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런 오브 맨

이 문서는 꿀잼-갓-영화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갤러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갓-무비에 대해서 다룹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영화를 추천해 주세요. 또한 당신이 이 영화의 팬이라면 열심히 이 문서를 편집하십시오.

주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그야말로 클라스가 다릅니다. 이 문서는 다른 것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클라스가 다른 갓-창작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 대중매체에서 자주 거론되거나, 아니면 문화적, 세계적으로 거대한 영향을 끼쳤거나 확실히 그 무엇보다도 다른 우주명작급 작품이니 본문을 읽기 전 뇌를 비우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평화주의자(平和主義者)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평화주의자를 묘사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분쟁들에 대해 Be폭력만으로 저항하신 평화주의자 성님들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하지만 평화주의자가 금이 필요할 때 순순히 금을 넘기지 않는다면 유혈사태를 일으켜서라도 평화구현을 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주의! 이 글은 크고 아름다운 헬-지구의 현실을 다룹니다. 우주 그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든 헬-지구의 아름답고 끝이 없는 데다가 발암패턴인 수↗많은 자랑거리들~!!!!! 이러한 헬지구의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지구인들에게 달과 태양계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것들과 당신에게 탈지구를 권하지만, 현재 기술력으로는 달에서 사는 것도 안 되기에 그냥 계속 사십시오.

ㄴ 영국도 존나 막장이긴 하지만 영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은 아예 정부가 무너졌다는걸 생각해보면 훨씬 낫긴하다.

이 문서는 너를 울게 만듭니다. 이 문서는 너를 울릴 수 있는 감성팔이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서를 읽기 전에 눈물부터 쏟으시길 바랍니다.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고자라니! 이 문서는 줘도 못 먹는 고자성님들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상적인 성기능을 하지 못하는 남자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고자가 될 수 있는 원인으로는 물리적인 파괴, 바이러스 등의 질환 등이 있습니다. 여성을 줘도 '안' 먹는 남자 내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핡아핡...

ㄴ 전 인류가 고자행

간결한 주제 ,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 , 완벽한 연출

ㅎㄷㄷ함

영화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2027년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곶통받는 성불구자가 되어 애를 못낳아 전세계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와중에 유일하게 영국만이 대국적인 정부 운영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이 영국으로 건너오는 바람에 영국마저도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 상황에서 자신의 아이를 잃은 주인공 테오는 여러 힘든 상황들을 겪으면서 영화시점 기준으로 세상에서 유일하게 임신에 성공한 흑인 소녀 키를 만나 인류를 살려낼 수 있는 마지막 대국적인 계획인 인간 프로젝트에 데려가기 위해 온갖 개고생을 해가며 노오력하는 것이 전반적인 스토리 플롯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로드 무비 형식을 가진 영화답게 주인공 일행의 상황에만 신경을 쓰지 말고 주인공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집중해서 봐야 이 영화의 참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스토리랑 분위기 특성상 재미있는 영화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주변상황을 잘봐야 이 영화의 복선이나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좀더 깊이 파악할 수 있다.

롱테이크 장인 쿠아론의 갓능력을 볼 수 있는 작품. 하지만 흥행은 아주 좆망했다.

그 대신 이 영화를 만든 능력으로 쿠아론은 또 다른 띵작을 배출하게 된다.

난민캠프가 나오는 장면은 하나같이 명장면이다. 후반에 애기 안고 군인들 사이를 지나가는 롱테이크 장면도 아주 예술이다.

첨에 영화가 나왔을 때인 2006년에는 흥행 문제로 국내에서는 미개봉했지만 10년이 지난 2016년에는 드디어 극장에서도 상영을 조금이나마 하기도 했다.

게다가 영화 자체는 2006년에 나왔고, 지금이 이 영화 배경의 10년전인 2017년인데 의외로 영화상황과 지금상황과 일치하는 부분도 많다.

브렉시트가 일어난 이유도 사실 영국에 오는 이민자 문제가 가장 큰 이유였고, 영화 내에서 아랍인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장면은 현재 아랍인들이 유럽을 상대로 테러질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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