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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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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맨더,18번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군단

프리이마크:불칸

모행성:녹턴

전투 함성:"전투의 화염 속으로, 전쟁의 모루를 향하여!"

챕터 특징[편집]

제국의 충성스러운 18번째 군단.진-시드가 모성 녹턴의 영향을 받아 이 진-시드를 이식받는 사람은 원래 피부색이 어땠든 간에 검은 피부색과 붉은 눈 색을 가지게 된다.

모성은 녹턴. 화산 행성이며 15년마다 일어나는 행성 규모의 지각 변동과 용 비슷한 토착 생명체들,주기적으로 인간들을 약탈하러 들어오는 다크 엘다들 때문에 살기가 매우 힘들었다.그래서 녹턴의 원주민들은 대부분이 숙련된 대장장이로서 일반 마린들 또한 테크마린이 아니어도 자기 무기 정도는 수리할 수 있다.또한 녹턴의 원주민들이 극한 상황에서 생존을 꾀하다 보니 서로 돕고 사는 문화가 만들어졌다.원래 18번째 군단도 포악한 성격의 인원들로 만들어졌으나 새로 들어온 녹턴 출신 대원들, 불칸과 녹턴의 문화에 감화되어 오늘날에는 민간인들을 가장 잘 챙겨주는 박애주의적 챕터로 변했다.또한 아이언 핸드처럼 챕터 마스터 대신 제 1중대장이 프로메테우스의 섭정이라는 직책을 맡으며 공식적인 챕터 마스터 불칸이 돌아올 때까지만 맡아두는 거라고 한다.

샐러맨더의 편제는 코덱스식 편제(10개 중대)가 아닌 7개 중대가 1개 챕터를 구성하는 편제로 이루어져 있는데,이는 모행성 녹턴의 7개 도시를 뜻하는 것으로, 각 중대의 마린들도 이 도시들에서 모병된다.이 중대들은 각자의 도시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15년에 한번 모성 녹턴에 지각변동이 일어나 주민들의 목숨이 위험해질 때 자신들의 요새로 대피시켜준다.그래서 한번 모병되면 고향도 돌아가지 못하는 타 챕터 마린들과 달리 샐러맨더의 마린들은 모성의 원주민들과 매우 친근한 관계를 유지한다.

샐러맨더의 진-시드는 자체적인 결함과 녹턴에서의 생존을 위해 극단적으로 변화된 유전자가 결합되어 이 진-시드를 이식받는 마린은 원래 어떻게 생겼든 간에 피부는 검어지고 눈은 붉어지며,혀 끝이 갈라져 뱀처럼 변한다.다른 챕터의 진-시드를 여기에 보관해도 똑같은 돌연변이가 일어나 이단심문소도 샐러맨더의 진-시드 이상을 해결하길 포기했다.

아이언 핸드레이븐 가드와 함께 이들을 매우 싫어하는데,드랍사이트 대학살 사건에서 페러스 메너스따라 돌격했으면 반역파들 다 물리치는건데 사려서 우리 프라이마크만 죽었다는 게 그 이유다.하지만 얘네가 사려서 그나마 극심한 피해만 입고 끝난 거지,따라서 돌격했으면 이들 군단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안봐도 뻔하다.

마린즈 말레볼런트와의 악연도 유명한데,스페이스 마린의 마린즈 말레볼런트 문서에 잘 정리되어 있다.

챕터 역사[편집]

대성전[편집]

지구 통합 전쟁 이후 만들어진 18번 군단은 흉포하고 악하기로 손꼽히는 자들이 모집되어 만들어진 군단이었고,지나치게 호전적이다 보니 죽음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도 닥돌을 해 함락이 불가능해 보이던 적의 거점도 함락시키는 공적을 여러 차례 세웠지만 전투가 계속해서 이어짐에 따라 사상자 수도 자꾸만 늘었다.

그러나 이후 대성전의 물결이 녹턴에까지 도달하자,불칸은 18번 군단의 이름을 샐러맨더로 바꾸고 살아남은 테라 출신 군단원들을 자신의 근처에 배속시킴으로서 그들의 난폭함을 통제함과 동시에 녹턴 출신 군단원들을 새로 모병하고 녹턴의 상부상조 정신을 가르쳐 이들을 갱생시키고 민간인들을 최우선으로 삼는 박애주의적 군단으로 재창조한다.이때를 기점으로 망나니 군단이라 불렸던 샐러맨더 군단의 평판도 많이 나아졌다.

호루스 헤러시[편집]

호루스 헤러시 때는 페러스 매너스의 호출에 응해 레이븐 가드,아이언 워리어,워드 베어러,알파 리전,나이트 로드 군단과 함께 이스트반 IV행성에 모여있다는 반역파를 처리하러 행성으로 강하했지만 아이언 워리어,워드 베어러,알파 리전,나이트 로드는 반역파 군단과 내통하고 있었고 이들이 뒤통수를 쳐버리면서 아이언 핸드,레이븐 가드,샐러맨더 군단은 고립되었다.그 와중에 아이언 핸드가 무지성 반자이 돌격으로 프라이마크까지 전사하는 손실을 입자 샐러맨더는 남은 이들의 탈출을 위해 희생양을 자처한다.이 전투로 샐러맨더는 9만에 달하던 병력에서 3개 중대 병력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큰 손실을 입고 프라이마크 불칸도 콘라드 커즈나이트 로드에게 납치되어[1] 테라 공성전에도 참가하지 못한 채 모성 방어에만 급급하게 된다.

벤지풀 스피릿에서의 전투로 황제와 호루스가 나란히 쓰러지고 난 뒤 로부테 길리먼의 '대추격'명령에 의해 반역파 사냥이 시작되고,도망가던 데스 가드군단은 녹턴을 털기 위해 행성으로 강하하나 그 시기는 마침 녹턴이 지각 변동을 일으키던 시기였고 겁없이 강하한 데스 가드는 지각 변동과 토착 생명체들로 인해 심대한 피해를 입고 도망치듯 철수한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편집]

불칸은 임페리얼 피스트로갈 돈과 마찬가지로 코덱스를 받아들여 군단을 챕터 단위로 나누는 데 가장 반발이 심했다.결국 샐러맨더는 편제는 군단 시절의 편제로 남겨둔 채 병력만 챕터 단위로 유지하기로 했다.이후엔 파운딩이 가능할 정도로 상황이 나아졌지만 샐러맨더의 진시드를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샐러맨더의 마린들은 모성 녹턴을 매우 애정하기 때문에 카디아의 몰락 이전에 '공식적으로'파운딩된 챕터는 없다.

인도미투스 성전 때 로부테 길리먼으로부터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과 양성 기술을 받았다.별 반발은 없었으며,새로 들어온 프라이머리스 마린들 덕분에 공식적으로 파운딩 챕터들을 가질 수 있었다.

파이스토스 오시리스의 화염[편집]

이 작전 동안 샐러맨더는 대규모 오크 와!로부터 파이스토스 오시리스 행성계의 중요한 종교 행성을 방어했다.

유명 파운딩 챕터들[편집]

  • 블랙 드래곤즈:정확히는 파운딩된 것으로 추정되는 챕터.저주받은 21번째 파운딩 챕터로,샐러맨더 특유의 외모와 인본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어뎁투스 테라가 샐러맨더 몰래 샐러맨더의 진시드로 만들었을 것이라 추정된다.자신을 제외한 적들을 불태우는 진-시드 이상이 있다.
  • 드래곤 워리어:샐러맨더 중대가 배신해서 만들어진 레니게이드 챕터다.샐러맨더는 이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었으나 오히려 모성을 폭격하고 튀었다
  • 블랙 바이퍼:프마린 챕터
  • 코버넌트 오브 크라켄:프마린 챕터
  • 다크 크라켄:프마린 챕터
  • 드래곤스피어:프마린 챕터


각주

  1. 하지만 불칸은 어떤 방식으로 죽이기를 시도해도 계속해서 살아나는 영속자 였기에 콘라드 커즈도 죽이기를 포기하고 미로를 만들고 불칸을 가두어 멘탈을 무너뜨리려 했으나 멘탈이 먼저 무너진 건 불칸이 아닌 콘라드 커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