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시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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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크의 왕이 었던 길가메쉬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2/3은 신이고 1/3은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고 매우 거구였다고 한다.폭군이어서 사람들에게 횡포를 부렸는데 심심하면 사람 패고 초야권까지 행사했다. 하늘에서 이것을 참지 못하고 엔키두를 보내 죽이라고 했으나 되려 친해지게 된다

신들이 보낸 강대한 엔키두는 강인한 야만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를 두려워한 길가메쉬는 엔키두의 야만성을 꺽기 위해 창녀를 보내 그를 교화시켰음. (여기서 우리는 동정=야만이라는 걸 알수 있음.)특유의 야만성을 잃은 엔키두는 길가메쉬와 존나 오래 싸우지만 비기고 불알친구 먹음. 여기까지만 봐서 모르겠다 추가바람

뒷내용은 뭐 동네 뒷산에 터잡고 살아가는 후와와를 엔키두랑 같이 죽이는데 후와와가 산의 수호신이였나 암튼 꽤 중요한 역할이였음. 그리고 길가메쉬가 이슈타르 여신의 구혼을 차버리면서 '니랑 결혼했던 새끼들 다 니한테 통수맞고 뒤지지 않았냐? 근데 니랑 왜 결혼함ㅋㅋ'라고 망신을 줬다. 그래서 신이 빡쳐서 저주를 내릴라는데 길가메쉬는 그래도 2/3은 신이었던지라 대신 엔키두에게 저주를 걸었고 엔키두가 병사한다.

여기서 길가메시가 와 시발 가버리는건 한순간이구나 라고 두려워했다고도 하고 유일한 칭구의 죽음에 그냥 질질짜기만 했다고도 한다.

엔키두의 유언은 신한테 개기지말고 인간의 숙명에 따르자는 거였지만 아직 정신 못차린 길가메쉬는 불사의 방법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결국 사망플래그인 불사의 방법을 찾아 불사를 얻은 사람을 찾아가서 줘ㅡ팸한뒤 명부였나 심해였나 암튼 바다 깊은곳의 회춘의 약초를 찾아 떠나고 당연히 회춘의 약초를 얻어낸다.

근데 목욕하고나서 냠냠하려고 봤더니 뱀새끼들니 훔쳐가버렸고 뱀들은 회춘해서 허물을 벗으면서 살아가고

그 뒤로 길가메쉬는 이것에 깨달음을 얻어 애도 낳고 불로불사 포기하고 잘 통치하다가, 다른 왕에게 자리를 물러주었다고 한다.

오리지널 길가메쉬 서사시는 훔바바(후와와) 패죽이는데까지인가 엔키두 뒤지는데까지인가 그렇고 그 다음부터는 후대에 덧붙여진 확장팩이다.회춘의 약초 어디있는지 알려준 새끼가 오리지널 길가메쉬 서사시 쓰이고 한참 후의 작품에서 등장한 새끼라서 그렇다고한다.

ㄴ제갈량 사망하는 데에서 잘라버리는 ○○○ 삼국지와는 정반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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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하바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