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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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의 용안 파시스트답게 군복을 입고있다.
| 이범석 | |
| 국적 |  갓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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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 | 독립운동가, 정치가 |
| 표방이념 | 우익' ' 민족사회주의 |
독립운동가이자 나치즘 신봉자
대한민국 초대 국무총리로써 한국의 드골이 될 수도 있었던 분이다. 실제로 이범석 본인도 드골을 존경했었다고 한다.
독립운동하면서 추축국과 싸웠지만 정작 나치즘 빠는 빙신이다. 다만 신생 독립국 우파 지도자, 정치인 중에서 히틀러 사상, 대부분은 반공 민족주의를 좋아하는 새끼들이 널리긴 했다. 실제로 히틀러 유겐트를 본따만든 조직도 있었다. 그리고 한강 인도교 폭파 사건을 건의했기 때문에 실질지시한 채병덕과 이걸 허가때린 신성모, 런승만과 함께 한강다리 폭파에 대한 책임문제로 비판받고 있다.
극우는 극좌와 통한다고 실제로도 장준하에게 사상이 빨갱이로 의심된다는 디스를 당한적이 있다. 당시 이 사람이 추종하던 파시즘은 조선에서 공산주의와 딱히 달라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6·25 전쟁때는 잠깐 대만에 있다가 정치인으로 활동, 자유당을 창당하여 1954년까지 자유당의 핵심으로 군림했다.
그런데 자유당 초기부터 이승만-이기붕 계통과 갈등이 생겨 나중에는 권력 부분에 있어서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당연히 4.19 이후에는 애매한 포지션에 있었기에 살아남았고 박정희 쿠데타 이후 쿠데타군으로부터 친이승만으로 의심받아 식량 배급을 잠시 끊기기도 했으나 아래 나온 것처럼 박정희가 은혜를 다시 갚았고 이범석도 박정희의 똥꼬를 오지게 빨아서 살아남았다.
정작 본인은 얼마 후 신민당을 창당하지만, 이범석이 박정희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기에 딱히 탄압받지는 않았고 1972년 사망 이후 국민장 장례로 대접받았다.
사실 박정희한테는 거의 은인급인 덕도 있었을 것이다. 박정희는 만주군 장교 복무에 남로당 경력까지 '일본군'과 '공산당'이라는 당시 금기시되던 2대 요소를 전부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형인 박상희가 이범석의 동지인 여운형을 도와 독립운동을 했던 경력이 있었고, 이범석이 박정희의 능력을 일찍이 알아봤기 때문에 이승만 정부의 압박에도 박정희가 군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도왔다. 여하튼 이승만 임기 중후반 이범석과 이승만의 사이가 나빠졌지만 이후 이승만이 4.19로 인해 하와이로 런하고 1년 후 박정희가 집권하는 데 성공하자 이범석 본인도 대접받고 말년을 편히 보낼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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