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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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반도를 헬로 만드는 미세먼지의 출처가 여기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그 악명높은 불법조업하는 해적선들의 대부분이 여기서 출항한다. 근데 좆재인은 왜 항의도 못하고 혼밥이나 하는 건지..

중국 동부의 좆처럼 튀어나온 곳. 음식이 존맛이다. 원래 우리가 먹는 중국음식을 만든 화교들은 대부분 여기 출신이었다. (임오군란 탄압하러 간 청나라 군인들 따라 유입됨.)

허베이성과 함께 한국을 위협할수 있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땅이다. 중국 최강의 해군이라는 '베이하이함대'가 여기에 주둔하고 있으며, 육군의 경우는 지난군구가 주둔하고 있어서 수도인 베이징군구가 못하는 일을 하거나 중국 서부로부터 수도를 방어하는 일을 한다. 그외에 육군은 별로 할게 없는 동네다.

관할시

칭다오

해당 항목 참조

웨이하이

威海

산동성 가장 끄트머리에 있는 곳이다. 당나라때 신라애들이 많이 살아서 신라방이라는 코리아 타운 프로토 타입이 있었다고 한다.

먼 훗날 북양함대의 기지가 되었다가 러시아가 뤼순을 먹을때 영국이 러시아 견제를 위해 들고갔다. 물론 러일전쟁과 신해혁명이후 바로 반환받음.

중화민국이 반환받은 이래 아무런 집중을 못받는 깡촌이 됐는데, 한중수교 이후 깡촌이 도시로 변했다. 문제는 이렇게 우리가 키워준 은혜를 미세먼지로 갚은것. 이런 배은망덕한것들을 봤나

한중수교로 대박난 도시라서인지 조선족이 많이 산다.

옌타이

烟台

칭다오 이전까지 산동성최대 항구도시였던 곳으로 위해도 원래 연태밑에 있던 깡촌이었다.

삼국시대말기 ~ 신라까지 한중 해상교류에서 비중이 컸던 곳으로 청나라시기까지 동부는 위해와 함께 등주(登州), 서부는 래주(萊州)로 불렸다. 지금의 이름인 연태는 홍무제가 왜구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한 봉수대에서 이름을 따왔다.

1858년 7월, 톈진조약을 맺으면서 연태로 이름이 바뀌었고 1861년 5월 개항되어 8월 22일동해관 요새가 만들어진 뒤에야 제대로된 무역항으로 변신했다.

고량주중 하나인 옌타이구냥이 생산되는 곳이다.

• 즈푸구(芝罘区)
• 펑라이시(蓬莱市) : 산둥반도에서 둥글게 튀어나온 곳에 있다. 바로앞에 창다오현이 있다. 좆본제국이 항복을 존나 일찍해서 페이퍼 플랜으로 남게된 국내진공작전과도 관련이 깊은 곳이다.

지난

济南

중심지.

제수(濟水)라는 강의 남쪽에 있다고 제남이라고 했다. 이 제수는 황하의 유로변경에 따라 황하의 본류가 되어 자연스레 소멸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국민정부시기 황하의 유로가 지금같이 바뀌면서 사라짐.

원래 허난성의 연주쪽땅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산둥으로 들어갔다.

지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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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진샹현이 마늘로 유명하므로 추가

济宁

산동성 내륙지역에 있는 도시로 송나라까진 거대한 습지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 런청구(任城区)
• 옌저우구(兗州区) : 한나라 13주중 하나인 연주가 있던 곳이다. 송나라때는 습경부(襲京府)라고 불렸다.
• 취푸시(曲阜市) : 공자의 고향으로, 공자사당인 공묘(孔庙), 공자의 자손들이 거주하던 공부(孔府), 공자와 그의 자손들의 무덤이 있는 공림(孔林)이 있는데, 이 셋을 삼공(三孔)이라고 한다. 다들 알다시피 문화대혁명때 개작살이 났다가 중공이 복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취푸의 공묘, 공림, 공부'라는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 진샹현(金乡县) : 중국산 마늘의 대부분이 생산되는 곳이다.
• 쩌우청시(邹城市) : 맹자가 태어난 곳이다.
• 량산현(梁山县) : 수호지에도 등장하는 거대한 늪지대 양산박이 있던 곳에 설치되었다.
• 자샹현(嘉祥县) : 서기 147년경에 만들어진 무씨사당 화상석이 있는 곳이다. 이 화상석은 후한시기 만들어진 화상석이기 때문에 당시, 그리고 그 이전 한푸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더저우

徳州

듣보잡

타이안

泰安

그 유명한 타이산(泰山)이 있는 곳. 태산말고는 전부 평지지역이라 그렇게 높지도 않은 산인데 좆나 높아보이는 착시효과를 보여줬다. 그래서 한시에 심심찮게 높은것을 언급하면서 태산을 언급하는것.

타이산이 있다고 세계등산축제라는 것을 연다. 한국도 지역경제 살린답시고 존나 병신같은 축제를 많이 열긴 해도 매년 봉선이 행해질 정도로 황제체제에서 중요한 성지역할을 한 곳인 태산에 어찌 이런 허접한 축제를....

웨이팡

濰坊

한나라 청주자사부가 임치에 있긴 했지만 여기는 청주에서도 중요지역인 북해군이 있던 곳이라서 칭저우시(靑州市)가 있다. 하지만 칭저우 자체가 망하고 지난이 뜨면서 깡촌으로 전락했다.

1984년부터 천조국 형님의 조언을 따라 세계 연날리기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화대혁명의 직접적인 원흉인 장칭과 헬중공만 최초의 중국인 노벨상 수상자로 알고 있는 모옌이 태어난 곳이다.

쯔보

淄博

여기 임치라는 데가 있는데, 이곳이 제의 수도+청주성이 있던곳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석유화학, 도자기 관련 공장이 많다고 한다. 이래서 공장이 더럽게 많고 공기의 질이 나쁘구나!

요재지이(聊斋志异)의 저자 푸쑹링(蒲松龄)이 살던 집 요재원(聊斋园)이 도시에 있다.

짜오좡

枣庄

중일전쟁시기 국민당군이 쪽본군을 처음으로 쳐발랐던 태아장 전투가 이지역의 타이얼좡 구에서 일어났다.

묵자가 태어난 곳이다.

둥잉

东营

황허 하구에 있는 도시로 석유가 발견되서 석유로 먹고사는 곳이다.

르자오

日照

톈안먼 6.4항쟁의 주역 중 하나인 차이링이 태어난 곳이다.

린이

临沂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황제가 된 시진핑 황상폐하의 자아아랑스러운 황태후인 펑리위안이 태어난 곳이다.

중일전쟁시기 인근인 태아장에서 국민당군이 좆본군을 바르긴 했지만 여기는 제대로 못지켰다. 결국 린이 도성이 미개한 쪽본군에게 파괴되었다. 중국의 유명한 서예가 왕희지와 그 유명한 제갈량이 태어난 곳이다.

본래 시정부 건물이 가장 높은 건물일 정도로 심각한 깡촌이었지만 베이징, 상하이, 시안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선정되면서 순식간에 제대로 떡상했다.

현재 사용되는 마데인차이나 망치 상당수가 여기서 생산된다. 비는 많이 오지 않지만 지하수가 오지게 많아서 밀농사와 철강 수공구 사업으로 먹고산다. 여기서 잠깐 살았던 사람이 좆무라이브에서 썰을 풀기도 했다. [1]

허쩌

菏泽

조주(曺州)라고 불렸는데, 딱히 쓸건 없다.

• 쥐예현(巨野县) : 당나라이전까진 거야택(巨野澤)이라는 거대한 늪지대에 속했다. 진나라가 멸망한 뒤 진승과 오광이 여기서 세력을 길렀다.

산둥요리

우리가 아는 짱깨집요리에서 탕수육제외하면 대체로 이쪽요리이다. 중국 4대요리에 들어갈 수준으로 존맛으로 유명하다. 여기음식들은 간장, 파, 마늘을 존나많이 쓴다. 생마늘도 거리낌없이 먹는다고 한다. 산동성 지역마다 음식 맛이 다르다. 위해는 짜고 느끼한데 청도는 안 짜고 담백하다고..

청도같은 경우는 아틀라스에서 백종원이 청도갔다온거 다큐찍은거 있으니까 그거보면 될거다.

아래요리는 위백에서 갖고온 자료들이다.

•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 소금간한 잉어를 땅콩기름에 튀겨서 새콤달콤한 소스를 올린 제남요리
• 러우모하이선(肉末海蔘): 잘게 칼질한 해삼요리로 옌타이쪽 요리.
• 파웬커바오위(扒原殼鮑魚): 전복삶은거로 얘도 옌타이꺼.
• 바셴궈하이나오뤄한(八仙過鬧鬧羅漢)
• 이핀서우타오(一品壽桃): 아래두개는 취푸에서 공자한테 제사지낸다고 만든요리들이다.

아웃풋

화북에선 베이징, 톈진과 함께 그으으으나마 깨인동네라고 한다. 대만을 건너간 여기출신 외성인들중에 유명한 애들이 많다. 짱깨내에서는 협객의 고장으로 이름이 높다.

• 반장: 동군 발간현(랴오청시 관현)
• 청주병: 황건적 잔당이었다가 조조가 자기 시다바리로 포섭
• 서성: 낭야국 거현(일소시 거현)
• 만총: 산양군 창읍현(웨이팡시 창이)
• 유표(역적): 산양군 고평현(지닝시 웨이산현)
• 장막: 동군 수장현(랴오청시 양구현)
• 화흠: 평원군 고당현
• 우금: 태산군 고평현(타이안시)
• 제갈탄과 제갈량을 비롯한 제갈씨일가 상당수: 낭야국 양도현 (이난현)
• 포신: 태산군 평양현 (타이안시 신타이)
• 장칭
• 당국강: 84부작 삼국지에서 제갈량역을 맡은 배우+서예가.
• 공자
• 맹자
• 판빙빙: 칭다오
• 펑리위안: 린이시
• 왕단: 하택시 견성현
• 차이링: 일소시
• 사용자: 김치왕뚜껑
• 양산박
• 덩리쥔: 산동성출신의 부모밑에서 태어난 외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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