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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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https://www.youtube.com/watch?v=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 등을 개발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E3 2018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개되었으며 2019년 8월 27일 발매한다.
레메디 게임들 중에선 최초로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게임이다.
게다가 전전작과 전작은 MS랑 계약해서 냈기 때문에 엑스박스랑 PC로 나왔지만 이번작은 505 게임즈와 계약을 맺고 PS4/XBOX ONE/PC 멀티작으로 나온다.
일단 첫공개 되고 나서는 사이버펑크판 퀀텀 브레이크 같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공개된 게임플레이에서는 주인공이 초능력같은 걸 쓰면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기하학적 모양의 권총을 쓰는걸 보여주었다. 근데 PC는 좆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으로 나온다고 한다.
PC판 기준으로 사양이 꽤 높은 편이며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한다. 다만 이것때문에 콘솔판은 HDR 미지원에 PS4 Pro와 XBOX ONE X에서도 30프레임이다.
8월 26일 10시쯤에 평가가 풀렸는데 완전 걸작급은 아니지만 평가가 꽤 좋다. 드디어 레메디가 게임플레이와 스토리를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 근데 스토리가 난해해서 좀 취향을 탄다.
씨발 이제거의 상층까지 해보니까 인생에 명작이던데?
길찾기가 존나 좆같다 맵이 있는데 이건 제작사의 낚시라서 볼 필요가 없다. 층 구분이 안되있고 겹쳐져 있어서 보면서 가면 훨씬 더 길을 못 찾는다. 게임내 표지판을 보고 길을 찾아가야하는데 그래도 어렵긴 마찬가지. 난이도는 아예 설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초보자들을 위한 치트키들을 반드시 켜고해야 좆같음을 막을 수 있다. 길찾기 좆같고, 난이도 좆같고, 스토리는 무슨 개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고(플레이어가 게임 내 떨어진 자료들을 보면서 직접 해석해야한다...), 주인공은 포스터와 다르게 존나 늙은 할카스고 그냥 개똥겜이다. 에픽게임즈에서 공짜로 받아서 다행이지 돈주고 샀으면 아주 좆같았을거다. 유일한 장점은 그래픽과 하프라이프 처럼 대부분의 물체에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있어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다. 근데 이건 하프2가 2004년에 훨씬 더 좋게 만든거 복붙한거다 그냥 쓰레기겜이니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