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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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미국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양키성님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입담이 매우 거칩니다!! 이 문서는 욕이나 거친 말투를 뇌를 거치지 않고 항상 아가리로 내뱉는 사람 및 캐릭터를 다룹니다. 야! 니 눈엔 내가 그렇게 천진난만하게 뵈냐?! 욕이란 건 말이다...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병신입니다. 그냥 개좆병신 그 자체입니다. |
이 문서는 금손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 같은 앰생똥손들은 암만 노오오력해 봤자 손톱의 때만큼도 실력을 못 따라가는 금손을 가진 사람이니 그냥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
놀랍게도 부시 스타디움에서는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홍관조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디지 딘
Jay Hanna "Dizzy" Dean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17 | |
기본 정보 | |
생년 월일 | 1910년 1월 16일 |
출생지 | 아칸소주 루카스 |
국적 | 미국 |
선수 정보 | |
첫 출장 | 1930년 9월 28일 |
투타 | 우투우타 |
포지션 | 투수 |
소속팀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930,1932~1937) 시카고 컵스(1938~1941)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1947) |
이상한 사람이다.
어릴때부터 이상했고 청년때도 이상했으며 늙어서까지 이상했다.
결론은 또라이다.
16살때부터 난 학교에서 배울거 다 배웠다 외치고 자퇴해서 군지하더니
야구선수 시절땐 상대 팀 1번타자부터 8번타자까지 모두 맞추고 1번타자랑 1루에서 죽빵 매치를 벌였으며
월드시리즈 와중에 상대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앞에서 나 타격 잘한다면서 존나 깝친적도 있으며(이땐 행크 그린버그한테 참교육 당하고 도망침)
포수 사인 보기 싫다면서 포수 사인 모두 씹고 그래놓고 상대팀 감독에게 직구만 던지겠다고 선전포고 날려 직구만 던져서 완봉승을 거둔적도 있다.
야구 잘했으니까 커여운 악동이지 못했으면 당장 퇴출감.
늙어선 좀 나아지나 했더니 해설시절엔 지팀 ㅈㄴ 답없다고 오지게 입털고 그 탓에 빡친 카디널스 선수들이랑 야구 실력으로 현피를 뜨기도 했다.
실제로 현피 뜬다고 마운드 올라왔을때 4이닝 무실점하고 게임 마무리 지은건 놀라울 따름.
뭐 여튼 별별일을 다 벌였지만 야구 실력만큼은 특출났던 사람이다.
명장면 모음[편집]
- 1934년 월드시리즈라서 양 팀 선수들끼리 인사하는데 뜬금없이 관중석 가서 혼자서 튜바를 불어재끼던 모습.
- 1935년 어린이들이랑 약속했다고 1점차 1,2루 상황에서 상대팀 9번타자 걸러버리고 4할타자인 빌 테리랑 맞대결 하던 모습. 근데 여기서 빌 테리 삼진잡아버림.
- 1936년 상대팀 타자한테 당당하게 난 이 경기에서 삼진으로만 잡아버리겠다고 선언하고 그 타자를 진짜로 삼진으로만 잡아버리며 경기를 끝내던 모습.
- 1937년 보크 규정이 강화되었단 소식을 접하자 첫 경기엔 8번 연속 데드볼로 개기고 두번째 경기엔 마운드에 냅다 누우며 두번이나 개기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