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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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충들은 모르는 추억의 애니 목록
아따맘마	탑블레이드	구슬동자	학교괴담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로봇수사대 K캅스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아즈망가대왕	이누야샤	아따아따
방가방가 햄토리	꼬마마법사 레미	GO! GO! 다섯쌍둥이	드래곤볼	가오가이거
황금로봇 골드런	강철의 연금술사	포켓몬스터 (AG, DP까지)	슈가슈가룬	보노보노
마루코는 아홉살	무적코털 보보보	요리킹 조리킹	꾸러기 수비대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학원앨리스	카드캡터 체리	달빛천사	기동아, 부탁해!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따끈따끈 베이커리	쾌걸 근육맨 2세	그 남자 그 여자	테니스의 왕자	다!다!다!
닥터 슬럼프	오! 나의 여신님	고스트 바둑왕	탐정학원 Q	소년탐정 김전일
디지몬 어드벤쳐	파워디지몬	디지몬 테이머즈	디지몬 프론티어	디지몬 세이버즈
별나라 요정 코미	올림포스 가디언	우주인 타로	난다 난다 니얀다	쾌걸 조로리
몬스터팜	채채퐁 김치퐁	지구용사 선가드	은하철도999	날아라 슈퍼보드
머털도사와 108요괴	녹색전차 해모수	레스톨 특수구조대	탱구와 울라숑	빨간망토 차차
천사소녀 네티	마법소녀 리나	날아라 호빵맨	트랙시티	유니미니펫
두치와 뿌꾸	달려라 하니	시간탐험대	요리왕 비룡	꼬비꼬비
형사 가제트	외계소년 위제트	보거스는 내 친구	옛날 옛적에	스피드왕 번개
환상게임	란마 1/2	선계전 봉신연의	후르츠 바스켓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꼬마자동차 붕붕	호호 아줌마	개구리 왕눈이	슈퍼 그랑죠	쥐라기 월드컵
슬램덩크	우주소년 아톰	플랜더스의 개	축구왕 슛돌이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
미래소년 코난	빨강머리 앤	마법기사 레이어스	피구왕 통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밀림의 왕 레오	독수리 오형제	우리는 챔피언	레카	통통이 삼총사
체포하겠어	캐릭캐릭 체인지	시티헌터	두근두근 비밀친구	장금이의 꿈
쾌걸 조로	사우루스 팡팡	여신전생 데블 파이터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마법사의 아들 코리
바다의 전설 장보고	스피어즈
밑줄은 국산 또는 한국의 합작 애니메이션
지속적인 추가 및 수정 바람

원제는 만월을 찿아서(満月をさがして). 작가는 신풍괴도 잔느(신의괴도 잔느)와 같은 타네무라 아리나. 눈까리 겁나 큰 것만 빼면 더빙계의 갓애니다. 꼭 봐라. 두 번 봐라.

아이돌 애니(사실은 판타지 마법소녀물이랜다.)인데 파오후들 꼴리라고 만든 딸 애니가 아니고 존나 역대급 수작에 눈물샘 대폭발 꿀잼 갓애니이다. 노래도 하나하나 다 명곡. 애니 더빙곡 차트 줄세우기를 할경우 정말 오프닝 포함 4개 엔딩곡은 최상위권에 속하고 어쩔땐 smile이라는 삽입곡까지 전부 기록 되어있기도 하다.

ㄴ 마법이라곤 주인공 변신밖에 없는데 마법소녀물이냐?

사실 루나의 못말리는 수호천사다. 루나가 해달라는 거 다 마법으로 뾰로롱 해주는 거 보면 저승사자가 아니라 수호천사 같다.

ㄴ 원작 보면 결론적으로는 맞는 말이 된다.

주로 삽입곡과 오프닝, 엔딩은 드래곤 갓이 불렀고 총 4기로 나눠진다.

90년대 고추들은 공감하겠지만 예전 80년대 고추들이 세일러 문, 웨딩피치 때와 같이 학교 가서 죽어도 이거 본다고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남몰래 투니버스에서 보면서 찔찔 짰지. 부끄러워 마라! 이건 전설이다!

좆본 노래는 거의 싫어하는데 love chronicle은 너무 좋다 핳핳하

그런데 솔직히 한국에서도 초반 주인공 발연기 쩐다. 이용신 흑역사급

ㄴ 이용신 데뷔작이어서 그렇다.

ㄴ 정확히는 단역 돌다가 데뷔 1년차 되고서 한 거라서 그렇다.

일)일반인 입장에서 평을 내면 같은 아이돌 애니인데 뭐 아이마스 & 신데마스랑 러브라이브랑은 차원이 다르다 ㄹㅇ 좆집들이 코노~ 사카~미치오 노보루 타비니~ 나 다케도 이와나이~다케도 이에나이~샤떼 별 좆지랄을 해도 미즈키의 타쿠토! 이 한마디의 감동의 발 끝의 죽은 발톱 하나만큼도 못 따라간다.

ㄴ 일반인ㅋㅋㅋ

마지막화에서 루나가 "타토-!" 외치면서 Let’s sing a song~ 흘러나올 때 안 운 놈 없을 거다8ㅅ8

작가가 직접 쓴 정식 동인지가 나왔다고 한다. 루나가 실제로 16살 되고 가수 복귀하는 시기의 뒷 이야기라는데 보고싶노...

ㄴ근데 여기서 멜로니랑 이즈미의 공식 떡인지도 있다!!! 공식임!

솔직히 요즘 아이돌 노래 들을 바에 달빛천사OST 6곡 반복 재생하는 게 더 이득인 거 같다.

ㄴ 비교 자체가 달빛천사에 모욕이다.

지금 봐도 요즘 공장식 좃본 딸딸이용 인형 다 합친 거보다 좋다.

성대 종양 걸린 12살짜리가 사신들 덕분에 16살짜리 가수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내용이다. 이것만으로 개슬프다 ㅠㅠ

OST 개좋음

9월 말부터 드래곤 갓께서 이화여대 축제로 인기역주행한거 때문인지 텀블벅에서 모금하고 작게 앨범판다고 해서 모금액 3300만원 걸어놨는데 고작 1주일도 안돼서 모금액 15억 돌파했닼ㅋㅋㅋ 미친ㅋㅋ

어릴 때 투니 보던 애들이 나이 먹고 알바비, 직장 월급으로 현질 존나게 하는 바람에 콘서트, 팬미팅까지 준비해보겠다고 하고 고작 노래 몇 곡만 들어있는 USB앨범 준비한 거 달빛천사 노래 전부 다 넣고 CD앨범까지 준비하고 구쯔도 챙겨준다고 한닼ㅋㅋㅋㅋ 15년 존버의 승리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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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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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이제까지 사람들은 로고 하나만 박아둔 CD 커버 그대로 나올 거라고 믿고 있었건만 웬걸? 풀문 코스프레 하는 성우 사진이 중앙에 튼실하게 박혀서 나왔다.

애니 일러는 고사하고 굿즈에도 애니와의 관련성이 1도 없는데 성우 왈 불매 운동 때문에 원 제작사한테 최대한 돈 안 주려고 이렇게 했다고 한다.

이 와중에 성우 팬들은 애니 팬들을 우익 토착왜구 몰이를 했다. 근데 정작 지네 콘서트는 또 그 우익 애니의 53번째 에피소드래 이건 뭔??? (53번째 에피소드인데 툴라가 더 주목 받았다.)

한마디로 달빛천사의 껍데기를 쓴 성우 개인 앨범에 26억 원 갖다 바쳤다는 뜻이야. 이 호구들아.

캬~ 웬만한 대형 기획사 앨범 하나 뽑겠노~

위에 15주년 기념 나와서 발광하며 글쓴 사람이다. 슈발 2018년 디즈니 수입이 25억이라는데 달빛천사는 26억을 모으고도 뭔 돈이 부족해서 원작이랑 애니랑 노래 판권, 저작권을 못 사오냐? 장난하냐? 같이 15년 된 아서스 꼬추마냥 존나 퇴물 된 작품, 그것도 일본에선 개망씹망폭망좆망한 작품 저작권이 비싸면 얼마나 비싸길래 원저작권자가 생각보다 큰금액을 불렀다고 ㅈㄹ하면서 그 금액은 안 알려주냐? 디즈니도 작품 팔 때 3000+%인데 그 %도 15%정도로 맥시멈 잡는다는데 도대체 이 달빛천사라는 작품이 세계적으로 우주명작급이길래 마블+디즈니 수입보다 1억 더 모은 달빛천사 모금액으로 못 사냐는 말이다 시발

USB가 몇 테라로 된 거라도 주냐? 내가 디스크, 공CD, USB, 외장하드 다 써본 세대이고 지금 달빛천사에 돈 처박은 애들도 같은 세대일 텐데 니들이 준비하는 USB, CD가 얼마라고 26억으로도 원저작자한테 줄 돈이 없나 모르겠다. 아니면 뭔 작사, 작곡가가 개비싸냐?

내가 보기엔 윤종신, 유희열, 박진영 중 하나 데려와도 2억이면 될 거 같은데?

그래서 생각해봤다. 작곡가 2억 잡고 녹음실 2억 잡고 패키지 5억 잡고 텀블벅 수수료 5억 잡는다...는 뭔 개같은 생각을 해도 돈이 남아돈다 시발

거기다 원작가도 이런 모금질하는 거 모르가가 소식 알려달라는 트위터 썼다며? 이거 총책임자 누구냐? 내가 해도 얘보단 잘 하겠다. 돈이 이렇게 모였으면 나같으면 차라리 작가한테 말하고 작가에게 일러스트북 얇게라도 하나 만들어달라고 2억은 쑤셔 줬겠다. 하여튼 헬조선 장사꾼들이나 모금해달라는 새끼들은 돈 모이면 지들 초심 다 버리고 지들이 뭐라도 되는지 안다.

결국 12월 6일 패키지 세 개 예시 올리고 선택해달라는 중이다. 근데 이미 사람들 빈정 상해서 환불 각 안 풀릴지 모르니 존나 기능 중인 거 같다. 하긴 26억이 공중분해 되기 직전인데 안 그렇겠느냐만은... 하여간 반발여론 심해지는 거 씹다가 환불각 잡자고 항의 존나게 들어와야 사과문이라고 쓰는 변명문 올리고 이딴 행동하는 건 존나게 마음에 안 든다.

추가로 콘서트도 좀 끄적여 보자면

객석 자리값이 통일된 88000원이다. 시아방해석도 맨뒷자리도 맨 앞자리도 중간자리도 다 같이 88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이게 뭐시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어이가 없는 건 달빛천사 노래 얼마나 된다고 이걸 저 값을 받는지 모르겠다. 이용신이 자신이 완곡하게 밀고 나가서 티켓 값 깎은 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공산주의처럼 모두가 손해 보고 이득 보는 식으로 매출을 유지하려나 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더 어이가 없다는 걸 패키지 사태 이후로 느꼈는데 난 이용신이 유튜브로 달천 콘서트라고 홍보할 때 게스트로 타토 나오면 좋겠다고 하길래 아니 주연 삼인방인데 달천 콘서트라며 뭔 게스트로 김장을 말하나 했다. 근데 이용신 앨범둔갑술로 바뀐 후에 달빛천사 콘서트도 그양 이용신콘서트로 되는 걸 제대로 알게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용신은 처음엔 순수하게 달빛천사를 만들려고 했던 건지 모르겠으나 돈이 10배가 넘어가고 50배가 넘어가버리다보니 그때부턴 그냥 다 자신 덕분에 이렇게 된다고 착각하고 있다가 100배 가까이 찍어버리자 어디 사이비 교주처럼 모든 건 자신의 노오오력 덕분이고 자신의 목소리 덕분이고 자신의 능력 덕분에 지금의 달빛천사가 이어질 수 있던 거고 그러니 내가 날 따르는 너희를 위해 성심 좀 쓴다는 식으로 변질된 거 같다.

모두가 이용신 팬은 아니고 그저 달빛천사의 팬인 사람일지도 모르는 걸 잊은 채...

그리고 난 그냥 원곡 그대로를 넣어주거나 커버를 해도 원곡 그대로를 널어주기 바랐는데 이용신은 가수로서의 욕심인지 뭔가 리메이크를 했다고 한다... 그럴 거면 원곡도 좀 넣어주든가... 리메이크는 잘해야 평타인데 도대체 뭔 욕심이었을까...

여러모로 점점 실망적으로 변하는 모금이라 10일 스트리밍 들어보고 별로면 환불할 사람 많을 거 같다.

ㄴ 별로다 개씹별로다 마스터링이 고속도로 리믹스 수준이다. 돈 드레스랑 콘서트에 다 쓴 듯... 1월 3일에 스마일이랑 나마담 edm 나오는데 기대는 하지 마라.

--- 이번 패키지문제로 이용신 트윗낭과 발언이 재발굴 돼서 여기저기 까이고 있는데 그건 나무위키 가서 봐라. 트윗낭은 그렇다 쳐도 달빛천사 일본 성우를 깎아내리면서 자신을 추켜세우는 건 도저히 답이 없는 수준...

일본 성우는 당시 가수였다는 걸 완전 배제하고 말하는 수준에 자기가 그렇게 부르고 인기 얻은 노래들이 다 그 일본 가수가 작사 작곡한 건 모르고 있나 보다...

ㄴ 일본 성우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myco는 이용신 커버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콘서트에 앞서 편지랑 케이크까지 보내줬다... 살아있는 천사다. 그리고 한국 팬들을 위해 자신의 앨범들을 크리스마스에 맞춰 국내 정식으로 발매 했다. 관심 있으면 음원 사이트에서 원조 풀문의 참맛을 느껴봐라. flo도 곧 추가되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