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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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대해 다루거나 그에 관련된 것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빨간색 수염이 국밥에게 납치된 복숭아를 찾으러가는 스토리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대해 다룹니다. 부디 피치공주를 납치하려다가 마리오에게 쥐포나 직화구이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오~ 맘마미아! |
개요[편집]
2001년에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마리오 카트 시리즈 세번째 작품.
최초의 휴대용 마리오 카트 게임이며, 외수명은 마리오 카트 슈퍼 서킷이다.
시스템[편집]
전반적으로 슈퍼 마리오 카트와 마리오 카트 64의 시스템을 합친 듯한 느낌이다.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 등장했다가 64에서 짤린 코인 시스템이 부활했다.
다만 캐릭터 이미지나 그래픽은 64의 것을 갖다썼다. 요시 등을 제외하면 보이스도 64때 그대로.
이번 작에서는 CPU들도 등껍질 아이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64처럼 강제추월 기능같은 건 없다. 다만 50cc에서는 CPU들이 아이템을 참 안 쓴다.
아이템 몇개가 삭제됐다.
가짜 아이템박스 - 더미 데이터로는 남아있다.
바나나묶음 - 64에 나왔던 아이템으로 바나나껍질을 5개씩이나 매달고 가는 아이템인데 역시 더미 데이터로는 남아있다.
그렇다고 추가된 아이템 같은 건 없어서 전반적으로 64때의 기분으로 할 수 있다.
후속작에 등장하는 VS모드 비슷한 것이 이 작품에서 처음 나온다.
캐릭터[편집]
마리오
루이지
피치
키노피오
요시 이 때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동키콩
와리오
쿠파
코스[편집]
휴대용 기기의 한계 때문인지 64때만큼의 다채로운 코스를 보여주진 않는다. 하지만 최대한 컨셉이 겹치지 않게끔 한 건 높이 살 부분이며, 일부 코스의 BGM은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참고로 슈퍼 마리오 카트의 코스가 전부 이식 되어있다. 특정 조건을 완수하면[1] 해금 가능.
버섯 컵[편집]
- 피치 서킷
첫 코스 답게 아무런 장애물도 없으며 코스 길이가 매우 짧기에 쉽다.
- 헤이호 비치
중간에 돌아다니는 게를 조심하자. 배경에 있는 해적선에서 폭격을 날린다. Wii에서 레트로되어 등장하는데 좀 지랄맞아졌다.
- 리버사이드 파크
강에 빠지지 않게만 주의하자. 스페셜 컵에서 이 코스의 강화판이 나온다.
- 쿠파 성 1
슈퍼 마리오 카트에 있던 쿠파 성 1에 비견될만큼 쉽다.
플라워 컵[편집]
- 마리오 서킷
마리오 서킷답게 평범하다. 난이도도 무난한 편. 8에서 재등장하는데 초반 부분이 아예 바뀌었다.
- 부끄부끄 레이크
슈퍼 마리오 카트에 나온 유령의 늪과 비슷한 코스. 난이도는 유령의 늪 2 정도 된다.
- 치즈 랜드
말 그대로 배경에는 치즈가 가득하며 장애물로 쥐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8에서 재등장하는데 쥐들은 어디가고 멍멍이가 장애물로 나온다. 후반 부분은 마리오 서킷처럼 아예 바뀐 수준이다.
- 쿠파 성 2
역시 어렵지 않으나 중간 점프대 구간에 훼이크점프대가 몇 개 있으니 주의하자.
번개 컵[편집]
- 루이지 서킷
비가 내리는 코스로, 물웅덩이가 함정으로 존재하기에 조심해야 한다. 여러모로 마리오 서킷의 강화판 느낌.
- 스카이 가든
동화에 나올 것 같은 배경을 하고 있는 코스로, 낙사하기 쉬울 것 같은 코스 이름과는 달리 의도하지 않는다면 낙사할 일은 많이 없다. DS에 나오는 것은 같지만 8에서 나오는 동명의 코스하고는 이름만 같다.
- 뽀꾸뽀꾸 아일랜드
헤이호 비치의 강화판으로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물에 빠지기 쉬운 편이다.
- 선셋 광야
서부 시대같은 배경이 특징인 코스로 한바퀴 돌때마다 시간대가 바뀐다. 중간에 천막이 있는데 부딪히면 골치아파지니 피해서 가자.
스타 컵[편집]
- 스노우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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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맵으로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그것만 빼면 코스 자체는 별로 안어렵다. BGM은 나름대로 흥겨운 편.
- 리본 로드
아기자기한 컨셉의 코스로, 배경에는 선물 상자 등이 보인다. 8에서 재등장하는데 코스 자체의 평가는 좋으나 BGM은 혹평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 요시 사막
요시 스핑크스가 있으며 뻐끔플라워가 장애물로 등장하니 주의. 평범한 뻐끔플라워와 달리 캐릭터를 일정시간동안 가뒀다가 풀어주는지라 장애물에 맞았을때 리스크가 큰 편이다. 그리고 요시 스핑크스가 등장한다는 점에서는 Wii에 나오는 매마른 유적하고도 비슷하다.
- 쿠파 성 3
1과 2보단 코스가 길어졌으나 길이만 길어졌을 뿐 난이도는 똑같이 쉬운 편이다.
스페셜 컵[편집]
- 레이크사이드 파크
리버사이드 파크의 강화판, 코스 자체도 장애물 때문에 성가신데 후반부에 쿠파 성 2같이 훼이크가 있다. 그나마 추락하면 끝인 쿠파 성과는 달리 이쪽은 아예 등수가 수직하강한다.
- 부서진 부두
부끄부끄 레이크의 강화판. 가드레일이 안 붙은 부분이 많아졌으며 대신 지름길도 많아졌으나 길이 매우 좁고 당연하지만 가드레일도 안붙어있으니 주의하자.
- 쿠파 성 4
다른 쿠파 성 코스에 비해 매우 길며 갈림길이 생겼고 장애물이 더욱 많아졌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할 만하다.
- 무지개 로드
시작 부근에 붙어있는 가드레일을 제외하면 가드레일이 아예 없으며 대신 점프대가 붙어있는데 버섯을 이용한 숏컷을 활용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웬만해서는 점프대를 밟는 순간 바로 낙사 확정이다. 코스 자체가 좀 막장스럽기 때문에 타임 어택에서는 버섯만 잘 활용하면 한 바퀴를 15초만에 끊을 수도 있다.
기타[편집]
슈퍼 마리오 카트와 더불어 제일 인기 없는 시리즈 중 하나이다. 당장 Wii때부터 레트로 되는 코스가 2개로 줄었고 7에서는 쿠파 성 코스만 레트로 될정도로 취급이 안 좋다. 심지어 8에서도 마리오 서킷 하나만 레트로 되고 끝이었지만 DLC로 리본 로드와 치즈 랜드가 추가되면서 많이 나아졌고, 부스터 코스 패스로 GBA 코스가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취급이 안 좋다는 것도 이젠 옛말.
사실 근데 코스 자체만 놓고보면 64버전보다 더 구식이긴 하다. 아무래도 GBA 라는 기기가 가지는 한계점 때문에 그런듯. 그래서 취급이 어느정도 좋아진 마리오 카트 8때부터는 코스가 레트로화가 될때마다 대규모 리메이크가 진행된다. 특이하게도 사정이 비슷한 슈퍼 마리오 카트 출신 코스들은 그냥 비주얼 상향 + 코스 크기 확대 정도만 되어서 나오는데 gba 출신들은 그냥 코스 자체를 갈아엎는다. 확실히 구식이긴 해도 개성들 자체는 다들 뛰어나서 그대로 내기엔 아깝기도 하다.
모든 배기량의 모든 컵을 클리어하면 배경화면이 아침에서 노을진 저녁으로 바뀌고 거기서 더 나아가서 모든 컵을(비밀컵 제외) 별3개 랭크로 클리어하면 배경화면이 밤으로 바뀐다. 근데 별3개 따는게 불가능 수준으로 존나 까다로워서[2] 진짜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