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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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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990년에 출시한 맥라렌 최초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이전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였다.

21세기부터 최속 400km를 넘는 차들이 많아졌지만 터보차저나 하이브리드의 기술 도움으로 나오는 속도이지 여전히 다른 기관 없이 순수 자연흡기만으로 역사상 가장 빠른 자동차다.

더군다나 요즘은 환경 문제, 연료 효율 문제 등으로 인해 다운사이징에 터보, 하이브리드를 짬뽕하는 게 대세라 20세기, 순수 내연기관으로 가장 빠른 자동차라는 이 두 기록들은 깨지지 않을 것이다.

납품 받은 BMW V12 엔진의 RPM만 더 높았어도 400 이상의 최고속도를 뿜어내는 것이 가능했을 것이란 말도 나온다.

개발동기[편집]

영국의 F1팀인 맥라렌에서 만든 일반 도로 주행용 슈퍼카인데 개발 동기가 참으로 특이하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설계자인 고든 머레이를 포함한 맥라렌 팀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왜 슈퍼카를 사기 위해서 이탈리아로 비행기를 타지?'라고 했다고 한다. 그후 '그럼 우리가 직접 만들자!'라고 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크르르르르 기다리다 못참겠다! 우리가 직접 만들갰다' 라는 동기였다.

그리하여 최종 양산형은 1992년 모나코GP 전야제에서 공개되었다. 프로토 타입이 나오기 이전에 울티마 Mk3 키트를 기반으로한 'Albert'와 'Edaward'라는 시제차가 존재했었다. 이 둘은 보안상의 이유로 폐기되었다.

그 후 XP1부터 XP5까지의 프로토타입이 만들어 졌는데 역할은 다음과 같다.

  • XP1:러닝용 프로토타입
  • XP2:충돌 테스트 전용
  • XP3:서스펜션과 내구성 시험용
  • XP4:기어박스 테스트용
  • XP5:최종형태에 가까운 마케팅 전용

그리하여 맥라렌 F1이 나왔다고 한다.

특징[편집]

내부는 다른 스포츠카와는 다른 3시트가 특징인데 운전석이 가운데가 있었다고 한다. 양옆은 조수석이 되는 셈,무게 중심이 좌우로 쏠리지 않고 운전자의 시야가 보장되며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이며 설계자인 고든 머레이가 원했던 구조라고 한다.

근데 맥라렌 P1으로 갈수록 2인승 구조를 택하는걸 보면 단점이 있는듯 했다. 애초에 1인승으로 만들려고 했다가 어쩔수 없이 양옆에 시트를 추가해서 3인승이 됬다던지... 특히 일반 차량보다 전방 시야가 나쁜게 단점이였다.

엔진 공급은 원래 F1 팀 시절 파트너 관계였던 혼다제 엔진을 희망하고 있었으나 혼다에 문의한 결과 맥라렌이 원하는 엔진 공급이 곤란하다고 해서 결국 BMW의 엔진을 쓰게 되었다.

원래는 고든 머레이의 개발사상[1]땜에 레이스에 나가는 걸 반대 했으나 결국 맥라렌 F1의 성능에 감탄한 사람들이 머레이를 자극했고 결국 고든 머레이는 못 참았는지 반쯤 포기해서 이미 출고된 고객용 차를 베이스로 하여 28대의 GTR 버전, 이중 10대는 리어를 연장한 롱테일 버전으로 생산되었다.

95년 르망 24시 우승을 기념하여 96년에 공도 위에서도 굴릴 수 있는 GTR 컨셉의 LM 사양도 공개되었는데 GT1 규정에 맞춰 620마력에서 600마력으로 다운 그레이드를 해야 했던 GTR과 달리 680마력까지 올라간 엔진을 사용하였고 휠과 전고, 바디킷 등등 GTR의 외관을 거의 그대로 개조하였다. 이 LM 버전은 현재 딱 6대만이 존재. 미처 LM 사양으로 튜닝을 못한 고객들을 위해 외관만을 개조하는 하이 다운포스 킷이라는 옵션도 제공되었는데 이 HDK와 함께 LM으로 튜닝된 사양의 F1은 이 중에서도 딱 2대만 남아 있다.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로완 앳킨슨의 애마였다. 과거에 그는 이 차를 몰면서 거의 폐차 직전 수준의 반파 사고를 2번이나 겪었는데 새차 뽑으라는 권유도 거부하고 아예 새로 제작하는 수준의 수리를 강행하였다. 2번의 사고 및 수리 이력에도 불구하고 경매로 올랐을 때 이 차의 상징성+희소가치+오너의 명성까지 더 해져 무려 한화 138억원에 낙찰되었다. 계속 가치가 오르면서 150~200억원대에 거래되는 중. 내연기관이 망하고 전기, 수소차가 나올 미래엔 자연흡기 12기통+헤리티지 때문에 꾸준히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향[편집]

레이싱에서의 성과는 좋았다. 데뷔시기였던 1995년엔 르망 24시에서 우승도 거두었고 나중엔 GT 클래스에서 포르쉐 911 GT1과 메르세데스 벤츠 CLK GTR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97년 다비도프 라이버리의 GTR 롱테일 버전이 르망 24시에서 GT1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르망 24시에서 데뷔한 해에 곧 바로 우승을 거둔 유일한 메이커란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열도의 슈퍼 GT에서도 GT500 클래스로 그 해 챔피언을 거둔 유일한 해외 메이커이기도 하다. 이에 열받은 일본 슈퍼 GT 수뇌부들은 GT500 클래스엔 '혼다, 닛산, 도요타' 외의 타국 메이커는 못 오게 했음.

후세의 평가는 20세기 슈퍼카중 명차를 논할때 빠지지 않을 정도로 평가가 좋다. 시승기들 보면 포르쉐 911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고 다른 슈퍼카들에 비해 트렁크 적재량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개발당시 혼다 NSX가 이 차의 개발사상에 영향을 끼쳤다. 개발자인 머레이도 NSX를 극찬했으며 맥라렌 F1의 개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골드런의 주인공 드란 비클 모드가 이 차이다.

바리에이션 갤러리[편집]

제원[편집]

모델명: McLaren F1

제조국가 및 제조사: 영국, 맥라렌

최초생산년도: 1993년

차량가격: 63만 5,000파운드 (출시 당시)

엔진형식: 미드쉽 자연 흡기 6.1L V12

미션형식: 수동 6단

구동방식: 후륜 구동(MR)

배기량: 6,064cc

최고출력: 626마력 @ 7,500rpm

최고토크: 62.9kg.m @ 4,000rpm

최고속도: 386km/h

제로백 (0→100km/h): 3.2초

제로이백 (0→200km/h): 9.4초

제로삼백 (0→300km/h): 22초

연비: 8.5km/ℓ (유럽 기준)

탄소 배출량: 불명

승차인원: 3명

전장: 4,290mm

전폭: 1,820mm

전고: 1,140mm

공차중량: 1,140kg

생산모델: 쿠페

관련정보[편집]


항목이 작성된 맥라렌 생산차량 일람
스포츠 시리즈 570s/아투라
슈퍼 시리즈 650s/720s
얼티밋 시리즈 P1/세나/스피드테일/엘바
그랜드 투어러 GT
레거시 F1/12C
벤츠 합작 SLR 맥라렌

각주

  1.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 없이 사용하다가 원할 때면 언제든지 막대한 출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