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1세
조무위키
11세기→ 12세기 관련 문서 →13세기 12th Century / 12世紀 / 1101년~1200년 | |||||||||||
국가 | 포르투갈 왕국 · 레온 왕국 · 카스티야 왕국 · 아라곤 왕국 · 무라비트 왕조 · 무와히드 왕조 · 잉글랜드 왕국 · 프랑스 왕국(카페 왕조) · 신성 로마 제국 · 교황령 · 피렌체 공화국 · 베네치아 공화국 · 키예프 공국 · 비잔티움 제국 · 예루살렘 왕국 · 에티오피아 제국 · 파티마 왕조 · 아이유브 왕조 · 아바스 왕조 · 룸 술탄국 · 셀주크 제국 · 호라즘 · 가즈니 왕조 · 고르 왕조 · 서요 · 크메르 제국 · 리 왕조 · 송원시대(서하 · 요나라 · 금나라 · 송나라(북송 · 남송)) · 고려 · 일본(헤이안 시대 · 가마쿠라 막부) | ||||||||||
사건 | 세계사 | ||||||||||
금나라 건국 (1115년) · 보름스 협약 (1122년) · 서요 건국 (1124년) · 정강의 변 (1127년) · 에티오피아 제국 건국 (1137년) · 포르투갈 왕국 건국 (1139년) · 아이유브 왕조 수립 (1171년) · 겐페이 합전 (1180년) · 가마쿠라 막부 수립 (1185년) · 튜튼 기사단 창설 (1190년) · 쇼군 직위 등장 (1192년) · 셀주크 제국 멸망 (1194년) | |||||||||||
한국사 | |||||||||||
여진 정벌 및 동북 9성 획득 (1107년) · 동북 9성 환원 (1109년) · 이자겸의 난 (1126년) · 묘청의 난 (1135년) · 정중부 수염 사건 (1144년) · 삼국사기 편찬 (1145년) · 무신정변 (1170년) · 김보당의 난 (1173년) · 조위총의 난 (1174년) · 이의방 암살 (1174년) · 망이·망소이의 난 (1176년) · 정중부 암살 (1179년) · 경대승 사망, 이의민 집권 (1183년) · 이의민 암살 (1196년) · 만적의 난 (1198년) | |||||||||||
대표 인물 | 아폰수 1세 · 리처드 1세 · 존 왕 · 필리프 2세 · 프리드리히 1세 · 인노첸시오 3세 · 살라흐 앗 딘 · 알라 웃 딘 무함마드 · 야율대석 · 천조제 · 태조(금) · 해릉양왕 · 휘종(송) · 흠종 · 고종(송) · 효종(송) · 악비 · 진회 · 의종(고려) · 윤관 · 이자겸 · 척준경 · 왕자지 · 묘청 · 김부식 · 김돈중 · 이고 · 정중부 · 이의방 · 경대승 · 이의민 · 최충헌 · 안토쿠 덴노 ·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 ||||||||||
관련 작품 | 수호지 · 무인시대 |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는)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처맞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이 인물에개 개겨서 개같이 처맞아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
이 문서는 남성미가 넘치는 상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이 대상은 고추달린 겁쟁이 계집애가 아닌 남자다운 상-마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 전기톱! 훌륭한 대화 수단이지!" |
이 글은 전잘알과 관련된 글입니다. 이 글은 전쟁과 군사를 존나 잘알거나 전쟁의 전략과 전술을 잘하는 사람에 대해 다룹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대비하라." |
영국을 대표하는 터프가이. 영국과 프랑스를 걸치는 앙주 제국의 왕. 인간흉기, 인간백정 , 아버지랑 사생결단 낸 폐륜아 하지만 내 살라흐 앗 딘에겐 상냥하겠지.
영국인들은 존나게 남자답다고 빨아주지만, 이분은 영어를 못했다. 일평생 프랑스어로만 생활했으며, 죽을때도 프랑스에서 죽었다. 리처드가 프랑스빠 매국노라서 그런건 아니고 당시 프랑스땅 절반은 잉글랜드 영토였고 원래 중세 영국 상류층은 프랑스의 문화적 영향력이 어마어마 했다. 현대까지도 영어에 각종 프랑스어 어휘가 많이 남아있다.
당대의 이슬람의 지배자이자 명군이었던 살라딘과는 라이벌기믹이 잡혀 지금까지도 끈적한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전쟁에 있어서는 부정할 수 없는 당대 최강자다. 중세 시대에 드물게 보급의 중요성을 꿰뚫고 있던 전략가이자, 뛰어난 전술가로써 명장이라고 불리는 살라딘도 리처드 상대로는 이겨 본 적이 없다.
뭣보다 유명한 건 역시나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용력. 실존하는 소드마스터로, 역사서에는 그냥 '왕이 지나가니 적이 뒤져있더라' 식의 서술이 나온다. 이슬람 측 기록에도 적힌 팩트라 뭐라 할 말이 없다.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직후에 중동으로 가 살라딘과 치고받다가, 필리프 2세가 통수를 치자 영국으로 돌아와 필리프 2세와 치고받았다.
하지만 이런 그도 화살에 맞아 죽었으니 역시 죽창이 최고다. 리처드는 자신을 쏴죽인 궁병의 용기를 칭찬하며 용서했지만, 분노한 부하들이 그대로 찢여죽였다고 한다.
실존하는 패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제위기간 대부분을 해외에서 전쟁으로 보내다보니 국가 내정을 살피지를 못하고, 전비가 왕창 깨져나가 내정으로는 암군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래도 그의 영웅적인 무용담에 매료된 사람들이 많아 인기가 많다.
그가 사망하고 동생 존이 필리프 2세한테 개발리면서 한때 유럽의 패자가 될 수 있었던 앙쥬왕국은 소멸한다.
사실 최후는 어느정도 예정 되있던 일이었다. 원래 지도자가 무력 쪽이 뛰어나면 한방에 훅 가는 일이 자주있다. 제아무리 사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쌔도 화살 한방 잘못 맞으면 죽는게 전장인데...
살라흐 앗 딘이면 살라흐 앗 딘이고 살라딘이면 살라딘이지 살라앗딘은 뭐냐ㅋㅋ
여담으로 살라딘과 리처드는 한 번도 대면한적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유명한 대화인 "내가 예루살렘 정복할거임" "나도 뺏기면 니한테 뺏기고싶다" 는 편지로 주고받은거.
사실 위 편지는 현지인 피해 줄이려고 후빨해준 거라고 보면 된다.
자기네 군대가 전쟁터에서 저놈 하나 못 막아서 깨박살나는 거 보고 "저 새끼 사탄 아냐?"라고 얘기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