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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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공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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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행정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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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아름다운 도시 금정역의 도시 수리산의 정기를 받아 진짜 산밖에 없는 도시 햄버거의 도시 수리산의 은혜로 모두가 안전한 도시 애국보수의 도시 물류의 거점 군포HUB의 도시, 전국 앰1생들의 마지막 기회의 땅 경기도에서 종량제봉투 가격이 제일 창렬인 도시
군포시
軍浦 Gunpo City | |
광역시도 | 경기도 |
하위 행정구역 | 11동 337통 2,313반 |
인구 | 107,855세대, 274,793명, 남 136,404명 여 138,389명, 외인6,706명 (05. 31 '19 기준) 인구밀도 7,598.05명/km2 |
행정면적 | 총:36.41㎢ 전:2.9㎢ 답:1.68㎢ 임:15.55㎢ 대지:5.51㎢ 기타:10.77㎢ |
시장·국회의원 | 하은호 & 이학영 |
시의회 | 더민주 6석, 국힘 3석 |
시청 소재지 | 대한민국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
홈페이지 | http://www.gunpo.go.kr |
경기도의 자랑이며 살기 좋은 동네이다.
더러운 도시 안양에 가려져서 언급도 별로 안되는 촌동네이다. 나름 27만명이나 사는 곳인데 씨발 "군포 살아요" 하면 전라도요???? 이 소리 듣고 산다. 책 읽는 군포니 오투군포니 지랄하는데 난 책 안 읽고 딱히 읽는 사람도 없다. 군포에는 수리산 유명하니까 등산이나 므틉끌고 라딩하러 와라.
4호선 산본역에서 내리면 그나마 사람 사는 것 같은 로데오거리가 있는데 처음 온 사람들은 '오 산본 ㅆㅅㅌㅊ'라 생각하지만 막상 와서 보면 놀 거 존나 없고 백화점은 뉴코아 하나에 롯데시네마가 옆에 있는데 스크린이 좆만하다. 현재는 CGV로 바뀌었다. 마! 롯데피트인 들어왔다! 거어기에 이제 작은 스크린이 아닌 존나 큰 스크린 롯머시네마 들어온다! 다시는 군포를 무시하지 마라
패스트푸드점은 파파이스 빼고 있을 거 다 있는 동네다. 원래 산본역 킴스클럽 지하에 있었는데 망해서 없어졌다. 이로써 맥도날드, 맘스터치, KFC, 롯데리아, 버거킹, 서브웨이 모든 패스트푸드점이 다 있는 갓군포 찬양해
책 읽는 도시답게 알라딘 산본점이 존재한다 인지도는 적은데 솔직히 살기 존나 편한 곳이다. 시 자체는 작은데 역이나 이런저런 교통, 상업시설 등등이 그럭저럭 잘 되어 있어서 살긴 좋다. 산본신도시나 삼성마을, 군포2동등등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그 외의 구역들은 오래되다 보니까 쉽게 말하면 달동네 비슷하게 되어 있다.
이거 꽤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피겨선수 김연아의 고향이기도 한 곳이다. 이제 우한 폐렴 확진자 10명에 안양권 감염자가 삼성마을 이마트 트레이더스까지 왔다. 산본동사는데 이제 여기도 안전이 불확실하다. 메르스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씨발 문재앙 새끼야
역사 및 특징[편집]
좆만한 동네이지만 용산구나 판교처럼 각 지역의 분위기나 생활수준 등이 확연히 다르다. 사실 어느 동네나 상황은 마찬가지이지만 이 동네는 진짜 콩알만한데도 그렇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윗동네 만안구는 어딜 가도 그냥 비슷한 풍경의 중소도시지만 군포는 안양보다 좃만하면서 그 안에서 생활권이 분화되어 있는 편이다. 이러한 특징이 나타난 것은 구한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냥 읍내 시장 정도 있는 촌락에 일본이 경부선을 깔면서 군포장역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현재 구군포 지역의 시초이다(1905년).
그렇게 옹기종기 잘 살다가 시흥군 남면에서 이 군포장의 이름을 따서 시흥군 군포읍으로 승격되었고(1979년), 노태우 시절 시흥군청을 땡크로 밀어버려서 혼자남은 군포읍은 군포시가 되어버린다(1989년). 시 승격과 함께 4호선이 지나는 깡촌 산본리 지역에 신도시를 개발하게 되면서 서울 등지의 인구가 유입되었고, 생활권이 구군포와 산본 두 개로 나뉘게 되었다.
근데 그 구군포 지역 내에서도 군포역 중심으로 한 주거지와 경부선 철도 너머에 있는 공업지구가 또 갈리면서 생활권이 갈리고 지역특성마저 아예 다르게 발전되는 양상을 보인다(1990년). 그리고 1호선 금정역이 4호선과 환승역으로 만들어지면서 역전 일대가 엄청난 속도로 개발되었고 그 결과로 금정 생활권이 또 생겨버리게 되었다. 현재는 산본 다음으로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도시가 이상하게 발전하다 옆동네 화성군청을 김대중 시절에 밀어버리면서 반월면 일부 땅을 가져왔는데 그게 오늘날의 대야동이다(1995년).
위의 횡설수설을 좀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군포역 일대로 발전한 전통적인 도심 구군포 지역
- 당동 생활권 ⇒ 당동
- 원도심 (군포역 일대) / 군포2동 남쪽
- 당정 생활권 ⇒ 당정동, 부곡동
- 당동 생활권 ⇒ 당동
- 시 승격 이후 새로 개발한 산본신도시
- 금정역 일대로 발전한 금정 생활권
- 군포 생활권이랑 동떨어진 대야미 일대
살기좋은 군포시[편집]
철쭉이 아름다운 도시 금정역의 도시 수리산의 정기를 받아 진짜 산밖에 없는 도시 햄버거의 도시 수리산의 은혜로 안전한 도시 물류의 거점 군포HUB의 도시, 전국 앰1생들의 마지막 기회의 땅 경기도에서 종량제봉투 가격이 제일 창렬인 도시
철쭉이 아름다운 도시는 말그대로 철쭉공원이 아주 예쁘기 때문이요,
금정역의 도시는 수도권 최고의 초개념환승 전철역이 있기 때문이요,
햄버거의 도시는 한 동네에 10개 이상의 메이저 및 신상 브랜드 버거가 있기 때문이요,
군포HUB의 도시는 갈곳 잃은 수많은 신불자 외노자 앰생들을 구제해준 은총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수도권에서 제일 치안이 좋다고 봐도 될 정도로 존나 안전한 곳이다. 24시간 매장도 많고 아파트 단지도 홍콩마냥 촘촘하게 있어서 보는 눈이 많기에 범죄율이 적다. 면적이 좆만해서 순찰 텀도 짧고 진짜 길목마다 갓찰관이 5분대기조마냥 상주하고 있어서 수리산에서 경찰 불러도 달려온다. 구라 아님. 그래서 불금부터 주말동안 군포로 드나드는 모든 길목에서 90% 확률로 음주및 과속단속을 한다.
근데 씨발 아직도 군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강호순때문에 존나 위험한 곳으로 알더라. 여기가 살인의 추억 배경도 아니고 씨발놈들아.
쓰봉 제일 비싼것도 팩트다. 20리터가 900원인데 옆동네 안양 의왕이 300~500원인거에 비하면 애미없이 비싼 수준이다.
보통 묶음으로 사기 때문에 몇달치 음쓰봉이랑 같이사면 3만원돈이 나온다. 아마 경기도가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일거다 씨발;
땅이 좆만해서 쓰레기를 인천이랑 안산에 팔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걸 내 알바가 아니다.
도시구조와 행정구역[편집]
산본동 (산본신도시)[편집]
서울의 인구를 분산수용하기 위한 1기신도시 계획에 의해 형성된 계획도시이다.
MIT 나온 건축가 김진애가 설계해서 분당 평촌 일산에 비해 규모가 훨씬 작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기능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역대 1.2기 신도시 중 가장 인구밀도가 높다. 아쉬운 건 중앙공원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좃만하고, 도시면적의 90%를 아파트로만 처박아놔서 칙칙하고 재미없는 스카이라인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교통은 사실상 산본역으로 퉁치고 버스는 씹고자인데 전철망이 워낙 좋다보니 딱히 상관은 안하는 분위기인거 같다. 전철역까지 가는 길만 잘 되어있으면 그만이다.
산본중심상가
산본역 중심으로 펼쳐진 산본중심상가가 군포의 자랑이라면 자랑이다. 서울 번화가에 있을만한 건 여기에도 다 있다. 겜방도 동네 규모에 비해선 존나 많은 편인데 인구밀도도 좆되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근에 300석쯤 되어보이는 대형 PC방 두 곳 생겼는데 거기도 자리가 안 날 정도 ㅇㅇ
그 이유는 중심상가에 와보거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중심상업구역을 아파트 단지가 둘러싸고 있다. 게다가 전철역이랑 광역버스까지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 장사하면 붓싼보다 개쩌는 인구밀도 + 평타이상 치는 소득수준 + 광역수요까지 모두 흡수해서 수익률이 ㄱㅆㅅㅌㅊ이다. 실제로 수도권 10대 상권 순위에 당당히 올랐다. 근데 대부분 들어왔던 사장 마인드가 등신이라 이런 조지는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장사 몇 달 하다가 내일 문 닫는 말을 문구를 씨부리며 옷이나 팔고 있다가 다른 매점이 들어오더라. 근데 다른 지역에서 굳이 찾아올 이유는 없는 게 바로 옆동네에 평촌 범계라는 여기보다 더 ㅅㅌㅊ인 상권이 있다. 그래도 이 근처 사는 애들은 웬만하면 다 이리로 온다.
현황
분당이나 일산처럼 아파트 노후화가 굉장히 심각하다. 그도 그럴 것이 8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92년쯤 완공한 아파트가 대부분인데 이 말은 곧 지금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 거다. 이런 사실 때문에 재건축 떡밥이 주민들 입에서 들려온다. 근데 이 쥐똥만한 낡은 동네에 흔쾌히 재건축을 시전할 시행사가 입찰될 지는 미지수이다.
일단 GTX가 가장 큰 변수이겠지만 확정된 게 없는 기대만땅한 현재로선 재건축 떡상에 대한 꿈은 기약없는 기다림이자 희망고문일 뿐이다. 지금 상황으로는 떡고물에 아가리 벌리고 있는 투기충들이 GTX 들어오면 씹풀발기해서 멀쩡한 단지도 당장 부숴버리고 삐까뻔쩍한 걸로 새로 지어달라고 징징거릴 게 뻔하다.
금정동 (금정 생활권)[편집]
산본처럼 계획적으로 개발된 곳은 아니고 여기도 예전부터 존재하던 촌락이었다. 여기도 어찌 보면 구군포랑 구조는 비슷하다. 서쪽으론 주거, 철도 너머 동쪽으로는 공업 지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전철역의 등장으로 ㅆㅅㅌㅊ 3초컷 환승이 되는 편리성에 눈뜬 주민들이 몰려들면서 장사를 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산본 다음으로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금정역에서 내려서 나오면 이게 과연 지방촌동네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존내 멋진 래미안 단지의 스카이라인과 랜드마크인 쌍둥이타워, 서울 뺨다구날리는 상권이 있지만 볼거리는 딱 거기까지이다. 거기 지나면 구군포나 다를 게 없는 똥수저 타운이 펼쳐진다. 게다가 여긴 아직 불도저 시동도 제대로 못 걸어서 오히려 구군포보다 후진 동네들도 몇몇 보이기도 한다. 이따구인데도 구군포보다 땅값이 높다. 이건 산본옆 안양 밑이라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식당은 은근히 괜찮은 데가 많다. 다만 금정역 먹자골목, 신환사거리 골목 제외하면 먹을 데가 전무한 수준이다.
밤 되면 산본시장 주변은 안 가는 게 좋을 거다. 시장 가는 길에 무슨 공원 하나 있는데 술 취한 틀딱 노숙자 쉼터로 전락한 지 오래라 오밤중에 걷다간 언제 소주병 맞고 뚝배기 터질지 모른다. 이런 데 제외하곤 동네 전체적으로 치안은 괜찮은 편이다. 근데 살기 좋은 건 모르겠다. 워낙에 술 처먹고 개새끼마냥 길바닥을 헤집고 다니는 주당들이 널부러져 있다.
현황
- 똥내나는 안양천: 금정역 동부 안양천 부근은 원래 안양천 썩은내가 진동하는 공업 지대였고, 이 썩은내는 역사 승강장 안쪽까지 들어올 정도로 심각했다. 근데 옆동네 안양이 지네도 동네 꾸진건 알았는지 지구단위계획에서 이쪽 지역을 깔쌈한 IT단지로 갈아엎어 버렸고, 금정은 반사이익으로 환경 개선이라는 좋은 떡고물을 받아먹은 상황이다.
- 1호선 급행전철: 금정역은 배선구조상 대피선이 없어서 급행이 정차할 수 없었는데, 이거 짓는다고 2년 전에 사업비 200억 뜯어가서 거북이 속도로 삽을 파더니 2019년 7월인 지금에서야 드디어 대피선이 완성될 기미가 보인다. 분명 시장이 몇천억 들어서 새로 버스터미널 지을까, 그냥 싸게 급행노선 만들고 퉁칠까 고민하다 임기 말에 부랴부랴 결재 때린 게 빤히 보인다. 이로써 군포에서 안양이나 수원 등지로 10분컷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수원 가는 애들은 여기 때문에 시간 늘어나서 좀 빡치겠지만 그래봤자 몇 분이다. 서울, 수원 출근충들이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면 된다. 이 1호선 급행전철이 서울-천안 통근수요를 당분간 탱킹할 예정이지만 안 그래도 콩나물시루인데 급행 수요 때문에 아우슈비츠행 윾머인 수송열차가 될 게 뻔한 전철에 성난 군중들은 GTX를 빨리 지어주지 않으면 금정역을 불태워버릴 것이다. 아무튼 이 때문에 군포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들어서는 일은 영영 없게 되었다. 철도중심 도시로 가자 씨바 ㅜㅜ
- GTX 떡밥: 사실상 금정생활권의 메인 디쉬이자 오랜 떡밥이다. GTX C노선이 예타 통과되고 사업이 확정되어서 드디어 떡상하고 있다. 그래봤자 2028년 쯤에나 완공이겠지만 어쨌든 10년만 존버하면 수도권 중추지역으로 거듭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떡상의 여파로 이 지역 부동산 거래량과 매매 실거래가가 실제로 상승했으며, 군포안양을 비롯해 수도권 서남부 시민들이 금정역 GTX 하나만 바라보고 점점 몰리는 상황이다. 이 기세를 틈타 현대건설이 1,2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있던 보령제약 공장과 면허시험장 부지를 밀어버리고 군포 최고가 고오급 힐스테이트를 지었다. 서쪽 80번지 일대의 똥통 타운도 5년 내로 밀어버리고 동양 리파크라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지주택이 연락 두절이란다.
건너편에 있는 똥통 타운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아마 내년 되면 일반공업, 준공업 위주였던 이동네의 지역 지구단위계획이 통짜로 뒤집어질 게 뻔한데 이 모든것은 다 GTX 때문이다.
군포1·2동 (구군포)[편집]
당동[편집]
오리지널 군포이다. 시 출범 당시에는 시청이 여기 있었는데 산본으로 옮겨갔고 그 자리는 지금 동사무소가 들어서 있다.
사실 이쪽 동네는 별 볼 일 없다. 근데 동네 자체가 오래되다보니 낙후가 심해서 동네 전반적으로 똥수저 냄새가 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좆나 오래된 건물을 싹 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랑 오피스텔을 마구 올리고 있다. ㄹㅇ 반년에 서너개 꼴로 건물 부숴버리고 아파트나 상가건물이 올라가는 걸 볼 수 있다.
군포10구역 등 오래된 원도심 지역은 재개발 사업이 확정돼서 향후 8년 뒤에는 원도심 모습은 지금보다 많이 퇴색될 것으로 보인다.
당동 생활권[편집]
산본-당동-당정을 횡축으로 잇는 시내 주요 간선인 '고산로' 가 당동 생활권을 양분하는 구획선으로 작용한다.
안양 방면인 고산로 북쪽으로는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기에 답답하고 칙칙한 느낌이 든다. 북쪽으로는 안양부터 서울까지 쭉 연담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건 당연하다. 반면 반대쪽인 남쪽으로는 뻥 뚫린 도로와 수리산이 보이기 때문에 쾌적한 느낌을 받는다.
군포1동은 원도심이라 전반적으로 오래되고 낡은 분위기이고, 군포2동은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개발된 지역이라 여타 수도권 도시와 다를바 없는 평범한 베드타운 느낌이다. 역사적으로 따지면 군포1동은 100년 전부터 존재하던 촌락이 군포역을 중심으로 서서히 발전한 형태이고, 군포2동은 산본신도시와 비슷하게 한꺼번에 개발된 단지의 성격이다.
군포1동 일대는 위에서 언급했듯 올드타운 느낌이 강하나, 연한이 오래되어 철거하는 건물들이 속속히 생겨나고 시청의 원도심 재생 의지로 재개발에 속력을 가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우리은행 사거리, 군포역 사거리 등 원도심 주요 사거리의 3년전 로드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엄청나게 달라진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군포2동 일대는 정부사업으로 주공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와서 지역의 거의 대부분이 아파트이다. 때문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원도심과는 다른 분위기를 띠는 건 당연하다. 오래 개발을 미루다 겨우 들어선 삼성마을이 원도심과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는 결정타를 날리게 되었다. 여기에는 원도심에 없는 체육센터, 대형마트가 있고 상권도 나름 형성되어 있어서 자족성을 달리한다.
당정동[편집]
구군포 살림을 책임지는 곳으로, 공장이 대부분이다. 주민들은 여기를 식민지라고 부른다는 것 같다. 한세대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와 군포IT밸리 같은 업무시설이 있고 나머지는 다 공장이다 한세대 주변에 맛있는 게 많다. 밤에는 우범지대이니까 조심해라. 공업기능만 신경쓰느라 가로등도 잘 정비가 되어있지 않고 해서 어둑어둑한 곳이 상당히 많다. 이딴 동네에 CPTED 같은 걸 바라는 건 사치다.
부곡동[편집]
주소만 군포이지 사실상 의왕 생활권이다. 실제로 의왕역 출구가 군포 경계에 살짝 닿는다.
전설의 군포물류터미널이 이곳에 있다. 서울이나 경기 사는 상하차 하는 편피노들에겐 좆같이 빡센 걸로, 디시 갤러들에겐 택배 갇혀서 안 오는 걸로 악명이 자자하다. CJ택배, 로젠택배 등등 메이저 물류회사는 여기 다 밀집되어 있어서 수도권 앰생들을 이곳으로 다 데려오기 때문에, 알바갤 들어가 보면 여기 끌려왔다가 빤쓰런하고 쌍욕으로 후기 남기는 병신들을 수두룩하게 볼 수 있다. 이런 특성 탓에 수도권 택배는 대부분 이곳을 지난다고 보면 된다. 운송 조회창에서 F5를 존나게 누르며 택배를 기다려본 자들에겐 부곡HUB, 군포터미널(회사마다 다름)이라는 이름이 좆같이 들릴 것이다.
그래도 옥천HUB보단 낫다.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라. 너가 여기 가서 좆뺑이칠 거 아니면 말이다.
당정 생활권[편집]
공장 위주로 돌아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당동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띤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공터에 첨단산업단지가 지어져서 많은 중소 벤처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지만 바로 옆동네 의왕 안양에서도 테크노파크를 짓고 있어서 특별히 잘될 가망은 없어 보인다.
대야동 (대야미)[편집]
원래 화성시(당시 화성군 반월면) 땅이었는데 1995년 군포시로 편입된 이후 방치되고 있는 지역이다. 편입할 당시에는 부락 수준의 개깡촌이었는데 4호선 전철이 지난다는 이유로 그나마 조금 개발되어서 요즘은 마을 정도는 되는 수준이다.
대야미동[편집]
4호선 대야미역이 여기 있다. 넓은 아이파크 아파트도 있고 편의점 등등 기초적인 생활시설은 다 있다. 여기에 500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택지를 공급한다고 2017년에 승인했는데 사업이 진행이 되는 건지 아닌 건지 어째 근황이 없다.
집값이 가성비가 좋아서 적당히 전원생활하면서 도시생활도 포기할 수 없다면 여기 사는 것도 괜찮다. 단 자동차는 필수다.
도마교동[편집]
끝자락에 있는 개깡촌이었다가 최근 송정택지 개발로 삐까뻔쩍한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근데 기존 군포 생활권이랑 너무 동떨어져서 여기 사는 사람은 이곳이 군포라는 느낌은 별로 안 든다고 한다. 의왕이나 안산이 더 가깝기 때문 ㅇㅇ
둔대동, 속달동[편집]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
깡촌 중에 깡촌이다. 주민이 20명은 될까 하는 수준인 오지이다. 둔대동은 그나마 초등학교라도 있지만 속달동은 진짜 아무것도 없다. 대중교통도 따복버스 딱 하나 말곤 없다.
산 깎고 개발하자니 너무 창렬이라 그런지 편입 이후로 계속 방치 중인 곳이다. 진짜 평지 하나도 없이 산밖에 없다. 그래도 이거라도 있어야 하는 게 여기 땅 없으면 한국 지도에서 군포시는 보이지도 않는다.
교통[편집]
도시철도[편집]
금정역 1호선, 4호선이 함께 있는 역이다.
- 금정역 1호선 급행열차 운행한다고 예산에서 200억 뽑았는데 대체 언제쯤 되는 거냐??? ㅅㅂ
도로교통[편집]
일반열
버스[편집]
아래 항목은 산본을 중심으로 서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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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초기 신도시 모토가 서울 주변으로 인구를 분산시키고 교통을 통해 서울 중심이나 기타 업무지구로 출퇴근을 용이하게 만드는 거였는데 이놈의 콩알만한 도시는 서울 주요 지역으로 한방에, 또는 빠르게 가는 직행 노선이 너무 빈약하다. 아니 사실 없다고 보는 게 더 낫다.
사실 따지고 보면 서울로 가는 버스가 아예 없지는 않다. 5530~1, 540~542, 5623~4 등등 서울 곳곳을 꽂아주는 시내버스는 잘만 돌아다닌다. 물론 전철 대비 시간은 두세 배, 심하면 다섯 배 정도 더 걸리고 노선도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산본 군포 주민이 출퇴근 시간대에 여의도나 노량진 가려고 이 버스를 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근데 서울 시내버스가 왜 산본 군포까지 다니냐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딱히 서울 동네 버스가 여기까지 와서 여객을 취급할 일은 없다. 그저 부곡동에 공영차고지가 있고 어차피 드나드는 길이니까 그냥 패스하기도 뭐해서 노선 경유를 하는 것뿐이다.
신도시에서 다른 신도시로 가는 노선도 병신이다. 분당 서현에 있는 회사에 출퇴근하는 산본 주민은 자동차로 30분컷인 거리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넘게 서서 가야되고, 거기다가 빨간 버스는 배차도 좆나 길어서 오지도 않는다. 물론 전철로 가도 시간은 비슷한데 분당 판교 수지(죽전) 등지는 무조건 수원을 경유해야되기 때문에 최적의 경로는 아니다.
산본에서 가장 접근이 쉬운게 그나마 평촌 범계이다. 일산, 판교, 분당, 광교, 동탄 등으로 통하는 대중교통이 매우매우 좆병신이다.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고? 산본은 좆만해서 자족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출근충들이 다닐만한 회사가 동네에 없고 전부 서울이나 여타 신도시 등 다른 곳에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터미널[편집]
그딴 거 없다. 씨발. 시골 가려면 수원역 가서 기차 타거나 안양, 수원에 있는 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교육[편집]
초중고
좋은 학교는 윗동네 안양에 다 몰려있기 때문에 관내에는 딱히 소개할 만한 학교는 없다. 굳이 소개하자면 사립고인 군포고, 자공고인 군포중앙고, 김연아 출신 학교인 수리고 정도가 있다.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