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63
조무위키
스토너 계열 총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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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10 | SR-25, HK417, L129A1, C20 | |||||||||
AR-15 | ||||||||||
돌격소총 | M16, M4, Mk.18, 허니뱃져, ACR, C7/C8, HK416, MCX | |||||||||
기관단총 | 콜트 9mm 기관단총, K1A 기관단총, STC-16, K-16 | |||||||||
AR-16 | AR-18, 89식 소총, SA80 | |||||||||
기타 | 스토너 63 | |||||||||
본격 총기계의 트랜스포머
1960년대 초에 유진 스토너가 아말라이트에서 퇴사한후 캐딜락의 계열사인 캐딜락 게이지에 영입된 뒤 만든 총.
원래는 7.62mm 탄을 쓰는 무기로 설계되었지만(스토너 M62) 5.56mm 총탄이 뜨는 걸 본 스토너가 급탄을 7.62mm에서 5.56mm 탄으로 바꿔 스토어 M63이 탄생하였다.
모듈화 시스템이라는 것을 최초로 제시한 무기로 부품교체만 하면 돌격소총에서 부터 카빈, 자동소총, 탄띠급탄식 및 탄창급탄식 기관총, 거치식 기관총 등 다양한 화기로 변신이 가능한게 장점이었다.
베트남 전쟁때도 분대지원화기 모델인 Mk.23이 네이비 씰에 의해 도입되어 유용하게 쓰였으나 이거 외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미군한테 한번도 채용되지 못한 비운의 소총이다.
이후 캐딜락 게이지는 장갑차에 탑재해보기도 하고 미군의 차기 분대지원화기로 채택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FN 미니미한테 밀려 정식 채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총에서 제시한 모듈화란 혁신적인 개념은 이후 XM8, FN SCAR, ACR, HK433 등의 화기 등에 영향을 주었고, 스토너의 유작인 SR-25를 만든 Knight's Armament Company가 피카티니 레일을 달고 여러 부분을 손질해서 KAC Stoner LMG란 개량형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