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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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델타 다트(Delta Dart)'
'궁극의 요격기'를 목표로 개발했고 F-102 델타 대거의 요격기형 모델을 베이스로 재설계한 기종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투기에도 흔치않은 델타익 디자인을 채용해서 그런지 생김새도 F-102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
성능은 센츄리 시리즈 후기 기체 답게 좋은 편인데 F-4와의 모의전투 결과 F-4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알려졌다. 너무나 뛰어난 성능 탓인지 수출되지 않았고 F-105와 함께 오직 미국에서만 운용된 센츄리 시리즈 전투기였다. 미 공군에서 이 전투기를 베트남전에 투입할려고 했으나 몇가지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투입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공식적인 실전 기록은 없다.
원래는 F-102와 마찬가지로 기총은 없고 오직 로켓과 AIM-4같은 미사일만을 썼으나 1969년 이후 M61A1 발칸포를 장착한 웨폰베이 개조형 F-106인 '식스 슈터(Six Shooter)'가 나오고서야 기관포가 장착되었다.
이후 1988년에 퇴역되고 F-16으로 대체되서 현재는 박물관에서나 볼수있는 기체가 되었다.
속도는 마하 2.41로 단발 전투기 기종중에서도 가장 빠른 비행 기록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 전투기에 사용된 엔진인 J58은 훗날 가장 빠른 항공기인 SR-71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