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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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서 운용했던 전폭기로 P-47 썬더볼트를 만든 리퍼블릭社에서 만들어졌다.
일명 '썬더치프(Thunderchief)'로 이를 줄여서 '써드(Thud)'라는 별칭으로 불려지곤 했다. 또한 F-105에 탄 조종사를 써드 드라이버라고 했다.
1955년에 첫비행을 한 이후 베트남 전쟁 당시에 많은 활약을 했는데 저공고속침투 및 전술핵 투하를 염두에 둔 전폭기이고 비록 모델명엔 F(Fighter)가 붙었지만 설계목적 덕분에 6톤 정도나 되는 폭탄을 적재가능했고 초음속 비행도 할수 있어서 B-52와 함께 베트남 전쟁 당시의 폭격임무에 가담했다. 참고로 베트남전 당시 가장 많은 폭탄을 투하한 기종이였다. 심지어는 2차대전 당시 활약한 B-17보다 폭장량이 많을 정도였다. 사실상 경폭격기로 봐야한다.
베트남전에 존나 많이 투하해서 생산량 대비 손실율도 높았다. 총 833대 생산했는데 이중 비전투손실 61대를 포함해서 총 456대를 베트남전에서 손실당했다.
베트남전 이후 F-4와 F-111 등에 밀려 추가생산을 안했고 핵투하 목적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해외 수출은 하지 않았으며 그후 주방위군 및 예비역에서 운용되다가 1984년에 퇴역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