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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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알보병 예비사단이다. 경례구호는 사단 앞번호를 따서 이기자(27|자)라고 지었다.
나름 메이커 사단이고 주변에 7사단과 15사단이 있다. 15가 7보다 가깝다.
위수지역 중에서 갈만한 곳은 춘천. 간 좀 크면 그냥 점프 뛰어라.
민주자유 대진군에 발 맞춰 가는 조국의 부름받은 우리전우들 ~ 북녘땅을 향하여 총칼겨누고
최선봉에 나서리라 북-진의 사단~ 2색7각 빛-나는 우-리의 사단~ 장부에 일편단심 함께 뭉처서 하늘 높이 올려보자 이-십칠사단
예비사단이고 지형도 지형인만큼 별거 아닌 훈련도 좆같이 빡세게 한다 씨발
거기다 훈련량도 좆같이 많아서 사창리 주민들은 하루도 몇번씩이나 다른연대가 훈련가는걸 구경한다.
신교대 실거리사격장 시설이 매우꾸지다 시발 2014년 10월에 그랬는데 지금도 그럴려나? 갈대밭에 표적이 잘 안보이는건 기본이고 맞아도 넘어가는것도 드물다. 만발맞춰서 포상딸 생각에 존나 설랬는데 분명히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표적이 넘어가지 않은건 잊을수가 없다.
이기자!!!하고 경례할때 사실 쪽팔리긴 하다.
이기자!!!라고 춘천터미널앞에서 연대장에게 경례를 해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신같다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자!!!하고 경례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는걸 알 수 있다.
그래도 27사단 출신들은 이기자를 사랑해 주자.
하읏 이기자로 가버렷!!! 아, 그리고 전우사 딸래미가 예쁘다.
1야전군 부사령관으로 보임하다 전역한 전인범 장군이 이 사단 사단장을 역임했는데
이분은 1983년 아웅산 사건 때 폭발 속에서 중상을 입은 이기백 합참의장을 구해내 훈장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의 경험으로 '머리가 길면 상처 부위를 찾기가 어렵다'고 판단
사단장에 보임 후 꼭 해병대 돌격머리 같은 '이기자컷'창시 부대원들의 머리를 다 밀어버린 전적이 있다. 참고로 본인도 똑같이 밀었다. 퇴역 후 정치에 참여하면서는 여러 구설이 있지만 그나마 일단 여기까진 개념 있는 장성 중 하나라 평가받는다.
ㄴ지금은 안 이러는 듯 하다.
6.25때 하도 져서 한번만 이기자 해서 이기자부대라고 지었다거나 초대사단장 와이프이름이 이기자여서 이기자부대가 됐다는 루머가 있는데 어디까지나 루머다 휴전후에 창설되었다
해병대가 인정하는 부대, 좆나힘든 메이커사단 그런루머도 있지만 개병대는 지들말고는 아무도 인정안하며 빡쎄긴 커녕 부대 개판이니 걍 찌라시임
한번도 못이긴 부대...그 이름 이기자부ㄷ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