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와이어: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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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22년 3월 25일 발매된 베데스다 산하 탱고 게임웍스의 신작.
PS5/PC 선행 독점작이지만 베데스다가 MS한테 인수당함에 따라 1년 뒤 XBOX로도 나올 예정이다.
이블위딘 개발한 그곳에서 만든 게임 맞다. 감독은 키무라 켄지이며 미카미 신지가 핵심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인칭 게임들 중 드물게 현대 일본 도쿄 시부야구를 배경으로 하고 퇴마란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갓양 FPS 게임들과는 색다른 맛이 있다.(개발사부터가 일본 개발사임) 뭔 주술회전 보는줄
전투 시스템은 둠(2016)과 비슷한데 둠처럼 스피디하다기 보다는 전투의 공방이 갖춰져 있어 근접 격겜을 FPS로 하는 느낌을 준다.
예를 들면 다른 FPS들에선 보기 힘든 가드가 있고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가드를 하면 저스트 가드가 발생해서 데미지 손실 없이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주인공 또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차지샷이 가능해서 스트리트 파이터 하듯이 장풍을 날릴 수 있다. 적들도 근접 공격을 많이 하고 전투 장소도 좁은 거리나 실내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교전거리가 짧게 형성된다.
이런 점들 때문에 남이 하는 걸 보면 지루해 보이지만 니가 직접 하면 듀얼센스 진동이랑 트리거 효과도 오지고 해서 나름 재미있다.
퇴마 게임 답게 호러 요소가 있긴 하나 액션에 중점을 둬서 그렇게 무섭진 않다.
스팀평가 보면 일본 게임인데도 베데스다겜 같다는 평가가 보인다
보통 배급사가 해외 배급사라도 게임 특성은 개발사의 국적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고스트와이어: 도쿄의 경우 일본 게임사 작품이지만 배경만 일본이고 서양 게임에 더 가깝게 만들어놨다는 것.
스토리[편집]
2021년의 도쿄, 미지의 현상에 의해 도쿄에 안개가 끼고 안개에 닿은 사람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22살의 대학생인 아키토도 죽을 위험에 처했으나 생전부터 도쿄 탐정인 KK의 영혼이 빙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아키토는 도쿄 전체를 장악한 요괴 한냐에 의해 자기 여동생의 혼이 이계로 끌려가게 되는 걸 보게 되고 자신의 여동생과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KK와 협력하여 퇴마사의 길을 걷게 된다는 스토리다.
근데, 일본게임 아니랄까봐 막 당황하고 소리지르는 연출이 존나 많다.
이 게임의 프리퀄 이야기를 다룬 공짜 비주얼 노벨인 고스트와이어: 도쿄 서막도 존재한다. 1시간 정도 분량이며 서막을 플레이하고 본 게임을 플레이하면 세계관이나 등장인물 이해에 도움이 된다.
근데,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좋은 게임이라고 보긴 어렵다.
평가[편집]
메타스코어 75, 오픈크리틱 77점을 받고 있다.
전문가 평점을 보면 7,8점대가 많은데 못만든 게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갓겜까지는 아니며 호불호가 꽤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에 대해선 현재까지 나온 일본 게임들 중에선 젤 좋은 그래픽이라고 호평이 많다. id Tech 5를 썼던 이블위딘 시리즈와는 달리 언리얼 엔진 4를 썼는데 차세대 전용이고 배경 전체가 우중충한 비오는 도시라서 레이트레이싱 반사를 많이 집어넣었다. 그래서 그런지 레이트레이싱을 켰을 때랑 껐을 때의 그래픽 차이가 심하고, PC판도 사펑급으로 다양한 그래픽 옵션과 레이트레이싱 옵션을 지원한다. PS5판도 게이머의 기호에 맞춰 그래픽 옵션을 6가지나 제공하는데 RT 60프레임 모드가 있다. 일본 내부 구현도도 용과같이 만큼 뛰어나고 게임을 하면서 얻는 수집품들에도 일본의 역사와 관련된 설명들이 많아서 이시국에 일본여행 가고 싶을때 대리체험용으로 하기 좋다.
다만 게임성에 대해선 호불호가 심하다.
PS5/PC 기간독점작인 만큼 듀얼센스 기능에 공을 많이 들여서 메뉴 조작에도 진동이 있고, 컷신과 게임플레이에도 다양한 진동을 엄청 넣어놔서 몰입감이 좋다. 전투 시엔 공격을 안해도 주술을 필 때 마다 진동이 오고 적들 코어 빼낼 때 마다 트리거 진동도 쎄게 와서 손맛이 꽤 있다. PC로도 듀얼센스의 모든 기능들을 사용 가능하다.
단, 전투가 좀 반복적이고 사이드 퀘스트 또한 의미 없는 것들이 많아서 중반부까지 하면 쉽게 질린다.
분량도 풀프라이스에 오픈월드까지 도입한 걸 감안하면 조금 아쉽다.
해본 사람들 대부분은 풀프라이스로 사기 보다는 세일할 때 사서 해보는 걸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