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왕 그랑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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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소년인 다이치가 고대의 랍비들이 만든 최종병기인 그랑죠를 타고 달나라를 정복하려는 나치와 ISIL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 이스라엘의 애니메이션이다. 그랑죠를 소환할 때 나오는 브금인 대지의 테마는 한국의 기타리스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랑죠를 소환할때는 데저트 이글로 발사한 1셰켈짜리 동전이 다윗의 별을 그린다. 그러면 거기에서 야훼의 거대한 머리를 형상화한 그랑죠가 나온다.
그러면 다이치가 메르카바를 타고 달려가 그랑죠의 머가리에 도킹한다음 야훼머리가 그랑죠로 변신을 한다.
이때 잦이가리개가 반드시 내려와야하는데 그것은 유대인이라서 할례를 했기 때문이다.
이 연출이 그냥 로봇물 애니에 나오는 흔한 연출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사실 이건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연출이다
삼위일체란 성부-성자-성령은 삼위 세개의 인격 혹은 존재이지만 그 본질은 한분 즉 하느님이라는 뜻이다
주인공인 다이치 - 마동건 (혹은 마동건으로 쏘는 동전) - 소환된 머리 (이거 자체가 그랑죠가 아니라 이게 변신을 해야 팔다리가 완전한 그랑죠가 된다. 즉 미완성된 야훼다)
이 세개가 모여야 진정한 그랑죠 즉 완전한 야훼 하느님이 소환이 되는것이다
또한 그랑죠가 사용하는 대지의 신검 엘디카이저는 미카엘이 사용하는 불의 검이다.
바티칸 대성당에 전시되어 있는 귀도 레니의 <사탄을 밟은 성 미카엘>의 그림이다.
여기서 미카엘이 들고 있는 검이 바로 야훼의 권능으로 받은 불의 검이다.
또한 여기서 대지란 야훼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을 의미한다
도막사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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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악의 무리는 다음과 같은 주문을 외치며 부하들을 소환한다.
지하드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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