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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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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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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자살은 안돼 NoNoNo!
가 자살하면 우리네 몫까지 다 책임져야 합니다.
디시위키에서 자살 타령하는 건 드립일 뿐, 제발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자살하지 마세요.
씨발 내가 다 살려낼거니까

ㄴ실제로 자살률이 상당히 높은 질환이다. 조심하자.

파일:Cyreak3.PNG ! .
는 정나 심화시 있는 끔찍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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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한 기분을 넘어선 각성상태와 뒤지고싶은 우울한 기분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정신병이다.

조증울증을 모두 겪을 수 있는 애미터진 만성질환 정신병으로 정식명칭은 양극성장애 혹은 양극성 정동장애 라고 한다.

조울증의 발병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도 한몫 하는 것 같다. 특히 조울증 환자들 중에선 가난하거나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거나, 원래는 착했는데 갑자기 좆같은 일들을 당하거나 터져서 그게 외부에 대한 분노로 이어져서 조울증 환자가 된 경우도 있는 거 같다. 때문에 조울증을 가진 사람이 예술가 타입일 경우 사회비판적인 성향을 갖게 되어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을 만들거나 사회비판적인 작품을 만드는 데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커트 코베인도 불우한 어린 시절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학교 친구들과 자주 싸우고 마약에 빠져들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세상에 대해 분노를 느끼면서도 염세적으로 보는 시선을 갖게 되었다. 칸예 웨스트의 명반인 MBDTF도 그가 조울증을 슬슬 가지게 될 시기에 만들어졌는데, 4집 제작에도 영향을 준 어머니 돈다의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 MTV 테일러 스위프트 사건, 전 여자친구들과의 파혼과 절연 등으로 인해 생긴 자신의 내적 우울감과, 사회와 헤이터들에 대한 분노가 겹쳐져서 만들어진 명반이었다. 마찬가지로 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적 있는 타블로도 어린 시절에 인종차별 등으로 인해서 또래들과 많이 싸웠다고 한다.

우울증 냅두면 우울증 진화해서 조울증되는거니까 준네 심각한거다. 진짜 병이 맞다. 되도록 병원가길 바란다.

삽화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1형과 2형이 있는데, 1형은 심한 우울증과 심한 조증이 번갈아 나타나고 2형은 심한 우울증과 경조증이 번갈아 나타난다. 2형에서 5년 정도 있으면 낮은 확률로 1형으로 심화된다고 한다. 급속순환형도 있는데 이쪽은 기분이 바뀌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예를 들자면 하루는 기분이 뒤지게 좋고 잠도 안오는 조증이 오는데 다음날은 몸이 씹창나고 갑자기 심한 자괴감이 들면서 울증이 온다. 딱 현자타임 심화버전이라고 보면된다. 참고로 이거보다도 빠르게 기분이 들쑥날쑥하면 그때부턴 경계선 인격 장애로 본다.

우울증이나 조울증 환자한테 의지박약같은 개소리를 늘어놓으면 칼맞는 수가 있다.

암환자가 암걸리고싶어서 걸린게 아니듯, 정신병도 그냥 뇌라는 장기가 아픈것일 뿐이다. 고로 정신과 가서 약을 쳐먹어야지

의지로 관절염을 극복한다는 듯한 애미터진 훈수는 두지않는 것이 정신병자와 그 주변사람에게 좋다.

당뇨병처럼 만성질환이라 정신병 환자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유전자를 타고나서

일단 어떤계기로 병이 발발하면 좆같지만 당뇨병처럼 만성질환이라 평생 약 처먹어야 된다고 보면 된다.


이 정신병 환자를 가지고 파오후에게 팔리도록 개조하면 스즈미야 하루히가 된다. 비슷하게 조울증 소녀를 가지고 스트리밍을 하는 게임인 니디 걸 오버도즈도 있다.

그리고, 조울증 걸린 사람 중에 예술가가 많다고 한다. 증상중에 조증 삽화가 마치 약을 빤것과 비슷한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이들한테는 좋을수 있다. 대신 자살할 확률이 폭증하지만.

ㄴ우울증 삽화 때문에 떡락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애드거 앨런 포, 빈센트 반 고흐, 커트 코베인[1], 카니예 웨스트, 타블로, AOA의 암덩어리 등이 있다.

조울증이거나 증세를 겪었던 인물[편집]

※ 지 입으로 조울증이라고 밝히거나 자신의 조울증에 대한 작품을 만든 경우엔 볼드처리.

경험담[편집]

내가 저 위엣놈이 말한 잘못된 치료의 산물이다. 정확히는 진단을 잘못했다.

난 본래 15년 4월 처음 병원치료를 시작하던 시기 우울증으로 진단되었고 실제로도 그런줄 알았다. 당시엔 우울삽화가 조증삽화보다 압도적으로 빈도가 많았고 또 심했다.

증상의 대부분이 우울증으로 진단되기 딱 좋은 자해, 자살시도 이딴것들이라 조증이라는 복병이 있을줄은 죽었다 깨나도 생각 못했다. 그렇게 1년 반정도 우울증 치료를 하니 우울삽화가 사라졌다.

근데 시발 우울삽화가 사라지니 드러난게 조증삽화임. 나도 언제부터 조증삽화가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대략 16년 가을 시점, 우울삽화가 상당히 사라진 시기로 추정된다.

이 조증삽화란게 골때리는게, 사고가 연속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발적으로 자라나거나 집중력 결여, 외부자극에 극단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임 등등의 증상이 있다.

쉽게말하면 24시간 일주일 내내 술이나 대마초빨고 취해있는듯한 느낌이 된다는 거다. 이거 예술가한테는 존나 좋을것이다. 그래 실제로도 음악활동 같은거 시작하기도 했고.

근데 문제는 정신집중을 해야되는 공부나 회의시간에도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때의 기분은 매우 좆같아서, 집중을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어진다. 정신집중 하자고 주문을 수십번은 걸어야 간신히 뭘 하는지 이해가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잠을 못잔다. 조증삽화의 폭발적 사고 때문인데, 쓸모있는게 아니라 쓰잘데기없는 문제로 뇌가 흥분되어 밤을 새게 된다.

나는 디시에 쳐 달린 댓글 곱씹으면서 새벽 4시까지 잠을 못잔적이 있다. 지금도 그렇다.

이 애미터진병이 유전될 가능성이 있고, 할아버지부터 나에 이르기까지 3대의 성격이 비슷하다는 평을 들을정도면 내 병의 근원이 어디서 온건지 짐작이 된다. 존나 고맙네요 조상님아 공익가게 해줘서






위에 애미터진 공익새끼에게 애도를 표하며 내 썰을 풀어본다

조울증환자새끼들은 충동이 조절이 안된다. 조증삽화 심하게오면 전재산 잃고 울증걸려서 충동적으로 손목긋고 시발 극단의 끝임.

울증은 솔직히 남들한테 피해는 안준다. 정말 인생 조지는건 조증때문임.

조증시기는 ㄹㅇ 잠이 안옴. 한달동안 매일 술먹고 하루에 3시간만 자도 정신이 말똥말똥 깬다. 생각이 너무너무 많아서 말을 계속해야됨. 말도 존나빠르고 그냥 조증은 마약빤 상태라고 보면 됨.

시발놈들아 나 할말 존나많다 염병떨면서 인터넷방송하고, 클럽가서 춤추는거 방송하고 만원버스에서 혼자 노래부르고 반바지입고 내리막길에 보드타고 슬라이딩해서 다리 작살나고 가수될거라고 오디션 지원하고

갑자기 차사고싶어서 그날 바로 차 계약하고, 뭐 이상한 샵에 천만원 날리고 회사 그만두고 대형기획사에 들어갈거라고 선언하고 같이살던 룸메는 불안해서 못살겠다고 도망갔었음.

시발 진짜 이정도는 약과다. 여기서 더 하이해지면 정신분열증 증상처럼 망상까지 생김. 부적만들어서 주변사람들한테 나눠주기도 했음. 암튼 조울증이 이렇게 좆같은거다. 울증은 남들한테 피해는 안주는데

조증 심하게오면 돈잃고, 사람잃고, 직장잃고, 무적상태로 쳐 돌아다니니까 여기저기 다치고, 씨발 인생이 힘들어진다. 이러다 울증으로 떨어지면 기분이 딱, 세계를 정복한 성공한 인생에서 한순간에

인생 패배자가 된 기분임. 기분이 올라갔던 만큼, 추락할때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추락하게 된다. 암튼 에미터진 정신병임으로 당신이 조울증이라면 애새끼는 까지마라. 유전력 좆된다.

우리집은 엄마유전으로 아빠빼고 모두다 조울증임 ^^ 참고로 인생에서 중요한 20대 초중반에 발현되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정신과 가는날이 머지않아 올 수 있다고 봐라.


위의 두 애미터진 새끼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내 썰도 풀어본다. 가벼운 우울감이나 가벼운 조증같은 것에 시달리다가 2년전 심한 우울이 찾아왔었다. 커터칼로 팔 썰고 자살시도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면서 자책, 뒤질 생각밖에 안했다. 성실한 인간이었는데 한순간에 병신이 되었다. 그러다가 괜찮아 지더라?

존나 심한 우울감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괜찮아졌다면 축하한다.

1. 애미터진 중증 우울증에서 자연스럽게 회복이 된거거나 2. 축복받은 조울증(특히 양극성장애1형)으로 니 인생이 한껏 더 병신이 된다. 예술하는 놈이면 몰라도 이게 인생에 도움되는게 없다.

잠이 안오고 얼굴이 달아오르고 담배 10갑 소주 10병 마약 한것마냥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여기에 망상까지 생겨서 카톡 상메로 지랄하고 카톡으로 지랄하고 디시에 지랄하고 돈은 가진게 없어서 안 잃었다 다행이도. 아무튼 씨발. 환시까지 보면서 미쳐 날뛰던 나는 강제입원행으로 인생에 공백기가 생겼다.

유전력은 좆되는거 사실이다. 나는 외가쪽에서 물려받았다. 조울증이 진화심리학이라는 유사학문의 관점에서 보면 병신들이 성적으로 매력이 있어서 살아남은 거라던데 그건 좋게 설명한거고 조증 때 성욕 풀발기해서 조상들이 애를 잘 깐 것 같다.

나는 애새끼 까서 조울증 인자를 보존시킬 생각이다. 윗놈들도 꼭 애새끼 까서 소중한 조울증 유전자를 남기기 바란다.


위에 정공놈을 포함한 세 명에게 애도를 표하며 내 썰도 풀어본다.

나는 원래 중등도 우울증으로 진단받았었다.

몇 개월동안 치료받으니까 좀 괜찮아지는 거 같더라? 근데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텐션이 필요 이상으로 업되더라.

수입원도 없는 주제에 취미생활에 몇백만원 꼴아박고 잠도 안 자고 정신도 ㅈㄴ게 산만해지고, 이유없이 동생에게 시비걸고 부모님께 대들고,

연락 끊긴 친구랑 만나서 술값으로 10만원 쓰고, 토할 정도로 과음하고, 달성하지도 못할 목표를 세우는 등

그냥 술 만취했을때와 비슷하게 되었다.

그래서 축복받은 조울증, 2형 양극성 장애로 진단명이 바뀌고 약 처방도 바뀌었다. 내 인생이 한껏 더 병신이 되었다!

병역판정검사도 조울증 때문에 정공 판정 받았고.

애새끼는 깔지말지 모르겠다.뭐 까게 되면 까게 되는거고 못 까게 되면 못 까는거고 ㅋㅋ.

각주

  1. 원래 ADHD라 진단받았으나 조울증으로 바뀌었다. 너바나 2집 Nevermind의 수록곡 Lithium도 양극성장애의 치료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