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64
조무위키
이 문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대해 다루거나 그에 관련된 것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빨간색 수염이 국밥에게 납치된 복숭아를 찾으러가는 스토리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대해 다룹니다. 부디 피치공주를 납치하려다가 마리오에게 쥐포나 직화구이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오~ 맘마미아! |
개요[편집]
1996년에 닌텐도 64로 발매된 마리오 카트 시리즈 육십사번째 작품.
현대 마리오 카트의 시스템은 64버전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거의 모든 시스템이 여기서부터 비롯되었다.
BGM에 대한 평가가 좋은 작품이기도 한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사운드트랙이 발매되기도 했다.
역대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에 그랑프리 난이도가 가장 낮은 편이다.
시스템[편집]
이때부터 아이템 박스를 통해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몇개 추가된 아이템이 있다.
트리플등껍질 - 빨강, 초록 같이 나왔다. 성능은 이후 시리즈랑 똑같다.
가짜 아이템박스 - 이후 시리즈랑 똑같으나 CPU들은 아이템박스 안먹어도 자동으로 아이템을 획득하므로 걍 매달고 다니다가 뒤에 붙는거나 격추시키자.
황금대시버섯 - 역시 이후 시리즈랑 똑같다.
가시돌이 등껍질 - 이후 시리즈랑 성능이 조금 다른데 이때는 자신보다 앞에 있는 레이서를 하나씩 공중에 띄우며 지나가는 아이템이었다. 7부터 이러한 점이 부분 계승되었는데 대신 피할 수 있게되었다.
부끄부끄 - 아이템 뺏어오는 역할인데 클로킹 상태가 되어 완전무적 된다는 것도 이후랑 똑같다.
참고로 아이템 밸런스가 많이 엉망이라 2등만 되도 스타나 황금대시버섯이 나온다거나 1등인데도 트리플 등껍질이 나온다거나 했다.
아이템 외적으로는 코인이 없어졌으며 CPU들의 연산능력이 떨어져서 등껍질 아이템을 쓰지 않는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한 번 1등을 하게 되면 사실상 추월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플레이어의 독주를 방지하기 위해서 플레이어가 1등을 하고 있으면 CPU들의 속도가 빨라져서 강제로 플레이어를 추월한다. 플레이어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력을 초과해서 추월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떨쳐낼 수 없으며 때문에 등껍질이나 바나나, 가짜 아이템 박스같은 아이템을 상시 장착하고 있다가 추월하려 할때 격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닌텐도 64 초기 게임이라 멀티플레이 시에는 브금이 인나온다.
이 게임도 조작감은 별로 안좋긴한데 전작 슈퍼 마리오 카트 보다는 훨씬 좋아졌으니 해볼 사람은 한 번 해봐라.
캐릭터[편집]
참고로 가벼운 캐릭터가 무거운 캐릭터한테 부딪히면 스핀한다. 가벼운 캐릭터는 가속도와 최고속도 둘 다 좋으며 무거운 캐릭터는 가속도와 최고속도 둘 다 별로다. 이에 대한 페널티인듯.
마리오
루이지
피치
키노피오
요시
와리오
동키콩
쿠파
코스[편집]
코스 아이디어가 다양해진 편이라 전작보다는 훨씬 다양한 테마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후속작에서 레트로화가 제일 많이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레트로가 되지 않은 코스는 와리오 스타디움 밖에 없다.
버섯 컵[편집]
- 루이지 서킷
매우 쉽다. 첫 코스라 장애물이라 할 만한 것도 없고 오히려 드리프트 연습하기에 매우 좋은 코스이다. 7 등껍질 컵 첫번째 코스로 재등장.
- 음매음매 목장
루이지 서킷과 비슷한 난이도지만 쪼르뚜라는 장애물이 있어 이쪽이 약간 더 어려운 편이다. 코스 길이가 엄청 짧다. DS 등껍질 컵 두번째 코스로 재등장.
- 엉금엉금 비치
중간중간 돌아다니는 게만 조심하고, 중반부에 버섯으로 갈 수있는 지름길이 있는데 사실 150cc만 되도 버섯없이 갈 수있다. 엉금엉금 코스인데 막상 코스 주인은 안 나온다. 7 바나나 컵 첫번째 코스로 재등장. 여기서는 엉금엉금이 등장하기에 코스 주인으로 주행할 수 있게 되었다.
- 바싹바싹 사막
기차가 지나다니는 사막 코스. 기차랑 부딪힐 일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역시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7 리프 컵 첫번째 코스로 재등장.
플라워 컵[편집]
- 키노피오 하이웨이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시 코스. 차에 부딪히면 무조건 튕겨나가니 주의하자. 미러모드에서 하면 스페셜 컵 못지않은 난이도가 된다. 8 등껍질 컵 마지막 코스로 재등장. 반중력 구간이 추가되었으며 차들에 부딪히면 무조건 튕겨나가던 원작과 달리 살짝 스치는 정도로는 튕겨나가지 않게 되었다.
- 프라페 스노우랜드
설원 코스인데 길이 넓은 편이라 어렵진 않으나 장애물이 많기 때문에 신경써서 달려야한다. DS 바나나 컵 두반째 코스로 재등장.
- 초코 마운틴
플라워 컵 중에서는 제일 어렵다. 우선 낙사구간이 존재하고 중간에 잘못하면 꼴등으로 추락할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경써야한다. DS 리프 컵 두번째 코스로 재등장.
- 마리오 서킷
플라워 컵 중에서는 제일 쉽다. 장애물이라 할 것도 없으며 단순히 루이지 서킷보다 커브가 더 많을 뿐이다. Wii 등껍질 컵 마지막 코스로 재등장.
스타 컵[편집]
- 와리오 스타디움
노잼이다. 장애물도 없고 심할 정도의 급커브 구간도 없는데 코스는 쓸데없이 길어서 지루하지만 3바퀴를 다 돌아야 한다. 아직 유일하게 레트로화 되지 않았는데 만약 레트로된다면 DS 와리오 스타디움 급의 역변이 예상된다.
- 샤베트 랜드
프라페 스노우랜드보다는 더 하드코어하다. 낙사 위험성이 있고 중간중간에 펭귄이 있는데 부딪히면 스핀하니 주의하자. Wii 바나나 컵 첫번째 코스로 재등장. 별로 쉬워지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강등되었다.
- 피치 서킷
영문명은 Royal Raceway. 서킷 코스 중에서 낙사 위험이 있는 맵이긴 한데 숏컷 쓰려고 헛짓거리 하는 거 아니면 낙사할 일 없으니 안심하고 달리자. 무난하다. 8 바나나 컵 세번째 코스로 재등장. 영문명에 걸맞게 피치 뿐만이 아닌 데이지와 로젤리나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추가되었다.
- 쿠파 성
역대 쿠파 성 중에 제일 어렵다. 다른 시리즈에선 별 볼일 없는 장애물인 쿵쿵도 위협적이고 후반부에는 낙사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 Wii 번개 컵 마지막 코스로 재등장. 제일 어려웠던 만큼 레트로 마지막 코스로 배정되었다.
스페셜 컵[편집]
- DK 정글 파크
스페셜 컵 치고는 안 어렵다. 코스 중간에 돌을 던지는 구간이 있는데 번개 맞은 상태에서 맞으면 스핀하니 주의하자. Wii 리프 컵 세번째 코스로 재등장. 돌을 던지는 해저드는 삭제됐다.
- 요시 밸리
이 코스만 유일하게 현재 등수를 표시해주지 않는다. 여러개의 갈림길이 있으며 거친 길일수록 더 후반부 진입이 빠르다. 8 리프 컵 마지막 코스로 재등장. 원작과 달리 현재 등수를 표시해준다.
- 부끄부끄 늪
전작의 유령의 늪을 계승하는 듯한 코스이다. 장애물이라고는 중반부 박쥐밖에 없는데 맞는다고 큰 지장이 없으니 안심해라. 다만 가드레일이 없는 부분에서의 낙사는 조심하자. DS 번개 컵 두번째 코스로 재등장.
- 무지개 로드
가드레일이 하나도 안 붙어있던 전작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가드레일이 붙어있으며 장애물로 멍멍이가 있지만 조심한다면 별 문제는 없다. 와리오 스타디움과 마찬가지로 맵이 쓸데없이 길어서 많이 지루하다. 8 번개컵 마지막 코스로 재등장하는데 거의 대격변 수준으로 변하였다.
기타[편집]
타이틀 화면에서 나오는 BGM은 나중에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DS,Wii,7에서 어레인지되어 나온다. 8에서는 슈마카 타이틀을 어레인지.
마리오 카트 7에서도 본작 BGM을 몇개 어레인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