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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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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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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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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편집]

면적: 394,000 km²
인구: 47,420,000명(2015년 기준)
연간 GDP: 2186억7600만 달러, 1인당 4644달러
[3]

개요[편집]

중국 서남부에 있는 지역. 북송대한정으로 토착민들이 독립국가까지 세웠을정도인지라 소수민족들이 많이 살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중공관리하에 있는 56개민족중 20개이상의 민족이 이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 소수민족문화때문에 세계테마기행에서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원대이전까진 완벽한 원주민들의 영역이었던 곳으로, 삼국지에서 나오는 맹획의 남만세력도 이 곳이 본거지였으며, 한나라때에는 애뢰왕국, 당나라때에는 남조(南調), 송나라때에는 대리(大理)[4] 가 있었다.

중국에서도 오지게 못사는 성들중 하나다[5]. 일단 한반도 두배정도크기의 땅에서 경작이 가능한 땅은 5%밖에 안되서 농사를 못짓고[6] 그나마 깡촌이라서 어째어째 잘 남아있는 소수민족 전통문화로 만든 관광업, 광산업과 담배농사로 어째어째 풀칠중이다. 참고로 취업할때부터 대놓고 차별받는 허난성이 2016년 기준 연간 GDP 5906억달러, 1인당 GDP 6230달러였다.

동남아 수준으로 못 살고 베이징 같은 주요 도시는 부자들이 존나 많다.

중화민국이 대륙에 있었던 시기 윈난군벌이 있던곳이다. 장제스는 이 윈난군벌을 매우매우 싫어했다.

장제스가 충칭으로 쫓겨난뒤부터 강력한 통제를 받던 윈난군벌머튽 룽윈은 국공내전때 공산당에게 투항했다.

대륙공산화 초기 국민당 직할군 일부가 이 이지역과 동남아 국가와의 국경지대쪽에 남아 최후의 일인이 남을때까지 공산당에게 저항했다. 결국 숫자빨에 밀려서 좆망... 콩사탕들과 싸우다 좆된 국민당군에게 묵념.

광둥성과 같은 위도에 있지만 대부분이 산악/고원지대라서 고산기후의 영향을 받았기에 위도치고 그렇게 덥진 않다고 한다.

도시[편집]

쿤밍[편집]

昆明

고산기후의 영향으로 일년내내 봄날씨같애서 '춘성'이라고도 한다.

산의 잃어버린 녹색을 되찾으라했더니 녹색페인트를 부어버리는 어이털리는 사건이 여기서 일어났다. 공산당 수준 ㅉㅉ

2014년 쿤밍역 칼부림 테러가 터졌다.

리장[편집]

丽江

문화대혁명의 똥이 거의 묻지않아 전통이 잘 남은 4개도시를 중국에선 4대고성이라 칭한다. 리장은 이4대고성중 하나다.[7] 청나라때까지 소수민족이던 나시족이 통치했다가 중화민국시절부터 중앙관료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1996년 대지진으로 도시가 씹창이났지만 대대적인 복원작업덕에 지금은 멀쩡하다.

가 보면 알겠지만, 시골여행 좋아하는 한국인답게 한국여행객들이 오지게 많다.

위시[편집]

玉溪

시가지에 희고 거대한 탑이 있었다. 근데 문화대혁명홍위병새끼들이 탑에 빨간 페인트를 칠해버린탓에 시가지 이름이 '홍탑구'가 되었다.

동쪽끄트머리에 있는 징강현에서 대규모의 캄브리아기화석군이 발견되었다. 여기서 나온 칭장화석군에서 칭장이 징강의 보통화발음이다.

디칭티베트자치구[편집]

迪庆藏族自治州

티베트 자치지역이다. 이곳에 샹그릴라시가 있다. 소설이나 전설속 장소같은거 좋아하는 한국인답게 한국여행객들이 오지게 많다.

바오산[편집]

保山

쿤밍 다음가는 중심지. 난초가 많이 재배되어서 난성이라고 한다. 애뢰왕국의 중심지였다. 명나라때까지 영창(氷昌)이라고 불렸다.

훙허하니족이족자치주[편집]

红河哈尼族彝族自治州

본래 장가군의 서남부지역이었는데 촉한에서 그쪽을 흥고군으로 분리하면서 만들어졌다. 청말부터 국민정부시절까지 아래에 나오는 두개현지역을 중심으로 광산업으로 잘나갔던 적이 있었다.

  • 거주시(个旧市): 1910년대부터 아연채굴이 이뤄졌는데 지금도 아연이 졸라게 많이 나오고 있다.
  • 멍쯔시(蒙自市): 일찍부터 구이저우성베트남이 통하는 상업지대였다. 때문에 1886년, 베트남을 꿀꺽한 프랑스베트남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제품을 수입하기 위해 이지역을 공들여 개발했다. 하지만 1906~1910년대에 하이퐁-쿤밍철도가 만들어져서 좆망할뻔했다가 1915년 개구의 광산을 위해 만든 지선이 부설되고 주석채굴이 이뤄지면서 예토전생성공. 중일전쟁시기 북경, 천진의 대학교수들과 학생들이 이곳에 학교를 세운적이 있었다. 얼마뒤에 쿤밍으로 학교를 옮겨서 학교는 없어졌지만.
  • 카이위안시(开远市)
  • 미러시(弥勒市): mirror가 아니고 미륵의 중국한자음이다.
  • 젠수이현(建水县): 세계테마기행 중국편에서 심심하면 한번씩 나오는 곳이다. 여기선 한입크기로 두부를 만든다음 그걸 고기구워먹듯이 구워먹는다.
  • 훙허현(红河县)
  • 뤼춘현(绿春县)
  • 스핑현(石屏县)
  • 루시현(泸西县)
  • 위안양현(元阳县)
  • 진핑먀오족야오족다이족자치현(金平苗族瑶族傣族自治县)
  • 허커우야오족자치현(河口瑶族自治县)
  • 핑볜먀오족자치현(屏边苗族自治县)


시솽반나다이족자치주[편집]

西双版纳傣族自治州


태국계열 소수민족인 다이족들이 살고 있다.(참고로 태국에도 많이 삼.) 태국말로 씹송반나라고 중국어로 시솽반나라고 한다.

윈난요리[편집]

솔직히 자료찾는거 빡세서 그냥 이거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운남성출신이 운남에서 농사지으면서 요리하는거 영상올리는 유투브다. 유투브 금지인 중국에서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올리는지 궁금하다만... [1]

어릴적 쿤밍에서 살았을때 기억에 의하면 리장이든 따리이든 가면 미시엔? 이라고 하는 쌀국수가 있으니 가보면 꼭 먹어봐라 지금까지 먹은 쌀국수 그 이상일거다

아웃풋[편집]

  1.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2. 완전 이민족동네고 농사도 안되서 전근대에도 깡촌이었고 서부대개발때에도 변두리였기에 지금도 깡촌이라고 한다.
  3. 전체 GDP는 헬중국 전체기준 23위, 1인당 헬중국 전체기준 30위.
  4. 김용의 무협소설 천룡팔부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단예가 이곳출신이다.
  5. 2016년기준 연간 GDP는 2186억달러, 1인당 GDP 4644달러로 각각 전체 성+직할시+자치구중에서 23위, 30위.
  6. 나머지는 죄다 산악지대거나 평지여도 해발고도가 높아 농사짓는것이 불가능하다.
  7. 나머지 3개고성으론 산시성 핑야오, 쓰촨성 랑중, 안후이성 후이저우가 있다.