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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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카,5번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군단
프라이마크:자가타이 칸
모성:문두스 플라누스(초고리스)
전투 함성:칸과 황제 폐하를 위하여!
챕터 특징[편집]
스피드광 챕터다.원래는 코덱스에 따라 보병 중화기 분대도 구성되어야 하는데 속도를 중시하다 보니 느릿느릿 걸어다니는 보병 중화기 분대는 잘 쓰지 않고 진짜 필요할 때만 랜드 스피더에 중화기를 매달아서 쓴다.이들의 함선들도 장갑을 희생한 대신 속도가 매우 빠르다,
개인의 자유를 매우 중시하여 대성전 시기에도 중대 단위로 찢어져서 활동하였고 프라이마크가 돌아온 이후론 제국의 예법을 거절하고 초고리스식의 야만적 문화를 고집하는 특성 때문에 다른 군단들에게 야만적이라고 욕먹었으나 자신들을 욕하는 것도 그들의 자유이기에 반박하거나 하진 않았다.
레이븐 가드와 껄끄러운 관계다.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악연이 있는게 아니라 정보 공유는 중대들끼리도 최소한으로만 하는 레이븐 가드와 달리 정보 공유가 필수적인 힛앤런 전술을 쓰는 화이트 스카 간 성향의 차이 때문이다.비슷한 이유로 화이트 스카는 다크 엔젤과도 껄끄러운 단계이다.하지만 정보 공유를 하지 않는 것도 그들의 자유이기에 자기들 전술에 맞춰서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강요하진 않았다.
황제를 만나기 전부터 사우전드 선즈 워프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던 몇 안되는 군단이기도 했다.자가타이의 절친한 친구이자 1대 스톰시어 '예수게이'는 환상으로 카오스 4대신과 황제를 보았고,워프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했던 사우전드 선즈와 달리 위험성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다.그럼에도 임페리얼 트루스에는 가장 강한 반발을 보냈는데,이들이 보기엔 임페리얼 트루스도 워프라는 진실을 가리는 거짓말로 보였기 때문이다,하지만 호루스 헤러시 이후 워프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하고 나선 임페리얼 트루스를 밀수밖에 없었던 황제의 심정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일반 스마 챕터들과 다르게 중대는 형제단,챕터 마스터는 대칸,라이브러리안은 스톰 시어라고 칭한다.이들 챕터만의 고유한 문화로는 '사냥의 대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3중대 중대장이 사냥의 대가 칭호를 받으며,사냥의 대가 칭호를 받은 이는 당장 챕터의 주적이 누구인지 밝히고 3중대 인원들과 함꼐 주적 사냥에 나선다. 가장 유명한 사냥의 대가는 '코사로 칸'이 있는데,그는 3중대장으로 복무하면서 다크 엘다에게 잡혀가 실종된 챕터 마스터 쿠빌라이 칸의 원수를 갚기 위해 직접 웹웨이로 들어갔다 천년 뒤 천 개의 다크 엘다 머리와 아콘의 머리와 함께 빠져나왔고 알파 리젼의 데몬 프린스 볼도리우스,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둠라이더를 사냥했다.네크론 오버로드 잔드레크도 사냥 시도를 했으나 역으로 잡혀서 잔드레크에게 요리대접이나 받으며 지내다 결국엔 탈출했고,타우의 노엄녀 섀도우썬을 사냥하려 했으나 휘하 타우들이 격렬하게 저항하여 결국 섀도우선을 내어줘야 했다.현재 코사로 칸이 지정한 챕터의 주적은 잔드레크다.
챕터 역사[편집]
대성전[편집]
5군단은 기동전에 능숙했던 북태평양 출신으로 이루어졌고 프라이마크를 되찾기 전부터 힛앤런 전술로 맹위를 떨쳤다.이들의 주 전략은 본대가 올 때까지 기동전으로 적들을 포위섬멸하여 전력을 갉아먹는 역할을 담당했고,이러한 성향 때문에 프라이마크 자가타이 칸을 찾기 전까지 이들 군단의 이름은 '스타 헌터즈'였다.
이후 대성전의 물결이 자가타이 칸이 있던 문두스 플라너스(초고리스)에 도달한지 6개월쯤 뒤 황제는 자가타이 칸 앞에 강림하고,자가타이 칸은 황제가 그가 얼마 전 쓰러뜨린 문명 사회의 왕 '팔라틴'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황제에 대한 충성과 군단 양도에 비협조적으로 나왔으나 황제의 군세는 막강했기에 초고리스의 자치권을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군단을 양도받고 제국의 프라이마크로서 활동하게 된다.이때 자가타이는 황제로부터 제국의 예법이나 첨단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나 전부 생까고 초고리스의 문화만을 고집했다.그나마 자가타이가 받아들인 문명적 장비라고는 파워 아머,파워 웨폰,우주 전함들과 랜드 스피더 따위였다.
스타 헌터즈 군단은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성향 때문에 대성전 시기에도 중대 단위로 떨어져서 활동했고,이 떄문에 프라이마크가 돌아왔을 떄도 모든 군단원들이 프라이마크를 보러 초고리스에 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모든 군단원들이 초고리스에 모였을 때 자가타이는 초고리스의 원시적 의식중 하나인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몸에 똑같은 상처를 내고 새로운 부족명을 결정하는 행위'를 한다.자가타이와 초고리스 출신 군단원들이 먼저 자기들 얼굴에 흉터를 냈고,테라 출신 군단원들도 따라서 자기들의 얼굴에 흉터를 냄으로서 새로운 군단명은 '화이트 스카'로 결정되었다.
콜란 서클 침공[편집]
초고리스에서의 명명식이 끝나고 자가타이는 자신의 전술 스타일을 테라 출신 군단원들에게 가르칠 겸 변절한 인류와 외계인들로 가득찬 콜란 서클을 침공하여, 특유의 기동전 전술로 외계인들을 콜란 서클에서 섬멸했다.
드룬 해방전[편집]
화이트 스카는 루나 울브즈,데스 가드와 함께 드룬 행성계를 공격한다.그러나 착륙한 행성들 모두 원주민들이 사라지고 없었고,거대한 성벽만이 있을 뿐이었다.스톰시어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 중 하나를 모타리온이 겁없이 열자 미친 신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수백만 영혼들의 신음소리가 들려왔고 얼마 안 가 워프 안의 사념체들과 카오스에 지배당한 드룬 행성계의 주민들이 이들 세 군단을 공격했다.하지만 스페이스 마린 세 군단의 힘은 악마들보다 강력했고 마지막엔 드룬 행성계를 이 지경으로 만든 외계인 군주를 처단한 뒤 워프와 연결되는 포탈을 닫고 드룬 행성계를 정화했다.
호루스 헤러시[편집]
호루스 헤러시 당시 화이트 스카는 호루스 루퍼칼의 명령으로 인해 테라로부터 상당히 멀어져있던 상태였다.그러다 화이트 스카는 두 개의 상반된 정보를 접하게 되는데 하나는 임페리얼 피스트의 로갈 돈에게서 온 수신으로 호루스가 반란을 일으켰으니 테라로 복귀하라는 명령이었고 다른 하나는 호루스가 보낸 수신으로 알파 리젼과 합류하여 프로스페로를 공격하여 사우전드 선즈를 학살한 배신자 스페이스 울프를 처단하라는 명령이었다.자가타이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이미 폐허가 된 프로스페로 행성에 조사를 위해 착륙한 뒤 리만 러스가 마그누스의 척추를 반으로 가르면서 나온 마그누스의 영혼 조각 중 하날 마주하고 그것과의 대화를 통해 호루스가 반역자임을 알아챈 뒤 황궁 수호를 위해 테라로 향하려 했다.그러나 그 순간 데스 가드와 모타리온이 그들 앞에 나타났고 호루스와 함께 하자 회유하나 자가타이 칸은 초고리스 시절부터 워프에 대해 알고 있었기에 모타리온이 이미 워프에 영혼을 팔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그의 제안을 거절한다.회유에 실패한 모타리온과 데스 가드는 떠나갈 때 화이트 스카의 절반이 호루스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전했고,그 순간 자가타이와 조사 부대가 갑자기 기함으로 텔레포트되었다.
알고 보니 워드 베어러가 조장한 군단 내 사조직 창설 때문에 화이트 스카에도 황제보다 호루스에 충성하는 사조직이 생긴 상태였고,그들 가운데엔 초고리스 시절부터 자가타이를 섬겨왔던 하시크도 포함되어 있었다.하시크는 자가타이와 호루스가 평소에도 친했으므로 자가타이와 호루스를 엮기 위해 이에 반대할 군단 내 충성파를 숙청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때 간부 중 하나인 '시반'이 이 사실을 알아채고 동료들과 저항했으나 조직은 생각보다 거대해서 오히려 시반의 충성파들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그러던 중 한 여성 장교가 텔레포트 장치까지만 자신을 호위해달라고 요청했고,그녀의 말을 듣고 텔레포트 장치까지 호위하자 그녀가 자가타이 칸과 조사대를 기함으로 텔레포트시킨 것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자가타이 칸은 분노에 휩싸여 반란의 주범 하시크의 목을 베고 하시크에게 동조했던 이들을 항복시킨다.이후 자가타이는 충성파의 편에 서기로 하고 황궁 수호를 위해 늦게나마 테라로 달려가지만 태양계 곳곳엔 반역파가 심어놓은 방해용 병력들이 있어 제시간에 도착할 수 없을 노릇이었다.그러나 한때 사조직의 편에 섰던 자들이 반역파 부대를 저지하기 위해 자살에 가까운 임무에 자원하고 이들의 희생 덕분에 화이트 스카는 황궁에 도착하여 지친 반역파 군세를 포위섬멸하며 방어자들을 위기에서 구출할 수 있었다.
벤지풀 스피릿 보딩 침투 때는 테라의 지상군 총사령관으로서 반역파 군세들에 대한 방어를 지휘하고 있었다.
헤러시 이후[편집]
대성전 떄도 중대 단위로 떨어져 활동하던 이들이었기에 로부테 길리먼이 집필한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는 동의했지만 화이트 스카가 부재한 사이 초고리스를 약탈한 다크 엘다 해적단을 잡을 때까지만 한 군단으로서 활동하기로 한다.그렇게 70년 동안 다크 엘다와 싸움을 이어나가던 중 초고리스 약탈을 주도한 카발의 지도자를 마주치고 어떻게든 잡기 위해 추격하다 웹웨이로 뛰어들면서 자가타이 칸은 실종 처리된다.
사바트 성전[편집]
화이트 스카는 두 번의 사바트 성전을 치렀는데,한 번은 성 사바트가 훗날 사바트 행성계라고 불릴 미개척 행성들을 제국의 영역으로 만들었던 성전이며,다른 한번은 제국의 워마스터 슬레이도와 함께 카오스 세력으로부터 사바트 행성계를 탈환하기 위한 성전이었다. 첫번째 성전에서 화이트 스카는 아이언 스네이크,레이븐 가드,실버 가드 챕터와 함께 싸웠으며 그중에서도 화이트 스카는 사바트 행성계의 많은 행성들에 퍼져 성전을 수행했다.이후 성 사바트가 죽었을 때 휘하 아너 가드 '케식'으로 하여금 성 사바트의 주검을 그의 고향 행성인 하지아로 옮겨주었다.그로부터 600년 후,사바트 행성계는 카오스 컬티스트 '아르콘 나자바르'가 이끄는 군세에 의해 완전히 함락당한 상태였다.대부분의 제국 관료들은 사바트 행성계의 함락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슬레이도만은 달랐다.결국 그의 성전 요청이 허가되면서 성 사바트 성전이 시작되고,이 성전에서도 화이트 스카가 참전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특히 적의 총사령관 아르콘을 죽이고 휘하 카오스 군세를 와해시킨 중요한 전투인 '발하우트 공방전'에서 두텁게 요새화가 진행되어있던 '올리가키'지역에서 화이트 스카 마린들은 카오스 드레드노트들과 워머신에 의해 지지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던 전장에서 카오스 장군 '쿨 콜리쉬'의 군대를 격파하여 돌파구를 마련했고 이는 올리가키 지역에서 제국군이 승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볼도리우스 사냥[편집]
알파 리젼의 데몬 프린스이자 '스트라이크 마스터'인 케르낙스 볼도리우스는 034.M38시기 그의 군대를 대동하고 켄토,로란,블라인드호프 행성을 침공하여 피의 학살을 벌였다.그리고 화이트 스카의 대칸 코사로 칸은 케르낙스 볼도리우스를 챕터의 주적으로 선포,레이븐 가드와 협력하여 그를 사냥하기 시작한다. 사냥은 우연한 순간마다 볼도리우스가 그의 운명을 자꾸만 회피하면서 연장되었고,10태양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볼도리우스는 초고리스 근처의 포트리스 월드 '퀸투스'에 침입해 그곳의 행성방위군(PDF)를 선동하여 제국에 반기를 들게 한 뒤 고용한 나이트 로드 워밴드까지 포함시켜 대군을 형성하여 추격 중이던 화이트 스카와 레이븐 가드들을 맞이한다.
하지만 카이반 쉬라이크가 휘하 레이븐 가드들을 이끌고 방어 포대에 주둔한 배신자 군대들을 완벽히 기습했다.이로 인해 방어자들은 혼란에 빠졌고 볼도리우스가 급하게 배반한 PDF들과 휘하 나이트 로드,알파 리젼 마린들과 함께 방어 포대 탈환에 나선 사이 화이트 스카는 몰래 행성에 강하하여 방어 포대에 공격을 퍼붓는 배신자들을 후방에서 기습했다.공격을 이끌던 베인블레이드 전차 '아이언 소울'과 배반자 PDF들은 무자비한 볼터의 화력에 쓰러졌고알파 리젼과 나이트 로드의 마린들의 기나긴 인생도 화이트 스카의 공격에 끝이 났다.
그러나 볼도리우스는 살아서 도주 중이었고,그는 만약 안전히 퀸투스 행성의 수도 만카라에 도달하였다.만약 남아있는 병력들로 수성전을 펼친다면 오히려 레이븐 가드와 화이트 스카 연합군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이들은 만카라 공략에 앞서 헬스톰 미사일로 만카라의 외벽을 무너뜨렸고,무너진 외벽 사이로 레이븐 가드의 라이노 전차와 화이트 스카의 썬더호크가 진격하기 시작했다.곧 만카라의 방어자들은 포위당하기 시작했고,배신자들은 최후의 순간에 자비를 청원했으나 황제를 등진 자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자비는 죽음뿐이었다.볼도리우스는 불경한 낙서들로 가득찬 제국교 대성당에서 최후의 방어를 지휘 중이었으나, 카이반 쉬라이크와 코사로 칸의 공격에 워프로부터 온갖 축복을 받은 그도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초고리스 전투[편집]
대균열 이후엔 초고리스와 일대 행성들을 침공한 레드 커세어의 레니게이드 마린들,행성의 혼란을 틈타 노예 좀 잡아가려는 다크 엔젤과 전투를 벌이는 중이다.
유명 파운딩 챕터[편집]
- 멘티스 워리어
화이트 스카계 챕터.바답 전쟁 당시 레드 커세어(아스트랄 클로)에게 속아 이들을 지원했고 이후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모성과 모병권을 빼앗긴 채 영원한 성전에 돌입한다.그러다가 어느 행성에서 오크들의 공격을 받은 민간인들을 필사적으로 구출한 공이 인정을 받아 모성과 모병권을 돌려받았다.
이들에게는 특이한 유전병인 '배틀 레이지'가 있는데,이 유전병에 걸린 병사들은 시야가 극도로 좁아지는 대신 전투능력이 대폭 강화된다.맨티스 워리어는 이를 유전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일종의 스페셜리스트 취급하며 이 유전병이 발현된 병사들을 각 중대에 필요한 만큼 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