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 헤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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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 |
” |
— 호루스,황제에게 의문을 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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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귀니우스!! 이 새끼 너 건방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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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루스, 야수의 심정으로 생귀니우스를 찌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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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폐하! 제국통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
” |
— 호루스, 황제에게 치명타를 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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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제노의 심정으로 제국의 심장을 찔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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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백성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리십시오! 저는 먼저 갑니다! |
” |
— 호루스, 카오스의 권능을 잃어가고 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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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루스의 선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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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000 세계관에서 1만년전 일어난 사건.
원인은 호루스가 좆나 짱짱쌘 마검 잡고 그 후애 카오스 4대신들이 거짓됀 미래를 보여줘서 호루스가 변한거다 원래는 호루스는 조낸 착한아이엿다 심지어 황제보다도 말이다 제국을 구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켯다
하지만 존내 똑똑한 마그누스가 이 사실을 알아버렷다 근데 알리기엔 시간이 좆도 없는지라 마법극혐하는 황제가 마법쓰지말라고 햇는데 극단인지라 마법 쓴 동시에 졸라 짱짱쌘 지구의 보호막을 쪼개 카오스 데몬이
"예들아 오늘 14만제곱미터에서 돼는 황궁에서 파티열렷다 모두들 모여서 먹고 취하자 그러니 풍악 풍악을 올려라"
이 지랄떨어서 지구는 개판 낫다 이거 안막앗으면 씹막장 아이 오브 테러가 또 생길뻔 막긴 막앗다. 황제가 딥빡해서 마그누스한태
"뒤지고싶냐 누가 마법쓰랫냐 개새키야?"
이러고 마그누스는 상황을 설명하고 황제는 또
"이 쉬발럼이 구라치냐? 닌 뒤졋다"
함과 동시에 리만러스한태 시켜서 조져오라고 햇다 물론 마그누스는 살앗다 젠취한테 몸팔아서 그후 마그누스만 믿어줫어도 이 개판은 안나는데 안믿은 대가가 호루스 헤레시다 결국 터졋단 예기다
한창 인류가 동네 힘쎈사람이 주도하는 질싸!하면서 외계인들과 중소인류세력을 때려잡는 시기에 황제의 뺀질이 아들놈 호루스라는 놈이 카오스4대 찌질이 한테 빙의당해 나머지 황제 아들 8명과 함께 폭동을 일으켜 제국을 반병신으로 만든 사건이다.
결국 호루스는 황제 죽빵 한대맞고 뒈졋다 거기안에 있던 카오스 찌질이들도 지렷다 심지어 존내 무서울께없는 코른도 지려서 도망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황제가 왜그랫냐 씹세야?를 햇는데 호루스는 니 새끼로부터 제국구할려고 그랫다 하고 유언을 남겻다
이때 이후로 로버트 길리먼이라는 또다른 아들놈이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라는걸 만들어 몇십만명단위로 운용되던 스페이스마린 군단을 1천명단위로 운용되는 챕터단위로 쪼갰으며 제일큰건 좆병신 황제새끼가 레알 병신이 되었단거다.
거기에 블레드엔젤의 프라이마크가 뒤진건 덤
이때부터 본격 인류제국의 눈물 없이 볼수 없는 똥꼬쇼가 시작되어 만년이 흐른 지금 세계관에까지 이른다.
호루스는 뒤졋지만 여담으로 황제처럼 영혼이 떠돌다가 연옥에서 살아 돌아올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GW 씹새끼들은 이제 늘어지고 늘어지다 못해 허벌 고무줄처럼 된 호루스 헤러시 소설 좀 그만 찍고 수십년째 스토리 40000년대에서 정체중인거나 좀 진행시켰으면 좋겠네 개씨발새끼들.
ㄴ떡밥회수도 못한 고대로 42000년때에 멈춰버렷다 제발 떡밥회수하라.
ㄴㄴ 진행되기 시작함. 인류멸망각이 황제시절부터 떴고 절대 못 막는다고 함.
ㄴ 황제 식물이지만 살아는있음 초능력으로 말은 할수있다고 밝혀짐 근데 죤내빡쳐서 인간성도 사라져서 부활한 길리먼이 섭정맡음
큰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네틱 반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호루스 헤러시[편집]
모나키아의 비극[편집]
제 17번 군단의 프라이마크 로가 아우렐리안과 그의 군단 워드 베어러들은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지나쳤던 나머지,황제가 엄격히 금지했던 신격화를 그들이 진격하며 점령하는 행성 곳곳에서 행했다.이때쯤엔 수월한 포교 활동을 위해 황제를 신격화한 '로가의 서'도 집필했고 그들의 군단이 행성 하나를 점령하면 무력을 동원해서 그 행성의 토착 종교를 뿌리뽑고 황제만을 유일신으로 섬기게끔했기 때문에 그들의 진격 속도는 매우 느렸으나 정복당한 이들이 제국과 황제에 대해 높은 충성도를 보인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황제는 자신이 유일신으로 섬겨지는 걸 원치 않았고 로가와 그의 군단에게 계속해서 주의를 주었으나 이들은 따르지 않았다.황제는 수없이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종교가 얼마나 인간들에게 해악을 끼치는지 잘 알고 있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종교를 엄격히 금지했던 것이지만 종교행성에서 태어난 로가의 사고방식은 황제와는 정반대였다.그나마 대성전이 한창 진행되는 시점에도 인류제국은 충분한 수의 스페이스 마린을 보유하지 못했던 탓에 단순 경고에만 그쳤지만,
황제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사건이 터진다.
로가와 그의 군단이 황제교 포교에 성공했던 쿠르 행성의 모나키아라는 도시에서 황제에 대한 과도한 우상화와 그걸 거부하는 시민들을 군단원들이 직접 나서 처형한다는 보고가 황제의 귀에 들어가면서 황제는 울트라마린을 불러 모나키아의 주민들을 퇴거시킨 뒤 궤도폭격을 가해 지도상에서 지워버렸고 로부테 길리먼과 울트라마린군단과 함께 로가 앞에 서서 로가를 포함한 워드 베어러군단 전체를 무릎 꿇리고 공개적으로 그의 행동을 꾸짖는다.
“ |
"오늘만큼은 그 말씀을 듣기 싫어하신다 하여 조용히 있지 않겠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손짓 한번으로 천개의 행성이 움직입니다. 당신의 의지에 따라 백만의 함선이 공허를 헤치고 나아갑니다.” “당신은 전지전능하시며, 영원되시며, 불멸하십니다! 이것이 신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입니까! 어찌하여 신이 아니라고 하십니까!” |
” |
— 갑작스런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로가가 내뱉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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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황제의 사이킥-일갈에도 불구하고 로가는 자신의 뜻을 저버리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자기가 뻘짓을 해왔다는 것에 삐져서 대성전 업무를 때려치고 은둔하게 된다.이때 이미 타락해버린 에레부스와 1중대장 코르 파에론이 모성 콜키스에서 섬겼던 신을 다시 섬기자 유혹했지만 물리친다.
아이 오브 테러에서[편집]
ㄴ워프에 오염된 워드 베어러 군단원
이후 워드 베어러는 황제의 신격화와 포교 활동을 그만두고 군단을 잘게 쪼갠 다음 다른 군단들이 그랬던 것처럼 저항하는 곳에선 파괴와 학살을 자행하며 은하계 사방으로 진군하기 시작한다. 이를 본 황제는 로가가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로가는 콜키스 시절부터 섬겨왔던 신 '코버넌트'를 만날 수 있다는 전설 속 그곳을 찾기 위해 그의 군단을 잘게 쪼개 은하계 사방으로 진군시킨 것이다.이후 로가는 워프 폭풍이 감싸고 있던 카디아 행성을 발견하고 착륙한 뒤 그곳에서 카오스를 섬기는 토착민들과 주술사 '잉게텔'을 만나게 된다.이후 아이 오브 테러로 들어간 로가는 그를 시험하기 위해 코른이 보낸 블러드써스터 앙그라스를 쉽게 물리치고 뒤이어 카이로스 페이트위버가 나타나 얼마 후 벌어진다는 워드 베어러와 울트라마린의 전투를 예언한다. 로가는 그 역시 떄려잡으려 하였으나 로가는 앙그라스와의 전투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카이로스가 인지시키자 결국 로가는 카이로스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그러나카이로스의 두 머리가 각기 다른 예언을 말해주며 서로가 맞다고 주장하자 로가는 혼란에 휩싸인 채 현실세계로 돌아왔고 잉게텔은 워프의 기적으로(잉게텔은 카오스를 섬기는 주술사다.)인류제국이 광신과 무지에 빠져 서서히 멸망하는 미래를 보여주고 이후 로가는 완전히 카오스의 편이 된다.
다빈의 달[편집]
로가는 이때 쪼개진 워드 베어러 군단이 타 군단과 합동작전을 펼치는 것과 군단 내 사조직 문화를 장려했고 니케아 공의회의 결과로 모든 군단에 파견된 워드 베어러의 채플린을 이용,군단원들의 타락을 이끌었으며 선즈 오브 호루스와 대치 중이던 성간문명 '인터렉스'가 보관중인 마검 아나테임을 훔쳐 호루스가 자신을 외딴 행성에 버리고 갔다 착각해 낙심한 다빈 행성의 총독 '유겐 템바'에게 주어 반란을 일으키게 만들었고,유겐 템바와 호루스가 벌인 최후의 결투에서 유겐 템바는 호루스에게 칼빵을 맞지만 그 역시도 호루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인류제국이 광신과 무지에 빠져 서서히 몰락하는 끔찍한 미래를 예언한 뒤 호루스의 손에 죽는다.
이때 호루스가 입은 상처는 모든 의료기술을 동원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호루스가 워마스터 직위를 생귀니우스에게 물려준다는 유언을 남기기까지 하자 지켜보던 워드 베어러의 채플린 에레부스가 다빈의 달 원주민의 전통 의식을 통해 호루스를 치료하자는 제안을 한다.이는 '미신을 믿지 말라'는 황제의 말에 위배되는 행위여서 가비엘 로켄(호루스 헤러시 시기 충성파에 합류한다.)을 비롯한 몇몇 군단원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호루스의 목숨보다 귀중한 것은 없었기에 의식은 행해지고,호루스는 되살아난다.하지만 다빈의 달 원주민들부터가 카오스 숭배자들이었고 카오스 숭배자들의 의식을 받은 호루스도 타락해버린다.
이후 호루스가 각성하여 호루스 헤러시를 일으켰을 때 다빈인들은 제국 여기저기로 퍼져나가 행성들에 카오스를 전파했고,악마 군대를 소환하였으며 다빈 행성 자체는 워드 베어러의 치프 채플린 '에레부스'에 의해 데몬 월드가 되었고 이 행성이 진앙지가 되어 다크 엔젤,울트라마린,블러드 엔젤의 진격을 막은 워프 스톰 '파멸풍'의 진원지가 되었다.
이때 워프를 들여다보던 마그누스 더 레드가 호루스의 타락을 눈치채고 그의 타락 사실을 빠르게 테라로 알림과 동시에 사이킥의 유용성을 황제에게 입증해보이려 했다.하지만 그의 우매함으로 인해 이미 사이킥 방어막이 씌워져 있던 테라로 사이킥 신호를 보냈고,황제가 연구 중이던 웹웨이에 영구적인 균열이 일어나 악마들이 그 안으로 침투해 들어오게 된다.이 사건은 마그누스의 우행이라 불리며 황제는 커스토디안 가드의 90%를 희생시키고 나서야 웹웨이 관무을 봉인하는데 성공한다.(이후 커스토디안 가드의 인원 복구는 성공한다.)
프로스페로 전쟁[편집]
자신이 반역할 거라는 사실을 알아챈 마그누스를 경계하던 호루스는 "스페이스 울프,커스토디안 가드와 시스터즈 오브 사일런스는 마그누스를 테라로 압송해라"라는 황제의 명령이 떨어지자 평소 마그누스에 대한 반감이 있던[1]리만 러스를 찾아가 불충한 마그누스를 왜 테라로 압송하느냐,그냥 죽여라.라는 뉘앙스로 리만을 설득했고 리만이 이에 넘어간다.이때 리만 러스는 형제애를 발동해 마그누스에게 마지막으로 전보를 때렸으나 젠취의 농간으로 전보가 마그누스와 사우전드 선즈에게 전달되지 않아 답장이 오지 않자 리만 러스는 빡돌아서 커가 대장 콘스탄틴 발도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프로스페로로 강하한다.스페이스 울프와 커스토디안 가드,시스터즈 오브 사일런스는 사우전드 선즈의 모성 프로스페로에 있던 군단원들과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리만 러스는 마그누스의 척추를 부러뜨린다.마그누스와 그의 군단이 마주한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젠취가 등장해 프로스페로 행성의 투스카 시와 살아남은 사우전드 선즈 군단원들을 아이 오브 테러 안의 '마법사 행성(소타리우스)'로 옮기라고 제안한다. 마그누스는 결국 수락하고 그와 그의 군단도 타락해버리고 만다.
이스트반 III 대학살과 이스트반 V에서의 배신[편집]
완전히 타락해버린 호루스는 원래부터 제국과 황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앙그론과 월드 이터,모타리온과 데스 가드,레르 행성에서 주운 마검으로 인해 반쯤 타락해있던 펄그림과 엠퍼러스 칠드런의 4개 군단 병력을 동원해 은하계 전역의 반란군에게 본보기를 보인답시고 반란이 일어난 이스트반 III행성에 강하한다.그러나 이건 반란군 진압이 아닌 자신들의 군단 내 충성파 숙청을 위한 것이었고 엠퍼러스 칠드런의 사울 타비트를 중심으로 충성파들은 저항했지만 제공권을 잃어 익스터미나투스용 라이프-이터 바이러스와 궤도 폭격에 드레드노트 라일라너와 가비엘 로켄,데스 가드의 충성파들이 장악한 아이젠슈타인호를 타고 탈출했던 몇몇 생존자들을 제외하면 모두가 전멸한다.(워드 베어러는 진작에 모든 군단이 카오스로 넘어갔고 아이언 워리어,나이트 로드,사우전드 선즈같은 경우는 프라이마크 페투라보,콘라드 커즈,마그누스 더 레드가 사고를 쳐서 어쩔수 없이 반란군에 합류한 거라 전투에도,충성파 숙청에도 열정적이지 않았다.)
ㄴ펄그림을 향해 닥돌하는 페러스 메너스와 아이언 핸드 정예병
이후 호루스의 반란을 인지한 아이언 핸드가 레이븐 가드,샐러맨더를 포함한 7개 군단을 호출해 이스트반 V에 머무르던 반역파들을 공격했지만 공격측에 있던 아이언 워리어,나이트 로드,알파 리전,워드 베어러가 모두 반역파였던 탓에 아이언 핸드,레이븐 가드,샐러맨더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훗날 '까마귀의 비행'이라 불리는 레이븐 가드의 프라이마크 코르부스 코락스의 활약으로 겨우 철수한다.[2]
충성파 9개 군단 중 3개 군단을 거의 전멸시킨 호루스는 워마스터의 권한으로 휘하 반역파들의 장비를 짱짱하게 채우고 먼 옛날 황제가 카오스 4대신을 만났던 'mollock'행성으로 쳐들어가 카오스 4대신을 만났고,그들의 시험에서 모두 통과해 지가 황제 하겠다고 찡찡대던 모타리온도 무의식적으로 무릎을 꿇게 할 만큼 강력한 에버쵸즌으로 거듭난다. 호루스의 인간성은 이때 소멸되었으며 그들과 동행하던 필멸자들은 카오스 4대신을 위한 제물로 바쳐졌다.
테라로의 진군[편집]
호루스는 테라로 진격하기 전 요충지 베타-가몬 행성을 공략했고, 이곳은 훗날 '타이탄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타이탄들이 이 행성에서 파괴된다.그러나 호루스는 충성파의 방어를 뚫어냈고 나이트 로드 군단을 다크 엔젤,울트라마린,블러드 엔젤이 테라를 호위하기 위해 달려오는 것을 막기 위한 미끼로 남겨둔 채 테라로 닥돌하기 시작했다.[3]이때 리만 러스와 스페이스 울프는 황제의 힘이 담긴 창 궁니르로 호루스를 찔러서 호루스의 충성스러운 자아가 되돌아오게 하기 우해 위험천만한 자살특공을 펼쳤고 군단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끝내 리만 러스가 호루스를 궁니르로 찌르는 데 성공해 그의 충성스런 자아가 되살아나며 악한 자아와 싸움을 벌여 가뜩이나 카오스 4대신이 몸에 들어와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호루스는 정신이 완전히 나가게 된다.
9개 군단 중 4개 군단(샐러맨더,레이븐 가드,아이언 핸드,스페이스 울프)이 참전하지 못하는 충성파에 비해 반역파가 훨씬 우세함에도 반역파의 9개 군단 대부분의 프라이마크가 자기 꿍꿍이속이 있어 단합이 잘 되지 않았고,쪽수가 가장 많은 워드 베어러는 호루스 암살 작당으로 쫓겨나니 바로 울트라마린한테 시비털어 ,나이트 로드는 미끼용으로 던져버렸고,알파 리전은 명왕성에 갔다가 임페리얼 피스트한테 개털려서 사실상 와해된 상황에 반역파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호루스마저 정신이 나가버려 페러스 메너스의 잘린 머리에 대고 대화를 하거나 구석에서 불경한 혼잣말이나 중얼거리자 반역파 프라이마크 간에 옅게나마 남아있던 유대 관계는 없어지고 테라에 도착했을 땐 그나마 제정신이었던 아이언 워리어의 페투라보를 제외하고는 지들 꼴리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
테라 공성전[편집]
테라의 하늘은 반역파의 드랍 포드 물결에 검게 물들었고,그 안에서 나온 반역파 스페이스 마린들이 황궁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첫 공격은 피에 미친월드 이터군단과 데몬 프라이마크로 승천한 앙그론이 이끌었으나 몇일간의 혈투 뒤에 격퇴되었다,하지만 얼마 뒤 아이언 워리어의 공성 병기들과 반역파 타이탄 군단이 도착해 황궁의 '사자의 문'을 두들기자 그 단단한 사자의 문도 부서졌고 쾌락에 미쳐 민간인 학살,고문에 전념하던 엠퍼러스 칠드런을 제외한 모든 반역파 군단의 프라이마크들과 마린들이 황궁으로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생귀니우스와 블러드 엔젤,로갈 돈과 임페리얼 피스트, 그리고 급하게 징집된 인간 병사들이 이들을 결사적으로 저지했으나 반역파들은 계속해서 나아갔고 호루스의 승리가 머지 않은듯 했다.
그러나...
생귀니우스가 코른의 그레이트 데몬 카반'다를 날려버리고 촌닥스 행성계에서 세그멘툼 솔라로 건너오며 군단 내 사조직을 만들어 반역을 꾀하던 마린 형제들의 목숨을 건 특공으로 반역파들의 방해를 뚫고 테라로 당도한 자가타이 칸과 화이트 스카가 주특기인 기동전을 활용해 지친 반역파 군세를 포위섬멸하는 데에 성공하여 두번째 공격도 격퇴된다.
호루스는 갈수록 초조해졌다. 워마스터의 직위를 이용해 장비를 끌어다 썼던 포지 월드들은 나이트 로드의 방해를 뚫고 진격한 라이언 엘 존슨과 다크 엔젤의 손에 모조리 파괴되었고 자신을 포함한 모든 데몬 프라이마크들이 탈주하거나 1대1 맞다이에서 개좆발리고 사출당하는 마당에 25만의 엄청난 머릿수를 자랑하는 로부테 길리먼과 울트라마린이 테라에 당도한다면 반역파의 패배는 불 보듯 뻔한 일이었기 때문이다.이에 호루스는 왕년에 토토질하던 경험을 살려서 기함 '벤지풀 스피릿'의 사이킥 방어막을 꺼버린 뒤 황가가 직접 갱킹을 올 수 있게 했는데
당연히 이를 눈치챈 황제는 존만이 새끼가 깝친다고 판단하고 그의 심복 말카도르에게 잠시 황금옥좌를 맡겨둔 뒤 생귀니우스와 로갈 돈 그리고 남은 커스토디안 가드, 엘리트 터미네이터들을 데리고 벤지풀 스피릿으로 텔레포트하지만 호루스 슨상님의 신묘하고도 절묘한 전법으로 황제랑 나머지 떨거지들은 한 곳으로 텔레포트를 하지 못한채 따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충성파들이 분투하는 동안 호루스는 혼자 다이브치는 병신 생귀니우스의 모가지를 따버렸고[4] 얼마 안 있어 황제를 마주한다.
카오스 4대신의 에버쵸즌 호루스는 황제와 호각으로 맞서 싸우며 황제에게 유의미한 부상도 입혔지만 하필 존나 잘큰 일라오이가 1대5 하듯이 황제가 내지른 喝! 한마디에 카오스 4대신 전원이 오줌을 지렸고 호루스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용서를 빌었지만 황제의 손에 영혼까지 호로록 당한다.
그렇지만 황가놈도 호루스의 칼찌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황금 옥좌를 생명 유지 장치로 개조할 것을 명한 뒤 옥좌에 안치되었는데 이것이 황제새끼가 야채새끼로 불리우는 이유 되시겠다.
각주
- ↑ 리만 러스는 사이킥을 혐오했고,마그누스는 사이킥을 가장 많이 이용하던 프라이마크였다.
- ↑ 아이언 핸드,레이븐 가드,샐러맨더는 테라 공성전에도 참가하지 못한 채 모성 방어만 해야 할 정도로 병력이 급감했으며 특히 아이언 핸드의 프라이마크 페러스 메너스가 페/러스가 되어버리고 샐러맨더의 프라이마크 불칸은 반역파들에게 붙잡혔다.
- ↑ 워드 베어러와 로가 아우렐리안은 이때 호루스가 실패할 것을 내다보고 자신이 에버쵸즌이 되기 위해 호루스의 뒤통수를 치려다 역으로 발각되어 추방당한다.나이트 로드도 자기들이 미끼용이라는 건 알았지만 별 상관하지 않고 3년 동안이나 다크 엔젤,블러드 엔젤,울트라마린의 진군을 저지한다.
- ↑ 이때 생귀니우스가 격렬한 전우애의 쾌감으로 내지른 사이킥 비명은 그의 피와 섞여 이후 블러드 엔젤과 그들의 후계 챕터들에게 '블랙 레이지'라 불리우는 새로운 유전병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