금은 이고깽 양판소 메타로 가득차있다.

보통 라이트노벨이 씹덕들을 양산한 주요 원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 점프, 매거진 등의 만화 잡지들이 씹덕들을 더 많이 양산했다.

라이트노벨은 99%가 남성향이라 남자 씹덕들만 모은 반면, 저 만화 잡지들에는 남성향 만화뿐만 아니라 여성향 만화도 많이 연재됐기에 남녀 가리지 않고 씹덕을 양산했기 때문.

많은 라이트노벨 독자들은 2011년이 전성기라고 말하고 있다.

과거 유명하고 실력있던 라노베 작가들은 이후에 은퇴하거나 일반문학쪽으로 넘어가는 일이 많다.

현재 라이트노벨은 문학성이 다소 떨어지며 작가들의 필력도 그렇게 좋지많은 않은 작품들이 넘처나고 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떨어져 나감과 동시에 새로운 독자가 유입되고 있지만, 기존독자들이 빠져나가고 새로운 독자가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나이비율에서 청소년층의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

평균 독자의 나이는 15세이며, 성인과 청소년층의 비율이 3:7 이다.(L노벨)

대표적인 라노베 전문 출판사는 L노벨, 시드노벨, 노블엔진, J노블, NT노벨 등이 있다.

L노벨에선 최근 일러스트 및 본문내용 일부 삭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 라노베만을 한국에 번역하여 출판한다.

시드노벨은 한국 작가가 집필한 작품들만 출판한다. (L노벨과 시드노벨은 같은 디엔씨이다.)

라이트노벨은 주로 용지의 사이즈가 B6이며, 중간중간 삽화가 들어가 있으며 책의 맨 첫번째 패이지엔 일러스트 브로마이드 혹은 일러스트 2~4장이 들어있다. (주로 본문의 내용중 일부를 메인 일러스트로 사용한다.)

초회한정판[편집]

일반도서는 물론 같은 씹뜨억인 만화책이랑 비교해도 초회한정판이 엄청나게 중요시되는데, 책갈피와 드라마 CD, 수건 등 부록을 끼워주기 때문이다. 아예 족자봉같은 것까지 끼워주느라 큼직한 박스에 담겨있고 가격은 몇만원대인 초회한정판도 흔하다. 출판사가 돈미새라 이런걸 아예 예약판매로만 파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소장을 중요시하거나 라노베를 접한지 오래된 씹덕들은 일부러 중고나라, 알라딘에서 전권 초판으로 찾는 경우가 있다.

인기작이며 애니화 예정이거나 애니방영을 하는중인 작품들의 초판은 중고로 권당 약 1만원선에서 거래된다. 이때가 딱 중고가 피크다.

존나 빠르게 유행 바뀌고 내용물도 급식 씹덕들 딸딸이용 이상이 되지 못하는 라노벨의 특성 상, 애니 방영도 끝나고 인기가 식어버린 뒤부터는 초회한정판 따윈 진짜 더 이상 아무도 안 찾기 때문이다. 이 쯤부터는 니가 아무리 초판을 비닐안뜯고 박스째 존버를 타도 떡락이 예정되어있다. 진짜 씹덕계를 뒤엎어버리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초인기작이었어야 중고가 거품이 그나마 오래 간다.

물론 무슨 최소 참여정부 시절 원시고대 라노베거나, 판매량 좆망해서 중고도 별로 없는데 갑자기 명작으로 재평가받거나, 1판 1쇄가 내용 문제로 출판금지+전량 회수되고 수정당해서 재출간된 그런 경우면 프리미엄이 꽤 붙을 순 있는데 일단 니가 갖고있는 라노베는 아니다.

당연하지만 인기 좆망으로 시작해서 떡상도 못한 작품은 초회판 중고 존버타봤자 좆도 의미없으니 일찌감치 알라딘에 팔아서 그 돈으로 컵라면이나 사먹자.

판매량이 진짜 개좆박아버린 바람에(한달 동안 판매량이 한자리수인 그런 수준 ㅇㅇ) 출판사가 증쇄 안하고 칼같이 손절을 때려버려서 재고 자체가 일반판 없이 초회한정판만 존재하는 억장 무너지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이런 망작들은 보통 2~3권까지만 출판/정발되고 바로 미완으로 끊긴다 ㅇㅇ

문제점[편집]

이 점을 숙지하시고 문서 볼 때 거슬리니까 갤러리처럼 처 달면서 답글을 다는 ㄴ성애자는 없길 바랍니다... 제에에에발-좀
ㄴ을 달고 싶으면 토론을 파십시오.
ㄴㄴ토론을 안 오니까 ㄴ을 달지.
ㄴㄴㄴ씨발 극혐.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인정합니다. ^^乃 반박할 수 없는 내용만 담겨 있으니 모니터 앞에서 따봉각을 치켜 세웁시다.
착한 문서 ㅇㅈ? 인정합니다.
요약 좀
디시위키면 디시위키답게 요약 잘 하고

핵심만 딱딱 짚어서 글 좀 재밌게 써봐라. 이렇게 장문의 어려운 노잼글 쓰지 말고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전격소설대상에 응모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조언을!

유행에 편승하겠다는 안이한 생각은 버립시다. 安易に流行に乗っかるのはやめましょう。
라노벨만 읽고 라노벨을 쓰려는 생각도 버립시다. ラノベだけ読んでラノベを書くのはやめましょう。
하세쿠라 이스나(늑대와 향신료 작가). 같은 라노벨 작가가 이렇게 깔 정도니 라노벨 판에 얼마나 노답인 놈들이 많은지 알수 있다.[1]

이 글의 목적은 라노벨과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 새끼들을 폄하하는데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다만 문학적으로 보다 향상된 사회를 갈망하는 문학도로서의 의무를 다하려는 노력이다. 일부 라노벨이 왜 문학이 아닌지 작성자가 주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필력과 문체의 부재[편집]

소재에 따라 병신같은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모든 라노벨에 공통된 문제점은 일단 문체가 존나 빻았다는 것에 있다. 말그대로 라이트함을 추구하다 보니 필력 자체도 라이트해진 것. 그 라이트 함이 어느 정도냐면 대다수의 라노벨의 경우에는 지금 써제끼는 디키러들이 싸지를 디시위키를 읽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작가가 글을 쓰게 될때,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 작가 자신이 겪었던 경험, 치밀한 사전 조사등을 거쳐 스토리의 기틀을 잡아 나가는 게 기본이나, 라이트 노벨의 경우에는 오히려 그런 작가들의 경우에는 제작사에서 밀어주지도 않고, 소비층이 바라지도 않는 비운의 작품이 되어버리기 쉽상이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필력이 병신이 될 수밖에 없다.

언행과 품행을 통해 한 인물의 근본과 배경을 파악할 수 있듯 단 한문장으로 지식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글과 필력은 상호관계에 놓여있으며 필력은 글에 귀속되어진 귀속물이라 할 수 있다. 과연 필력의 부재는 그 책을 싸보이게 하며 저질스러운 문체와 필력은 지식기반을 더욱 낮추어 보이게 함과 동시 여운의 미소를 형성시키는 요소이다. 지식전파나 교훈전달과 같은 본래 책의 목적과 달리 개인적 울분과 싸구려 문체또는 필력을 전파하는 것에 얼굴이 붉게 상기된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중2병 소설 취급하며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하면서 '소드 아트 온라인'을 읽으며 당대의 명작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큰 비극이다. 실제로 작성자가 많은 라노벨을 읽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좋은 경우에도 항상 필력이 걸림돌이었다. 애초에 라노벨에 알베르 카뮈나 헤르만 헤세의 책 수준의 필력을 기대한 나의 욕심이 너무나도 컸다.

순문학에서 ㅆㅎㅌㅊ로 취급받는 3류 작가들이 유입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경우는 차라리 양반. 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거나 일반인만도 못한 실력의 작가들도 넘쳐나기 때문에 초창기 양판소 평균만도 못한 작품들이 쏟아지는 추세다. 일본쪽 라노벨은 읽을만한게 다섯권중 한두권은 나오는데 국내는 답이없다. ㄴ위에 일본 라노벨 시장이 낫다는 헛소리하지 마라. 한국에서라면 출판도 못될만큼 저질인게 일러빨 붙여서 나오는게 일본 시장이고, 그런 시장에서도 거르고 걸러서 인기있는거 수입해오는게 한국 수입되는 일본 라노벨이다. 거르고 걸러서 가져온게 20~40%가 못봐줄 수준은 아닌 정도다. 예전 한국 양판소 우르르 쏟아질 때 질 안 보고 그냥 조회수 높으면, 소재가 재밌어보이면 닥치고 출판했던 것과 지금 일본 라노벨 시장이 정확히 일치한다.

문체가 나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첫번째는 니시오 이신처럼 지나치게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

사실 니시오 이신의 문체는 그나마 "특징"이나 "색깔"이라는걸 갖추었다는 점에서 라노벨 안에서는 평균 이상으로 봐줄만 하지만 읽다보면 외국어로 된 문장을 읽을 때 처럼 "튕겨나오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글을 읽고 있는게 아니라 글자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소재가 어려운 글이나 난해한 인문학 서적같은걸 읽을 때도 흔히 발생하는 일이다. 다만 라노벨에서는 초등학생 그림일기에 두 줄로 나올만한 간단한 내용을 병신같이 풀어써서 일어난 일이라는게 문제다. 니시오 이신의 소설을 보면 만연체를 싫어하는 깔끔한 문체의 작가가 썼을 경우 책의 3분의 2정도는 그냥 없어도 상관없는 활자낭비이다.

두번째는 문체가 지나치게 싸구려라 정말 읽었을 때 정보전달 이외에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하는 경우. 오글거림만 견딜 수 있다면 부정적인 의미로 술술 읽힌다. 이야기 서술상의 시점이나 1인칭 서술자의 감정상태 같은게 문체에 거의 반영이 안되어있는 등 정말 색깔이 느껴지지 않거나 기본적인 언어 공부를 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수준 떨어지는 글인 경우. 정말 심각한 경우에는 주인공과 몇몇 주요 등장인물 들을 제외하면 빼다박은 듯한 문장을 쓰기도 한다. 여기다가 작가가 단어를 쓸 때 용법에서 오류를 낸다거나, 번역자가 오역을 한다거나 하면 내가 책을 읽고 있는건지 어렸을 때 누군가가 끄적였던 망상을 읽고 있는건지 헷갈릴 지경이 된다.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 자체가 "라이트함"을 강조해서 작품의 소재들도 서로 빼다 박았기 때문에 이런 작품에서는 코털만큼의 문학성도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개중에는 독자가 학생이 많다는 점을 배려해서 읽기 쉽도록 풀어쓴 작가들도 간혹 있다. 가벼운 문체로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살리고, 그 와중에 이야기의 갈등구조나 인물의 심리를 잘 묘사해내면서 글이 긍정적인 의미로 "술술" 읽히고 이야기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읽히는 책들도 정말 종종 있긴하다. 사실 이거에는 아동문학이라는 상위호환이 있어서 그다지...

소재의 막장화[편집]

소재의 막장화도 대표적인 문제점이다. 라이트 노벨 소비자 층은 주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소설과 같은 서브컬쳐를 통해 대리 만족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다수다. 그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서 하렘, 역하렘, 근친등이 소재로 등장하며 이런 누가 봐도 문제가 있어보이는 장르들 임에도 "당연하게" 소비되는 곳이 바로 라이트 노벨인 것이다.

소설 곳곳에 섹스코드를 삽입해 야설에 가까운 삽화와 내용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 유사 성행위를 안하는 라노벨을 찾기가 힘들다는 한숨 섞인 목소리가 라노벨 소비자 층에서 나올 정도. 물론 섹스코드가 들어가있다고 해서, 그것 만으로 비판 받는 것은 무리가 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매번 거론되는 무라카미 하루키센세도 보통 소설에 쎆쓰로 시작해서 쎆쓰로 갈등을 풀고 섹스로 엔딩을 끝낸다. 하지만 그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작가란 무엇인가.』에서 "섹스는 자신의 작품에서 어떤 소통과 발현의 방식이다."라는 분명한 철학을 이야기 했다. 그냥 다짜고짜 "야 쒸발 함 뜨자!"라며 쎅쓰하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하지만 라노벨들은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난데없이 섹스씬을 집어넣거나 심지어 자위씬을 넣기도 한다. 차라리 그럴거면 야설을 쓰지 왜 라노벨이라는 이름을 달고 글을 쓰느냐는 비판을 받을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일부 라노벨을 제외하고는 매우 저속하고 조잡한 스토리들이 대다수이다. 19금 전개는 기본이요, 불법적이며 조악한 행위를 다루는 라노벨도 적지않다. 지금 우리 라노벨계의 막장 스토리, 앞뒤가 안맞는 전개, 근친 엔딩, 문화적 타락은 지난날 배태·발전하여 현재 더욱 고도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창의적인 스토리는 하나도 없으며, 표절에 뻔한 전개, 그리고 재탕이 난무하는 것이 라노벨계의 현 주소이다. 책은 그것이 책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만이 독자 모두에게 서로 방해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복과 자아실현을 추구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주기 때문에 존귀하다. 그러나 라노벨은 이러한 존귀함을 무단히 짓밟고 있다. 라노벨을 읽을 시간에 오스카 와일드의 '심연으로부터'를 읽는것이 훨씬 더 가치 있다고 본다.

장르의 획일화[편집]

장르의 획일화가 명확하다. 일반문학도 유행을 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연애, 추리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잘나가는 작품이 있고 살짝 주춤한 작품들이 있다. 그러나 일반 문학에서는 잘나가는 장르에 몰빵하는 경우가 없지만, 라이트 노벨은 잘나가다고 하면 무조건 그 장르를 제작사 측에서 밀어준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후, 학원물들이 판을 쳤고 내여귀이후에는 여동생물 붐이 일어났다. 이 시기에는 말 그대로 괜찮은 라이트 노벨은 묻혀버리고 그 장르에 속하는 소설들만 주구장창 팔려 나갔다. 최근에는 이세계물이 흥하니 개나소나 이세계로 넘어가 크아아앙 내가 킹왕짱!하는 라노벨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ㄴ 특히 이세계물은 현재 역대급으로 심각하다. 북새통문고가서 라이트 노벨 중 몇퍼센트가 이세계물인지 세어봐라.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필자가 직접 세어본 결과 절반 가량이 이세계물이었다. 물론 북새통문고에 모든 라이트 노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아도 그 비율이 너무 높다. 말 그대로 난립이다. 일본 소설가가 되자, 한국 조아라는 이세계물 비율이 절반 넘은지 한참됐다.

쓰는 새끼들이 일상생활을 못해봤는지 허구헌날 판타지만 나온다. 그냥 판타지면 말을 안한다 열에 일곱은 주인공새끼를 죽이든 워프하든 이세계로 보낸다. 그놈의 이세계 씨발....앰생새끼들의 정신적 도피처를 훌륭하게 마련해주고 있다.

심지어 이런 사골같은 클리셰를 패러디 하고 비트는 것 마저도 정형화 되어간다. 참 무서운 세상이다.

비트는 것을 비트는 것도 정형화.

비트는 것을 비트는 것을 비트는 것도 정형화.

상황이 이렇게 된 원인중 하나는 냐로우의 웹 소설들이 서적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에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90 ~ 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서적화는 커녕 인기도 없는 휴대폰 소설들을 출판사에서 책으로 출판하기 시작했다.

냐로우를 한번이라도 들어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정말 가관이다. 양산형 이세계물부터 혐한 일뽕물까지 ㅈ같은 것들은 전부 모여있다. ㅅㅂ 이딴거 쓰는 작가새끼들은 지네 소설이 어떤 평을 받는지 읽어보지도 않나. 하다못해 5ch 라노벨 스레만 읽어도 이딴건 안 쓰겠다. 차라리 느그 집에 소행성 때려박는 소설이 더 재미있겠다.


그러나 이세계물이 계속 양산되고 있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오타쿠들이 현실을 너무나도 도피하고 싶어하다못해 현실에서 성공한다는 뇌내망상도 아닌, 아예 다른 세계로 넘어가 이전과 다르게 비현실적으로 쎄지고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대리만족이 그들에겐 현실에서 노력해서 성공하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 근데 사실 이것도 이세계로 넘어가서 파워 버프 아무런 노력 없이 받았다는 전제 하에 그런거지 아마 지금 있는 오타쿠들 이세계에 가면 거기서도 방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는 유명한 찐따일거다. 또한 마음속에 있는 판타지에 대한 열망과 로망이 있기 때문에 항상 촌스러운 기술 이름과 함께 마법을 쓴다.

작가들도 이걸 잘 알아서 굳이 열심히 공 들여서 캐릭터 구축이나 세계관 설정, 갈등의 심화 등을 신경 쓰지 않는다. 배경은 이미 널리 알려진 판타지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때려 박아 완성하고 캐릭터는 독자의 취향에 맞게 여캐 몇명씩 성격별로 준비해놓는다. 츤데레, 쿨데레, 모범생캐릭터, 덜렁이 캐릭터 등등. 소설의 3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에서 인물만 강조되다보니(그렇다고 각자가 개성이 뚜렷한 것도 아니다) 나머지 요소들은 전부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어 망작이 탄생하는 것이다.

그치만 독자들은 이런 것 쯤은 딱히 상관없기 때문에 무조건 작가에게 쉴드 쳐주는 건 기본

뻔한 라노벨의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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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라노벨은 세가지 부류의 스토리로 나뉜다.

1. 하렘물
2. 겜판소
3. 전생물

귀여운 여동생을 가진 평범한 고딩 남주(사실 여자가 하나 둘 늘어나는 순간부터 평범한 게 아니지만.) 옆에 어느날 여캐가 하나 붙는다. 남주가 어어어 하는동안에 또 다른 여캐가 하나 더 붙는다. 그리고 그 둘이서 남주를 차지하기 위해 개판싸움을 벌인다. 근데 사실 남주는 소꿉친구가 한명 있었고 그 소꿉친구가 알고 보니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옆자리에 배정되는 건 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남주주변엔 점점 여캐가 늘어나고 그 라노벨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난다.

근데 이 남주의 어머니는 짱짱 이쁘신 미인이고 아버지는 어디있는지 보이질 않는당. 내용은 대부분 좆중고들이 좋아할만한 하렘판타지 이야기를 그리며 6권이나 빠르면 4권이 될즈음 애니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애니는 쿠소애니다. 이딴 거 빨아제끼는 새끼들이 한국 드라마가 어떻느니 삼각관계 교통사고 불치병이 뭐 어떻느니 떠드는 거 자체가 장애인 새끼임을 인증하는 행위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뒤늦게 겜판소 이고깽물이 유행타는 바람에(실제로는 좆도 아니라고 하는데) 내용보면 충분히 잘 생긴놈이 온라인 게임하다가(근데 정말 어이없는 건 정작 일본에서는 온라인 게임 인기 좆도 없음. 시발 그런 주제에 라노벨 보면 죄다 온라인게임만 하고 있음. 범인은 소드 아트 온라인일 확률이 매우 높다.) 모종의 이유로 온라인세계로 들어가서 영웅되는게 많이 출판되고 있다. 물론 파티원 반절 아니 과반수 이상 아니 그지방 대부분인물들은 존나 미소녀 여자 멤버들 천지고 그게 아닌 동료는 잘 깝치는 놈하고 덩치큰 웅이같은 놈이 있다. 이쁜 여자는 갑옷 방어력이 쩔고 단검쓰는 도적(많이 쳐벗었단 소리다)이나 모에 떡칠 마법소녀풍 법사나 웨딩드레스같은걸 사제복이랍시고 입고 힐주는 프리스트가 주류고 남자동료는 전사아니면 망치 들고댕기면서 물건만드는 대장장이가 대부분이다. 아, 그리고 꼭 스테이서스가 나온다. 강하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줄 생각은 없고 무조건 스테이서스로 튀어나온다. B급이니 A급이니 S급이니 지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남주는 무조건 최상급이다. 양판소 서클 분류와 명칭만 다르지 거의 모든 특징이 같다.

이거 아니면 주인공은 좆나게 약한데 성격은 매우 자상하고 잘생겼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 세계관에서는 존재하지 않거나, 굉장히 이물감이 드는(ex.마법사인데 아무 마법도 못써서 개병신인줄 알았더니 모든 마법을 지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던가, 검사인데 존나게 약한데 알고 봤더니 무슨 육체가 아닌 정신에 직접 타격을 주는 검술을 알고 있다던가) 즉, B A A+ S SS 급으로 나뉘는 세계관에 주인공은 잘쳐줘야 C급인데 X 클래스의 전혀 엉뚱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 격.

그리고 주인공은 암만 개병신 같아도 딱 하나 존나 잘하는 건 절대로 포기하지는 않는다. 존나 노력충의 표본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시발 사실 숨겨진 능력 발휘되면 바로 반물질수저됨. 숨겨진 능력 발휘한다고 죽기 직전까지 노력한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주인공이 첨부터 강하거나 하면 오히려 안본다. 그런거 좋아하는놈은 묵향 사서 4권까지만 봐라.

이런 씹사기물은 투명드래곤의 스토리에서 문체만 개초딩에서 씹덕으로 바꿨다고 생각하면 된다. 투명드래곤은 그나마 씹사기보다 더 강한 씹사기가 계속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그조차도 안나오는 일부 라노벨의 작가가 얼마나 병신인지 가늠할 수 있다. 이런 씹사기물의 원조가 슬레이어즈다. 지금이야 추억보정 이런거 해서 빨리지만 요즘 나왔다면 평범한 양판소라고 드래곤 슬레이브 쳐맞았을거다.

그러니까 이걸 거의 대부분 포함시킨게 바로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이다. 주인공이 에초부터 씹사기라서 적이 나와도 별 긴장도 안든다. 마고열 작가는 이걸 전부 하나로 묶는데 성공했다.

요즘,대부분은 이딴식이다. 여캐들을 어필하려고 각종 모에요소를 집어넣기 위한 노력을 라노벨에서 볼 수 있다.

극우성향 작가[편집]

라노벨 작가중에 극우성향의 작가도 적지 않다. 대놓고 트위터에다가 야스쿠니 신사의 전면적 참배를 주장하는 작가도 있다. 이런 작가들은 짤라야 한다.

근데 주 수요층인 씹뜨억들도 극우 성향을 진하게 받은 경우가 많아 요원해보인다.

창렬[편집]

만화보다 비싸면서 일러스트도 적다

애니화[편집]

헬본애니 질을 수직떡락시킨 장본인이다.

씹틀딱애니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가 히트치고 조짐이 보이다가 내여씹 흥행을 필두로 많은 인기 좆노벨들이 홍보목적으로 애니화 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인기 라노벨이란 것들이 만화보다 훨씬 심한 클리셰 쎅스어필 떡칠 불쏘시개라는 것이다.

심지어 유행타는 꼬라지는 헬조선보다 심한지 몇년째 인기작들이 거의 이세계물이다 이게 애니판으로 그대로 옮겨오다보니 애니판도 좆세계물이 점령하게 되어버렸다.

ㄴ 그래서 요즘 조선인들은 책을 안보나...? 이럴거면 안보는게 더 낫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노벨 쉴드치는 새끼들에게[편집]

너희같은 개새끼들 때문에 서점 갈때마다 짜증나 뒤지겠다. 만화책이나 문제집 사려고 들어가는 순간 라노벨 잔뜩 계산하거나 집고있는 찐따들 볼때마다 기분이 더러워지고 입맛이 떨어지는 뭐라 설명이 불가능한 좆같은 기분이 되버린다.

ㄴ인정한다 한 권씩 사는 새끼들은 봐줄만도 한데 파오후들 단체로 정모와서 무더기로 사가는꼴 보면 별좆같은 기분이 든다;;

ㄴ서점알바 해보면 라노벨이 얼마나 좆같은지 알 수 있다 누가봐도 씹덕인 개찐따 파오후새끼들이 제목은 지 뱃살마냥 늘어진 라노벨 들고 계산대로 오는 꼬라지를 보면 왜 사람들이 그렇게 씹뜨억을 혐오하는지 절실히 깨닫게 된다

ㄴ 프로불편러 새끼들 <- 씹덕 인증

이 문서에서 라노벨 까는거에 반박하는 파오후 산소루팡 새끼들 제발 식목일에 나무 한그루만 심어라..니새끼들의 독서는 최소한의 속죄가 필요하다.

진짜 존나 궁금한데 라노벨 왜 읽는거냐? 차라리 애니 대사를 전부 옮겨적어 대사집 만들고 그걸 읽겠다 씹쌔끼들아

그 짓 라노벨보다 재미없다.

ㄴ그만큼 라노벨이 싫은가봐

일부 와꾸랑 대가리 둘 다 빻은 새끼들 학교 도서관에 앉아 집에서 가져온 라노벨을 꺼내 읽는데 책 뺏어서 찢어버리고 싶다. 니네들은 정말 사회악이다. 학교에서 남들이 다 쳐다보며 불쾌한 기분 느끼는데 신경도 안쓰면서 끼리끼리 뭉친 파오후 새끼들이 히히덕 거리는 너희들의 꼴을 보면 세스코를 부르고 싶어진다. 니네 집 애미, 애비 앞에서나 좀 당당하게 읽지;; 왜 학교에서 쳐보고 지랄이냐 대가리에 핵터진 새끼들이

시발 진심 라노벨 왜 읽는거임?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베스트셀러 문학 소설 서점 가면 앞에 쫙 늘여져 있는데 그거 고작해야 1페이지 길면 2페이지 읽고 밤꽃 냄새 나는 방구석에 던져 놓을거면서 나중에 이사할 때 이게 왜 있지? 할 새끼들이 라노벨은 왜 지 책장에 고이 모셔두냐? 진짜 라노벨 읽으면서 "와 시발 가슴이 웅장해진다" 하면서 명대사란 명대사는 다 골라서 현실에서 지껄이잖아 시발 새끼들아 라노벨에서 나오는 남주들은 존잘인데 니네들 면상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여드름에 온몸에선 기름이 흘러나오는 그 몸뚱아리로 거울보고 그 대사 지껄여봐라. 아 참, 의사소통 제대로 안되고 음식물 찌꺼기 같고 살 때문에 뒤뚱뒤뚱 걷는 방사능 덩어리 주제에 자존심은 쌔서 "훗, 역시 나란 녀석 좀 멋지잖아" 대사 칠 개새끼들아 혈압 오르게 하지말고 그냥 나가 뒤져 산소루팡 새끼들아

처참한 망상을 글로 굳이 싸재낀걸 돈주고 보는구나... 82킬로 미쉘린이랑 다른게 뭐냐 와....... 진짜........

인기[편집]

이러한 요소에도 불구하고 평균 독서인구가 현저히 적은 헬조선에선 항상 인기 라노벨들이 판매량 순위권을 차지한다.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에서 라노벨이 한두켠씩은 장식하고 있는 이유다.

이유[편집]

(작가 입장에서)최고의 가성비[편집]

이 문서는 혜자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창렬의 반대, 즉 가성비가 좋은 은혜로운 것에 대해 다룹니다. 캬~ 갓혜자니뮤ㅠㅠㅠ!!!
이 문서는 가성비가 좋은 것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좋은 것을 다룹니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어떨 때는 혜자가 될 수도 있고 어떨 때는 창렬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따쿠들에게 파는 미디어 상품 중에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스토리 구상을 할 필요도 없이 맨날 똑같은 패턴을 반복해주면 되는데다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경우에는 긴 노동시간과 힘든 작업을 해야하지만 라이트 노벨의 경우에는 걍 아무런 양판소 작가 한명을 붙인 뒤에 따쿠 일러스트레이터 한명 붙여서 서너장 그린 다음에 적절한데에 붙여서 내놓으면 따쿠들이 몇만권씩 사주고 다른 애니회사가 알아서 애니화도 시켜준다. 게다가 맙소사 세상에 만화책 보다도 값이 훨씬 비싸다. 이 말도 안되는 가성비에 지리고 만 일본의 여러 출판회사들이 잇달아 거지같은 퀄리티의 라이트노벨을 마구잡이로 출판시킨결과 일본 라이트노벨 시장은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그리고 땔감 대체용과 라면받침대의 대체용으로 적합하다. 나무야 미안해!!!

가성비가 정답인게 뭐가 캐릭터나 설정이 인기를 끌면 괜히 노벨라이징으로 소설이 나오는게 아니다. 소설화 다음으로 많이 미디어믹스하는 만화도 작화 연출 오지게 들어가지만 라노벨은 일러 붙여서 동인창작시키고 대충 작가붙여서 살붙이면 되거나 스토리 작가가 소설화시키면 되거든.

헬조선뿐만 아니라 헬본에서도 남자귀여니페도급 쓰레기인 나는 로리의 기둥서방인가 뭔가가 헨리더그림빨 받고 드라마CD나오고 헬조선에 정발한다는 소식 보고 퍄... 미친놈들...

보통 수집가들은 별로 질도 안 좋은 마우스패드나 꼴릿한 일러스트 그려진 카드가 특전인 초판 구입에 목숨을 건다. 마우스패드가 별로이면 실리콘 덩이 두개 쳐넣고 슴가패드임ㅋ 하면 날개돋힌듯 팔려나간다.

솔직히 만화같은거는 그림이라도 열심히 그려져있지 라노벨은 걍 전체책중에 95퍼정도는 그냥 아무렇게나 쓴거 ㅇㅈ한다.

이녀석보다 가성비 좋은놈은 보이스물 밖에 없다.

독자들의 수준저하[편집]

급식충들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씹타쿠들이 점점 생각없이 읽기 쉽고 자극적인 소설만 찾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로맨스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순문학과 장르소설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쓰레기인 양판소나 라노벨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로맨스 커버쳐주지 마라. 조아라나 네이버 웹소설에서 귀여니에서 이모티콘만 빼거나 소설이 아니라 대본급, 짹짹이에서 역할놀이 하면서 채팅하는 년들처럼 조선왕조실톡수준의 대화에 여자들이 좋아할 대사로만 채운 것들도 상위권 먹는게 로맨스 시장이다. 물론 잘 쓴 것도 있지. 하지만 굉장히 많은 수가 라노벨과 동급인 경우가 많다(그 이하는 글이 아니라서 더 밑바닥은 없음). 정 모르겠다면 헬조선에 온갖 인터넷 소설 서비스하는 곳들을 봐라. 여성향 라이트노벨들이 수두룩하다.

독자를 급식충, 더 확장하면 급식충 수준의 대갈통과 국어 6등급짜리 문학수준밖에 갖추고 있지 않은 병신 오타쿠새끼로 한정하기 때문에 몰입감과 이입감을 주기 위해 주인공도 그 수준으로 한정해야 한다. 독자가 병신이니까 주인공도 병신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보는 독자 수준에 맞춘답시고 찍어내는 여성 캐릭터들은 어떨까? 죄다 더러운 씹덕새끼들이 빨만한 모에라는 병신같은 코드와 섹스어필을 위해 찍어내기 때문에 멀쩡한 캐릭터가 거의 없다. 게다가 이런 양상은 최근들어 더더욱 심해져 포주들의 창녀 경쟁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진짜 하나 골라서 읽어보면 작가새끼가 문학은 커녕 어린이 소설도 좆도 안읽고 만화만 쳐본 씹뜨억새끼인게 텍스트 너머로 느껴진다. 아님 라노벨만 쳐봤든가. 진짜 헬조선 신춘문예에서 나가리먹은 3류소설가가 써도 고퀄작품이 나온다고 할 상황이다.

아예 오따쿠의 정신승리를 위해 나온 건진 몰라도 이런 오따쿠 마인드를 가지거나 진성 오따쿠라는 설정을 붙인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인기였던 적도 있고 지금도 크게 밀리진 않았다. 정작 오따쿠 인구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기지 않은 것이 포인트.

라노베 원작 애니는 거의 한 치의 예외도 없이 씹쓰레기므로 반드시 거르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청소년 소설이라는 측면[편집]

위에서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 써놔서 커다란 장점 위주로 서술하겠다

사실 대부분의 라노벨은 소년을 위해 만든것이다. 수준이 낮고 클리셰가 남발하는것도 청소년들이 읽고 소화하기 좋게 만들기 때문.

물론 20대들도 많이 읽긴 하지만 그 븅신들은 어짜피 일러스트만 소비하고 끝내는 애들이고 감정이입해서 읽는 애들은 대부분 급식충들이 많음

이러한 극단적으로 가벼운 소설이 유행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헬조선은 우선 청소년 소설의 불모지다. 소설, 더 나아가 책은 이미 읽는놈만 읽는 고인물 컨텐츠로 전락한지 오래로(반박하고 싶으면 일주일에 교재나 과제를 제외한 책 얼마나 읽었는지 세봐라. 1년에 5권이상 읽는애도 찾기 드물다)

당장 둘러봐도 유튜브, 핸드폰게임, 컴퓨터게임 하는놈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소설을 읽는 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는 사람들 중 잘 알려진 김려령을 제외하면 죄다 누군지도 모르는게 현실이다. 귀여니가 왜 유행을 탔겠는가? 라이트노벨보다 더 가볍고 친근한 문체가 죄다 엣헴질만 하는 조센소설 사이에서 돋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소화할 만한 가벼운 소설은 줄어들고, 꼰대들은 자기계발서같은거나 존나게 찍어대니 느긋하게 무언갈 소비할만한 컨텐츠가 없어진다.

라노벨은 소설 치고 굉장히 빠르고 쉽게 읽히며, 일러스트까지 넣어서 청소년들의 부족한 상상력을 보태주어 감정이입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복선이 가득하고 강력한 반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인공의 성공이나 기승전결의 흐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전자는 추앙을 받는 반면 후자는 졸작 취급 하는 현 상황에 오히려 후자가 유니크한 경우가 되어버렸다.

즉 옛날 2~30대 찐따들이 읽던 양판소와 40대 아재들이 읽는 무협지같은 스토리에 씹덕식 감성과 청소년 특유의 문화를 넣으니 잘팔리는것.

사실 유튜브 보는것보단 라노벨 읽는게 도움이 되긴 한다. 썪어도 책이긴 책이니까

그러니까 어린친구들 너무 욕하지 말자.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매우 Deep♂Dark 합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다 읽기 위해선 플래시와 태양권이 필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위의 이야기는 이상성애 라노벨이 아닐때 이야기다. 표지에 눈깔괴물 애새끼,그외 것들이 선정적으로 그려진 쓰레기 라노벨이면 믿고 분서해라

청소년들이 이상한 물이 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그중 필자가 본 가장 끔찍한 물건은 나와 화랑인지 뭔지하는 불쏘시개다.

아무튼 표지부터 끔찍했는데 이상한 귀달린 애새끼가 기묘하고 끔찍한 한복인지 중국옷인지 알수 없는걸 입고 있었다.

게다가 그 새끼들이 읽던 책의 등장인물이 뭐고 얘기를 하는데 수업시간에도 말하더라 씨발. 책에 불붙이고 싶었음.

아무튼 그 새끼가 끔찍한 불쏘시개를 반에 돌리는데 그거보고 기겁함. 나는 반에서 찐따였는데 왜인지 나보다 병신들이 많구나하고 안심이 됌

아무튼 그 시간에 갓관중이 쓴 삼국지연의나 읽자. 문제는 그 씹덕들에게도 왕따당하는 찐따가 하는 말이니 반을 걸러 들어라.

군인[편집]

생활관에 씹뜨억 한놈이 있으면 휴가 다녀오면서 대량으로 구매해 보급한다. 중대 전체로 돌아다니기도 한다. 씹그켬.

아마 만화책은 검열하는 모양이지만 이건 그림이 없어서 안잡아서 그런가 라노벨과 판소가 주로 돌아다니더라.

ㄴ덕혐 선임 있으면 뭐라 안하냐? ㄴ뭐라 하면 찔리더라.

PX에 모노가타리 시리즈가 진출해있다는 비통한 증언이 각지에서 들려오고있다.

최근의 성향[편집]

열도 애들도 고딩 시절이 가장 현실도피하고 싶은 시절인 것은 한국이랑 마찬가지인지, 이세계에 고딩들이 건너가서 깽판을 치는 이고깽이 성행하는 중이다.

한국에선 양판소로 분류돼서 벌써 물 빠진 것을 빨고있는 꼴이 참 웃기다.

이거 비틀었네, 저거 비틀었네 하지만 결국 이세계에서 깽판을 치는 것 일 뿐이다.

어느 정도로 개판인고 하니 인간 300명이 괴물 5000마리를 포위섬멸(얼마나 개소리냐면, 인간 3명이 괴물 50명을 포위한다고 보면된다.)한다는 게 웹사이트 1위 찍고있다. 이 정도가 출판되는 레벨이다. 숫자 잘못된 거 아니다.

존나 까이고 머릿수 수정하고 괴물 적병들을 인간 적병들로 바꾸긴 했는데 이미 저 병맛으로 유명해진 책이라 포위섬멸 씬은 그냥 그대로 냅뒀다.

그리고 정작 읽어 보면 포위섬멸조차도 아니다. 그냥 짱쎈 주인공이 돌파해서 다 조져 버리고는 포위섬멸이라고 한다. 토탈워만 해 봤어도 저딴 소리 안 나온다. 난독할 씹딱/좆문밀떡 새끼들을 위해 달아 주면 저 머릿수 차이로 '포위'하니까 까이는 거다.

이딴 게 인기 1위 처먹고 출판까지 되는 레벨이면 이미 양판소화 끝난 거 같다.

근데 시-발 제일 궁금한게 양산형 인터넷 소설이랑 라이트 노벨이랑 다를게 뭐가 있냐? 빨아주는 팬덤이 씹덕이냐 아니냐 그 차이임? 이거 궁금해서 미칠것 같음

ㄴ아님.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되면 헬본판 양산형 인터넷 소설이고 그 똥들 중에 좀 인기 있는 똥을 골라서 책으로 만들면 그게 라이트 노벨임. 요새 라노벨에 이세계물 조오온나 많아진거 같지 않냐? 그 이유가 소설가가 되자에서 그게 인기를 끌고 있어서 그런거임.

기본적인 특징[편집]

문장형 제목+수위높은 여캐 표지 = 전형적인 양산형 라이트 노벨이다. 이젠 지긋지긋하다.

개인적인 푸념[편집]

이 문서는 놀랍게도 조무위키치고는 괜찮은 문서입니다.
정말 놀랍게도! 이 문서는 조무위키 문서임에도 의외로 정밀하고, 적당한 양식을 갖추었습니다.
또 고급스러운 언어유희와 필력까지 겸한 상질의 문서라 읽는 이로 하여금 뜨거운 감동을 자아냅니다.
잘하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재밌어서 적어도 킬링타임 정도의 평타는 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 문서를 끝까지 정독해 보십시오.

라이트 노벨에도 분명 작품이라고 부를 만한 물건들은 있다. 그러나 문제는 대다수가 모바일 게임 마냥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라이트 노벨이라는 이름은 오타쿠 쪽과 밀접하게 연관되었다는 일종의 '태그' 이다. 오타쿠는 돈을 잘 쓴다. 상업적인 부분에 일정 정도는 매달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가 남겼던 말이 있다. 오타쿠는 자기밖에 관찰할줄 모른다.

그것도 백보 양보해 그럴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인생에서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최근 라이트 노벨이 비판받는 제일 큰 이유는 이조차 제대로 안한다는 것이다. 자폐적인 작가들은 뇌가 굳었다.

물론 죄가 있다는건 아니다. 그러나 남의 인생을 수용조차 못하는 그릇은 일반적인 관념에서 썩 부러운 인생은 아니다. 뇌속에 들이찬게 자폐밖에 없는, 그조차도 인과와 플롯이 뒤엉켜 뭔 말인지 모를 배경에 그냥 "미소녀 하나를 벗겨놓으면 좋아하겠지."라는 것은...애초에 '좋아하겠지' 하는 목적으로 소설을 쓰는건 소설가로서 자질이 없다는 뜻이다.자기가 쓰고 싶은 테마, 분위기, 오마주,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하고 장르적인 향신료를 첨가해야지 이 자극적인 맛들이 배경이 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결국 뭔 말이냐면, 기분 나쁘다.

만약 이 글이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또 이 소설이 수백 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 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받지 않을 만한 소설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극히 일부의 천재가 아니고서야, 자폐적인 것만은 곤란하다. 자폐적인 천재들조차 많은 비판을 받는데 오죽할까.

예시는 찾아보던지 해라.

가장 이름이 긴 라노벨[편집]

위험!

이 문서는 제목너무 길어서 읽다 보면 너는 죽게 됩니다. 삼가 고(故) 너의 띵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아무튼 야무지게 빕니다.


내여썅을 기점으로 제목이 곧 내용인 라이트노벨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내여귀 씨발이 라노베 제목들을 다 망쳐놨다. 이제는 짧은 라이트노벨 소설이 히트할리가 없을텐데?! 이딴게 제목이다. 초기 라노벨 제목 좀 봐라. 늑대와 향신료, 풀 메탈 패닉... 적당한 길이에 그렇게 씹덕냄새도 안난다. 난 처음에 늑향 제목만 듣고 그냥 소설인줄 알았다. 참고로 그런 애미뒤지게 긴 이름은 장작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팔아보려고 출판사에서 그렇게 지으라 하는거다. 물론 출판사건 작가새끼건 이름 길게 짓는게 씹좆병신 내여귀 이후로 존나 유행했다는건 절대적인 사실이다.

현재 필자의 기억 기준으로 가장 이름이 긴 라노벨은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총 28글자)

2위는 "내 뇌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총 26글자)이다.

36글자도 있다. "슬슬 오빠도 진심을 내도록 만들자 위원회 여동생 지부의 눈물과 사랑과 청춘의 활동기록" 하긴 이 작품 아는 사람 찾기도 힘들 듯. 독후감 쓰는거 귀찮아하는 새끼가 보이면 원고지를 날로 채우기 딱인 이 책이나 던져주자.

ㄴ 시발 36글자라고?? 존나 돌았네

또 다른 36글자

"여자친구로 삼으려고 학생회장을 꼭 닮은 여자아이들 연성했다가 내가 하인이 됐습니다."

보면 알겠지만 이거 역자가 글자 수 줄일려고 애써서 이 정도다. 참고로 이거 원문은

恋人にしようと生徒会長そっくりの女の子を錬成してみたら、オレが下僕になっていました

라는 40글자의 미친 제목이다. 시발 어떻게 한자 쓰고도 표음문자보다 더 기냐.

"인기 라이트노벨 작가인 남고생이 연하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성우인 여자아이에게 목을 졸리고 있다." 이게 제목인지 내용인지 헷갈릴 정도다

이게 끝인줄 알았지?

2016/6월 국내 정발예정 작품인 "현역 프로 미소녀 라이트노벨 작가가 알려드립니다! 라이트노벨을 읽는 것도 즐겁지만, 써보면 더 즐거울지도 몰라요!?"

이게 제목이다. 개요 아니다. 씨발 조금있으면 문장을 넘어서 시 한편을 제목으로쓴 라노벨도 나오겠네ㅡㅡ

씨발 무슨 ㄹ혜체도 아니고

제목이 길어지는 이유가 내용을 직설적이고 해설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긴 제목을 쓴다고 하는데 위에 저게 끝이 아니다. 또 갱신됐다

(この世界はもう俺が救って富と権力を手に入れたし、女騎士や女魔王と城で楽しく暮らしてるから、俺以外の勇者は) もう異世界に来ないでください。

(이 세상은 이미 내가 구해 부와 권력을 손에 넣었고 여기사나 여마왕과 성에서 즐겁게 살고 있으니 나 이외의 용사는) 이제 더 이상 이세계로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려! 괄호, 마침표 포함해서 일어로 70자, 한글로만 67자다.

여담으로 로빈슨 크루소의 원재는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이다.

뭐 직설적으로 제목을 짓는다고 변명하는데 이거 개소리다. 이게 직설적이냐? 게다가 제목은 작품을 해설하라고 다는게 아니다. 왜 이딴 제목이 나오는지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두갠데

1. 작가들이 제목도 하나 제대로 못짓는 빡대가리고

2. 파오후 병신새끼들은 제목만 보고 내용파악이 안되면 눈길을 안줌

그러하다. 그냥 제목 열 글자 넘어가는 건 믿고 거르면 된다. ㄴ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어어 돌아버린거냐

희한하게 라노벨은 가면갈수록 제목이 길어지는데 웹툰은 짧아지거나 적절한 길이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사실 웹툰의 경우 씹덕스러운 그림체로 내놓는 것이 수익에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왜 제목이 이리 지랄맞게 긴가[편집]

본인이 라노벨 시리즈 몆을 읽고 적어본다. 보통 책들은 제목에 책을 관통하는 중심 소재나 내용을 짫게 압축해 독자에게 어필한다. 가끔 괜찮은 책들은 김유정 선생의 <동백꽃>, 하근찬 선생의 <수난이대>처럼 다 읽고 제목을 보면 부탁을 랄! 칠 정도로 절묘하게 선정했음을 알아채면서 책을 다 읽은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반대로 라노벨을 보자. 일단 제목이 길다. 왜냐? 여기에서 중심 내용이나 참신함따윈 작가 머가리와 함께 산화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즉 주제따위는 없다. 주제나 작가의 신념보다는 작가, 출판사가 씹덕상대로 조공받기위해 대량으로 양산하는 소설이 주류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소재만을 대충 버무려서 출판한다. 계속 우려먹으니 질리니까 더 자극적인 소재를 쓴다. 당연히 문학성 따위는 찾아보기 힘든 쓰레기가 탄생된다.

즉 제목이 긴 이유는

1.내용이 병1신이어서 뭔가 간판으로 세울 참신함 등이 없다, 따라서 중심적인 주제등이 없으므로 제목도 짓기가 골때린다.

2.최대한 자극적이어야 잘 팔린다. 왜? 씹덕들이 그래야 좋아하거든 ㅋㅋㅋㅋㅋㅋ 따라서 제목도 길게 늘여 최대한 자극적으로 만든다.

어쨋든 앵간한 라노벨은 거의 대다수가 문장형 제목이다. 대충 아무렇게 문장을 하나 지어보자면 이세계에서 온 고등학생이 순식간에 만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이 문장이 해당 라노벨의 제목이 되는 식이다.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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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위키에서의 취급[편집]

틀:라이트노벨로 구분하기보다 틀:라노베=틀:라노벨로 구분해야 하는 귀찮은 부분이 있다. 뭔 소린진 직접 비교하면 안다.

디시위키에 문서가 작성된 라이트 노벨 목록[편집]

  • 일본
 ㄴ 일단 작가는 라노벨이라고 했는데 국내 출판사에서는 라노벨 취급을 안하는 듯 하다. 표지도 양장본이고 추리소설+평범한 일본 문학소설로 구분한 느낌.
 ㄴㄴ 어쩐지 양장본이길래;;
  • 한국
  • 영국
  • 이스라엘
  • 성경 : 코란도 성경에 자기 소설 덧붙인거니까 도찐개찐 ㅇㅇ

ㄴ 로빈슨 크루소랑 성경은 명작인데 왜 넣음?

  1. 하세쿠라 이스나의 경우 중세와 관련된 전문 서적과 논문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을 늑대와 향신료을 비롯한 자신의 작품에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판갤이나 근근웹에서 해당 문구를 보고 "늑향은 ㅇㅈ"이라는 댓글들이 달린 것도 이러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