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갤럭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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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후속작.
상세[편집]
한국 정발명은 슈퍼 마리오 Wii 2 - 갤럭시 어드벤쳐 투게더이지만 제목이 이따구가 된 것은 '갤럭시' 라는 단어에 상표명 분쟁이 붙었다고 한다. 대법원은 한 단어만 같은 걸 가지고 표절이라는 애미뒤진 판결을 내려 슈퍼 마리오 갤럭시를 슈퍼 마리오 갤럭시라고 부를 수 없는 홍길동 같은 상황이 된 것이다. 이것은 1편도 마찬가지다.
이번에는 요시가 등장해서 마리오의 모험을 돕는다.
또한 우주선을 타고 맵을 선택하는 식으로 바뀌고 2D 시리즈처럼 월드 맵에서 한 갤럭시를 깨면 새 갤럭시가 잠금해제되는 시스템이 생겼다. 단 맵 곳곳에 일정 개수만큼 스타를 모아야 길이 뚫리는 곳도 있으니 날로 먹으려고 하지 말자.
갤럭시별 첫 스테이지에는 '혜성메달'이라는 요소가 있고, 이것을 일정 개수 모으면 이미 클리어한 적이 있는 갤럭시에 장난꾸러기 혜성이 찾아와 추가 스테이지가 해금된다. 그렇다고 모든 갤럭시에 오진 않으며, 100% 클리어를 할 거라면 당연히 싹 다 모아야 한다. 월드 하나에 갤럭시가 7개니까 총 49개다.
또한 월드맵에 꼬르륵치코라는 놈이 하나씩 있는데, 우주선으로 불러서 스타구슬을 마구마구 맥여주면 갑자기 발작하면서 월드맵으로 날아가 갤럭시로 재탄생한다. 색깔도 그렇고 얘가 그 백색왜성인지 뭔지인가 보다.
모든 스타 120개를 모으고 나면 기존의 갤럭시에 숨겨지는 방식으로 추가되는 그린스타 120개를 추가로 찾아야 한다. 근처에 가면 특유의 반짝이는 소리가 나니 청각을 집중하자. 또한 갤럭시별 그린스타는 그 갤럭시에서 원래 얻을 수 있던 파워스타의 수만큼만 존재한다.
그린스타까지 240개를 모으면 최종 갤럭시인 챔피언십 갤럭시에 갈 수 있게 된다. 역대 3D 마리오 시리즈를 통틀어 투톱을 달리는 난이도이니 정신 바짝 차려라.
1의 경우엔 어느정도 노력만 하면 올스타로 올클리어 가능했지만, 2의 경우엔 그냥 노력이 아닌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해야 간신히 가능하다.
전작이 어느정도 근성으로 가능했다면 2는 미친놈처럼 매달려야 가능.
마지막 맵인 챔피언십 갤럭시는 다른 건 괜찮은데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혜성 모드가 문제다.
일반 모드는 맵이 좀 어려워도 근성 좀 가지면 깰 수 있는데 혜성은 한 번 맞으면 게임 오버되는 데다 체크 포인트도 없어서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이 긴장감을 너무 올려 버려서 노말이었으면 깼을 구간도 못 깨고 그런다. 장치나 몹이 노말에서 더 강화돼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거 때문에 현탐 와서 스타 241개 모으고 몇 년이나 지난 뒤에야 나머지 한 개 마저 모으고 올클했다.
요시 테크닉이 존재한다. 버티기 점프(A 꾹)를 하는 상태에서 최대 상승 지점까지 가기 직전에 A버튼을 떼고 공중에서 Z버튼(웅크리기)를 짧게 눌렀다 떼면 다시 버티기 점프를 쓸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챔피언십 혜성 모드 편법으로 깰라고 해 봤는데 중반까진 갔다가 조작 실수로 떨어져 뒤졌다. 그냥 정정당당히 플레이 하는 게 더 쉽더라
등장 월드와 갤럭시[편집]
남간처럼 상세하게 서술하지 않고 갤럭시별 특징만 간략하게 서술한다.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남간으로.
월드 1[편집]
첫 월드인 만큼 난이도가 매우 순하다. 평화롭게 가자.
- 하늘 섬 갤럭시
튜토리얼 개념의 갤럭시. 근데 첫 스테이지부터 보스가 나오니 네가 뉴비라면 집중할 것.
- 요스타 갤럭시
요시와 만나게 되는 갤럭시. 요시 컨트롤을 배우자. 얄미운 가시돌이를 먹는 것이 그렇게 맛날 수가 없다.
- 파라파라 광산 갤럭시
드릴을 처음 접하게 되는 갤럭시. 퍼즐이 은근히 재미나다.
- 레드블루패널 갤럭시
퍼즐의 요소로 쓰이는 레드블루패널이 나온다. 스핀하면 패널이 바뀌니 생각하고 스핀하자.
- 뭉게뭉게 계곡 갤럭시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 자유랑, 구름마리오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 능력 특성상 맵이 엄청 넓다.
- 거꾸로 중력 갤럭시
2D 맵에서 벽의 화살표 방향에 따라 중력이 바뀌는 곳. 아쉽게도 중력이 500배가 되는 곳은 없다. 파이어마리오가 처음으로 나온다.
- 쿠파주니어의 하늘 요새
쿠파주니어가 부르는 웬 기차드래곤과 싸우게 된다. 근데 움직임이 빨라 어려울 수 있다.
월드 2[편집]
1월드보다는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순하다. 쉽게쉽게 가자.
- 나무 퍼즐 갤럭시
응딩이 찍기를 이용한 슬라이드 퍼즐을 푸는 단일 스테이지 갤럭시. 숨겨진 스테이지에서 전작의 보스가 나온다.
- 데굴바위 데굴데굴 갤럭시
신 능력 데굴바위마리오가 나오는 갤럭시. 조작감은 등신같지만 액션은 호쾌하다.
- 웅장한 폭포 갤럭시
요시의 능력 대시요시를 처음 만나게 되는 갤럭시. 속도감이 참으로 짜릿하다.
- 플라워 헤븐 갤럭시
꿀벌마리오 능력이 나오는 갤럭시. 꿀벌마리오 상태에선 점프 액션이 막히거나 어려워진다. 비행으로 뚫어보자.
- 정글 글라이더 갤럭시
글라이버드를 처음 만나게 되는 갤럭시. 여기서 한두 번 죽는 거면 모를까 게임오버당하면 너의 손은 고자일지도 모른다.
- 별의 호수 갤럭시
큰 호수가 있는 장소. 참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브금이 깔린다. 펭귄들이 꽤 귀엽다.
- 쿠파의 용암 제국
쿠파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 곳. 정작 보스인 쿠파보다 가는 길이 더 어렵다.
월드 3[편집]
슬슬 난이도가 올라가지만 그래도 할 만하다.
- 빅 트리 갤럭시
풍선요시와 슬라이더로 요약되는 갤럭시. 혜성 스테이지가 정말 거지같이 어렵다. 그래도 깰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거니까 힘내서 해봐라.
- 클라우드 가든 갤럭시
구름마리오가 다시 나온다. 바람을 타고 가는 기믹이 꽤 재밌는 갤럭시.
- 유령 소굴 갤럭시
무서운 것처럼 해놓고 정작 첫 스테이지에선 유령이 안 나오고 라이트요시가 나온다. 두 번째도 그닥 무섭지도 않다.
- 화이트 스노 갤럭시
눈으로 뒤덮인 갤럭시. 첫 스테이지에선 웬 용암이 막 나오고 그런다. 두 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는 사람에 따라 기괴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
- 스타볼 플래닛 갤럭시
개-----같은 조작감의 스타볼이 나오는 갤럭시. 위모컨을 잘 기울여 봐라.
- 비트 블록 갤럭시
음악이 상당히 흥하는 갤럭시. 음악에 맞춰 바닥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그런다. 혜성 스테이지는 박자가 빨라진다.
- 쿠파주니어 전함 항구
쿠파주니어가 두 번째로 나온다. 마리오보다 최소 10배는 커 보이는 보스 크기에 후덜덜할 수 있지만 침착하게 공략하면 별 거 아니다.
월드 4[편집]
여기는 오히려 월드 3보다 쉬운 모양새다.
- 점보 사이즈 갤럭시
뭐든지 엄청나게 큰 갤럭시. 집 안 곤충들의 기분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
- 스위트 미스터리 갤럭시
라이트요시가 또 나온다. 유령 소굴보다 확실히 어려우니 조심해서 깨라.
- 앞뒤랜드 갤럭시
철망에 엉덩이 찍기를 하거나 드릴로 바닥을 뚫어서 왔다갔다 하는 갤럭시. 퍼즐이 조금 복잡할 수 있다.
- 허니비 빌리지 갤럭시
꿀벌왕국. 정상에 여왕벌이 있는데 얘 몸에도 들러붙을 수 있다. 근데 붙으면 조금 ㅗㅜㅑ한 소리가...
- 스카이 비치 갤럭시
너무나도 평화로운 분위기의 해변가 갤럭시. 단 혜성 스테이지는 전혀 평화롭지 않으니 빡집중해라.
- 멍멍이 팩토리 갤럭시
멍멍이가 생산되는 공장. 이곳의 로봇들은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역대 마리오 시리즈 중에서 가장 거지같기로 유명한 변신인 스프링마리오가 나오는 곳이다.
- 쿠파의 중력 제국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역시 쿠파는 호구고, 성 진행이 더 어렵다.
월드 5[편집]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월드. 월드 브금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꼈을 것이다.
- 선더 스페이스 갤럭시
전깃줄과 팽이가 짜증나게 하는 갤럭시. 근데 폭풍우 덕분에 분위기는 끝내준다.
- 흐르는 모래 갤럭시
말 그대로 모래로 가득 찬 갤럭시. 보스가 은근히 어렵다. 공략법을 잘 익히고 공략할 것.
- 꽁꽁 용암 갤럭시
얼음과 용암을 오가는 갤럭시. 여기 보스도 은근히 어려운 편.
- 유령의 미궁 갤럭시
유령 소굴보다 좀 더 무서운 느낌을 살렸다. 근데 두 번째 스테이지는 별로 안 무섭고, 유령마리오가 나온다.
- 엉망진창 중력 갤럭시
거꾸로 중력 갤럭시보다 더 어렵다. 히든 스테이지도 강화판 버전.
- 챌린지 글라이더 갤럭시
정글 글라이더 갤럭시의 강화 버전. 농담 아니고 여기는 진짜 어렵다.
- 쿠파주니어의 대포 성
쿠파주니어가 이번엔 그랜드스타 먹고 거대해진 자기 아빠보다 더 큰 성을 만들어 왔다. 꼭대기에서 엉덩이로 내려찍어 버려라.
월드 6[편집]
스토리상 마지막 월드. 그런 만큼 어렵지만 월드 5에서 익숙해졌으면 그닥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 마그마 몬스터 갤럭시
용암괴물이 가득한 갤럭시. 근데 두 번째 스테이지는 마그마는 그냥 배경이고 스타구슬 노가다하기 딱 좋은 장소다.
- 고대 유적 갤럭시
고대인들이 만든 회전하는 유적을 뚫어야 하는 갤럭시. 첫 구간이 의외로 빡세다.
- 낯익은 요새 갤럭시
64의 꽈당킹의 요새를 그대로 가져온 갤럭시. 근데 꽈당킹의 대사는 같은데 난이도가 말도 안 되게 상향되었다. 예전 64 때 그놈이랑 다른 놈이라고 봐도 될 정도.
- 배틀 플래닛 갤럭시
행성별로 존재하는 모든 적을 쓰러뜨리며 진행하는 갤럭시. 히든 보스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 플래시 블랙 갤럭시
비트 블록 갤럭시와 음악을 공유하지만 이곳은 어둠 속에서 박자에 맞춰 잠시 플래시를 켜준다는 차이가 있다.
- 해저 동굴 갤럭시
해저 동굴을 탐사하는 갤럭시. 웬 말미잘 같이 생긴 놈과 부끄부끄가 방해를 해 댄다. 등껍질의 라이트로 눈뽕을 시켜 처치하자.
- 쿠파의 새로운 은하 제국
스토리상 마지막 갤럭시. 근데 길만 어렵게 만들어 놓고 쿠파는 아직도 너무 쉽다... 차별점 좀 두겠다고 부활 한 번 시키긴 하는데 이게 더 쉽다.
스타 120개를 모두 획득하고 쿠파를 한 번 더 조져서 엔딩을 다시 보면 그린스타를 수집할 수 있게 된다.
월드 S[편집]
쿠파의 새로운 은하 제국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진정한 마지막 월드. 월드 5, 6이랑은 비교가 안 되게 어렵다.
- 마리오/루이지 온 마리오 갤럭시
캐릭터를 누구로 플레이하고 있느냐에 따라 갤럭시 이름이 바뀐다. 일반은 좀 쉬운데 혜성 스테이지가 미친 듯이 어렵다.
- 스타볼 슬라이더 갤럭시
월드 3에서 꼴랑 한 번 쥐어줬던 스타볼을 갑자기 다시 하라고 한다. 코스 자체도 그때랑 수준이 다르니 조작부터 다시 익혀라.
- 트위스티 트라이얼 갤럭시
월드 S에서 그나마 가장 쉬운 갤럭시. 하지만 얘도 혜성 스테이지는 꽤 어렵다.
- 스톤 사이클론 갤럭시
챔피언십 갤럭시 입장 이전에는 가장 어려운 갤럭시. 전작의 글래스 비치 갤럭시의 히든 스테이지의 강화판인데 진짜 욕이 저절로 나올 만큼 어렵다. 플레이하면 할수록 네 얼굴이 장애물들의 표정이랑 똑같아질 것이다..
- 킹 오브 킹 갤럭시
전작의 보스들을 상대로 보스 러시를 하는 갤럭시. 형님귀신과 파이어 디노뻐끔 빼고는 다 호구다. 디노뻐끔은 20초컷 가능, 옥토킹은 눈앞에서 스핀만 해주면 되고, 두더지대장은 타이밍만 잘 맞춰주자. 형님귀신은 부끄부끄를 요령 있게 돌려주고 파이어 디노뻐끔은 꼬리가 식을 때를 잘 노려라.
- 레드 블루 블록 갤럭시
챔피언십 갤럭시에 들어가기 전까지 가장 마지막에 있는 갤럭시. 근데 좀 쉽다. 혜성 스테이지도 그림자 안 닿게만 조심하면 별 거 없다.
- 챔피언십 갤럭시
역대 마리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가 무엇이냐 물을 때 꼭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곳. 스톤 사이클론 갤럭시보다 훠어어어얼씬 어렵다. 스타 240개를 모으면 '최후의 도전'이 해금되고, 혜성메달을 먹고 보관담당자한테 스타구슬 9999개를 맡긴 적이 있으면 진짜 마지막 스테이지인 '마스터 오브 갤럭시'가 해금된다. 스테이지 요소 일부가 강화되고 라이프가 1이 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 안 되는 걸 억지로 하겠다고 하는 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그래도 하겠다면... 너의 띵운을 액션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