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브록
조무위키
이 대상은 고인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 문서는 장애, 혹은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기 바랍니다. 장애는 부끄러운것이 아닙니다. 극복해나가는것입니다. 당신도 해낼수 있습니다. |
놀랍게도 미국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양키성님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즤! 이 삶은 좐 빫닏아! |
이 캐릭터는 너무 씹사기라서 게임을 재미없게 만듭니다! |
놀랍게도 부시 스타디움에서는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홍관조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
루 브록
Louis Clark "Lou" Brock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20 | ||
기본 정보 | ||
생년 월일 | 1939년 6월 18일 | |
사망일 | 2020년 9월 6일 | |
출생지 | 아칸소주 엘도라도 | |
국적 | 미국 | |
선수 정보 | ||
입단 | 1961년 시카고 컵스 입단 | |
투타 | 좌투좌타 | |
포지션 | 좌익수 | |
소속팀 | 시카고 컵스(1961~196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964~1979) |
타이 콥을 뛰어넘는 메이저의 대도.
당연히 이종범과는 비길바가 아닌 선수다.
미친듯이 빨랐고 1루에 나가면 무조건 2루로 뛰어댔던 도루 그자체.
신인 시절인 컵스 시기엔 2할대 중반 타율에 20도루 안팎에 그쳤던 무난한 선수였는데 1964년 시즌 도중에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되면서 대도로 각성한다.
이적 2년차부터 60도루 넘기며 날아다니더니 이후로 매년 기본 50개의 6~70개의 도루를 적립하면서 도루왕을 8번이나 먹고 대도로 이름을 날렸다. 중간인 1970년에 1번 수상을 못했는데 이때도 수상했으면 무려 9년 연속이 될 뻔했다. 거기다 1974년엔 118도루를 하면서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갈아치워버렸다.
타격도 괜찮아서 3할 전후의 타율을 꼬박꼬박 쳐주고 두 자릿 수 홈런도 심심찮게 날려줬다. 즉 달리기도 잘하고 빠따질도 잘하는 당대 최고의 리드오프였던 것이다.
나름 성깔있는 사람이라 부진할때 은퇴 종용 받으니 거부하곤 다음 해에 3할 3000안타 달성한 다음 바로 은퇴.
도루로는 아무도 이 사람을 못 따라 올줄 알았지만 이후 더 미친듯이 빠른놈이 모든 도루 기록을 돚거하며 사상 최고의 도루왕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직접 참관해서 축하해주었다.
안타깝게도 은퇴 후 병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그리고 혈액암 등으로 투병하다 결국 2020년 9월 6일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