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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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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한정판 V12 미드쉽 모델의 계보
288GTO F40 F50 엔초 페라리 라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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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부터 생산된 페라리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페라리의 미드쉽 슈퍼카이며 당시 개발코드는 F130이였다.

페라리 모쌩의 효시이며 이는 458로써 마무리 된다

경쟁작은 맥라렌 F1이였는데 F1의 기술을 쓸 만큼 이 차를 따라 잡겠다는 자부심이 컸다.

그 기술 중에는 독립식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F1 머신에 쓰였던 V12 3.5리터 5밸브를 4.7리터로 배기량을 개량하기도 했다. 출력은 총 513마력이다.

디자인은 역시 피닌파리나에서 했으며 설계는 현직 F1 디자이너가 설계를 했다. 페라리 최초로 풀 카본 모노코크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바르케다형 바디를 채택하여 하드탑을 수동으로 탈부착 할수있는 형태를 제공했다.

제로백은 3.7초에 달했고 최고속도는 325km/h나 됬으나 결국 맥라렌 F1이 대박쳐서 그런지 맥라렌 F1을 따라잡는데엔 실패했으며 페라리의 흑역사라고 불릴 정도의 불명예를 가져다 줬다.

따라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작과는 달리 F50는 성능보단 기념비적인 성격이 강했으며 1,400여대나 생산된 F40보다(원래 F40은 300대로 한정판매 할려고 했다.) 생산량이 적은것도 그 이유중 하나이다.

총 349대나 생산이 되었으며 당시 가격은 48만 달러였다. 그리고 97년에 단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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