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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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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경상도의 사립 종합대학
부산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대구 계명대학교
울산 울산대학교
경남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경북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개요[편집]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이다. 1932년 일제강점기 시절 백낙환 박사로부터 백병원이 처음 설립되고 난 후 1979년 그의 아들인 백인제 박사백병원을 모태로 인제대학교를 설립하였다.

때문에 학교보다 부속 대학병원을 더 잘 알아주는 대학교. 수도권 사람들은 인제대는 모르면서 백병원은 안다.

백병원은 총 5개가 있으며 서울백병원(심영 내가 고자라니의 배경이 되는 그 병원 맞다.)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부산백병원, 해운대 신시가지에 위치한 해운대백병원(가장 최근에 지은 병원으로 그 규모는 1000병상 이상이다.)이 있다.

2010년도 중반에 김해시 내에 추가로 백병원을 준공한다는 말도 있는데 부지 확보가 어려워서 무산된 듯하다. 사실 김해시 내에는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기에 부산이나 창원으로 원정오는 실정이다.

인제대 의대학번제보다는 나이제를 위주로 하기때문에 똥군기 거의 없고 경쟁률과 TO또한 준수한 나름 괜찮은 지방의대다.

의예과는 한림대의대, 순천향대의대와 묶여 지방삼룡 의대라 불린다.

ㄴ ㄹㅇ똥군기없다. 비슷한 급의 경북 부산 전남의와는 다르게 ㄹㅇ 평화롭다.


캠퍼스[편집]

캠퍼스가 신어산 자락을 깍아 만든 언덕 지형 위에 위치하여 경사가 좀 가파른 편이다.(그래도 부산에 위치한 여타 다른 4년제 대학 캠퍼스 보다는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캠퍼스 크기는 작은 편이나 주변에 소규모 상권도 나름 형성돼있다. 그냥 적당한 수준. 캠퍼스 내에도 있을건 다있다. 다만 입학식 때는 외부 체육관을 빌려서 했다. 그리고 가장 근처에 있는 4년제 대학인 신라대학교의 캠퍼스 크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더욱 위축되어 보인다.

그리고 정문은 차량으로 진입하기가 꽤 까다롭다. 도로 신호체계 개선으로 인하여 인제대학교 쪽으로 올라오는 도로에서 좌회전이 안된다. 무조건 중문 근처에서 유턴하여 되돌아오던가 후문까지 가야만 진입이 가능하다. 중문은 조그만한 나무데크 계단이다. 높이도 한 칸씩 올라가기에는 부족하고 두 칸씩 올라가기에는 부담스러운 뭔가 애매하고 지붕도 없어서 비나 눈이 올 때는 위험하다.(그나마 미끄럼방지 발판은 설치가 되어있다.) 그래도 원래 중문이라는 것도 없었는데 2000년대 후반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나름 편리하고 강의동까지 가는 시간도 빠르다.

부산캠퍼스의과대학, 간호대학이 부속돠어 있는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해 있다.(여기는 본캠퍼스보다 훨씬 더 가파른 경사가 있다. 이쪽 동네가 워낙 고저차가 심하다.)

교통편[편집]

학교에서 정확히 2.53km 떨어진 곳에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이 위치해 있다. 따라서 걸어서 가면 4~50분 정도 걸린다.

그러나 학교에서 운영하는 자체 셔틀버스가 인제대역김해캠퍼스를 평시 오전 8시부터 21시 30분까지 매 15분 간격(정해진 시간대마다 간격이 다르고 토/일/공휴일은 운영을 안한다. 자세히 알면 보충바람)으로 있으니 잘 활용하자.


학교 앞에 바로 정차하는 시내버스128-1번이 있으며 김해시 시내버스로 1번, 1-1번, 2번, 2-1번, 7번, 8번, 8-1번, 97번, 98번, 100번이 있다.

부산 개금캠퍼스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개금역이 있지만 이마저도 거리가 제법 떨어져있기 때문에 마을버스인 부산진10-1번이나 나 67번, 167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오는 편이 낫다.

어떤 학생들이 옵니까?[편집]

드립은 단-지 드립일 뿐입니다!
진실, 거짓 여부... 따지거나 선비질 좀 하지 맙시다.
드립은 어디까지나 드립일 뿐이므로 진지하게 보는 순간 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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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노잼 드립이 있는 문서입니다. 그리고 정보도 안 주는 쓰레기통 행이 어울리는 문서입니다.

엄마: 인제 대학교 가야지? 고딩: 네... 가야죠.

김해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며 부산광역시, 양산시, 울산광역시, 창원시에서 통학하는 학생 비율도 높다.

의예과, 간호학과, 보건 관련은 별개로 하고 나머지과들은 낮은 편이다. 병원크니 간호학과나 의생명계열이 좀 좋겠지. 의대는 전국에서 다온다.

사회과학대학 관련 학과(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상담심리치료학과 등)과 보건행정학과(의무기록사 양성.) 일부 공대(제약공학과, 들은 정시 기준 3등급 초중반대에 속해 있다.

이런 적당한 지방사립의 특징으로 과에 빈부격차가 심하다. 과 선택 잘한 애들은 넘사벽으로 잘하고 그냥 부모가 대학이라도 졸업하라고 억지로 보낸 애들은 강의시간에도 제대로 집중 안하며 그렇다고 독학도 안한다. 물론 그 잘하는 애들이 상위 10%독차지 하는 것도 그냥저냥한 지방사립의 특징이고.(물론 저런 특징이 부각되는 공과대학 한정)

학교 이야기[편집]

각 강의동마다 자판기가 구비되어있다. 카드도 지원하고 가격도 괜찮으니(편의점가격 -200~-700) 안보인다고 교내 편의점 가지말고 잘 찾아봅시다.

학식은 A동과 늘빛관이 있는데 늘빛관은 사람 없으면 수육이나 삼겹살같은 요리하기 쉬운 고기를 무한리필 해 줄 때가 있다. 운 좋으면 돈까스나 다른 요리도 가끔해주니 많이 이용하자.(단 A동은 카드 결제가 되는데 늘빛관은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 쓰는 형태라서 무조건 현금으로 계산해야한다.)

ㄴ이거 쓴 당사자인데 이후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18년도는 제외다. 18년도로 넘어오면서 늘빛관 학식이 전체적으로 500원 정도 인상되고 닭도리탕 중의 닭고기 같은 주류 반찬의 양도 많이 줄었다.(ex.17년의 닭도리탕: 고기 7+감자 2+야채 1, 18년의 닭도리탕: 고기 5+감자 3+야채 2) 거의 맥도날드 변천사 급으로 너프 먹었으니 xx수육, 삼겹살xx 등 믿고 먹는 메뉴가 아니라면 차라리 밖에서 먹는게 미각적으로 낫다. 그나마도 이전에는 3500원에 도톰한 삼겹살(물론 이게 구이인가 수육인가 애매했지만)이면 밥 한 공기 뚝딱하고도 1/3정도 남아서 위장이 넓으면 밥 한~두 공기 추가해서 아슬아슬하게 뚝딱 할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4000원에 대패삼겹살 한 공기 뚝딱도 애매하다. 특히 메뉴 이름에 뚝배기가 들어가면 믿고 거른다.

늘빛관에 학식과는 별개로 2층에 스낵테라스라고 컵밥 김밥 순대같은 분식도 파는데 여기서 한 끼 처리해도 최소 2500에서 적당히 쓰면 3500원 선으로 학식이랑 비슷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학식메뉴가 맛없거나 사람이 너무 많으면 여기로 가자. 근데 컵밥이 질렸거나 입맛이 고오급하다면 그럼 인제대 명물 버거킹 있으니까 닥치고 갓갓킹이다. 갓거킹 갓스터 갓퍼 쿠폰쓰면 주니어세트 4900원에 만족스러운 한끼 처리 가능하다.

아니면 학교 밖 대학로로 내려가든가. 대학로에서 먹을 때 보통 한 끼당 가격대는

(2018 중반기 기준)

* 3000원 이하: 봉구스밥버거, 컵라면
* 3000~5000: 경대컵밥, 편의점 도시락
* 5000~8000: 패스트푸드, 찌개, 불고기, 왕돈까스, 돼지국밥/구이/갈비 (허름한 맛집)
* 8000~12000: 일식 (돈까스/카레/라멘), 국밥집 불고기, 돼지구이 (SNS에 올릴만한 고급)
* 12000~15000: 저급 돼지 무한리필
* 15000원 이상: 고급 돼지 무한리필(전문성은 있지만 지갑이 빈곤한 대학생을 위한 그런 곳)

교내 편의점은 총 두 군데 있는데 늘빛관과 인정관(2인 기숙사)에 GS25가 하나씩 있다. 늘빛관보다는 인정관이 더 오래하니까 참고해두자.

통학버스 시스템이 잘되어있다. 스마트폰 어플로 예약을 하고 교통카드를 버스 입구에 있는 단말기에 찍으면 결재가 되는 방식. 그리고 이 방법은 하굣길에만 가능한데 교통카드에 돈이 없고 현금도 2000정도 밖에 없거나 교통카드 충전하러 갈 시간이 안 될만큼 촉박하다? 그러면 학교 정문 근처 통학버스정류장의 자판기에서 표를 현금으로 살 수 있으니 표를 끊고 부산이나 울산은 거기서 타니까 바로 타면되고 마창진은 정류장까지 빠른걸음으로 가면(경사 때문에 달리는건 진짜 무리) 4분 정도 걸린다.

교내 캠퍼스길냥이들이 자주 출몰한다. 학교에 서식하는 덕배.E.볼테르(맞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또는 에동이라고 불리는 가 있었는데 2017년 8~9월 쯤 교통사고를 당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이후 그 자리는 이옹이(이냥이 등 이름이 정해지진 않아서 부르는 사람마다 다름.)라는 주인님이 차지했다.

2019년도 초반에 김성수 총장이 논문표절 의혹으로 사퇴한 이후 새 총장 선출 방안을 논의하면서 교수평의회랑 재단이 차기 총장 선거 문제로 다춤이 있었다. 결국 2019년 8월 부로 제7대 전민현 총장이 차기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입생/재학생들에게[편집]

2016년도 프라임사업 1단계 통과한 대학 중 하나인데 이거 통과한거 대부분의 학생들이 모르고 취업률 때문에 공부에 눈이 멀었다. 아니 지방대라도 공부는 해라!! 쓸데없이 인터넷에서 놀다가 자퇴하고 쓸모없는 인생 살 바에는 그냥 다니는게 나을거 같다.

(주로 신입생들에게) 여기 들어오면 지잡대라고 낙담하는 친구도 경남에서 그나마 낫다고 자위하는 친구도 있을건데 어느 쪽이든 열심히 해라! 의대는 뭐... 처음 전제부터 틀렸으니 제외하고 나머지 과들은 노오오력 해보자! 교수진도 꽤나 괜찮고 공부 할 환경도 괜찮다.

솔직히 여기가 지방사립대라고 해도 노답 지잡까지는 아니다. 게다가 여길 지잡으로 이끌지 ㅅㅌㅊ는 지방 사립대로 이끌지는 (물론 지방 명문대로 가기는 몇 십년 이상 걸리겠지만) 지금 재학생들에게 달려있다. 이 대학교는 아직 마음먹고 공부하면 나름 답이 보인다.

물론 위에서는 의예과 중심으로 투자를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과들도 공생시켜서 수준을 올리려는 의지가 보일 정도로 백병원에서 빨아먹은 돈을 뿌리고 있다. 교수들도 열정적인, 본 받을 만한 분들도 많다. 이런 이점들을 최대한 쪽쪽 빨아먹는게 현명한거지 지금 당장 배그 치킨 먹고 늦잠 자는게 현명한게 아니다. 백병원 꿀이 떨어지기 전에 너 자신을 위하든 대학교를 위하든(이런 문구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열심히 해보자!!! 우리 존재 화이팅!!

그리고 학생회비 같은 딱 봐도 불투명한 돈은 내지마. 20만원 초반까지는 뭐 양심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학생회나 그 그룹의 중추가 되려는게 아니면 불투명한건 내지마.

2018년 6월 말, 자율개선대학 1단계에 탈락했다. 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지만(? 그런가..?) 별다른 관심이 없어보이는 사람이 많은데. 탈락하면 흠.. 말이좋아 역량강화대학이나 재정지원대학으로 지정이 될것인데. 역량강화 대학의 경우 정부지원 일부제한과 정원 감축이 있을것이고, 재정지원대학의 경우 정원감축과 함께 장학금 지원이 힘들것이라고 한다. 8월말에 결과나온다니 한번 기다려보자.. 하 자퇴하고싶네

2018년 8월 최종적으로 자율개선대학이 아닌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되었다. 역량강화대학은 정원 감축을 최대 10% 까지 권고받는거 이외에는 정부지원, 국가장학금 모두 다 아무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흘러가고 딱히 학생들에겐 피해가 없지만 학교 입결과 명예가 조금 내려갈듯. 자대병원도 보유한 학교라 폐교위기 이런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 휩쓸릴 필요도 없다.

김해시에서는 최고로 좋은 대학이다. 학교 자체는 병원도 있고 공대도 밀어주는 편이라 여타 다른 지방 사립대보다 인제대에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경남대나 문성대가 비비려는 경향이 있는데 전혀 겹치지 않으니 신경쓰지 않길 바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