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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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엑스컴 X-COM | |
제작사 | 파이락시스 게임즈 |
---|---|
장르 |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
시리즈 시작 | 1994년 |
초대작 | 엑스컴:UFO 디펜스 |
최신작 | 엑스컴 2 |
면상에 대고 쏴도 명중률 100%가 안나오고 65%가 나오고, 크리율도 40%밖에 안나오며 심지어 쳐 빗나가는 완벽한 운빨게임. THAT'S XCOM BABY!!
심지어는 명중률이 98%인데 안맞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다키스트 던전의 가주와 원정대는 2% 크리의 영원한 내로남불을 기도하며 동질감을 느낀다.
"Good luck commander! We will watching you."
.....야 전송 끝났지?외계인이랑 협정 맺으러 가자!
ㄴ We will be watching you야 영어 못하겠으면 좀 쓰질 마라 제발
본격 지구침략 외계인 고문하고 때려잡는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모 카드오락 이전부터 운빨좆망겜 소리를 듣던 원조 운빨좆망겜이다.
명중률 92%의 무기가 빗나갈때 그 쾌감은 엄청나다.
내가쏘는 99%는 빗나가고 적이쏘는 1%는 맞는다.
외계인 + 인간 유전자 혼종인 어드밴트 장교와 고급 병사들의 달리기 속도는 우주 제일이라서 오버워치(경계)를 6명을 깔아놔도 전부 빗나가는 경우가 있다.
ㄴ엄마도 3억분의 1의 수정확률을 뚫고 하필이면 너나우리를 낳았는데 고작 1% 가지고 왜 그러냐
씹덕웹에선 왜 턴제게임의 묘미를 못알주는거지 하고 분통해하는데 SRPG 일본씹덕겜이 구린거일뿐 엑스컴 같은 게임은 꿀잼이다.
옛날 엑스컴은 안해봐서 모르니까 1,2만 적는다.
옛날 엑스컴 시리즈[편집]
리부트전 엑스컴 시리즈이다. 컴퓨터학원이나 학교 컴퓨터실에 286 ~ 펜티엄 컴퓨터랑 CRT모니터가 넘치던 시절의 도스세대 아재들이 즐기던 게임이다. 유물구경을 하고 싶다면 2014년경에는 Supsuper라는 어느 비범한 아재가 GPL라이센스로 오픈소스화된 OpenXcom이라는게 있다. 이후 한국의 어느 비범한 아재가 이걸 한글화까지 완료해놓았다.
목록
- 메인 시리즈
- 엑스컴: UFO 디펜스
- 전설의 시작. 게임분위기와 전혀 다른 90년대 감성의 오프닝 장면으로 꼬꼬마 시절이던 많은 아재들의 코묻은 돈을 훔쳐갔다. 엑스컴이 시도한 쿼터뷰 시점은 이후 디아블로1을 비롯한 무수한 많은 게임들에 영향을 끼치게 됨. 근데 오프닝 동영상은 본편을 해본 사람이 보면 금방 알겠지만 내용이 전부 다 구라다. 멋들어지게 잘 빠진 수송기가 등장하는 것과 달리 실제 게임 내의 우주선들은 전부 각진 기체들이고, 간지나게 대원들을 사출해주는 시스템 따윈 없고 수송기 문이 열리고 한 걸음 걷자마자 날아오는 흉탄 맞고 뒤지는 게 다반사. 비행은 3단계 최종 갑옷인 플라잉 슈트를 개발하면 가능하긴 한데 굉장히 비싼 물건이고 후반에나 나온다. 거기다가 재래식 라이플과 오토캐논 따위로는 플라즈마 사격도 버티는 뮤톤과 비벼볼 수도 없다. 마지막으로 전황이 불리하다고 해서 외계인들은 퇴각따윈 하지도 않는다.
- 엑스컴: 테러 프롬 더 딥
- 1편에서 40년 뒤가 배경인데 1편 마지막 미션인 화성 기지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쏜 타키온 광선에 의해 지구 바닷속에 잠들어있던 외계인들이 깨어나 활동을 개시하고 엑스컴도 재개된다. 전작의 시스템을 재활용했지만 각종 변경사항 때문에 안 그래도 어려웠던 난이도가 더 토나오게 올라갔다. 제목부터 심연의 공포라는 옛날 호러 영화 패러디인데 BGM도 음울하고 전체적인 게임 내 색조도 초록색이나 갈색 등 침침하고 해저전이 주무대라 분위기도 어둡고 무거운데다가 크툴루 신화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다.
- 엑스컴: 아포칼립스
- 1,2편보다 더 미래로 갔다. 외계인들이 ufo가 아니라 차원이동으로 침공해온다는 설정이다. 실시간 전략으로 변화를 꾀했는데 반응이 안좋았다고 한다.
- 외전 시리즈
- 엑스컴: 인터셉터
- 엑스컴: 엔포서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너미 위드인[편집]
본편 | 확장팩 | ||
XCOM: Enemy Unknown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
XCOM: Enemy Within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 | ||
개발 | 파이락시스 게임즈 | ||
배급 | 2K 게임즈 | ||
게임 엔진 | 언리얼 엔진 3 | ||
장르 |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
플랫폼 | PS3, PS Vita, XBOX 360, PC, OS X, iOS, Android | ||
출시일 | 2012년 11월 15일(본편) 2013년 11월 15일(확장팩) |
자칭 인류최정예라는 병사들이 코앞의 적을 못맞추고 삐끗하면 맨붕에 빠지며 아군에게 총기난사를 해댄다.
롱 워라는 모드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더리얼이 지구보고 빨리 항복하라고 만든 거 같은 선전삐라급 모드다. 자기가 훌륭한 마조라고 생각해보면 해볼것.
최근 발표한 엑스컴2의 정보에 의하면 팔다리꼬추 다 자르는 희생에도 불구하고 끝내 외계인에게 패배한듯 하다.
ㄴ사실 2달만에 망해서 MEC은 만들지도 못했다더라
에너미 언노운 스토리의 정사가 임파서블 철인모드라고 한다. 근데 그걸 클리어하는 사람이 존나 적어서 지구가 좆망했다는 스토리로 간다고 한다.
3편은 또 져서 아예 바다로 런해서 짱박힌 다음 딥원들과 싸우는 거 아닐까 예상해본다.
아프리카TV 아제닉스라는 아재BJ가 1년 365일 엑스컴만 주구장창 하는걸로 유명하다.
난이도 임파서블에 세컨드웨이브에 철인을 더하면 심장이 쫄깃해진다.
근데 왜 외게인이랑 지구인이랑 이 존나 중요한 전쟁을 턴제로 하는거냐?
ㄴ지구 멸망 위기를 다룬 갓본의 슈퍼로봇대전도 턴제다. 그리고 내가 쏘는 99%는 안 맞고, 적이 쏘는 1%는 잘만 쳐맞는 운빨좆망겜이란 점도 완벽하게 똑같다.
그래도 턴제지만 콘솔시장을 감안해서 콘솔로도 이식이 되었으며, 의외로 패드로 하는 것도 조작감이 나쁘진 않은 데다 PC에서도 게임패드 지원을 한다.
다만 진동기능을 폭넓게 활용한 전장의 발큐리아에 비하면 진동이 울리는 때가 아군이 쳐맞거나 상태 이상 걸렸을때만 진동이 울려서 박진감이 좀 떨어진다.
iOS랑 안드로이드로도 나왔는데 PS3판을 기반으로 이식해서 PC판보다는 그래픽이 좀 후지긴 하지만 게임성은 완벽하게 유지한 채 이식했다.
다만 언리얼 엔진 3 기반이라서 그런지 갓 iOS는 최적화가 나쁘지 않은 반면, 안드로이드는 파편화가 심해서 그런지 폰사양을 상당히 많이 타는 데다 최적화도 그닥인 편이다.
게다가 일러랑 일본 성우 음성 때문에 용량 더럽게 많기로 유명한 씹덕일러감상 턴제게임인 소녀전선보다 용량이 훨씬 더 나간다. 무려 용량만 3기가가 넘는다.
롱워모드[편집]
롱 워 모드라고 쳐낼거 쳐냈던 엑스컴에다 복잡성을 다시 끼얹은 모드가 있는데, 이걸 앞뒤 안가리고 빨아대면서 롱 워 귀찮아서 안한다고 하면 골빈 겜알못 군중인간, 꼬우면 서든이나 하러가라 이기야! 를 시전하는 지들이 겜잘알인줄 아는 상또라이 롱무새들이 많다.
롱워 시작해봤다가 난이도 씹창렬이라 포기했다 진심 존나 어려워 시발거
그 씹쌔끼들은 아마 TFTD의 신나는 1칸짜리 샤워부스 탐방을 하면서도 자지가 발딱 서서 죽지 않고 꿈틀댈거다.
롱워는 어려운게 아니다. 그냥 부조리한 운빨좆망겜이다.
체감상 오리지널 엑스컴의 아군 명중률은 70% 전후에서 보정을 받는데 롱워의 기본 명중률은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50%다.
이게 뭘 의미하냐면 엑스컴 4명이 외계인 1명을 다굴할때 4번의 공격이 모두 빗나갈 확률이
오리지널 엑스컴은 0.81%인데 롱워는 그 7배가 넘는 6.25%라는 의미다.
엑스컴 2[편집]
프리퀄: 더 뷰로[편집]
키메라 스쿼드[편집]
엑스컴이 운빨좆망겜으로 욕먹어도 갓게임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빨좆망겜 맞다.
하지만 운빨(확률)의 비중이 커서 운빨좆망게임인거지 운빨이 부조리해서 운빨좆망게임인건 아니다.
오히려 엑스컴은 명중확률 계산시 인공지능보다 플레이어를 우대하는 보정을 적용한다.
그럼에도 엑스컴에 운빨좆망겜 이미지가 강한 것은 일반인에게 확률적사고가 익숙치 못한 것과
한번의 실수가 즉사'로 이어지는 게임 시스템 때문이다.
엑스컴 자체가 전투원이 계속 죽는 것을 전제로 레벨디자인이 되어있고
미션 몇개정도는 실패해도 클리어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운빨좆망겜이라는 점이 엑스컴의 게임성을 해칠만큼 해악이 크지는 않다.
엑스컴에서 운빨로 좆망하는건 전투원 개개인들이지 게임성이 좆망하지는 않는다.
난 오히려 SRPG중에서는 엑스컴이 확률로 짜증낼 일이 적었다.
엑스컴이 좆같은건 운빨좆망보다 사실 적들 패턴에 기반해 있다
적들의 공세를 견디는 경우보다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가길 강요하는 부분이 많아서
1이나 2나 대원들이 죽어나가는거는 니가와 경계에 뒤진다거나 특정 턴 때문에 미션을 무리하게 시도하다가 그렇게 된다
운빨좆망이 엑스컴 정도면 재밌는 부분이고 게임성에 포함 되는 부분이지만
사실 대부분 상황이 어찌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플레이어 올때까지 경계만 돌리고 있는 초반 잡병새끼들과
후반에 가면 갈수록 나오는 좆같은 외계인들 때문에 안하게 되는거다
또 운빨좆망 자체가 나쁜건 아니다 그냥 롱워도 그렇지만 적들 패턴이 전략을 짠다기 보다 시발....
애미씨발새끼들 경계 좀 그만 돌려라 병신 경계게임
그리고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뛰어난 것도 엑스컴의 평가를 높여주는 요소이다.
자기 나라가 다른 강국한테 침략당하는 상황인데 계속 밝은 분위기의 브금이 나오고 단순히 죽으면 유언 남기면서 감성팔이하는 전장의 머시기 그거하고 분위기는 어느정도 진지한 편이지만 체력 어느정도 떨어졌다 싶으면 중상일러 나오면서 전술인형들 치녀질 하는데다 사망해도 수복하면 다시 살아나는 소녀전선과는 완전 다르다. 전투하다가 외계인 총맞고 뒤진 애는 바로 한강각이며, 동료가 죽었을 때 주변 애들이 혼란에 걸려서 으아아아아 집에 가고싶다라드니 비명을 지르거나 심지어 아군마저 쏘는 것을 보면 병사들이 얼마나 안타깝게 죽어가고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시궁창인지 훨씬 현실적으로 깨닫게 된다. 물론 발큐리아의 유언 시스템도 캐릭터가 죽으면 완전히 사망처리 되기 때문에 나름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기 위해 신경을 쓴 요소지만, 이게 더 훨씬 현실적이다. 그리고 1편은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이라 고어효과도 적용되어 있어서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시체나 수류탄 맞으면 사지가 날아가는 등 전쟁을 단순히 총질하는 싸움으로 표현 안한 것도 있다. 제로 펑츄에이션이 발큐리아보다 여기 호감을 느낀 이유도 이것 때문인 듯.
브금도 진짜로 좋은데, 메인 테마는 신나진 않지만 뭔가 알 수 없는 공포감과 거기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며, 기지운영 브금 또한 편안한 분위기로 대국적인 운영을 도와준다. 그래도 이게임은 전투브금이 진짜 갑인데, 존나 쎈 외계인들과 싸우는 인류의 암울함을 정말로 잘 표현하고 있다. 솔직히 암울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음악이 너무 밝은 느낌을 주는 전장의 발큐리아와는 다르게 진짜 시궁창인 전쟁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6번 브금은 존나게 PTSD 걸릴 정도로 암울해서 외계인들과 싸우는 중 쳐발리고 있는데 이 브금 나오면 정신 마조당하기 진짜 좋다.
엑스컴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력집단[편집]
EXtraterrestrial COMbat Unit. 외계인 납치와 고문, 약탈을 자행하는 분리주의 무력집단이다. 엑스컴 1에서는 부패한 구세대 정부들의 사주를 받고 외계인과 인류의 통일을 방해한다. 엑스컴 1에서 엑스컴은 패배하였으나 그 잔당들은 20년 뒤에도 세계각지에서 테러행위를 저지른다. 엑스컴 2는 엑스컴 잔당에 맞선 어드벤트 평화유지군의 활약상을 다룬다.
엑스컴 1 시기의 주요 전범[편집]
엑스컴 1 시기의 주요 전범으로는 브래포드, 레이몬드 센, 모이라 발렌이 있다.
브래포드는 엑스컴의 작전참모다. 수많은 외계인 학살, 테러행위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 외계인 혐오자들이 뭉친 엑스컴 내부에서도 중증의 외계인 혐오자라 외계인의 '외'자만 들어도 치를 떤다. 엘더가 엑스컴을 몰아낸 뒤에도 지하혁명조직을 만들어 외계인에 대한 테러행위를 이어가고 있다. 엑스컴 2에서는 어드벤트 평화유지군이 브래포드와 직접 교전하는 미션도 있다.
레이몬드 센은 엑스컴의 엔지니어다. 외계인의 시신으로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 엘더를 위해 봉사한 이들이 영면을 취할 권리조차 박탈한 인물이다. 외계인 뿐만 아니라 같은 인류에게도 잔인하다. 엑스컴 전투원들을 흉물스러운 기계와 생물의 융합체로 만들어 총알받이로 내보낼 MEC 개발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다행히 센의 MEC 개발계획은 엘더가 엑스컴을 빠르게 몰아내서 실행되지 않았다. 엑스컴 2 시점에서 센은 사망했으나 그가 불법개조한 UFO과 MEC 프로토타입을 엑스컴이 획득해 테러도구로 악용하고 있다.
모이라 발렌은 엑스컴의 고문기술자다.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까지 외계인의 뇌속을 헤집는 수법을 쓴다. 이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발렌에게 고문당하고 살아남은 외계인이 없을 지경이다. 외계인 혐오자들만 모인 엑스컴 잔당들끼리도 발렌을 "외계인을 짐승처럼 다루다가 죽이는" 여자로 기억할 정도다. 엑스컴 전투원들에게 폭발물을 쓰지 않고 교전할 것을 강요하고 외계인 납치를 사주하는 기행으로도 악명이 높다. 사실 엑스컴의 전투원 손실의 8할정도는 이 인간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일어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엑스컴 대원에게 유전자 조작과 사이오닉 실험을 시행할 것을 계획하기도 했다. 멀쩡한 팔다리 마구 자르던 그 센조차 발렌은 발상은 비윤리적인 신체개조라고 학을 뗀다. 엘더가 엑스컴을 빨리 몰아내지 않았다면 발렌때문에 얼마나 많은 외계인과 인간이 고통을 당했을지 짐작조차하기 힘들다. 엑스컴 2 시점에서는 도주중이며 어드벤트 평화유지군이 발렌의 신병을 추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