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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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金泳三 | Kim Young-sam출생일 1927년 12월 20일[1] 데뷔 2015년 11월 22일 (87세) 출생지 경상남도 거제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8cm 63kg AB형 임기 기간 1993년 2월 25일 ~ 1998년 2월 24일 학력 서울대학교 철학과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제대(학도병)[2] 호 거산(巨山)[3] 가족관계 아버지 김홍조 어머니 박부련
배우자 손명순
아들 김은철, 김현철
딸 김혜영, 김혜정, 김혜숙직업 前 국회의원, 前 대통령 종교 개신교(예장합동) 별명 YS, 03, 땡삼 취미 버르장머리 고치기
칼국수 먹기
개요[편집]
대한민국 전직 국회의원이자 제14대 대통령이었던 대마법사이다. 칼국수가 그의 마력의 원천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그의 마법 실력에 머글들이 놀랐는데 하루아침에 반란군의 군복이 벗겨지는 마법을 보여줬으며 마법진을 그려서 크라켄과 아쿠아맨을 법원에서 소환하는 소환술도 보여줬다.
또한 하루아침에 부자들의 검은 돈이 사라지는 마술 쇼도 보여줬으며 광화문 뒤편에 있던 커다란 건물이 순식간에 사라져서 데스 이터의 버르장머리가 고쳐지는 쇼도 보여줬다.
그러나 마법을 남발하는 바람에 흑화하여 흑마법사가 되었고 그 흑마법으로 여객선을 침몰시키는 걸 시작으로 한강에 있던 다리를 무너뜨리고 서울 한복판에 있던 또 다른 큰 건물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하는 흑마법도 보여줬다. 게다가 대구에서는 지하철 공사장을 터트리더니 괌에 날아가던 비행기도 추락시켰다. 한강에 있는 다른 다리 하나도 무너트리려고 했으나 실패로 끝났다. 그러다가 마침내 마력을 다 썼는지 마지막 남은 모든 마력을 동원해 국가의 외화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마술 쇼를 보여주고 박근혜 이전 최저 지지율인 6%를 기록하며 장렬하게 마계에서 물러났다.
생애[편집]
6.25 이후 조병옥의 비서로 활동하다가 1954년 이기붕의 권유로 자유당에 입당 후 제3대 국회의원에 당선됨으로써 시작되었는데, 당선 당시 그의 나이가 25세라서 최연소 국회의원 타이틀을 거머 쥐었고 이 타이틀은 깨지지 않고 있다. 이후 5~10대, 13, 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대통령이 되기 직전까지 국회의원 9선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이 기록은 김종필과 국회의장을 지낸 박준규 의원만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사오입 개헌 당시 런승만 찾아갔다가 조봉암 뒤따라갈 뻔했다.
대한민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은 삼김 중 한 명이다. 나머지 두 명은 슨상님과 김종필.
박정희 정권 하에서 모진 꼴 많이 당했다. 집에 가다가 비닐봉지를 투척 당했는데 비닐봉지 맞은 자기 차는 그날 폐차 처리됐다.
기껏 당 총재로 뽑혔으나 탈락한 새끼가 깡패에게 시켜서 습격을 하는 바람에 구두도 못 신고 양말 바람으로 3층에서 뛰어내려 도망쳐야 했다. 이때 김영삼은 나만 당하고 앉아있진 않겠ㄷ면서 사재를 털어 깡패를 사다가 김태촌의 깡패들과 맞붙게 했다.
YH 무역사건 당시 박정희와 공화당, 유신정우회에 의해 제명 당하지만 얼마 안 가 박정희가 사망하고 신군부가 나타나자 정권 장악을 막으려 김대중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김대중이 거절하면서 서로 실랑이만 벌이다가 김대중은 내란음모 혐의로 깜빵 간 뒤 사형 선고를 받고 김영삼은 반강제적으로 정계에서 은퇴한다. 이후 전두환이 물러나자 다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여기서 김대중과 서로 눈치를 본 게 화근이 되어 민주당으로 향할 표가 분열되었고 이로 인해 노태우가 당선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김영삼에게는 천만다행으로 노태우는 박정희나 전두환과는 달리 사람이 존나 물렁했다. 그래서 박정희 같으면 또 비닐봉지를 얻어맞을 판이었지만 노태우가 물러터진 놈이라서 김영삼에게 먼저 합당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김영삼도 당시 선거에서 김대중에게 지는 바람에 위기 상황이었고 약 2년 전 슨상님에게 통수 맞은 걸 복수도 할 겸 말랑말랑한 노태우, 박정희 잔당 김종필과 손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김영삼은 본인이 처리해야 할 대상과 연합하게 된다.
군정 종식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였던 김영삼은 군정을 끝장내기 위해 노태우의 밑으로 들어가서 노태우의 열렬한 후계자를 자처했다. 하지만 이는 함정으로, 김영삼은 노태우의 후계자로 확정되어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나와서 당선되자마자 싹 안면몰수하고 2년 후 전두환과 노태우를 체포해버린다. 당시에도 잘했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나, 지지율 살리겠다고 정치적으로 이용한 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건 완전히 아르헨티나 같은 상황인데 라울 알폰신이 호르헤 비델라, 레오폴도 갈티에리, 레이날도 비그노네 등에게 사면을 해주겠다면서 친한 척했다가 당선되니까 갑자기 안면몰수하고 싹 체포한 것에 비견된다.
이렇게 김영삼은 스스로의 적과 손까지 잡아가며 기어이 군부정권을 끝내버렸다.
대통령 된 후 지방자치제, 금융실명제 등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임기 말인 1997년 한보 사태로 촉발된 IMF 사태가 터지면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IMF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율은 거의 5퍼센트밖에 안 됐는데 이는 ㄹ혜 탄핵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천벌 받을 인물로 전땅크를 제치고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수많은 정치인들을 발굴하였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거물 정치인으로 많이 성장하였다. 거물들만 잠깐 언급하자면 김동영, 최형우 2명이고 그 외로는 서석재, 김덕룡, 이회창, 김광일, 노무현, 이명박 등 이외에도 수많은 정치인이 김영삼으로 인하여 정계에 들어왔다.
본인이 IMF 구제 금융을 요청한 날로부터 정확히 18년 만에 사망했다.
포퓰리즘[편집]
현대 한국 민주주의의 실태에 대해 다루는 논문인데 김영삼 당시의 포퓰리즘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김영삼은 50년대부터 정치를 시작했으나 실질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초 40대 기수론이 신민당의 주 여론이 되면서부터였다. 이 때문에 김영삼은 국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활동했고, 민심 없이는 김영삼의 정치 생명도 있을 수 없었다. 부마민주항쟁도 국민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았던, 더욱이 경남 쪽에서 더 강력한 지지를 받았던 김영삼이 1979년에 국회에서 제명을 당하자 경남 지역의 민심이 폭발한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힐 정도다.
여차저차하다가 1992년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자 김영삼은 정책을 '국민들이 호응할 만한' 정책 위주로 짰는데, 이때부터 그는 개인적 리더십에 대해 집착하기 시작했다. 공직자 재산 공개 같은 제도들도 먼저 민심부터 본 다음에 만들고 법적 근거는 한참 후에 마련되었다.
서양과 다르게 민심이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는 한국에서는 이런 김영삼의 통치 방식을 많은 후임 대통령들과 대통령 후보들이 답습했고 이는 한국식 포퓰리즘의 형성에 기여했다.
성격[편집]
심성이 나쁜 건 아니지만 당하고는 못 사는 성격이었다. 빚은 뭐든지 간에 확실하게 갚았다.
이철승에게 사주를 받은 김태촌에게 기습을 당하자 이후 김영삼도 깡패를 사다가 김태촌에게 맞불을 붙여 버리니 이를 신민당 각목사건이라 한다.
박정희가 사망하고 난 이후 그의 수제자 전두환이 물러나자 박정희의 차제자 노태우에게 친한 척해서 3당 합당을 추진했다. 하지만 노태우의 민주자유당의 당권을 장악하고 있다가 노태우가 퇴임하고 그의 후임 대통령이 되자마자 귀신같이 전두환과 노태우를 잡아들였다. 그리고 그 두 사람에게 싹 다 중형을 때렸다. 하지만 전두환과 노태우는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자 석방된다...만 이건 본인이 퇴임 전에 풀어주려고 했다고 한다.
명언[편집]
이 문서는 명언과 관련된 문서나 사람을 다룹니다. 명언으로 자신의 병신력을 뽐내는 명언충 놈들과 관련된 문서입니다. 링컨 대통령께서는 인터넷에 떠도는 명언 대다수가 사실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유명인의 명언을 인용할 때는 해당인이 실제로 그 말을 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수많은 명언을 남기셨다.
“ |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 |
“ |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기어이 고쳐놔야겠다. |
” |
“ |
김대중 씨는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 |
” |
“ |
전두화이는 와 불렀노? 그노마는 대통령도 아이데이. 디져서도 국립묘지는 몬 간다. |
” |
“ |
니는 술 처마시러 청와대에 왔나? |
” |
“ |
노무현이는 의리가 없는 놈이다. 평가의 가치도 없다. |
” |
“ |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 |
” |
“ |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
” |
“ |
이카면 되겠제? |
” |
“ |
부익부 빈익빈, 정경유착의 왜곡된 경제 구조와 오늘의 IMF 사태도 박 정권의 잘못된 경제 경책 탓이다 |
” |
“ |
IMF 맞은 책임의 65%는 DJ에게 있다. |
” |
“ |
달러가 없어? 달러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데? |
” |
다른 대통령과 관계[편집]
이승만 - 처음 정계 입문 당시만 해도 서로 우호적이었으나 사사오입 개헌으로 인해 갈라졌다. 그러나 이승만을 국부라고 칭하던 걸 보면 생각 외로 나쁘지 않게 평을 내린 듯하다. 애초에 YS는 자유당의 병신짓에 빡쳐서 자유당을 탈당한 거였지, 이승만의 행정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봐서 탈당한 것은 아니었다.
윤보선 - 장면과 함께 쿠데타 대처도 못한 무능한 인간이라면서 존나 깠다.
박정희 - 민주주의 후퇴의 역적, 용서 받지 못할 놈, 총 맞아도 싼 인간이라며 까댔고 없어도 나라 성장에는 문제 없었을 거라며 못을 박았다. 실제로 박정희한테 비닐봉지를 맞은 적이 있다.
전두환 - 이승만과 박정희의 관계 수준과 맞먹을 정도로 안 좋았다. 그걸 넘어 아예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평했고 치졸하고 뻔뻔한 새끼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서로 만날 때마다 디스를 존나 해댔다. 김영삼 장례식에 전땅크가 조문을 오긴 했지만 딱히 화해한 것 같진 않다.
노태우 - 친구빨로 대통령이 됐다며 깠고 나랏일은 안하고 자기 견제만 하는 무능한 인간이라 평했다. 다만 노태우 당선 이후 친한 척했다. 김영삼이 노태우와 친한 척한 이유는 스스로가 독초가 되어 노태우에게 먹여 다 부수고 군부정권의 종식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김대중 - 원래 서로 친한 사이였으나 13대 대선에서 김대중이 통수를 갈기는 바람에 사이가 틀어졌고 이후 1990년 노태우와 손잡으며 역통수를 갈겼다. 그러다가 김대중이 죽을 때 가서 화해를 시도하고 김대중의 장례식에 갔다.
노무현 - 본인이 국회의원 당선 도움까지 줬으나 3당합당 당시 반발하며 탈당하자 의리 없는 놈이라며 평가의 가치조차 없다고 했다. 노무현 사망 이후 장례식에 오긴 했으나 이명박에게 국민장까지 해줄 놈은 아니라며 깠다. 노사모들은 이 말을 듣고 당연히 김영삼한테 지랄했다.
이명박 - 유일하게 서로 사이가 좋다. 위의 노무현과 같이 국회의원 당선에 도움을 줬다. 그 때문인지 김영삼 사망 당시 특히 슬퍼한 사람이 이명박이었다.
박근혜 - 박정희 보다야 훨씬 낫다고 하지만 당연히 좋진 않다. 근데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
문재인 - 13대 총선 당시 노무현과 함께 정계 입문에 도움을 주려고 했으나 그때 거절한 것 외에는 딱히 접점은 없다.
같이보기[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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