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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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튼튼한 장갑을 두르고 강력한 함포로 무장한 대형 전투함이다. 이 함선은 해안포격과 함대함 전투임무에 투입되었다.
크고 아름답고 짱센 화력과 방어력을 중시하는 군함으로 방사능국의 방숭이들이 이것을 광적으로 숭배하다 좆망했다.
상세[편집]
전함의 종류는 전 드레드노트급,드레드노트급 고속전함, 순양전함, 포캣전함, 조약형 전함, 항공전함 등 분류법도 은근 많다.
거함 거포주의 전성기때는 핵무기에 버금가는 전략병기였고 실제로도 전함을 동급 이상의 병기가 아니면 절대 이길 수 없었다. 지금 보면 열강놈들이 왜 항모 안뽑고 미개하게 전함만 줄창 뽑았냐고 하겠지만 전간기 당시에는 이게 정상이었다. 거함거포주의는 전체적으로 정도만 다르지 맹신하고 있었고 서로 배수량 제한두고 보유 총톤수 제한 등의 별별 제한을 달아서 덜 뽑게 할려고 수작질을 부릴 정도였다. 이러니 대놓고 전함을 못 뽑게 되니까 기존에 만들고 있던 배들 설계방향 바꾸고 한 것이 후에 대활약을 하게되는 항공모함 되시겠다.
하지만 저체급으로도 한방 죽창을 날릴수 있는 수단이 생기면서 가성비 후달리는 전함들은 하나 둘씩 갈갈당했다.예를들어 구축함, 잠수함들이 쏘는 어뢰라든지 항공모함 함재기에서 떨어뜨리는 폭탄이라든지....사례로 보면 현 주인님의 전함 애리조나가 두마리가 탑승한 쪽바리 폭격기의 항공폭탄을 탄약고에 명중 당하면서 굉음을 내고 침몰했다. 이후 쪽바리들의 전함들이 현 주인니무의 폭격기에 모두수장당하는것으로 전함의 명성은 아쟉난다. 아쟉~ 그치만 거함거포가 강한 인상을 남긴 덕에 게임같은 가상매체에선 무리해서 쳐집어넣는 애들이다. 좆본 애들 애니물에서 이상할 정도로 야마토 쳐나오는 거라던가 70년 넘은 틀딱 미주리가 외계인 우주선을 때려잡는 병신영화라던가 등등 무리수다 할지라도 집어넣는다.
지금은 전함대신 갓지스함의 시대
하지만 거함거포가 강한 인상을 남긴 덕에 가상매체에서 전함의 인기는 여전하다.
등장 이유[편집]
전열함[편집]
15세기 레판토 해전 이후 절대왕정이 발달하면서 유럽의 각 열강들은 안드레아 도리아같은 일부 용병대에게 의존하는 대신 자체적으로 해군을 증강시키기 시작했고, 식민지 개척과 관리를 위한 대양항해능력과 월등한 전투력을 갖춘 새로운 함선들을 개발했으니 이게 바로 갈레아스-갈레온-갈레앗 3돌이다. 이 중 주력함에 속했던 갈레아스가 전함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16세기에 이르러 당시 함선들의 주력은 포였으나 실상은 사석포 수준의 화력으로 그냥 돌맹이 던지는 수준이었고, 이를 최대한 강화하기 위해 측면에 최대다수의 포를 설치하고 일제사격하는 전열함-프리깃-슬루프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후 300년간 세계의 해양은 유럽의 전열함이 지배하게 되었다. 전열함의 수가 많아지고 또 그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점차 세분화되기 시작했는데, 1등급부터 4등급까지가 전열함, 5등급부터 6등급까지가 프리깃, 그 이하는 슬루프와 브리그였다. 이중 1급과 2급에 속하는 90문 이상의 함포로 적함을 압도하는 함선들이 전함의 직계조상이었다.
19세기 초, 산업혁명의 맹아가 싹트면서 기존의 전열함들이 몰락하기 시작했다.
장갑함[편집]
1840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작열탄은 압도적인 화력과 파괴력으로 당대의 전열함들을 압도했고, 화력과 방호력의 불균형이 발생하였다.
1850년, 프랑스에서는 세계 최초로 증기기관을 탑재한 전열함인 나폴레옹급을 건조했다. 이로서 증기 전열함의 시대가 열렸다.
크림 전쟁이 막바지에 치닫던 1859년, 프랑스에서는 세계 최초의 장갑함인 글루아르급을 건조했고, 첩보를 입수한 영국이 워리어급 장갑함을 건조하였다.
초기의 장갑함들은 기존의 전열함들과 마찬가지로 현측 양면에 포를 탑재했는데, 포가 탑재된 부분의 방호력이 취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시간이 흘러 포의 명중률이 개선되어 더 이상은 그렇게 많은 포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벳에 주포를 탑재한 포좌식 장갑함들이 발전하였다.
1866년 리사 해전에서는 최초로 장갑함 함대간의 전투가 펼쳐졌는데, 바벳에 포를 맞으면 무장이 무력해지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바벳에 장갑을 두른 포탑식 장갑함인 아폰다토레가 전투에 투입되었다. 모든 점에서 우세했던 레지아 마리나는 승리를 자신했지만 장교놈들의 정치질과 나태함으로 대패당하고, 전투에서 승리한 KUK의 명제독 테게트호프는 훗날 오헝제국 최초의 드레드노트에 자신의 이름이 붙는 명예를 누린다.
당시에는 기술력이 충분하지 못해 포가 장갑을 관통하지 못하고 지들끼리 죽치고 쏴갈기는 행태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대비책이 강구되었는데, 리사 해전에서 KUK의 장갑함들이 충각으로 적함을 격파시키며 이후 충각은 십수년간 유효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문제는 이게 개 잡소리였다는 건데, 장갑과 속도, 화력이 동일한 적함에 충각한다고 가정했을 때, 전면에 쳐박으면 그냥 연료낭비 카미카제였고, 후면에 박자니 그냥 적선이 튀기만 하면 대비책이 없었고, 결국 장갑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무게중심이며 중요 시설들이 몰려 있는 측면에 쳐박을수밖에 없었는데, 이러면 전면에 있는 제한된 화력만 가지고 20노트 남짓의 속력으로 측면에서 모든 함포를 발포 가능한 적함에 들이박는다는 미친 상황이 나왔기 때문에 실상 충각으로 인한 적함 격파는 어림없는 소리였다. 근데 KUK는 어떻게 성공했냐고? 개탈리아 놈들이 나약해 빠져가지고 충각 한번 박으니 혼비백산하니 이길 수밖에, 허를 찔렀다고 봐야 하나?
역시 1866년, 영국의 로버트 화이트헤드는 현대식 어뢰를 개발했는데, 정작 본국의 로열 네이비는 적은 함선으로 많은 함선을 상대할수 있는 어뢰를 지들은 함선 많다고 개무시했고, 아드리아해로 진출하려 하던 KUK는 해군력 증대를 위해 어뢰를 받아들였고, 로열 마린에 비해 열세에 있었던 마리나 나시옹과 카이저라이히 마리네 역시 흥미롭게 보았고, 이후 어뢰는 장갑함들의 보편적인 부무장으로 쓰였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1890년대 초, 거함거포주의가 극에 달해 17.7인치 주포를 달기도 하는 미친 짓거리들이 나왔는데, 당시 장갑함들의 배수량은 7,500톤~12,500톤 수준으로 비슷한 구경의 주포를 탑재한 조약형 전함들의 절반도 안 되었다.
중순양함 크기도 안 되는 것들이 드레드노트 싸다구 후려갈기는 거포를 달고 있으니 전투가 제대로 될 리가 있나? 당연히 과적으로 맞지도 않는 포나 뻥뻥 쏴대는 한심한 형국이었다.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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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Pre) 드레드노트 전함[편집]
가장 먼저 이 폐해를 알아차린건 가장 많은 전함들을 운용하고 있었던 영국이었다.
영국은 1889년 13.5인치 주포 4문을 탑재한 새로운 형태의 군함을 건조하니 세계 최초의 전함 로얄 소버린급의 탄생이었다. 뭐 장갑전함까지 포함한다면 다르겠지만
1889~1894년간의 초기 전노급 시기에는 아직 전함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다양한 전함들이 건조되었고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급같이 12인치 6문을 탑재하는 경우도 있었다.
1895년 영국의 마제스틱급 전함은 12인치 주포 4문이라는 프리 드레드노트의 기본적인 개념을 완성시켰고 이후 수많은 전함들이 마제스틱급을 모방해 전함의 교과서라 불리운다.
프리 드레드노트들은 주로 4문의 12인치 주포를 탑재하고 있었으나 9.4인치, 13.5인치, 10인치 등의 다른 구경들 역시 간혹 사용되었다.
당시 전함들의 명중률과 사정거리는 부정확해 순수 주포의 사정거리에서만 사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이에 따라 중구경의 부포들 역시 유용되었다.
후기 프리 드레드노트들은 부포로 152mm 이상의 중구경포를 탑재하는 일이 빈번했으며, 203mm 이상의 부포를 탑재하고 15,000톤 이상의 배수량을 가진 프리 드레드노트들을 세미 드레드노트로 구분하기도 했다.
방어력의 경우 엔진실이나 보일러 부위를 중장갑으로 무장하는 초기 형태의 집중방어 전략이 구현되었다.
초기 프리 드레드노트들은 복합장갑을 사용했으나 이후 미국에서 개발된 하비형의 강철장갑으로 곧 대체되었고, 종래에는 제국의 걸작 크룹플레이트로 교체되었으나 미국만은 하비프로세스를 고수했다. 장갑재의 상향으로 더 앏은 장갑으로 더 효과적으로 방어가 가능했다.
기동성은 대부분의 프리 드레드노트들이 16-18노트 정도의 속도를 내었다.
20세기에 다다르면서 주포와 사격통제장치가 계속 발전해 프리 드레드노트들의 교전거리는 계속 확대되었다.
1894년 발발한 청일 전쟁에서 평균적인 프리 드레드노트의 교전 거리는 1마일이었지만 1904년 러일 전쟁에서는 3.5마일로 급속히 확장되었다.
ㄴ 그때 일본에 전노급 없었다 청나라만 있었다.
이는 더 이상 사정거리에서 열세를 가지는 부포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였고, 부포가 점차 도태됨에 따라 새로운 전함이 출현하였다.
해방전함[편집]
아마도 해안 방어 전함의 줄임말일 것이다.
큰 바다에 나가지 않고 연안에만 머무르며 식민지나 본토의 해안 방어만 담당하므로 항해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기에 공/수/주 의 배치가 공,수>>>>>주 로 되어있는 특이한 전함이다 아님 말고
근데 보통 그냥 해방함이라고 하지 않노
드레드노트 전함[편집]
러일 전쟁의 당사자였던 일본은 올 빅 건 개념을 받아들여 1903년 12인치 주포 8문을 보유한 사츠마급 전함 계획안을 내놓았지만 반발과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세미 드레드노트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1905년 미국 역시 12인치 8문의 무장을 지닌 사우스 캐롤라이나급 전함 계획안이 나왔고 1910년 완성되었으나 드레드노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던 증기터빈이 아닌 기존의 VTE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세미 드레드노트로 취급받는다.
1905년 영국의 피셔 경은 증기터빈과 올 빅 건을 갖춘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건조하기 시작했고 비로소 드레드노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자세한 건 드레드노트급 참고해라
1906년 이후 일본,미국,독일,이탈리아 등의 신열강들이 본격적으로 식민지 확대에 나서 각 국은 해군력 증대에 나서 희대의 괴물 거함거포주의가 탄생했다. 근데 이 때는 개나소나 12인치 썼기 때문에 그냥 거함주의다. 속도=장갑이라는 외지주에나 나올 이론으로 순양전함이 만들어지기도 했고 건함경쟁이 활발했다.
드레드노트들은 통상적으로 12인치 주포 8-12문과 152mm 이하급의 부포 수십정, 어뢰로 무장했다.
또한 증기터빈을 사용했기 때문에 20노트가 넘는 날렵한 속력으로 기존의 프리 드레드노트들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근데 문제가 생겼다. 1914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의 오헝제국 황태자 암살로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는데
이 시기에는 프리 드레드노트는 이미 도태되었고 그리스나 칠레같은 좆밥들까지 드레드노트 가지고 설치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서로서로가 비슷한 무장에 비슷한 속도에 비슷한 장갑을 가지고 있었으니 당연히 싸움은 그냥 가위바위보 수준으로 전락했고 각 국은 개선책을 마련해야 했다.
공수주 셋 중 하나가 적함보다 우월하게 만들어야 했고, 이에 따라 여러가지 이론들이 나왔다.
먼저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것은 증기터빈+보일러보다 더 빠른 구조의 엔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기각되었고,
방호력을 높이자니 당시 세계를 주름잡았던 장갑=속도 이론에 따라 기각되었다. 독일을 제외한 각 국은 차라리 장갑재 가격 줄이고 순양전함을 만들면 만들었지 절대 중장갑전함을 원하지 않았다. 병신들 ㄴ아니다 독일은 포기술이 병신이라 쾨니히급 전함같이 주포를 포기하고 장갑에 몰빵한 전함을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건 공격력이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방안이 나왔다.
당시 드레드노트들이 적 드레드노트를 상대하는 무기는 12인치 연장포 4-6기였다.
연장포의 수를 늘려 7기로 만들어 12인치 14문의 화력으로 적 드레드노트를 압도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게 로열 네이비 먹튀전설의 HMS 애진코트였다.
근데 이렇게 되면 안 그래도 부족한 공간을 늘리기 위해 선체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고 장갑의 방호공간의 부족해지는 대참사가 발생했기에 애진코트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다.
다른 방안으로는 연장포를 3연장포로 교체하는 방안이 나왔는데 주포탑을 늘리지 않고도 3분의 1의 화력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미국과 프랑스가 주로 쓰던 방식으로, 프랑스는 아예 연장포의 2배의 화력을 내뿜는 4연장포를 만들어서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이 방안 역시 주포탑 1기에 화력이 과잉집중되 파괴시 화력이 급속히 악화되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영국,일본,독일,이탈리아 등은 계속 연장포를 썼다. 뭐 어차피 나중에 우디르하지만
마지막으로 나온 게 12인치 주포를 더 강력한 대구경의 주포로 교체하는 방안이었고, 이렇게 해서 슈퍼 드레드노트가 탄생하기에 이른다.
슈퍼 드레드노트[편집]
슈퍼 드레드노트 전함은 1912년 로열 네이비에서 13.5인치 주포 10문을 탑재한 오리온급 전함을 건조하면서 시작되었다.
단순히 주포만 변경된 건 아니고 기존의 20,000톤급 드레드노트에서 25,000톤까지 배수량이 늘어났다.
각 국이 일정하게 12인치를 쓰던 드레드노트 시대와는 다르게 개성적인 구경의 함포들을 각 국가에서 사용했는데
영국:13.5인치-(14인치)-15인치. 가장 정석적인 형태로 초기에는 13.5인치의 주포를 쓰다가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부터 15인치로 우디르했다. 특이하게도 칠레에서 주문한 알미란테 리토리오급 전함에는 14인치를 달았다.
미국:14인치-(16인치). 제 1차 세계대전기 미미하게나마 천조국의 기상이 분출되기 시작한 미국답게 주포도 가장 거대한 포들을 썼다. 다만 16인치 주포를 탑재한 콜로라도급 전함은 전후에 완성되었다.
일본:14인치-(16인치). 미국과 동일한 구경의 주포들을 사용했다. 연사력을 포기한 대신 화력과 사정거리를 얻은 셈
독일:12인치-15인치-(16.5인치). 어째서 슈퍼 드레드노트가 12인치를 쓰냐고 생각하겠지만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가진 독일은 탄속을 높여서 이를 극복했다. 운동에너지는 질량만이 아니라 속도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걸 이용해서 영국의 13.5인치와 대등한 화력을 가졌지만...현실은 시궁창으로 슈퍼 드레드노트의 교전거리에서는 탄속이 감소해서 그냥 병신이 되었다. 바이에른급 전함에 15인치 주포를 탑재한 이유고, 후속작인 L 20 알파급에는 무려 16.5인치의 미친 주포를 탑재하려다가 종전.
프랑스:(13.4인치). 13.4인치 주포 10문을 탑재한 브르타뉴급 전함을 건조했다.
이탈리아:(15인치). 15인치 주포를 탑재한 프란체스코 카라치올로급 전함을 건조하였으나 중단.
러시아:(15인치). 15인치 주포를 탑재한 1914년형 전함을 계획하였으나 중단. 참고로 이즈마일급은 순양전함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13.6인치). 13.6인치 주포를 탑재한 에르사츠 모나쉬급 전함을 건조하였으나 중단.
그 외 그리스, 오스만터키, 브라질같은 잡국들은 지들이 건조한 전함 아니니까 생략
드레드노트와의 차이점은 배수량과 주포 구경 빼고는 딱히 없다.
조약형 전함[편집]
유틀란트 해전 이후 거함거포주의는 서서히 막을 내리기 시작했고 1918년 제 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1922년 워싱턴 조약으로 있는 전함까지 박살내면서 이후에는 소수정예의 전함들만 운용되었다.
1922년 워싱턴 조약으로 인해 일본은 8-8함대 계획부터 시작해서 N-13급 전함, 키이급 전함, 카가급 전함, 아마기급 순양전함이 줄줄이 나가리되고 95% 완성된 무츠까지 뒤질 뻔하다가 영미 4척하고 바꿔먹는다.
타국 역시 리옹급 전함, 프란체스코 카리치올로급 전함,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N2급 순양전함 등을 취소시켰다.
특이하게도 러시아는 혁명과 적백내전으로 그나마 있던 드레드노트까지 강구트급 빼고 다 말아먹고 건조중이던 이즈마일급 순양전함을 날렸다.
1920년대 전간기는 보기 드문 세계의 황금기로 이런 시기에 군비 증강하자는 미친 새끼는 다행히도 없었고 영국이 무츠와 바꿔먹은 넬슨급 전함을 제외하면 새로운 전함은 전무했다.
그러나 1929년 검은 화요일을 시작으로 세계대공황이 닥치고 안 그래도 어려웠던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날뛰기 시작했다.
전쟁을 가장 두려워했던 프랑스는 1931년 뒹케르크급 전함 건조를 결의했고 이탈리아는 콩테 디 카보우르급 전함과 안드레아 도리아급 전함을 현대화시키고 1933년 리토리오급 전함을 계획한다.
독일 역시 1935년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건조를 시작으로 다시끔 함대를 재건하기 시작했고 이에 위협을 느낀 영국과 미국은 조지 5세급 전함과 노스 캐롤라이나급 전함을 1936년 계획한다.
이렇게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만들어진 일련의 전함들을 이른바 조약형 전함이라 지칭한다.
조약형 전함들은 기존의 드레드노트, 슈퍼 드레드노트들과 많은 차별점이 있었다.
첫번째로 엔진이 계속 발전하여 속도가 20노트 후반대에 도달했으며
두번째로 제 1차 세계대전기 이후로 발전하기 시작한 항공모함을 견제하기 위해 많은 대공기총을 설치하고 갑판장갑을 증대시켰다. 대응방어전략이 완성된 것도 이 시점이지만 크릭스마리네의 비좆은 제외
마지막으로 주포가 발전함에 따라 쓸데없이 유폭확률만 늘리게 된 어뢰를 삭제했다.
그러나 항모들이 타란토 공습과 진주만 공습에서 연이은 잭팟을 터트렸고, 또 전함들은 말레이 해전, 레이테 만 해전, 천일호 작전 등에서 장대한 뻘짓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활약은 전무했다.
이 시점부터 전함은 항모에 그 역할을 넘기게 된다.
거함거포주의의 몰락[편집]
영국이 1946년 5월 12일 뱅가드급 전함 뱅가드를 취역시킨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전함들은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전함들도 몬타나급 전함, 소비에츠키 소유즈키급 전함, H급 시리즈, 슈퍼 야마토급 전함, 라이언급 전함처럼 줄줄이 취소되었다.
미국은 아이오와급 전함 2번함 뉴저지의 주포탑을 때고 미사일로 도배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타국들도 대부분의 전함에 미사일을 사용했다.
제 2차 세계대전기 이후 더 이상 전함들끼리의 전투는 없었고 한국 전쟁과 배트남 전쟁, 중동 분쟁 등에 포격지원 용도로 가끔씩 사용될 뿐이었다.
1950년대 대다수의 전함들은 매각되어 해체되었고 1968년 8월 리슐리외급 전함 1번함 리슐리외가 매각되고 3달 후에 아이오와급 전함 2번함 뉴저지가 해체됨으로써 전함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뭐 1970년에 장 바르가 해체되긴 했지만 그새낀 미완성함이니까 넘어가고 ㄴ 개소리다. 뉴저지는 박물관함되서 뉴저지주에 정박되있고 장 바르는 완성되서 수에즈운하드고 파라오국이랑 전쟁터졌을때 파견갔었다.
오늘날의 전함은 미국의 아이오와급 전함이나 일본의 미카사처럼 박물관 함으로 이용될 뿐이지만, 그 속에 내포하고 있는 찬란한 전쟁의 역사는 잊혀지지 않는다.
거함 거포주의[편집]
주의. 이 문서는 중증 파오후 일뽕이 작성하였으며 일뽕 그 자체를 다루무니다. 이 글에는 아마테라스 츠쿠요미의 은총과 씹덕의 향기가 가득하무니다. 이 글은 친일성향을 띠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존나 함유됐으무니다. 만약 당신이 제정신인 갓한민국의 애국자라면 이 글이 매우 역겨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무니다. ○○짱 카와이하다능... 쿰척쿰척 |
영국이 1906년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건조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드레드노트를 건조하면서 내민 슬로건은,
- All Big Gun
존나 큰 포
- Long Range Artillery
사거리가 긴 존나 큰 포
- Steam Turbine
사거리가 긴 존나 큰 포를 담은 배를 빠른 속도로 움직일 강력한 출력을 내는 새로 개발된 스팀터빈
여튼 드레드노트급이 건조되면서 기존전함들이 씹퇴물이 되었고 세계 각국들은 큰 전함을 만들려고 건함 경쟁을 벌이게된다.
일본과 영국은 2차 세계대전동안 이것에만 맹신하면서 패망하게 된다.
유틀란트 해전이후[편집]
1916년 5월 31일 ~ 6월 1일 발생한 유틀란트 해전은 거함 거포주의로 건조된 전함들이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대 함대'와 독일 제국의 '대양 함대'가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 북 서쪽해상에서 단일해전 역사상 양측 도합배수량이 가장높았던 해전이다. 전함은 전략 무기였기 때문에 2척에서 많으면 4척으로 소규모로 운용을 했으나 유틀란트 해전은 양국 합쳐 전함만 44척으로 대국간에 벌인 돈지랄로 봐도 무방하다.
독일군은 애초 이탈리아가 참전하면 영국이 청년학파 때문에 병신인 프랑스 함대 대신 지중해에 함대를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양적우위를 문제삼지 않았는데 이탈리아가 뒤통수를 치고 참전을 거부해서 독일은 식민지와의 해상교류가 심각하게 유협받고있었다. 결국 독일해군은 미끼전술을써 6척의 순양전함뒤에 21척의 전함으로 이루어진 주력부대를 보내 영국해군 일부를 깨부시려고 했다. 하지만 영국은 감청을 하고있었는데 이참에 독일해군을 없에려고 낚인척 순양전함 9척으로 이루어진 미끼 함대를 보내고 그뒤에 28척의 대 전함으로 이루어진 대 함대를 보냈다. 독일은 전투초반 우세했으나 영국해군의 28척의 전함을 보고 튀는 선택을 한다. 영국의 역 낚시로 독일의 '순양전함 미끼 함대'는 심각한 피해를 봤지만 피격시 탄약고에 해수를 투입해 유폭을 막는등 상당한 전투실력을 보여줬으나 영국은 탄약소모가 극심한 함포속사 전술을 사용해서 탄약을 배수량 한계에 다다를정도로 탄약고에 쌓아두었기 때문에 해수유입절차를 시행 하기도전에 유폭으로 침몰한 순양전함들이 3척이나 됐다. 영국은 전술적으로 패배했으나 전략적으로 승리해 독일해군은 전함을 사용하지 않게되었고 잠수함과 장거리 순양함으로 통상파괴 작전을 펼치는데 어쩌다가 미국상선을 공격해서 미국이 1차세계대전에 참전하게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전함에 탑승했던 병사들은 군항에서 틀어 박혀 있어야 했기때문에 이에대한 불만으로 독일제국 붕괴의 최대원인 되는 킬 수병의 반란 까지 발생하게된다. 독일은 전 노급 전함1척 순양전함1척이 침몰했는데 영국은 순양전함 3척이나 침몰하고 전투불능판정받은 전함이 2배나 많았고 사망자도 2배이상으로 높았다. 근데 독일해군은 더이상 밖으로 나오지 않았지
영국은 세계제일 해군 국가라는 타이틀을 400년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이해전으로 영국해군은 몰락의길로 빠져나가고 해군강국 타이틀은 2차 세계대전때 미국으로 바뀌게된다. 영국은 해전의 피해를 교훈삼아 자신이가진 함포를 막을정도로 탄약고와 엔진등 중요한 부위에 대량의 방호판을 설치하고 전투에 필요없는 식품저장고 같은 부위는 얇은장갑을 설치해(안돼 내 짬!) 배수량을 타협시키는 대응방어 라는 개념을 만들게된다.
쓰는법[편집]
- 현존함대 교리
- 해상접근 거부형태의 전략으로 승리못할 해전을 빠르게 포기하고 도망가는등 정면승부를 최대한 자제하는 전술이다.
- 함대 결전 사상
- 제해권 장악을 목표로하는 전술로 모든 해군력을 총투입해 적함대를 파괴시켜 적의 해상지배권을 파괴시키고나서 적의해상에서 놀음판 벌이는 전술이고 일본제국이 이에 맹신 했으나 미국은 이 전술로 이기지 못한다는것을 알았고 이를기반으로 점감요격작전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만든다.
- 통상파괴 교리
-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하는 전술이다. 혼자 아니면 둘이서 적의 해상에서 상선들을 공격하고 약탈해 적의 해상 교류를 마비시키는 전술이다.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이 사용했다.
퇴물[편집]
2차 세계대전때 함대전에서 전함이 한일은 항공모함보다 매우 미미하다. 영국의 순양전함과 전함,구축함으로 이루어진 Z전단이 말레이 해전에서 일본 육군항공대 폭격기한테 몰살당해 전함 최다보유국 영국도 전함운용을 반포기한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이 비키니 환초 핵실험에서 전함들이 핵무기맞고 침몰하면서 소련과 있을 핵전쟁에서 크고 느리고 두꺼운 장갑으로 핵무기를 방어도 못하니 미국부터 전함을 퇴역시키기시작했고 곧이어 전세계로퍼졌다. 그나마 대구경 주포를 살려 걸프전 당시에 상륙지원용 포대로 사용되기도 햇으나 전함의 퇴장을 막는 데는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헬조센에서 예토전생[편집]
갑자기 뜬금없이 포방부가 아스널쉽을 예토전생시켜서 합동화력함 사업을 시작해서 현대식 미사일 전함을 만들었다 ㄷㄷㄷ 전 해역에서 북한이 사정권에 들어오는 헬조센이니까 만들었지 다른나라는 비효율의 극치여서 안만듦
대표적인 전함목록[편집]
- 미국
팬실베니아급
몬태나급(페이퍼 플랜)
- 영국
리벤지급
- 프랑스
- 독일
도이칠란트급 장갑함(포켓전함)
- 일본
시키시마급
- 이탈리아
리토리오급(비토리오 베네토급)
안드레아 도리아급(카이오 두일리오급)
- 소련(러시아)
소비에츠키 소유즈급(페이퍼 플랜)
- 대한민국
윤영하급 우주전함 (윤영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