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3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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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과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과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
충청북도 남단에 있는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을 일컫는 말. 존나게 시골이다.
본래 舊 회인군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이 경상도지역의 맹주인 상주와 경산부(?)의 속현으로 있었는데, 조선초기 1413년 태종시대에 충청도로 이관되었다.
소속은 충청도였지만 청주와 가까웠던 보은과 달리 옥천과 영동의 경우 주요 지방도시였던 공주, 상주와의 거리가 굉장히 어정쩡했기 때문에 실제 생활권도 존나 어정쩡했다. 행정단위로 청주목에 속하긴 했는데 청주하고 거리가 거지같이 멀어서...
하지만 구한말, 보은, 옥천, 영동에서 엎어지면 코가 닿는 거리에 있던 대전이 개발되고 8.15 광복이후 상주가 몰락하면서 충청권에 완전히 편입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이 단어의 인지도 엄청 줄었다. 그런데 대전으로 인재풀이 빨려나가면서 안그래도 깡촌이었던 마을들이 여타 한국의 농촌지역들처럼 완벽하게 좆망.
정치로 따질 경우, 초대 총선부터 5대 총선까지 각 군에서 1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었지만 6대 총선때 보은과 옥천 선거구가 통폐합되었고 9대 총선부터 3군이 단일 선거구로 통폐합되었다.
유사품[편집]
- 무진장 in 전라도 : BYC의 상위호환. 고속도로가 3개씩이나 지나고, 근처에 대전, 전주와 같은 대도시를 두고 있다. 거기다 무주는 덕유산 리조트도 있어서 겨울이 되면 스키탈려고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 BYC in 경상도 : 무진장의 하위호환. 주변이 죄다 깡촌이지만 그나마 도시다운곳이 안동밖에 없다.
- 산중삼읍 in 황해도 : 하위호환. 근처의 대도시여야할 서흥군이 있긴 하지만 서흥도 허벌창난 깡촌이고 북괴의 허벌창난 인프라현실때문에 BYC보다도 못하다.
- 양덕 + 맹산 + 영원 in 평안도 : 하위호환. 그으나마 혹부리우스치하까지 평양과 원산사이 교두보였던 양덕이 철도와 인접하고 있어 잘나갔지만 고난의 행군이후 교통인프라가 좆망해서 망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