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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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통수 친 슨상에 대한 땡삼이의 참교육+12.12 군사반란, 5.17 내란, 5.18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던 하나회 세력을 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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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
전라도 민심은 내가 당신과 손 잡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
” |
— 김대중, 노태우가 내민 손을 뿌리치며
|
13대 대선에서 김대중(평화민주당)에게 통수를 얼얼하게 맛본 김영삼(통일민주당)이 노태우(민주정의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김종필(신민주공화당)과 함께 합체하고 자유민주당(後 신한국당)을 창당한 사건. 지금으로 치면 1과 3과 5가 합당한 것과 같다. 다만 이념만으로 보자면 2+4가 더 적합함.
강원 경북의 민주정의당, 경남의 통일민주당, 충청의 신민주공화당, 여야 간 보합세의 수도권 표심이 모두 모인 셈이었으니 정국이 非호남VS호남 구도가 되었다.
배경[편집]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어차피 민정당은 6월 항쟁으로 인해 정치 생명이 끝난 것이었다. 그게 4자 필승론으로 인해 잠깐 연장된 거고, 결국 끝장날 거니까 노태우가 최대한 목숨줄 연장해보겠다고 야당에게 목숨을 구걸한 것이다. 노태우는 김대중한테도 합당 제의를 하기는 했다고 한다.
당시 시나리오[편집]
민정+평민+민주+공화[편집]
박철언이 여기에 내각제도 끼얹자고 처음 주장했는데 평화민주당의 반대로 안 됐다. 이때 평민당에서 이걸 받아들였다면 21세기까지 일본처럼 일당 독점으로 흘러갔을 것이다.
민정+공화vs평민+민주[편집]
공화당계 정당끼리 합치고 민주당계 정당끼리 합쳐서 양당 체제를 만들려고 했었다. 근데 이러면 안 봐도 군사정권 정당이 불리해서 금세 묻혔다.
민정+평민vs민주vs공화[편집]
노태우의 군바리 색채를 지우려고 제안됐으나 김대중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민정vs평민vs민주+공화[편집]
김대중에게 밀렸던 김영삼은 김종필과 연대해서 3당 체제를 만드려 했으나 재보선에서 매수 혐의로 실패했다.
민정+민주+공화vs평민[편집]
이대로 됐다.
과정[편집]
당시 제1야당 총재인 김대중은 재차 4자 필승론을 생각하며 KAL 폭파사건이 또 일어나지 않는 이상 내가 확실히 조진다며 일단 노태우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래서 노태우는 이러다 다 죽게 생겼다며 두 번째로 김영삼에게 제안을 걸자 김영삼은 얼른 받아들인다.
그리고 신민주공화당도 내각제 개헌을 약속 받으면서 합당.
당시 김영삼이 배신한 거라며 당내에서도 말이 많았는데 그때 반대해서 명성치가 오른 게 노무현이다.(이렇게 떨어져 나간 것이 이른바 꼬마 민주당)
어쨌든 이 합당 조치로 민자당이 탄생했고 이걸로 신군부 애들은 더 이상 권력의 정점은 못 올라도 목숨 줄은 보전하게 되었구나 생각했지만...
결과[편집]
김영삼은 대통령이 되자 12.12 군사반란의 책임을 묻고 전두환과 노태우를 법정에 세웠다. 거기에 결정타로 두 번 다시 군사반란을 못 일으키게 하려고 하나회를 군에서 광속같이 제거.
장영자 같은 년이 또 나오지 않기 위해 금융실명제를 도입해 신군부 세력을 정치판에서 완전히 쫓아낸다.
요약하면 김대중 병신 땡삼이 한 수 둠
우리 노짱은 그것도 모르고 맨날 땡삼 선생 욕하던가? 진짜 몇 수 뒤를 내본 거냐
의의[편집]
3당 합당이라는 과정이야 지저분했지만 결국 김영삼은 민주화를 완전히 성공시킨 거다.
ㄴ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다. YS의 민주계가 신한국당 만든 때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가 문제다. 김영삼은 박근혜를 지지했다. 상도동계 민주산악회 후신 민주동지회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박근혜후보를 지지했다. 통일민주당출신 유성환전직의원도 박근혜후보를 지지했다 다만 민주계 막내뻘인 김영춘은 열린우리당 가서 지금은 민주당 거물이 됐고, 정병국은 지속적으로 YS와의 으리를 중시하면서 자기 성향 유지하다가 바른미래당 차렸다.
멍청한 애들은 조선총독부 폭파로 지지율이 미친듯이 높았다고 하지만 실제 김영삼의 지지율은 신군부 세력을 벼락같이 조진 데에서 나온 거다.
하지만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
꿀잼[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때린 놈의 친척이랑 때린 놈 따까리랑 맞은 놈이 손에 손잡고 같이 맞은 놈을 패러 가는 웃지 못할 촌극이다.
그 결과는 맞은 놈이 때린 놈의 따까리를 몰아내버렸다. 때린 놈의 친척은 나가버렸다.
그리고 맞은 놈이 퇴임하고 나서 때린 놈의 딸년이 등장하더니 맞은 놈이 데려온 놈과 죽도록 싸우다 둘 다 사이좋게 망했다...
근데 그러다가 데려온 놈의 잔존 따까리들이 때린 놈의 딸년을 베어버린 칼잡이 하나를 데려와서 부활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