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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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경기도 김포시에 건설 중인 2기 신도시로 현재 입주가 거의 완성되었다.
원래는 양촌신도시로 될 예정이었는데 이름이 농촌을 연상시킨다면서 인근의 한강을 이름으로 지정하였다. 농촌 맞는데 어디서 서울코스프레 하려고 한강신도시래
한강신도시의 행정동은 운양동, 장기동, 마산동, 구래동이 있다. 운양동이 A지구, 장기동이 B지구, 마산동과 구래동이 C지구로 불린다.
여느 2기 신도시들이 그렇듯 베드타운에 불과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규모는 한강건너에 있는 일산만하다.
운정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도시설계가 엉망진창이다. 아니 운정신도시보다 훨씬 상태가 심각하다. 도시 위치가 무슨 북한 바로 밑이다.
교통[편집]
헬게이트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굉장히 나아진 상태긴 하다.
-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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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당시 교통대책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연장안이 나왔는데 계획이 축소당하면서 삭제당했다가 경전철로 하는 것으로 합의봤다.
이후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방안도 나왔는데 김포시에서는 돈이 없어서 역 승강장을 6량 대응으로 건설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서울시에선 무조건 8량 대응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하여 또 무산되었다.
결국 김포-개화 경전철을 짓냐, 고가(지상) 경전철을 짓냐, 민자사업으로 하냐 등으로 시간을 까먹다가 결국 김포 도시철도 지하경전철을 짓는 것으로 확정되어 2019년 9월 28일에 개통되었다.
한강신도시에는 구래역, 마산역, 장기역, 운양역이 있으며, 행정동마다 하나씩 있다.
앞서 서술했던 바와 같이 한강신도시 조성 이후 10여년간 버스에만 의존했던 사람들에겐 대중교통의 신세계가 열렸지만, 열차가 작은 편에다가 2칸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구래역에서 타지 않는다면 앉아서 갈 기회가 적은 편이다. 그래도 서울까지 나가는 시간이 매우 크게 단축되어서 그러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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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김포의 교통 상황이 반전될 기회가 생겼다. 아직은 확실시되지 않았지만, 자꾸 국토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 노선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있는 걸 보면[1] 아무래도 놓아줄 생각은 있는 듯 하다. 이게 현실화되면 김포는 교통지옥이라는 타이틀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되니 6월까지 기대해 보도록 하자.
- 버스
신촌/광화문/서울역행 M6117번, G6000번, 8600번, 8601번과 강남행 M6427번과 당산/영등포/여의도행 G6001번, 7000번, 7100번, 8000번, 8600번, 8601번 등 다양한 행선지의 광역버스,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20번, 21번, 22번 좌석버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9000번 공항버스, 일산행 33번과 서울행 60-3번, 388번과 김포원도심행 81번, 81-1번과 인천행 90번 일반버스 등 많은 노선버스가 다닌다.
M6117번 때문에 동네간 싸움이 장난이 아니었다. 심지어 김포시청에 서로 자기동네 경유해달라며 노선을 이리저리 비틀어버려서 굴곡 노선으로 만들어버렸고 이 때문에 주민간 패싸움과 김포시청에 습격해서 공무집행방해를 벌이기도 했다. 결국 G6000번이라는 대체 노선을 신설하여 굴곡 구간을 대체하고 M6117번은 직선화에 성공하였다.
A지구 내에서도 20번 때문에 갈등이 있었는데 20번이 일반버스로 다닐 시절에는 모담마을을 경유했으나 20번이 태장로 직통으로 바뀔때 모담마을을 미경유하게 되면서 모담마을과 풍경마을이 갈등을 빚었다. 결국 풍경마을 승
서울이랑 먼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서울면허 버스가 안 들어오는데 그 이유는 선진네트웍스가 김포시 전체를 독점했기 때문이다. 사실 어느정도 있었는데 그 업체가 억압을 줘서 2015년부로 없어졌다. 때문에 관외노선은 3개 뿐이다.
터미널이나 시외버스 노선은 없다. 터미널/시외버스를 이용하려면 가장 가까운 곳에는 원도심에 김포시외버스터미널(북변터미널이라고도 불림)이 있으나 노선이 3개 뿐이라서 대부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나 고양종합터미널, 인천터미널로 간다. 김포공항으로 가서 공항버스를 타도 된다.
- 도로
48번국도가 A지구와 B지구 사이를 관통하며,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김포한강로가 2011년에 개통되었다. 신도시와 원도심 사이에는 일산으로 이어지는 일산대교가 있다.
2017년에는 인천항으로 이어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었다.
48번국도는 원래 김포대로와 이어졌으나 원도심 구간을 스킵하는 태장로(우회도로라고도 불림)가 개통되어 태장로가 48번국도에 편입되고 김포대로는 48번국도에서 해제되었다. 앞서말한 김포공항행 좌석버스 3개 노선이 이 태장로를 이용하여 김포공항을 빠르게 이어준다.
마을[편집]
A지구[편집]
행정동은 운양동이다. 김포한강로 김포한강신도시IC가 바로 앞에 있으나 이 때문에 A지구가 광역버스 노선들의 마지막 경유지가 되어 출퇴근시간에 입석으로 승차할 확률이 크다.
대신 자차면 한강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므로 자차 굴릴 수 있으면 구래가지 말고 여기로 가자
B지구[편집]
태장로와 일산대교에 가장 빨리 진입할 수 있으며 2016년에 운양용화사IC가 개통되어 A지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김포한강로를 탈 수 있게 되었으나 이는 B지구 북쪽만 수혜를 보게 되었고 사실상 C지구가 가장 큰 수혜를 보게 되었다.
모든 마을이 김포 도시철도 장기역세권에 해당된다. 4개지구 사이에 지어지기 때문.
초당마을 끄트머리가 감정1지구가 붙어있다.
- 고창마을 - B지구 최대 상권인 장기상가가 있다.
- 수정마을
- 청송마을
- 초당마을
C지구[편집]
서울, 일산, 김포 원도심으로 가려면 B지구와 A지구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인천으로의 접근성은 좋다.
앞서 말했듯이 운양용화사 개통 이후 B지구와 A지구를 거치지 않고도 김포한강로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잘 활용한 7000번 노선이 있다.
2015년에 이마트가 개점되었다. 구래역(예정) 바로 앞에 있다. 한강신도시 3개지구 중에서 상권이 가장 크게 발달될 예정이다.
바로 위에 양곡지구가 붙어있다.
- 나비마을 - 이마트와 메가박스가 있으며 한강신도시 최대상권이 조성된다.
- 솔터마을
- 은여울마을
- 한가람마을
- 호수마을 -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이 있다.
양곡지구[편집]
한강신도시와는 별개의 택지지구이나 C지구와 바로 붙어있어서 한강신도시 생활권이라서 추가로 작성하였다. 절대 한강신도시 D지구가 아니다.
- 고다니마을 - '오라니마을'이라는 정류장이 있는데 이는 대체 어디서 유래된건지 모르겠다.
- 곡촌마을
- 양곡2지구
- ↑ 예를 들어서 김포를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을 때, 그에 대한 발표 자료를 무려 4시간 동안이나 "특히 김포는 GTX-D 교통 호재가 있으며" 라는 내용을 수정하지도 않고 그대로 배포했었고, 2021년 정부 업무보고 문서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그간의 성과 체감사례> 부분에서 "김포 신도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천 씨는 도시철도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이상 감소하였다. 앞으로 GTX가 개통되면 수도권 전역이 1시간 내로 연결되어 광역교통 편의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라는 내용을 대놓고 썼다. 진짜 GTX-D 노선에 대한 추호의 계획 혹은 생각도 없었다면 GTX 부분의 내용은 제외시켰을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