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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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참고: 한국의 행정구역·밑줄: 도청소재지 |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
함경도의 경(鏡)자가 바로 경성군(鏡城郡)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때 함경북도의 중심이었으나 청진시에 뺏기는 수모를 겪고 깡촌으로 전락했다. 북괴판 나주시라 보면 되겠다.
이 지역엔 불반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인 관모봉(2,541m)가 있다. 그걸 모르는 헬조선 급식충들은 불반도에서 두번째 산이 한라산이라고 빼애액거린다. 한반도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함경산맥이 서쪽에서 무산군과의 경계를 형성하는데, 관모봉 말고도 해발 1500~2000m 이상인 산이 몇 개 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쪽과 동해안 일대의 해발고도 차이가 극심해서 산세가 매우 가파르다.
이 지역 읍내를 싸고도는 조선시대 읍성이 남아있다. 하지만 저 읍성이 있는 경성읍은 북괴치하에서 승암노동자구가 되었고 북괴령 경성읍은 주을읍에 있다.[1]
연혁[편집]
발해멸망이후 우롱이(于籠耳)[1], 목랑고(木郞古)라고 불렸다가 1398년 정도전이 지금의 이름을 붙였다.
1467년 이시애의 난으로 길주군이 길성현으로 격하크리먹고 완벽하게 좆망한 뒤로는 길주에 있던 절제사본영이 이곳으로 옮겨지고 북절도사로 바뀌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시기 명간면이 명천군으로 갈리고 주촌면은 주남면, 주북면으로 나뉘고 나남면이 생겼다. 1920년 함경북도청이 나남으로 옮겨지고 1931년 나남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잘나갔지만 나남읍이 용성면과 함께 청진시로 옮겨지면서 좆망했다. 그리고 어대진이 어랑면에서 분리되어 어대진읍이 되었다.
읍면[편집]
- 경성면 : 現 북괴령 승암노동자구, 청진시 부윤구역[2]1930년 오촌면에서 개명되었다. 군 최북단에 있는 곳으로 경성읍성이 있던 조선시대 경성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북괴치하때 주을읍에게 경성군의 이름을 뺏기고 승암노동자구가 되었다. 그리고 경성역도 승암역으로 개명되었다.
- 주을읍 : 주을이 여진족말로 뜨거울 물일 정도로 온천이 유명했던 곳으로 이곳에 있던 주을온천이 워낙에 유명해서 주을온면[3]이라 불리다가 1940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북괴수립이전에는 면적 772㎢나 되는 한국에서 가장 넓은 읍이었다. 쪽바리스탄시기부터 경성면보다 훨씬더 잘나갔기에 북괴치하에선 경성군이 이쪽으로 옮겨졌다.
- 어대진읍 : 1940년 송신동과 송흥동만이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송신동에 있는 어대진이라는 항구에서 이름을 따왔다. 하지만 어대진역은 어랑면에 있다. 북괴치하에서 어랑면일대가 어랑군으로 분리되니까 같이 빠져나갔다.
- 어랑면 : 북괴치하에선 어랑군으로 분리되었다.
- 주남면 : 만탑산, 감토봉, 궤산봉, 설령등 2000m가 넘는 산들이 득실득실하다.
- 주북면 : 어랑군의 이름은 어랑면에서 나왔지만 現 북괴령 어랑군의 소재지는 주북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