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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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비우주세기 건담의 최종보스 기체들 |
시난주
MSN-06S Sinanju | |
기체 정보 | |
형식번호 | MSN-06S |
제작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네오지온 |
소속 | 소데츠키(네오지온) |
파일럿 | 풀 프론탈 |
기체 제원 | |
분류 | 뉴타입 전용 시작형 모빌슈트 |
높이 | 22.6m |
중량 | 자체중량:25.2t 전비중량:56.9t |
동력원 |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3240kw) |
재질 | 건다리움 합금 |
무장 | |
근거리 무기 | 빔 샤벨x2 빔 액스x2 |
장거리 무기 | 빔 라이플 로켓 바주카 두부쪽 발칸 건x2 |
기타 무장 | 실드 |
가능성을 파괴하는 맹금(쑻)
애너하임에서 풀 프론탈이 꽁쳐온 시난주 스타인을 출력과 외관을 변형시켜 만든 기체.
대부분 사람들이 보는 애니 기준으로 시난주가 개조된 부분은 다리 부분, 허리, 백팩의 쓰러스터 부분이다. 다리부분에 쓰러스터가 증설 되었으며, 백팩의 쓰러스터 또한 강화되었다. 그리고 외장 부분이 지온 계열의 둥글둥글한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둥글둥글 하면서도 각지고 날렵한게 존나게 샤프하다.
본래 시난주는 건담 타입의 기체라, 듀얼아이지만, 지온 계 기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눈깔이 적출 당해서 하나가 되었다. OVA나 애니에서 눈깔에 바주카 쳐맞는 장면이 있는데, 밑에 빨간 본래 시난주의 듀얼아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간지를 위해서라면 성능을 포기하는 지온놈들 답게 동력선을 굳이 바깥으로 치렁치렁 매달아놨다.
본래 시난주의 무장에 하이빔 라이플이 있었는데 그 졸라 셀 것 같이 생긴 라이플은 어디에 버렸다.
작중에서는 OVA 기준 2화부터 등장해서 연방군 야라레메카들을 관광시켰으며, 나중에는 네오 지옹의 코어 부분이 된다.
신안주로 읽히기도 한다. 소금을 잘 긁어모을 것 같은 이름이다.
건프라[편집]
프라모델은 HG랑 MG, RG가 있다.
HG[편집]
깔 곳은 딱히 없다. HG등급이라는 사슬에 묶여 있다는 것과 바주카가 뭔 짓을 해야 구해질지 의문이라는 것, 만약 구하고 싶다면 짱개제나 네오지옹을 구입해야 하는데 짱개제를 구하면 조립하면서 20만원 돈을 쓰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네오지옹을 구하면 덩치 큰 짐덩어리와 남은 한 개의 시난주를 처리해야 한다는 것과 지갑이 얇아진다는 점이 있다.
M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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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는 현재 반다이 건프라 프로모션과 프레임 측면에선 역사상 최고의 킷들 중 하나 칭송받고 있다. 발까지 완벽하게 이루어진 전신 프레임은 말할 것도 없고, 장갑을 다 입혀도 기동성이 쩔고 존나 안정적이다. 웬만하면 안 자빠진다. 무엇보다 간지가 흘러넘친다. 건담 UC 싫어하는 놈들도 시난주가 간지난다는 점은 부정 못할거다. 단점을 뽑으라면 금장 스티커 하나라도 잘못 붙이는 순간 완성도는 ㅃㅃ. 지들도 중요성을 알고 있는지 금장 장식은 드라이 데칼과 그냥 스티커 두 종류를 준다. 근데 데칼은 그냥 누리끼리한 노란색 정도라 간지가 별로 안난다. 몸 곳곳에 수백 개의 데칼의 수가 늘어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금장 스티커는 장식 주위의 검정 배경까지 찍어두는 바람에 그냥 붙이면 입체감이 죽어서 더 간지가 안난다. 그러니 도색 없이 완성도 높은 프라를 얻고 싶다면 스티커 주위의 검정색 부분을 잘라낼 수 있도록 노오오오력을 하자. 다른 단점으로 자쿠2 2.0에서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온 손고자가 있다. 빔 라이플도 제대로 못 드니까 수고해라.
또한 버카는 내구력이 똥이다. 허리랑 고관절이 쿠크다스여서 잘못 돌리면 그대로 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모형용 손드릴 하나사서 황동선 박아주고 퍼티 발라주면 된다. 근데 부서졌다는 것만으로도 현자타임이 오는건 어쩔수가 없다. 애니판은 모르니 구입자 추가바람.
ova판도 똑같다. 배송 오고 하루만에 조립하다가 허리 뽀각났다 시발. 그리고 이 앰뒤반다이 새끼들인 시난주 스타인에 허리 짜투리 부품을 넣어준다.
RG[편집]
RG 시난주는모든 금장을 무려 분할 파츠[1]로 내놓아서 반다이는 지금까지 HG, MG 시난주를 산 사람들을 순식간에 호구로 만드는 기적을 선보였다. 근데 존나게 짜증나는건 HG처럼 바주카가 존재하지 않고 한정이다. 원한다면 네오지옹이나 시스템 웨폰 007을 사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시스템 웨폰 007이 지금 품절돼서 재생산이 안 되고 있다. 클럽지 팔아먹으려고 또 몇 개월이나 있어야 재생산 해주려나 돈다이 십새끼들. 그리고 RG 유니콘이 상당한 고품질로 출시되자 많은 이들이 개별 프레임 하나 없이 마크 2의 프레임을 재활용하고 희생된 시난주에게 조의를 표하는 중이다.
시난주 확장팩이란 DLC스러운 이름의 제품이 클럽G로 발매했었다. 중고구매를 이용하면 둘이 같이 팔고 5~6만원 선에 구매가 가능하니 알아서 해보길.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2017년 이후 MG도 금장 맥기 버전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금 시난주 사지 말고 MG가 금장 맥기 버전이 나오면 그때 그걸로 사면 좋다. 근데 기존 MG 시난주보다 한 2만원 정도 더 비쌀듯.
ㄴ 그런데 MG를 또 내놓기에는 시난주가 신기술이 들어감. 2020년 정도라면 모를까 내년이나 그 후년은 너무 이름. 무엇보다 시난주 자체가 금장 스티커, 허리 빼면 mg 중 고품질 건프라에 포함되기 때문에 2.0을 내줄 확률이 거의 없다.
ㄴ 2020년 정도에 나온다는 말은 공감하지만 2.0 내줄 확률이 없다는 말은 비공감. 팬들이 원하면 다 해주는 게 장사꾼의 전형적인 성격이다. 베어너클 리메이크에서 일렉트라가 플레이어블 된 거나 I.B.I가 가수로 데뷔한 거나 팬들이 원해서 만들어진거지 장사꾼이 팔려고 만든 거 아니다. 중요한 건 MG 2.0(1:100)은 RG(1:144)보다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더 섬세하게 가공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이다. 제아무리 현존MG 시난주가 최고 수준의 고품질이라 하더라도 더 좋은 걸 찾는 사람이 생기면 만드는 법이다. 아니, 이걸 염두에 두지 않았더라면 시난주 RG가 나오지도 않았다. 당장 PG도 일반 자쿠, 샤아 아즈나블 자쿠, 기본 건담 등 극히 일부 기종만 있다. PG 시난주는 반다이에서 만든 건 없다. 중국산 짝퉁은 있다. MG 2.0 티타늄 피니쉬 맥기 버전을 2만엔(한화 25만원)[2]으로 찍어 팔아도 불티나게 팔릴 것이 틀림없다. 반다이가 그거 만들면 씌울 수 있는 최대한의 바가지를 씌울 수 있는데 되려 내주지 않을 확률이 거의 없는 거다.
ㄴ 자, 잘 봐바. 2.0 만들기 존나 쉬워.
- 머리: MG
- 뼈대: MG
- 팔과 다리 외피: 겉은RG, 속은 MG
- 가슴 및 몸통 전면부: RG
- 백팩: RG
이게 다야. 별로 어려운 기술력 아니다. 이미 만들어진 틀 에디트 해서 끼워 맞추면 되고 새로 만드는 거 일절 없다.
ㄴ RG는 1/144고 MG는 1/100이야 뭘 끼워 맞춰 귀신 시나락까먹는 소리.
KOF로 따지면 MG가 쿠사나기쿄(쿄, 베니마루, 고로) 팀이고 RG가 용호의권 팀(료, 로버트, 유리)이면 2.0은 쿄, 테리, 료 팀이다. 별로 어려운 거 아냐. 반다이보다 한 수 아래인 아카데미 과학의 기술력으로도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