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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특별시, 광역시, ,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특례시), , 자치구
행정시·일반구 행정시, 일반구 / 행정구
읍·면·동 , , (법정동, 행정동)
통·리 (법정리, 행정리),

군 / 郡 / County

수나라이전 짱깨, 헬조선, 좆본에서 써먹고있는 행정구역. 고대에는 태수(太守)가 군의 머튽역할을 했다. 군태수(郡太守)에서 중간의 태자를 뺀게 지금 군의 머튽인 군수다.

대한민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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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때 짱깨문물 수용하면서 같이 들어왔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수많은 부족국가들을 정복하면서 얻은 거대한 정복지에 성을 쌓았다. 그렇게 쌓은 성들중 정복당하기전 지역에서 맹주노릇하던 부족들의 중심지에 세운 성을 군이라 하고 쩌리부족이 사는 마을들을 현(縣)이라고 칭하게 되었다.[1]

일단 성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태수가 아니라 성주(城主)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신라가 9주 5소경을 두고 발해가 5경15부 62주를 둔뒤부터 제대로 주>군 체제가 완성되었다. 단 발해의 경우 주 = 군이었다[2].

신라의 군은 2개이상의 현(縣)과 향(鄕)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여전히 지방군의 군사기지스러운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치소가 산성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초창기 중국의 군태수와 달리 신라의 군태수는 주도독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기어야 했다. 물론 자기동네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왕과 같았지만. 후삼국시대때 주가 작살나버린 뒤로는 태수들이 자신을 주 절도사로 자칭하면서 군벌이 되었다.

고려때부턴 주/부보단 작지만 현보다는 큰 동네를 군으로 칭하게 되었다. 그리고 1895년 23부제를 실시하면서 부, 주, 현이 모두 군으로 정리되었다.

도농분리할때는 군에서 인구가 졸라게 늘어나면 그 중심지만 '시'로 나가떨어져나가기도 했다.

1995년 도농복합제실시이후로는 이렇게 생긴군들은 대부분 시로 도농통합이 되고있다. 그리고 이젠 군전체의 인구가 15만이상이면 시로 승격되게 바뀌었다.

시를 군으로 강등시키는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아서 시를 군으로 강등시킬 수는 없다. 시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태백시는 탄광 산업 몰락 이후 인구가 5만명으로 줄어들어 웬만한 군들보다도 작은 지역이 되었는데도 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편집]

일본에서 '도' 역할을 한 율령국의 하위행정구역으로서 군이 등장했다. 에도 시대 이전까진 번의 하위행정단위로서 잘만 써먹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 1878년~1921년사이 정>군>촌으로서 쓰인거말고는 지리적인 생활권, 선거구, 광역행정권 따질 때나 쓰고 있다.

미국[편집]

미국의 'County'를 군으로 번역한 거다. 많은 것이 주마다 다른 천조국의 특성상 주마다[3]다르다. 인구도 적고 크기도 작은 로드아일랜드 주같은곳은 흔적만 남거나 흔적도 없이 사라진경우가 많다. 하지만 버지니아 주같은 인구많고 땅덩이큰 주에선 한국처럼 주의 하위행정구역역할을 어째어째 잘 해내고있다.

참고로 한국에선 시>군이지만 미국에선 군>시다.

"미국 플로리다 (state) Pinellas (county) Clearwater (city)"와 같은 식으로 쓴다.

짱깨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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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군을 만든 나라로 춘추시대부터 당나라시기 주현제 하기 전까지 군을 지방 행정단위로 써먹었다. 근데 춘추시대 짱깨들이 처음 군 만들때는 보다 급이 더 낮았다.

원래 춘추시대까지 지방행정을 캐리하던 '내사(內史)'가 직접 통제를 못하는 지방의 현들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었던 일종의 임시기구였는데[4], 짱깨들의 영역이 겁나게 확장되면서 행정구역으로 굳어졌다.

진나라가 헬중궈전체에 군현제를 보급하긴 했지만 군자체는 저런개념으로 다른나라도 많이 만들었다. 연나라같은경우 진개고조선후장따고 난뒤에 요서군, 상곡군, 어양군, 우북평군, 요동군을 세웠고 조나라같은 경우 북방지역개척하고 안문군을 세웠음.

암튼 진나라가 머륙을 통일하고나서 전국에 군을 세우면서 군현제를 보급했다. 진나라가 뒤지고 초한쟁패기땐 봉건제가 시행되서 군이 유명무실해졌다.[5] 한나라도 오초칠국의난과 한무제가 추은령하면서 지방행정대개혁하기전에는 동부지역에 있는 군들을 몇개씩 추려서 제후국을 만들기도 했다.[6]

한무제가 추은령내리면서 지방제도 정비할땐 13주를 세우고 자사를 보내면서 자사의 훈수를 듣게 되었지만 자신이 관할하는 군에선 이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했다. 근데 태수란 새끼가 군삼로(三老) 만나서 좆목을 다지고 황제앞에 입조한다고 1년에 2번 장안을 쫓아다녔기 때문에 불쌍한 군승(郡丞)들이 열정페이로 굴려져서 실제 군의 업무 다맡고[7] 훈수두는 자사의 메인 감찰타겟이 된건 안자랑이다.

하지만 삼국지시절 도겸, , 원소등 복수의 군을 점령한 군벌새끼들이 기존 태수, 군내 호족들이 통수때리고 빤스런하지 못하도록 주의 파워를 떡상시키면서 위상이 조금씩 걸레짝이 되기 시작했다. 물론 리얼로 걸레짝이 된건 남북조시대부터였다.

암튼 이렇게 걸레짝이 된 군은 수나라, 당나라시대 주 = 군급이 되었고 당현종이 잠깐 주를 군으로 바꿨던 것을 원상복귀하면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실제로 지금 헬중국에 남은 지급시들 대부분은 당말 송초이후 주현제나 부/주현제하면서 생긴이름에서 나왔다.

각주

  1. 고구려같은 경우 성크기에 따라 주/군/현으로 행정구역을 나누었다고 한다.
  2. 예를 들어 지금의 로씨야 크라스키노에 있었던 염주(鹽州)는 용하군(龍河郡)이라 불렸다.
  3. 주의 인구에 따라 좀 달라진다.
  4. 군을 지금의 '도'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말하는 서술도 여기서 나온것.
  5. 항우가 봉건제를 부활시키면서 지후빨러나 지역유지 18명에게 봉분을 내렸는데 이건 군단위로 한것으로 보인다. 사마앙 같은경우 은왕이 되서 하내군을 봉분으로 받았고, 찌찌는 한중왕이 되서 한중군, 파군, 촉군을 받았다.
  6. e.g) 대나라=안문군+태원군+대군
  7. 월급이 600석 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