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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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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ersive Sim (몰입형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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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인칭 시점 게임에 상호작용과 시뮬레이션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게임 장르. 원래는 없는 장르였다가 2010년대 후반에 고안된 개념이다.

이러한 개념을 만든 주요 개발자로 시스템 쇼크 2와 바이오쇼크 시리즈를 개발한 켄 레빈과 데이어스 엑스를 개발한 워런 스펙터가 있다.

울티마 언더월드를 원조로 보고 그 이후에 발매된 시스템 쇼크 ->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 시스템 쇼크 2 -> 데이어스 엑스 -> 바이오쇼크 -> 디스아너드 순으로 기틀을 닦고 발전하였다.

특징[편집]

기본적으로 보통 1인칭 시점이며, 게임 진행 자체는 선형적이지만 콜옵처럼 플레이어가 게임이 맞춰 따라간다기 보다는 플레이어가 주도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만든 설계가 특징이다. 주로 FPS+RPG거나 FPS+잠입인 경우가 많다.

이로써 게임 맵디자인 또한 플레이어가 즐길 거리가 많도록 상호작용할 요소를 많이 넣어두고, 오픈월드가 아니라도 맵이 꽤 넓으며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해놨다.

무기 및 장비류도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해놨기 때문에[1] 다양한 전략전술을 사용하여 창의적으로 게임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이러한 게임 지향 덕분에 게임 내 오브젝트들을 일부러 이용해서 꼼수 및 병맛 플레이도 자주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다만 게임 유명세 자체나 대중성은 아직 콜옵이나 배필에 밀리는 것들이 많다.

메탈기어 시리즈히트맨 시리즈도 시점이 1인칭이 아닐 뿐이지 다양한 전략전술이 가능하고 플레이어가 자율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만든 점에서 이머시브 심에 가깝다.

실제로 메탈기어 시리즈는 데이어스 엑스의 후속작인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에 어느정도 영향을 줬다.

시프 시리즈 같이 총게임이 아니라도 1인칭이며 자율성이 높은 게임들도 이머시브 심으로 분류한다.

해당 게임 목록[편집]

  1. 보통 무기 가짓수 자체는 적어도 무기마다 정해진 쓰임새는 확실하며, 다양한 상황에 제값하는 다채로운 무기들을 활용하게 된다. 따라서 보통 주무기를 2개 드는 콜옵류 게임들과는 다르게 4개 이상의 여러가지 무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게임을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