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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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조선[편집]
평안도 지방에서 차별받으며 살아오던 홍경래가 난을 일으키며 순조가 정치에 대한 의욕을 잃고 놀기 시작했다. 이 틈을 타 김조순의 안동 김씨를 위시로 한 세도 세력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고 비변사에 국정을 맡기며 혼란이 시작되었다.
한편 효명세자를 조만영의 딸과 결혼시키며 풍양 조씨가 새로운 세도 가문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마침 똥남아에서의 탐보라 화산의 폭발 때문에 농사가 망해 더 살기 힘들어졌다.
아시아[편집]
인도네시아에서 탐보라 화산이 폭발해 전 세계가 재로 뒤덮였으며 1815년~1816년 간 여름이 없었다고 한다.
일본[편집]
분카 분세이 시대의 문화적 전성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나리는 무능한 정치를 이어나갔다. 한편 이때 마지막 조선 통신사가 일본에 파견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일본과의 관계가 끊겼다.
청[편집]
천리교도의 난이 일어나 청나라의 자금성이 털리기까지도 했으나 어쨌든 진압당했다. 하지만 가경제도 충격을 받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까지 했다.
인도[편집]
영국이 마라타 동맹을 멸망시키며 영국이 인도 대부분을 식민화했으며 무굴의 경우 명목상으로만 황제국으로 존속하게 되었다.
오스만 제국[편집]
훗날 사우디아라비아를 세울 사우드 가문의 반란을 진압한 메흐메트 알리가 이집트에서 술탄의 지시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했다.
유럽[편집]
러시아 제국[편집]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을 무시하고 영국과 교역한 탓에 나폴레옹으로부터 침공을 당하고 모스크바까지 털렸으나 상대는 러시아였고 결국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프랑스군 격파 이후 파리까지 뚫고 들어가 나폴레옹 정권을 멸망시켰다. 그리고 빈 회의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쳐 훗날 그레이트 게임의 주역이 된다.
프로이센 왕국[편집]
나폴레옹 전쟁 이후 빈 회의를 통해 많은 영토를 얻었다.
오스트리아[편집]
잠시 프랑스 제국의 동맹국(을 빙자한 속국)이 되었으나 프랑스가 러시아 원정에서 개털리자 다시 배신하고 프랑스를 멸망시켜 빈 회의를 열었다. 이때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에 의해 유럽에서는 빈 체제가 성립된다.
프랑스 제1제국→프랑스 왕국[편집]
유럽 대부분을 장악한 후 러시아로 쳐들어갔으나 크게 깨지고 오히려 대프랑스 동맹들이 다시 결집해 프랑스를 깨부쉈다. 이후 나폴레옹도 엘바 섬으로 유배를 갔으나 다시 탈출해 집권했다. 하지만 또 워털루 전투에서 깨졌고 이번에는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쫓겨났다.
프랑스에서는 부르봉 왕정복고를 통해 프랑스 왕국이 부활했으며 혁명 이전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루이 18세도 민심을 알고 있었기에 혁명 당시의 제도를 유지했다.
영국[편집]
조지 3세가 정신병에 걸려 조지 4세가 섭정(Regent)을 맡았는데, 이 때문에 이 시기를 리젠시 시대라고도 부른다.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을 격파하고 빈 회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훗날 그레이트 게임의 주역이 된다. 한편 이때 로스차일드 가문이 전성기를 맞았으며 미국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미영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편 인도의 마라타 동맹을 멸망시켜 인도를 사실상 식민화했다.
에스파냐 왕국[편집]
나폴레옹 제국이 멸망하며 보나파르테 왕조가 사라지고 페르난도 7세가 복위했다. 그는 혁명 이전의 절대왕정으로 회귀하려 했으나 대신들은 입헌군주제를 지향하는 카디스 헌법을 요구했다.
미국[편집]
제임스 매디슨 대통령이 취임했다. 이후 영국군이 엄연한 미국인을 영국군으로 징집하는 만행을 저지르자 영국에 선전포고했다. 처음에는 영국이 미국 백악관을 태우는 등 선전했으나 결국 미국이 이겼다. 이후 공화파의 제임스 먼로가 대통령이 되었다.
1810년대생[편집]
세도정치 시대에 태어나 세도정치시대에 죽은경우가 많다. 백성 피나 빨아먹으면서 자란 개새끼들은 1880년대77ㅏ지 살다가 개화에 좆같음을 느끼고 틀딱마인드로 뒷목잡고 뒤진다.
대부분 아는 초기 낭만주의자가 이때 태어남, 쇼팽, 리스트, 슈만, 클라라 슈만, 알캉 모두 이 시기에 태어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